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4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지난 5월 과잉 체벌로 물의를 빚어 직위해제된 대구 D중학교 J(50)교사와 또 다른 D중학교 P(52)교사 등 2명을 각각 해임키로 의결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J교사는 지난 5월3일 근무시간 중 수업을 교생에게 맡긴 뒤 체육실에서 술을 마셨으며, 이후 급식지도를 하면서 제 때 식판을 가져가지 않았다며 학생 2명을 발로 차는 등 과도하게 체벌해 직위해제됐다. P교사는 2005년 9월부터 평소 학생들에게 비교육적인 체벌과 폭언을 일삼아 학부모들이 수업을 거부하고 집단민원을 제기해왔으며, 해당 학교장이 수차례에 걸쳐 주의를 주고 경고했는데도 나아지지 않아 직위해제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두 교사가 교육공무원으로서 성실과 품위 유지 의무를 어기고 무단으로 직장을 이탈하는 등 대구 교육의 명예를 크게 실추시킨 것으로 판단돼 해임 의결했다"고 밝혔다.
2007-07-25 08:39교육부가 학원법 조례 개정시 학원 심야교습 시간을 자정 이후까지 허용하는 등 규제를 못하는 시도 교육청에 특별교부금 차등 지급을 통해 불이익을 줄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 관계자는 24일 "학원법 관련 조례를 개정할 때 오전 1~2시까지 학원 교습시간을 허용하는 경우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수강생의 건강 등을 감안, 학원의 심야 수강에 대한 강력한 규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례가 개정됐는지를 점검해 불이익을 주겠다는 것으로 학원법 조례 개정에 소극적이었던 교육청은 특별교부금 배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도 교육청이 입법예고한 '학원 운영에 관한 조례 입법 예고안'에 따르면 부산, 광주, 대전, 경남은 교습시간을 제한하는 규정을 아예 포함하지 않았다. 서울과 충북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교습시간이 가장 짧고 나머지 10개 시ㆍ도교육청은 자정까지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교육부의 올해 특별교부금 전체 규모는 총 6천억원으로 이중 조례 개정 내용 등 교육청 평가에 따라 배분되는 특별교부금은 1천600억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2007-07-25 08:38서울시교육청이 고교 진학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직무연수에서 서울대에 별도의 입시설명회 기회를 제공키로 해 공교육 기관이 일부 명문대 위주의 입시정책을 조장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 산하기관인 서울시교육연수원은 8월 30일 서초구 방배동 소재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서울 소재 고교 3학년 부장 및 담임교사 약 1천명이 모인 자리에서 서울대에 입학설명회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서울대가 먼저 시교육청에 입시설명회를 요청해 왔고 서울대 입시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많은 만큼 연수 말미에 서울대 입학관리본부 관계자로부터 직접 구체적인 입시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공교육 기관인 시교육청이 서울대에만 별도의 입시설명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자칫 특정 대학을 선전해 주고 명문대 위주의 입시정책을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정애순 대변인은 "다양한 정보 제공도 고려했겠지만 전국에 대학이 얼마나 많은데 서울대에만 이런 독점 기회를 주는지 모르겠다"며 "대학이 요청해도 제지해야 하는데 결국 공교육 기관도 일부 대학 위주의 잘못된 입시정책을 고려하고 있다는 점을 보
2007-07-25 08:37교육부는 2008년 5월 '대학 정보공시제' 시행을 앞두고 올해 하반기 대학 및 전문대 10곳을 시범 대학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보공시제는 대학들이 학사ㆍ재정 현황 등 주요 정보를 매년 1회 이상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교육부에 제출하는 것을 의무화한 제도로 지난 5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이 제정된 데 따라 시행되는 것이다. 정보공시제 시범운영 대학은 경북대와 한국교원대, 건국대, 건양대, 서울산업대, 서울교대, 남도대학, 영진전문대학, 인하공업대학, 순천청암대학이다. 시범 운영대학은 올해 11월까지 주요 정보를 공시하고 시범 운영결과를 보고토록 했으며 구체적인 대학 정보공시 내용은 학생과 학부모, 기업체, 경제단체(전경련ㆍ경총ㆍ대한상의 등), 대학측의 의견을 설문 또는 심층 면접 조사 등으로 수렴한뒤 시행령 제정을 통해 올해말까지 최종 결정하게 된다. 교육부는 최근 정부와 대학간 갈등을 불러온 내신 실질반영비율 등을 정보공개 의무 대상에 넣을수 있도록 적극 협의한다는 방침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특례법상 정보공개 항목은 대학입학 전형계획, 입학정원 등 모집요강, 학생 충원율, 신입생 충원율, 재적 학생수, 학생 1인당
2007-07-24 20:15상류층 귀족학교로 소문난 영국의 명문 중등과정 남자학교 '이튼 스쿨'이 가난한 학생들에게 문호를 대폭 열겠다고 선언했다. 그동안 부자 학교라는 비난을 받아왔던 이튼 스쿨은 저소득층 학생 비율을 전체 재학생 1천300명 중 최대 40%까지 늘리기 위해 5천만파운드의 장학금을 조성하는 '혁명적인 조치'를 발표했다고 인디펜던트 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이 장학금으로 가난하지만 재능 있는 학생들에게 2만6천490파운드(약 5천만원)에 달하는 연 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류층 자녀들이 가난한 집안 자녀들과 책상을 맞대고 공부함으로써 사회계층 간 조화를 이룬 학교로 만들어 가겠다는 구상이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립 기숙학교인 이튼 스쿨의 이 같은 조치는 550년 전 학교 개교 이래 최대 변화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인디펜던트는 지적했다. 이튼 스쿨은 부자 동문들의 도움으로 지난 18개월 동안 이미 2천만파운드를 모았다고 밝혔다. 수 세대 동안 영국 사회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이튼의 동문들은 쟁쟁하다. 총리 18명과 5명의 대법원장을 배출했고, 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 작가 이언 플레밍ㆍ조지 오웰ㆍ올더스 헉슬리 등도 이 학교 출신이다. 앤소니 리틀 이튼 교장
