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교육 도자 체험학습은 이천, 여주, 광주로 오세요" 2005 제3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가 22일 오후 이천 세계도자센터내 도자연구지원센터 광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58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문화를 담는 도자-교류·탐구·확장'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계도자비엔날레는 제19회 이천도자기축제(세계도자센터), 제8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조선관요박물관), 제17회 여주도자기박람회(세계생활도자관) 등 3개 지역 도자축제와 함께 오는 6월19일까지 열린다. 손학규 경기지사는 개회사에서 “제3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는 한국 도자의 부활과 힘찬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우리 도자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가격·디자인·기술 측면에서 손색이 없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해 나간다면 한국도자의 옛 명성을 반드시 되찾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비엔날레는 최첨단 전시기법을 도입해 감상·체험·교육이 하나로 한 공간에서 연출되는 '체험 전시'로 꾸며졌고 67개국 3천여명이 참여해 1천500작품을 전시하는 세계현대도자전, 국제공모전(이천), 세계청자전(광주), 세라믹하우스Ⅱ, 세계주전자전(여주) 등 11개 기획·특별전 이외에 국제학
2005-04-25 07:494월22일, 한국교총회관 대강당에는 우렁찬 함성이 울렸다. "정부는 일방적 교원평가제 추진을 중단하고 학교현장과 교원의 합의에 의한 자율적 실시와 이를 통한 수업의 질 제고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라" 전국의 대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한마음으로 결의문을 채택하는 함성소리이다. 학교수업과 각종업무에 바쁜 교원들이 모여서 이나라 교육발전에 일조하고, 한국교총의 밝은 미래를 위해 모인자리였다. 이날의 82차 임시대의원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한결같이 "교육의 문제가 마치 교원들의 자질부족에서 오는 문제로 치부하는 정부의 잘못된 인식이 공교육 정상화에 더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라고 입을 모았다. 물론, 교원들의 잘못이 전혀 없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좀더 다각적인 방안을 연구할 생각은 하지 않고, 일방적인 교원평가를 하기 위한 분위기로 몰아가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이날의 대의원회에는 전국의 모든 대의원들이 참석해야 한다. 전국의 대의원이라야 300여명 정도인데, 대의원회에 참석하는 숫자는 200여명 내·외이다. 물론, 피치못할 사정이 있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교총의 대표격인 대의원회에 불참하는 것은 일종의 "직무유기(職務遺棄)"에…
2005-04-24 09:58요즘 대부분의 학생들은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 그것도 많은 기능을 가진 아주 비싼것들이다. 가지고 다니는 것은 좋은데 관리를 하지못해 학생들과 교사들은 핸드폰 때문에 늘 숨박꼭질을 하게된다. 학생들과 논의 끝에 아침에 보관하고 저녁에 찾아가는것으로 결론을 보았다.
2005-04-24 09:574월은 과학의 달이다. 요즘 각급 학교에서는 과학의 달 행사로 과학업무를 담당하시는 선생님이 일년 중 가장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이 행사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학생들로 하여금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과학입국의 밀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2005-04-23 17:21정보통신윤리위원회(위원장 강지원) 불법·청소년유해정보신고센터에서 주관하는 2005년 전국 중․고등학교 청소년패트롤 시범학교로 지정된 안산공고(교장 김소한)는 21일 발대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교육정보부장, 3학년부장, 교내 여러 선생님 등이 참석했고, 김대겸(기계과 3학년 1반) 학생이 36명을 대표해, 위촉장을 받았다. 발대식에서 교장선생님은 “안산공고 청소년패트롤이 1년 동안 사이버 공간에서 불법, 불건전 정보에 대하여 자발적인 봉사정신으로 신고하는 패트롤이 되어 전국의 청소년을 대표하여 앞장서는 e-클린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 을 당부했다. 청소년패트롤 대표인 김대겸 학생은 “시범학교로 지정이 되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사이버상의 불건전 정보에 대한 신고를 생활화하여 밝고 깨끗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05-04-22 15:37최근 학급별 현장체험학습 및 재량학습을 위해 자연생태체험과 농촌체험활동 같은 현장체험교육이 크게 늘고 있다. 그러나 막상 해볼려고 해도, 항상 '어디로 가야할지?'가 고민이다. 설사 마땅한 장소를 찾았다 하더라도 아이들을 지도해 줄 강사를 구하기가 또 어렵다. 물론 예산은 항상 부족하고... 이럴때 (사)한국환경교육협회 부설 '환경체험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1일 환경체험학교" 를 이용해보자. “1일 환경체험학교”는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자연을 교실 삼는 체험교육의 장이며 교육진행은 자연생태 탐사코스를 선정하여 등산을 통해서 환경지도자로부터 자연생태에 대하여 생동감 넘치는 해설을 들으며 자연을 배우고 체험하는 야외학습 형태다. ---------------------------------------------------------------------- ▶ 장 소 : (사)한국환경교육협회 환경체험학교(충남 연기군 소정면 소재) 남천안 톨게이트에서 5분거리 ▶ 시설내역 실 내 : 강당, 소모임실, 실험실, 환경교육 전시물(판넬), 방송시설, 식당, 취사장 실 외 : 자연학습장, 농사체험장(논, 밭 등), 문화유적지(고려산성 등) 자연생태탐방로, 야영장, 유실수
