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같은눈높이에서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쪼그려앉은채 전시장을 돌아다녔다는 교육자의 일화는 진정한 ‘눈높이 교육’이 무엇인지 잘 보여준다. 이번 방학은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춘 연극 무대를 선물해보자. 연극은 재미뿐 아니라 표현력과 언어능력 향상 등 교육적인 효과도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등학생을 위한 연극 페스티벌 제2회 ‘초등학생을 위한 연극 페스티벌’이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열린다. ‘밝게 씩씩하게 슬기롭게’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어린이 연극상 수상작 중 엄선된 두 작품 ‘대장만세’와 ‘넌 특별하단다’를 무대에 올린다. ‘넌 특별하단다’에는 목수 엘리가 만든 나무 마을이 등장한다. 항상 친구들에게 놀림과 따돌림을 당하던 못생긴 나무 펀이 목수 엘리를 만나 자신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특별한 존재임을 발견하는 과정이 따뜻하게 그려진다.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일 오후 2시/4시 공연(일 쉼). 두 번째 작품 ‘대장만세’는 인간에게 길들여져 쥐 한 마리 잡을 수 없게 된 고양이 의 성장과정을 다룬다. 겁 많은 아기고양이 아람이, 엉뚱한 생쥐 깜찍이, 싸움꾼 들고양이 바람돌이는 여러 사건을 겪으며 한 가족이 되어간다. 현직 초등
2007-07-11 20:062008년 겨울에 치르는 2009학년도 교원임용 전형 방식이 2단계에서 3단계로 바뀌고, 외국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능력이 비중 있게 평가된다. 교육부는 9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육공무원임용후보자선정경쟁시험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번 개정안은 2006년 8월 교육혁신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마련한 교원정책개선방안의 후속 조치이다. ◇2단계서 3단계로=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1차 필기시험, 2차 논술 및 면접·실기시험으로 돼 있는 초중등교원임용시험이 2009학년도부터 1차 필기시험, 2차 논술형 필기시험, 3차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능력 및 실기·실험평가로 바뀐다. 전형 단계별 점수 배정도 1차 필기시험 100점, 2차 논술 및 면접·실기시험 50~60점에서 1차 선택형 필기시험 100점, 2차 논술형 필기시험 100점, 3차 교직적성 심층면접·수업능력 및 실기·실험평가 100점으로 변경된다. 필기시험은 1차에서 교육학과 전공, 2차에서 전공(교과내용학, 교과교육학)에 대한 종합적 이해 및 교직수행능력을 평가한다. 지금까지는 예체능교사 지원자들에게만 실시하던 실기시험도 과학 교사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실험평가를 할 수 있게 했다. 교직적성 심층 면
2007-07-11 18:07
첫 번째 전 회원 직접 투표로 선출돼 3년간의 임기를 마치는 윤종건 제32대 교총회장이 13일 오전 11시 우면동 교총회관에서 이임식을 갖고 교총을 떠난다. 이에 앞선 11일 윤 회장은 ‘제32대 교총회장직을 물러나면서’라는 글을 통해 “회원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교총회장의 책무를 완수하고 떠나게 되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마지막 봉사의 기회로 삼아 힘 있는 교총을 만들겠다는 취임사대로 사심 없이 일했지만 회원 여러분들이 어떤 평가를 내릴지는 알 수 없다”고 했다. 그는 “3년간의 업적을 나열해보라면 하나도 떠오르지 않지만 회원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교직과 교육발전에 도움 되는 방안을 생각하며 보냈다”고 소회했다. 이어서 “재임 3년 동안 일부 회원들로부터 당장 사표를 내라는 소리도 듣고 사법당국에 고소를 당하는 수모도 겪었으나 사심 없이 열심히 일해 교총의 위상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평가했다. 윤 회장은 “새 회장과 함께 교총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부탁하면서 “회원들 가정에 만복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윤 회장이 재임하는 3년 동안 교육계의 숙원 사업인 수석교사제 실시와 교육감·교육위원 주민