2007-07-24 20:14수협중앙회는 8월 31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촌사랑 글·그림’을 공모한다. 글은 산문·동시 등 형식에 구애 없이 A4 용지 2매 이내이고, 그림도 크레용이나 파스텔 등을 이용해 4절지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글·그림 모두 바다와 어촌을 주제로 한 창작품이어야 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개인 및 학교별 단체접수도 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수협중앙회장상과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문의=02-2240-2238, www.isealove.com
2007-07-24 16:56서울시교육청은 7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성동여자실업고와 성동공고에서 국민공통기본교과 및 전문교과 필수과목 미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이수과정을 운영한다. 전·편입학, 귀국 등의 사유로 국민공통기본 교육과정(고1) 및 전문계고 필수과목을이수하지 못한학생 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해당 과목을 이수하도록 하는 것이다. 국민공통기본교과인 국사를 비롯해 상업계고 필수과목인 상업경제, 회계원리, 컴퓨터일반 과목, 공업계고 필수과목인 공업입문, 기초제도 과목 등이 개설된다. 교수·학습활동 및 평가는 강의, 현장 체험학습, 과제물 학습 등 각 과목별로 4단위 총 68시간을 편성해 운영한다. 시교육청은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운영을 보완하기 위해 2004년부터 이 제도를 2004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운영 과목과 시기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7-07-24 15:34경기도교육청은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자녀들을 위해여름방학 중에 ‘형이랑 아우랑 꿈동산 느티나무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역교육청별로 지정된 운영학교를 중심으로 인근 학교에서 추천받은 초등학생들과 중학생들이 참가하게 된다. 학생들은 함께 어울려 영어, 전통 민속놀이, 내 고장 알기, 체력 단련 등 다양한 체험학습 위주의 방과후학교 활동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은25개 지역교육청별로 ‘꿈동산 느티나무학교 지원단’을 구성, 65개 운영학교에 강사비, 운영비, 현장 체험을 위한 버스 대여료 등 약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30일 시흥초 '아이디어 짱! 꾀돌이 느티나무학교'와 함현초 '형이랑 아우랑 씽씽! 톡톡! ENGLISH!', 연성초 '찰칵! 디카로 여는 아름다운 세상', 남양초 '꿈동동 풍선 느티나무학교' 등을 비롯해 경기도 전역에서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관내1만여명의 학생들이 전문강사의 지도를 받게 될 계획"이라며 "특히 형제가 적은 요즘 아이들의인성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7-07-24 14:32국내 대학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 등 각종 공문서나 사문서를 해외에서 위조한 뒤 특급 탁송화물을 통해 밀반입하려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24일 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말까지 특급 탁송화물로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위조된 공문서나 사문서는 모두 12건에 70점으로 집계됐다. 문서 종류별로 보면 졸업증명서가 26점으로 가장 많았고 주민등록증 16점, 성적증명서 10점, 수표 6점, 여권 5점, 외국인등록증 4점 등이다. 세관에 단속된 위조 문서는 2004년 20점에 불과했다가 지난해 80점으로 늘어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상반기에만 70점에 달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세관 관계자는 "가짜 문서 밀반입사례를 보면 과거에는 여권과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과 같은 신분증이 주류를 이뤘지만 작년부터는 대학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 등 학력 관련 서류가 절반을 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들 범죄 일당은 국제 특급탁송화물을 이용, 상업용 서류나 홍보용 책자 등과 같은 상품가치가 없는 물품 및 전화기 포장박스에 가짜 서류들을 은닉해 세관검사를 피하려 하고 있다"며 "이런 밀수행위는 국내에서 각종 사기 등 범죄에 악용할 수 있는 만큼 세관 검
2007-07-24 13:05서울시교육청은 다음달 말로 명예퇴직을 신청한 서울 교원 310명 전원의 명퇴 신청을 수용했다고 24일 밝혔다. 명예퇴직 신청자는 재직 기간 20년 이상의 교원으로 공립 초등 교원 97명, 공립 중등교원 118명, 사립 중등교원 95명 등이며 이중에는 교장이 8명 포함됐다. 이들은 다음달 31일 명예퇴직을 하며 정년 잔여기간과 호봉에 따라 명예퇴직 수당을 지급받는다. 명예퇴직 수당 지급에 필요한 약 236억원은 교육부가 2차례에 걸쳐 국고부담 지방채 발행을 승인해 확보됐다. 시교육청은 경력있는 교원의 명예로운 퇴직과 신규 교사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매 학기말 교원의 명예퇴직을 실시해 오고 있는데 올해는 2월 말 명예퇴직한 855명을 더해 모두 1165명으로 2001년 이후 가장 많다. 이는 정부의 공무원연금법 개혁 추진으로 교원들이 연금 수령액 감소를 우려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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