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숙 서울 유석초 교사가 창작동화 ‘나 오늘은 어휘력이 커지는 낱말퍼즐 놀이’를 발간했다. 이 책은 세상의 아이들을 모두 동물로 만들어 지배하고 싶은 ‘깔깔마녀’와 마법에 걸린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왕세종’의 대결 이야기 속에 24단계의 낱말퍼즐을 게임하듯 풀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12-09-20 18:58교육과학기술부 학생복지국장을 지낸 고영현 장학관이 17일자로 장관 정책보좌관에 임명됐다. 고 신임보좌관은 인성교육정책 수립 및 확산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교과부는 또 이날자로 순천대 사무국장 이근우, 안동대 사무국장 김진홍, 목포대 사무국장 한은석 씨를 각각 임명했다.
2012-09-20 18:58학교 적극 개입해 사후교육, 학부모 단속도 해야 교사 자살 절대 안 돼…연령‧ 교직경험 분석 필요 “지난해 12월 집단 따돌림을 견디다 못해 자살한 학생 반의 반장이 ‘친구를 지키지 못한 책임을 느낀다’며 투신한 사건 기억나시나요. 적절한 사후 개입의 중요성을 말해주는 사례로 볼 수 있을 겁니다.” 보건복지부가 ‘자살예방 주간’을 기념해 10, 11일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배주미(45․사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상담 조교수는 “교사와 관련 기관들이 적절하고 신속하게 개입해야 학생들의 원활한 애도과정을 돕고 빠른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친구가 자살을 하면 주변 학생들은 죄책감과 심리적 불안으로 누구든 탓하고 싶어 또 다른 희생양을 만드는 경향이 있다. 이런 환경에 노출된 학생이 ‘자살 위험군’으로 분류된다. 배 교수는 “가장 중요한 단계는 교내․외로 자살소식을 전할 때”라며 “사실적 정보를 제공하되 원인은 알 수 없다, 안타깝고 잘못된 선택이지만 예방 가능함을 강조해야한다”고 말했다. “시신 묘사, 자살원인 의논은 금물입니다. 그 누구에게도 책임을 물어서는 안 되며 학생들에게는 책임이 없음을 바로 인식시켜야 해요
2012-09-13 19:23■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함인석)는 19일 국회 본관에서 ‘대학생 취업, 진단과 대안 탐색’을 주제로 ‘제40회 대학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백종국 국립대발전연구위원회 위원장(경상대 교수)이 주제 발표를 하고 이기종 국민대 교수, 황평 영남대 학생역량개발처장, 차왕석 군산대 기획처장, 김원태 한국전문대학 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 회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태제)은 1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의 OECD PISA 답지 반응 특성에 기초한 교육 개선 방안’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PISA 2009 읽기 수준별 교육맥락변인 특성 비교’, ‘PISA 2012 컴퓨터 기반 수학 평가의 공개 문항 답지 반응 특성에 기초한 교육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 한국교육심리학회(회장 박승호)는 21일 고려대 백주년기념관에서 ‘학습컨설팅의 역할과 전망’을 주제로 연차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고려대 두뇌동기연구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성태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학습컨설팅과 교원양성 및 교사교육 △학습컨설팅을 활용한 방과후 학교 활성화 방안 △학습컨설팅과 교수학습지원센
2012-09-13 19:21김상용 부산교대 총장이 12일 부산 국제신문에서 ‘부산좋은학교운동연합’ 상임대표 취임식을 갖고 4대 상임대표로 취임했다. 김 총장은 취임식에서 “프랑스의 피에르드 쿠베르탱이 만든 올림픽이 오늘날 인류를 하나로 묶었듯 우리도 온 힘을 다해 인류에 공헌할 수 있는 창의․협력적인 인재를 육성하는데 역량을 집결시키자”고 말했다. 2005년 창립된 부산좋은학교운동연합은 부산지역 학부모, 교사, 교육전문가들이 만든 단체로 정책 제안, 포럼 개최 등 부산지역 교육의 질 향상과 교육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취임식 후에는 김성열 경남대 부총장이 ‘좋은 학교 운동: 지향과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2012-09-13 19:14유재건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 회장이 13일 한국교총 고문으로 위촉됐다. 교총 회장실에서 위촉패를 전달받은 유 회장은 “교육발전에 있어 국회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교육에 대한 애정과 소명의식, 전문성을 갖춘 의원들이 법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양옥 교총 회장은 “고문으로서 교육발전과 교원지위향상 등에 대한 자문해 달라”며 “교총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 달라”고 말했다. 현재 ‘리인터내셔날법률사무소’ 고문인 유 회장은 15~17대 국회의원, 월드비전 이사, 경원대 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2012-09-13 19:13글리니스 M. 브레이크웰 영국대학교류협력단 단장(영국 바스대 총장)이 더럽대, 퀸메리대, 러프버러대 등 6개 대학 총장들과 함께 한․영 대학 간 교육․연구협력 증진을 위해 17~20일 한국을 방문한다. 협력단은 방문 기간 동안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7개 국제화선도대학, 울산과학기술대 및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 포스코 송도 글로벌 R&D 센터 및 연세대 송도 국제캠퍼스 등을 방문해 한-영 학생교류 및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 등에 대해 협의한다.
2012-09-13 19:10황선혜 숙명여대 교수가 13일 취임식을 갖고 숙명여대 제18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황 총장은 취임식에서 “교내 다양한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현장형 총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황 총장은 숙명여대 영어영문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처장, 특수대학원장, 문과대학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1일부터 2016년 8월까지.
2012-09-13 19:09김경옥 한국걸스카우트연맹 부총재가 11일 서울 걸스카우트회관에서 열린 임시전국총회에서 제23대 총재로 공식 추대돼 활동을 시작했다. 김 신임 총재는 35년간 걸스카우트 활동을 해오며 부총재 및 부산연맹장을 역임했고 현재 부산 존타4클럽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임기는 2014년 2월까지.
2012-09-13 19:08윤재열 경기 초지고 수석교사가 한국교과서연구재단이 주최한 ‘제9회 교과서 사랑 수필 공모’에서 ‘삶을 가르쳐준 교과서’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윤 교사는 고교시절 은사가 벌로 ‘소설 외우기’를 시켰던 것이 계기가 돼 국어교사가 된 이야기와 학생들에게 색다른 문학적 경험을 주기 위해 노력한 일화 등을 수필에 담았다. 시상식은 10월5일(교과서의 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2012-09-13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