2007-07-11 15:47
1시 10분, 진만성 선거분과위원장은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교총 대회의실에 마련된 개표장에는 이미 12명의 선거분과위원, 15명의 후보 측 참관인, 120명의 개표요원이 자리한 상태였다. 15개 개표대 별로 회송용 투표봉투가 담긴 박스 1개씩이 배포되면서 8명씩 조를 이룬 개표요원들의 빠르게 손을 놀렸다. 박스를 개봉하자 적게는 100개 봉투에서 많게는 400개 봉투가 쏟아져 나왔다. 1차 개표작업은 분회별, 대학교수는 개인별로 보내온 대봉투를 개봉해 투표용지가 들어 있는 소봉투를 분리해 내는 것. 대봉투 안에는 분회에 따라 낱개에서 40~50개의 소봉투가 담겨 있다. 여기서 개표 요원들은 대봉투에 투표인 명부가 들어있는지, 사인을 했는지, 명부에 사인한 수만큼 소봉투가 들어있는지 등을 확인하며 빠르게 유․무효 투표용지를 가려내는 중이다. 이 과정에서 현재 소봉투가 풀칠이 안 돼 있는 등 봉해지지 않은 것들이 속출했다. 각 개표대 별로 이런 무효 봉투가 5~10% 정도 나오자 진만성 위원장은 각 후보측 참관인 대표를 불러 이를 유효표로 처리할 것인지를 협의했다. 후보자에게 긴급 전화연락이 이어졌고 결국 각 후보 측은 이를 유효표
2007-07-11 14:30
토론수업은 학습자들의 사고력만을 높이는 데 적합한 수업 방법이 아니라 인지적 학습 효과 증진에도 유용한 수업이다. 개념이나 지식 획득에서도 교사중심 수업이나 강의식 수업에 비해 효과가 있다. 그러나 토론의 기능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토론수업을 설계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교사들은 말한다. 11일 ‘미래를 준비하는 토론’을 주제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열린 교수학습 혁신 세미나 내용 중 구정화 경인교대 교수의 ‘토론수업을 위한 교과 내용 구성’의 설계 노하우를 살펴봤다. 일상 주제, ‘읽을거리’ 재료로 활용 주제 중심=주제 중심 교육내용의 구성은 실제 토론수업 내용의 구성 방안을 살펴보는 것이 더 유용하다. ‘Scholastic News' Paper’라는 교재를 활용한 미국 초등 3학년 사회과 수업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인디언의 토템과 현재의 거주지(인디언 보호), 평화를 위한 중동 지역의 계획(평화), 사람들은 윌리를 자유롭게 하기 위해 노력한다(동물애호), 학교 급식 문제, 선수들은 노르웨이에서 금을 향한다(동계올림픽 의의), 평등권을 향한 긴 여정(인종문제) 등 일상적 삶과 연관된 주제가 선정됐다. 수업방법은 기사형태로 제시된 ‘읽을거리’를 재료로 활용
2007-07-11 13:48
제33대 신임 교총 회장과 부회장단을 가리는 개표 작업이 11일 오전 투표용지 인수 작업을 시작으로 돌입됐다. 교총은 지난 2일부터 10일 저녁 8시까지 서초우체국 사서함에 도착된 투표용지를 이날 오전 9시 30분 서초우체국으로부터 전달받았다. 2대의 택배차량에 나눠 이송된 투표용지는 48개 박스 분. 1만 2150 곳의 유초중고 및 교육청 분회와 교수 개인마다 보낸 8800개의 용지봉투 중 회송된 것은 총 1만 4029개. 약 15만 명의 회원이 동참한 것으로 보면 전체 선거인단 17만 9988명의 85%에 육박하는 수치다. 진만성 선거분과위원장과 각 후보 측 참관인들은 박스마다 일일이 사인을 하며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교총 선거분과위원회는 11시 선거개표 사전협의회를 연 후, 오후 1시 개표 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표는 15개 개표소로 나뉘어 교총 전직원 등 120여명이 진행하며 오후 9시를 넘어야 끝날 전망이다. 이어 후보 측 참관인들의 검표가 끝나면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12일에는 당선자 발표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신임 회장 기자회견이 열린다.
