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유치원연합, 건의문 채택 14일 한국교총 대강당에서 제10차 하계직무연수를 가진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회장 정혜손·서울 명일유치원감)는 "2002년부터 추진되는 만5세 무상교육 지원이 국공립유치원의 존폐를 위협한다"며 지원 방법의 개선을 건의했다. 건의문에서 연합회는 "만5세 무상교육을 실시할 경우 국공립유치원은 수업료 외에 급식비, 차량 운영비 등의 추가부담이 발생해 사실상 무상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또 "초등학교 유휴교실을 사용하는 열악한 환경 때문에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법적으로 제시된 연장제, 종일제 운영이 불가피하다"며 "무상교육지원 방법을 개선해 공립유치원에는 환경개선비, 급식비, 차량지원비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학원도 무상지원 대상에 포함시킨다면 불법 유아교육행위를 조장하고 혈세를 낭비함은 물론 사교육비 증가를 지원하는 꼴이므로 단체행동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연합회는 △종일반 전담교사·전임교사를 정식교사로 대처하라 △단설유치원 증설로 전용시설 확대하라 등 7개항의 결의문도 채택했다.
2001-07-23 00:00강원, 소규모학교 협동체제 운영 2∼4개 학교 묶어 교환수업에 팀티칭도 체험학습·학예회·학운위 운영도 함께 교사들도 공동 수업연구·학습자료 제작 학생, 교사, 교육시설 모두가 부족한 소규모 학교들을 `두레'로 묶어 복식·상치수업을 해소하고 아이들의 사회성까지 키우는 협동교육체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다. 어느 도보다 산간 도서 벽지가 많아 전체 초등교의 65.8%, 중등 학교의 50%가 6학급 이하 소규모 학교인 강원도교육청이 9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소규모학교 협동체제'가 바로 그것. 인근 2∼4개 학교가 각자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교환·교류수업을 실시하고 다양한 특별활동, 행사를 함께 개최하며 수업연구·자료 제작도 공동으로 하는 일종의 `두레교육'이다. 95년 삼척, 화천 지역 6개교를 대상으로 시행된 소규모학교 협동체제는 올해 14개 지역 45개교로 확대돼 교환수업, 합동 교원연수·학습자료 제작, 공동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 홍천군 모곡초·한서초는 전학년 전 교과에 걸친 교환수업으로 완전한 단식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두 학교 모두 1·2, 3·4, 5·6학년 복식수업을 해야 할 3, 4학급 규모지만 올해부터 철저한 `분업'에…
2001-07-23 00:00TV보며 학습…만화·사진자료 풍성 6주간의 여름방학 동안 초등생들의 친구가 될 `EBS 방학생활'이 나왔다. EBS가 초등생을 위해 16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방송하는 `EBS 방학생활'을 시청하며 함께 풀어보는 방송교재다. 1∼6학년까지 학년별 별책으로 발행된 `EBS 방학생활'은 이해가 쉽도록 만화 형식의 원색 컷과 사진 자료 등이 다양하게 수록돼 사고력과 탐구 능력을 키워주고 문제해결의 방향을 제시해 방학 중 재택학습이 가능하도록 꾸며졌다. 또 교재의 전반부를 ICT 활용학습, 체험학습 교실, 환경 교실, 자연학습 교실, 독서 교실, 기록문 쓰기, 탐구보고서 쓰기, 신문스크랩 요령 등 꼭 필요한 학습 소재별, 형태별 특집 코너에 할애해 방학과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교재를 한층 재미있게 보려면 EBS TV, 라디오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TV 프로그램의 경우 교육적이면서 재미있는 내용을 소재로 학습 프로그램의 딱딱함을 없애고 학습방법과 학습자료를 동시에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또 FM 프로그램은 생방송 60분간 진행되며 전화, 팩스, PC통신, 인터넷 등으로 쌍방향 학습이 가능하다. 청취자인 초등생의 전화 질문에 대해 전문가
2001-07-16 00:00한국교총이 발급 예정인 복지 겸용 `회원카드' 발급에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교총은 이미 주유·도서·병원·유아용품·자동차서비스 등에 대한 할인 및 서비스 제공과 관련,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연말까지 서비스 대상 업종을 100여 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 9일부터 혜택의 종류와 발송처, 신용카드인지 여부 등을 묻는 회원들의 전화가 매일 400여 통씩 걸려오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교총 조직관리부는 "회원카드는 신용카드가 아니어서 연회비가 없고 분실 시 물질적 피해를 보지 않으며 9월부터는 협약을 체결한 업체에서 회원카드를 제시한 교사가 각종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교총은 서비스 내용과 관련해 자료를 별도로 제작해 회원카드와 동봉해 발송하고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문의는 (02)576-5892(교환 235, 236, 233, 234, 237, 238), 양식 다운로드는 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를 이용하면 된다.