2005-04-22 13:10전 세계 많은 학자들이 21세기에 인류가 해결해야할 문제의 하나로 환경문제를 이야기하고 있으며, 환경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인류의 미래가 결코 밝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파괴되어버린 쾌적한 환경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하는 문제는 우리모두의 공동과제가 되었고, 이 과제의 해결을 위해 무엇보다 크게 대두되어 온 것은 바로 ‘환경교육’ 이었다. 지구환경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이 들 때마다 환경교육은 그 중요성과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으며, 우리 나라에서도 학교환경교육과 사회환경교육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내가 환경교육현장에서 느끼는 지금까지의 우리 환경교육의 현실은 어둡다고 말하고 싶다. 특히 우리나라의 환경교육을 주도해야할 학교환경교육은 그 동안의 환경교과목(선택교과)의 신설, 환경보전시범학교 지정, 환경교육학과 신설 등과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학입시 위주의 우리 나라 교육현실에서 외면당하고 있으며,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학교에서조차 전문교사나 교재의 부족으로 쓰레기나 충격적인 환경오염 사례만을 열거하여 환경교육 자체를 무겁고 침울한 분위기에서 진행해 왔다. 이런 분위기 탓인지 내가
2005-04-22 13:08제38회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함께 하는 과학기술 다가오는 선진한국'이라는 주제아래 과학도서 독후감 쓰기, 과학사상앙양 글짓기대회, 과학발명품 아이디어 경진대회, 모형항공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강릉문성고등학교 과학부는 강원도내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이색적인 행사로 Science Bell 대회를 열어 주목을 끌었다. 전학년(30학급), 150여명(각반대표 5명)이 참가하여 열전을 벌였다. 평소 과학에 무관심했던 학생들도 과학 주간(2005.4.16~4.23)동안이나마 Science Bell 대회를 준비하기 위하여 많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총 50문제가 준비된 이 날 행사의 우승자는 총50문제 모두를 맞추어야 사이언스 벨을 울릴 수가 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선생님과 학생들은 탈락한 학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문제를 맞춘 학생들에게 환호의 박수 갈채를 보내주기도 하였다. 그리고 학교의 댄스동아리인 ‘아일리스’의 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돋우는데 큰 몫을 하기도 하였다. 50문제 중 40문항을 맞춘 12명의 학생들을 제외한 모든 학생들이 패자 부활전을 하게 되었다. 패자 부활전의 요령은 각 학급 담임선생님이 ‘손가락으로 패트병 바로 세우기’의…
2005-04-22 11:32"선생님! 안녕하세요?" 방과 후 교실문을 열며 들어오는 아이들의 밝고, 힘찬 목소리가 교실에 울려 퍼진다. 군포도장초(교장 김동우)에서는 매년 증가하는 맞벌이 부부의 아동 보육 문제 해결을 위해 학내에 저학년 방과 후 교실을 설치하고 지난 11일에 개강식을 가졌다. 방과 후 교실은 아동들의 바른 보육을 위해 4년제 보육학과를 졸업하고 종이접기와 피아노 실기 자격증을 갖고 있는 양경원 선생님(아동 보육 담당)과 수학 및 환경 교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김은주 선생님(방과 후 교실 수학 특기 적성 담당) 그리고 어린이 영어 교육에 관심이 많고 높은 토플 점수를 소유한 6학년 황혁수 선생님(방과후교실 담당교사)이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수학, 영어, 종이접기 특강과 자율 탐구활동 및 독서, 노래, 율동, 레크리에이션 등의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학교측은 방과후교실을 거쳐간 아동들이 다양한 학습 능력과 올바른 인성을 소유한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재들로 자라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2005-04-22 11:30e-Learning 비전과 관련 H/W 및 S/W 콘텐츠 정보제공, 우수 교육용 콘텐츠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구매경로 제시로 공교육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충북 e-러닝 박람회가 청주교대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고 있다. 'Happy School ★ 스타 충북교육'과 병행해 열리고 있는 박람회장에는 각급 학교의 교직원은 물론 학생, 학부형들의 발길이 분주해 교육에 대한 관심도를 알 수 있다.
2005-04-22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