북내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김경순)은 여주시 체육ㆍ생활 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유아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공동체 교육을 통한 유아체육교육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사회 전반적으로 생활 체육의 중요성과 그 효과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 체육 강사(김화봉)의 수준 높은 수업을 받게 됨으로써 유아들이 기초적인 체력을 증진할 뿐 아니라 신체 및 운동기능 발달, 인지, 사회성, 정서 발달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유아체육교실 진행 기간은 2015년 상ㆍ하반기로 나누어 실시되며 116시간, 총 12차시로 운영하게 된다. 학습주제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해 본 공, 줄넘기, 훌라후프 놀이 등을 통해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선정하였으며, 유아들이 기초적인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더 나아가 어려서부터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또래와 함께 어울려 자발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하여 취학 후 초등체육도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 북내 유치원 부장 교사 박경숙은 “2015 경기 유아 교육 중점 정책 및 여주 유아교육 중점정책 중 하나인 ‘유치원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 교육공동
2015-04-17 14:20국어 교과에 대한 일반인의 생각은 어떨까. 국어 과목은 공부를 특별히 안 해도 학습의 어려움이 없다고 생각한다.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는 현실에서 한글만 깨우치고 책만 읽을 줄 알면 해결되는 것으로 안다. 국어 공부는 소홀히 하고, 영어와 수학 공부에만 힘을 쏟는다. 부모들도 영어, 수학 등에 사교육비를 투자해도 국어에는 인색하다. 이러다보니 고등학교에 오면 국어 교과가 어렵다고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다. 특히 상위권 학생들은 영어, 수학에 비해 국어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고 푸념을 한다. 실제로 2015학년도 수능 국어 B형이 상위권 대학 입시에 영향력을 크게 미쳤다. 모든 교과와 마찬가지로 국어 성적이 낮다면 우선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한다. 보통 수학이나 영어 성적은 좋은데 국어 성적이 낮다고 고민하는 학생이 많다. 이 경우는 국어 공부를 안 하기 때문이다. 영어, 수학은 꾸준히 하지만, 국어 공부는 하지 않았다. 당연히 성적이 안 좋다. 중학교 때는 시험 기간에 국어 공부를 단기간에 해서 점수를 얻는 것이 가능했다. 그러다보니 고등학교에 와서도 같은 학습 패턴을 유지한다. 고등학교는 중학교 국어에 비해 양적, 질적 차이가 있다. 중학교는 국어의 기초적인 이
2015-04-16 13:29서령고(교장 김동민)는 2015년 4월 15일(수) 오후 송판수련관에서 ‘학교폭력 및 범죄 예방’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본교 전담경찰관인 순경 소나를 초청,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두 시간 동안 강의를 들었다.
2015-04-16 10:23가정에서 자녀 교육과 깊은 관계에 있는 사람은 어머니이다. 물론 아버지를 비롯한 그 외의 가족도 자녀 교육에 영향은 주지만 어머니보다는 영향력이 부족하다. 옛날부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훌륭한 인물의 뒤에는 항상 훌륭한 어머니가 있다는 말이 이를 증명한다. 그러나, 가정교육에서 어머니의 위치와 역할이 중요하지만 실제 우리 사회에서 많은 어머니들이 자녀가 중, 고교에 진학을 할 때쯤이면 자녀를 지도하는데 지도력에 한계를 느끼게 된다. 이러한 것은 무엇 때문일까? 그 원인을 분석하여 대책을 세워야 자녀 교육이 원만하게 잘 될 것이라고 본다. 먼저 어머니의 입장에서 볼 때 우리의 어머니들이 대부분 자식을 어떻게 키우는 것이 올바르게 키우는 것인지 구체적인 그 방법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이러다 보니 그저 교육을 많이 시키는 것만이 자녀가 행복하게 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녀가 어릴 때부터 자녀의 의사와 관계없이 혹독할 정도로 많은 교육을 시킨다. 그 결과 가장 가까워야 할 어머니와 자녀의 사이가 점점 멀어지고, 고등학교 진학할 때쯤이면 그 도가 극에 달하여 심하면 어머니를 미워하고 심지어는 증오하는 학생도 생기게 된다. 어머니는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려고 노
2015-04-15 16:22제14회 서산 전국 마라톤대회 취재기 4월 12일(일) 제14회 서산 전국마라톤 대회에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 1,2,3학년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고3 학생도 100여명이나 참가해 주위의 이목을 끌었다. 입시전쟁에서 잠시 비껴서 이 날만큼은 모든 것을 잊고 모두 열심히 달렸다. 서령고에서는 1학년 9반 오해성 군이 학생부 1위를 차지했고, 다수의 학생들이 순위권에 들어 한과를 선물로 받았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달리기에 지쳐 힘들 법도 했지만 얼굴 한번 찌푸리지 않고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 주변사람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다.