2001-07-16 00:00`방귀대장 뿡뿡이' 캐릭터 인기 폭발 인형·비디오 20∼30만개 팔려 뮤지컬 제작해 순회공연 계획도 `미키마우스' `텔레토비' `포켓몬' `디지몬' 등 외국산 일색인 캐릭터 시장에서 토종 캐릭터인 `방귀대장 뿡뿡이'가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방귀대장 뿡뿡이'는 EBS TV가 작년 3월부터 방송하고 있는 24∼48개월 유아 대상 프로그램의 제목이자 주인공. 그 동안 어린이 프로그램은 많았지만 만4세 이하 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은 이미 종영된 해외작 `꼬꼬마 텔레토비' 뿐이었다.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이 프로그램의 종영과 함께 등장한 `방귀대장 뿡뿡이'의 인기는 이미 예견된 것. 안방극장에서 소외됐던 유치원 이전의 영-유아 대상인 데다 색종이, 스타킹, 이불, 인형, 비닐봉투, 옷걸이 등 주변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재료를 갖고 아이와 어머니가 즉석에서 따라할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신선하다는 평가다. 또 뿡뿡이가 토종 캐릭터라는 점도 친근감을 더하고 있다. 2살, 5살 자녀를 둔 정선명 씨(33·서울 성북구 돈암동)는 "아이들이 어찌나 좋아하는지 덩달아 하루에도 서 너번은 본다"며 "보는데 그치지 않고 따라 할 수 있다는 점이…
2001-07-16 00:00서울 영원중학교(교장 허만길)는 10일 교내 도서실에서 토마스 쿨룩(Thomas C. M. Kluck)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2등 서기관을 초청해 학생, 교사, 학부모 100여 명이 함께 한 강연회를 열었다. `네덜란드의 문화와 청소년 생활'이라는 주제로 2시간 가량 진행된 초청강연회에서 쿨룩 서기관은 하멜 표류기, 헤이그에 건립된 이 준 열사 기념관 등 한국관련 역사를 소개하는 한편, 인구의 25%인 400만 명이 스포츠 클럽에 가입돼 있고, 삶의 목적에 따라 직업을 쉽게 바꿀 수 있는 자국의 문화와 제도를 생생히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강연 후, 한 학생이 `더치 패이'에 대한 생각을 묻자 "함부로 돈 쓰기를 꺼리는 네덜란드인의 습관 때문에 생긴 말이지만 나는 그렇게 인색한 사람이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밖에도 네덜란드 청소년의 생활과 학제, 네덜란드인으로서 한국인의 모습에서 느낀 점을 솔직히 밝혀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99년부터 국제이해교육을 강조하고 있는 영원중은 그 동안 일본 왓카나이 시립중학교 교원과의 대화,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청소년 작가 존 마스든 초청강연 행사 등을 가져왔다.
2001-07-16 00:00서울교련 초등교사회, 日 역사왜곡 비판 성명 서울교련 산하 초등교사회(회장 김용식·가주초 교사)는 10일 오후 4시 서울교련 3층 회의실에서 25개 區교련 교사대표 모임을 갖고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에 대한 비판과 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초등교사회는 성명서에서 "최근 일본의 교과서 왜곡사건은 과거뿐 아니라 미래의 역사도 불행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히고 "이를 시정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교육자로서 학생들에게 일본의 그릇된 역사관과 전쟁범죄자로서의 추악한 만행을 강조해 가르치는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군국주의의 망령을 만천하에 드러내겠다"고 천명했다. 아울러 "그릇된 역사관을 가진 일본이 앞으로 제 위상을 찾을 수 없도록 주변국들에게 일본의 역사적 과오를 적극 알릴 것"이라고 결의했다.