2015-04-14 09:12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가 실시되었다. 매년 2회 치러지는 검정고시는 다양한 사람들이 시험에 응시한다. 학업을 중도에 포기했던 경우는 흔한 경우에 해당된다. 그밖에 예전에 진학을 하지 못했던 만학도들이 많다. 할아버지 할머니 들도 꽤나 많다는 이야기이다. 평온한 가운데 시험이 치러졌지만 그래도 적지않은 일들이 발생하는 곳이 바로 검정고시 시험장이다. 하루가 빠르게 지나갔지만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 모두가 합격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현관에 '수험생여러분 환영합니다. 합격의 영광이 있길 기원합니다.'라는 입간판을 설치했다. 정말 우리학교 교직원들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것이었다. 그래도 수험생들은 마음이 놓이지 않는 눈치였다. 가족들이 많이 동행해서 간절하게 기도하는 모습도 보였다. 수험생들의 행동도 많이 변했다. 교내 금연을 안내했더니 학교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웠다. 비흡연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그만큼 시험을 보는 태도도 한단계 성숙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 학생들이 공부하는 공간이므로 금연해 달라는 안내를 여러곳에 했지만 지난해에는 교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올해는 거의 없었다. 검정고시는 응
2015-04-14 09:124월 11일(토)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과 옥녀봉 일원에서 제17회 청소년백일장이 개최되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문학적 소양과 꿈을 키워주기 위한 백일장으로서령고 학생 100여명을 비롯해 관내초·중·고 학생 15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백일장의 글제는 '청소년•꿈'으로 각각 산문과 운문으로 나눠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글제를 받아들고 어떤 이야기를 써서 장원을 할까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는 모습도 보였다. 잔디밭에 앉아 연필에 침을 발라가며 열심히 원고지 칸을 메우는 초등학생들의 모습도 있고, 일부 학생들은 정작 글쓰기는 뒷전인 채 주최측에서 나누어준 빵과 우유를 먹느라 정신이 없었다.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피어나는 화사한 봄꽃들 속에 모처럼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잊고 저마다의 글 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2015-04-13 09:01학교에선 예습이 금자라고 하여 교과서의 내용만 알려준다. 하지만 모의고사등의 시험에선 알지 못하는 내용이 나와 날 당황시키고 미리 예습을 해놓은 아이만 좋은 성과를 가진다. 결국 학교에서 배우지 않아도 학원가서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학원에선 예습도 나가야되고 학교 진도도 맞춰야하니 더욱더 예습을 많이 한다. 틈틈이 학교진도를 나가고 또 예습을 한다. 결국 선행학습 금지법이 더심한 선행학습과 사교육을 부른것이다. 그리고 학교선생님들께서도 선행학습을 했다는 전제하에 진도를 나가 학원을 안다닐 수도 없는 상황이되었다. 이런 의도와 결과가 맞지않는 정책은 잘못됨을 인정하고 빨리 수정되거나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2015-04-13 08:56현대인들의 필수품은 언제부터인가 핸드폰이 된것같다. 핸드폰에는 모든 기능이 들어있기 때문애 우리 인간에게는 편리한 도구이다. 우리 인간이 발명한 핸드폰은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있다. 하지만 그 만큼 문제점도 많이 발생하고있다. 첫번째로 사람과 사람의 대화가 온라인 상에서만 이루어지고 있는것이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였는데 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대화하지 않는다는것이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는 활발하게 채팅하고있는것이다. 이 상황에서 얻을수있는 교훈은 잘못하면 채팅, 온라인상의 대화가 사람과 사람사이 의사소통을 방해할수 있다는것이다. 두번째는 스마트폰 중독자가 많아질수있다. 우리 현대인들은 대부분 핸드폰을 손에서 떨어뜨리지 않는다. 뭐가 그렇게 중요한지, 핸드폰에 금덩이라도 붙여놓았는지 핸드폰을 손에서 절대 놓지않는다. 지하철을 타면 사람들의 99.9%의 사람들은 모두 다 핸드폰을 손에 들고 탈때부터 내릴 때까지 핸드폰을 보고있다. 심지어 핸드폰에 빠져 내려야할곳을 놓치는 경우도 종종 보았다. 이런 사례들을 보면 핸드폰 중독자가 정말 많다는 생각이들지 않는가. 핸드폰은 위대한 발명품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에게 피해를주는 발명품이다. 아인슈타인은 말햇다.…
2015-04-13 08:56북내초, 마을교육공동체가 동반 성장하는 에듀 플랫 폼 시스템 운영 북내초등학교(교장 김경순)는 4월 7일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모가 들려주는 다른 문화 여행정보 이야기’라는 주제로 1일 체험형 다문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교 밖 세상으로의 개방과 공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만들기를 위하여 북내초에서 실시하는 에듀 플랫 폼 행사로 여주도서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려는 태도를 길러주고자 하였다. 2015 찾아가는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일본, 필리핀, 베트남 3개국을 2시간씩 이동하며 체험하도록 구성되었으며, 각 나라별로 체험교실을 마련하여 이주민 강사와 한국 강사분이 짝을 이루어 진행되었다. 주로 이주민 강사들이 프리젠테이션 자료와 함께 자신의 모국에 대한 지리와 언어, 화폐, 문화, 관광명소 등을 소개해 주었으며, 한국 강사들이 설명을 덧붙여 이해를 도와주는 방식이었다. 각 나라를 소개하는 수업과 함께 필리핀의 바롱과 바롯사야, 일본의 유카타와 기모노, 베트남의 아오자이 등 전통의상을 직접 보고 입어보는 기회도 가졌다. 그리고 ‘우리 모두 다 같이 손뼉을’ 이라는 동요를 필리핀의 따갈로그어와 베트남어,…
2015-04-10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