2001-07-16 00:00경남 마산제일고등학교(교장 김주호)가 10일 지난 14년간 유지해온 일본 미에(三重)현 구와나(桑名)시 쓰다(津田)중·고교와의 자매결연 관계를 청산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산제일고는 "지난달 20일 역사왜곡 교과서를 채택한 자매학교인 쓰다중·고교에 항의 서한을 발송했으나 지금까지 회신이 없고 특히 일본 정부가 왜곡 교과서에 대한 재수정 불가 방침을 밝혀 이 학교와의 자매 관계를 청산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교장은 "우리의 자매학교가 지난달 전 국민과 세계가 우려하는 역사왜곡 교과서를 일본에서 앞장서 채택했다는 소식을 접해 매우 유감스럽다"며 "오는 25일께 교류 차원에서 교사·학생 등 20여명이 쓰다중·고교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이 계획도 이미 취소했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설립자인 마산대 이형규 학장도 지난달 쓰다중·고교 데라모토(寺本)와 무토(武等) 교장에게 전화를 걸어 역사왜곡 교과서의 채택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학교 관계자는 "일본 자매학교가 왜곡 교과서의 채택에 대해 공식 사과하거나 앞으로 왜곡 교과서를 채택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면 자매 관계를 재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마산제일고는 87년 쓰다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2001-07-16 00:00제3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시상식이 11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지난 5일부터 1769명의 시·도 대표들이 참가해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도가 금 9, 은 11, 동 11개를 얻어 우승했으며 서울과 대구는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또 우수선수를 많이 배출한 교육기관이나 기업체에 주는 단체상(금탑)은 한양공고, 안양공고, 경북기계공고, 염광여자정보교육고, 구미전자공고, 광주기계공고, 인천기계공고가 받았다. 이번 대회 입상자 중 만20세 이하 청소년은 오는 2003년 스위스 상갈렌에서 열리는 제3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호진 노동장관과 구천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을 비롯해 대회 참가자 등이 참석했다. 한편 금 4, 은 2, 동 1, 장려 1개로 단체상을 수상한 한양공고(교장 백남건)는 공고로서는 처음으로 6년 연속 기능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학교 백 교장은 "지난해 은탑에 이어 올해 금탑을 수상, 다시 한번 기술명문의 명성을 확인했다"며 "국제화·정보화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01-07-16 00:00공시는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투자자라면 가장 먼저 챙겨봐야 할 정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 홈페이지(http://dart.fss.or.kr)에 접속하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식이나 회사채 같은 유가증권을 발행해 증권거래소나 코스닥 시장에 유통시키는 공개 기업은 '공시'를 한다. 공시란 회사의 경영상태나 재무 내용을 포함해 투자자의 투자 판단에 영향을 미칠 만한 사항을 일반에 공개하는 것이다. 기업이 자율적으로 내놓는 공시도 있고, 공개 기업에게 법으로 의무 지워지는 공시도 있다. 의무공시는 구조조정, 부도, 합병, 영업 양도, 유·무상 증자, 주식 배당, 자사주 매매, 사업 목적 변경, 최대 주주 변경, 기술도입 계약, 자산 재평가 등 회사의 존립이나 경영, 주가에 비교적 큰 영향을 줄 만한 일이 생길 때 한다. 증권거래법에서 분류하는 공시는 증권을 발행할 때 회사 내용을 알리는 발행공시를 비롯해 사업 결과를 보고하는 정기공시, 수시로 나오는 수시공시, 기타공시 등이 있다. 공시에 관련된 소문이나 보도를 확인하는 뜻에서 내놓는 공시는 '조회공시', 기업이 자진해서 내놓는 공시는 '자진공시'라 한다. 공시는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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