2007-07-11 11:30한국교총과 좋은교육바른정책포럼은 20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교육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좋은 교육 바른 정책을 위한 차기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곽병선 경인여대 학장이 주제발표를 맡는다. 토론자로는 ▲권순환 서울 현대고 교사 ▲이경희 서울영림초 교장 ▲신태진 연세대 교수 ▲고귀선 전국학운위총연합회 사무총장 ▲성철환 매일경제 논설위원 ▲김선희 한노총 정책국장 ▲이군현 국회의원(한나라당) ▲정봉주 국회의원(무소속)이 참석한다. 교총은 “그동안 정부는 개혁과 혁신을 내세우며 많은 교육정책을 추진했지만 학교 현장과의 괴리가 컸을 뿐 아니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지 못한 채 졸속으로 진행돼 왔다”면서 “이번 토론회는 참여정부의 교육정책들을 재점검함으로써 차기 정부의 교육정책 마련에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교총 교육정책연구소 02-70-5655, 5658
2007-07-11 11:06교총은 최근 공무원연금법 개정안과 관련해 난무하고 있는 유언비어(괴문서)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교총은 9일 전회원에게 보낸 Fax와 e-메일을 통해 “7월 3일 임시국회에서 연금 수혜 폭을 낮춘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통과 된 후 잠복기에 있던 공무원연급법 개정이 후속적으로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며 “이 가운데 학교현장에 공무원연금법 개정 전 명예퇴직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정체불명의 괴문서가 나돌아 교육현장을 현혹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교총은 “행정자치부가 아직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확정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교총 등으로 구성된 ‘공무원연금법 개악저지 공동대책위원회’와는 협의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100만 공무원, 50만 교원이 연금법 개정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선을 앞둔 여·야가 정기국회에서 이를 처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교총은 “지난 1월 행자부 시안대로 법이 개정된다 하더라도 20년 이상 근무자의 경우 손실액이 2220만원에 불과하며 33년에 도달했거나 근접한 교원의 경우 손해 폭이 경미해 오히려 계속 근무하는 것이 봉급인상폭 및 보수 등을 고려할 때 계속 근무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밝
2007-07-11 11:03
충남도교육청이 방학 중 지역출신 대학생을 활용해 농산어촌 및 도시의 교육소외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학생 귀향 멘토링제’가 자리를 잡고 있다.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여름방학에 멘토링 참여 희망자를 접수한 결과, 4011명의 초·중·고생이 대학생들의 학습지도를 신청했다. 멘토로 신청한 대학생들의 숫자도 800여명이 넘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당초 300명을 투입하여 1500명의 멘티를 지도하려던 계획을 수정, 639명의 대학생들을 현장에 투입시키기로 결정했다. 멘토로 신청한 대학생의 80%를 수용한다는 것이다. 16일부터 다음달 20일 사이에 15개 지역교육청 산하 초․중학교와 7개 고교에서 실시되는 대학생 귀향 멘토링제는 멘토 1명이 4~5명의 멘티를 맡아 학습지도 또는 특기적성, 체험학습, 상담활동 등을 지도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들이 소득간·지역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사교육 대체활동을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상당수 덜어줄 수 있음은 물론 청소년들의 미래지향가치 확립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귀향멘토가 활동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교통수단 제공 등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10일 충남교육연수원에서…
2007-07-11 10:162008학년도 수시 1학기 4년제 대학의 원서 접수가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11일 청솔학원이 제공한 수시 1학기 모집 요강에 따르면 건국대와 경기대, 고려대, 연세대 등이 12일부터 16일까지, 홍익대는 12일부터 18일까지, 가톨릭대는 16일부터 20일까지, 아주대는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일반전형을 모집하지 않는 대신 언더우드 국제대학전형(70명)과 국제학부 특별전형(30명)을 각각 실시하고 1단계는 서류평가 60%, 2단계는 영어면접 4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경기대는 처음 논술고사를 도입, 실시하고 건국대는 자연계열에서도 논술고사를 치르며 홍익대는 올해부터 적성검사를 폐지하고 학생부와 심층면접으로 전형한다. 아주대는 전년도에 비해 학생부 반영 비중이 40%에서 50%로 증가했다. 전년과 달리 경희대와 고려대(일반전형),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일반전형),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대학들과 동아대, 조선대 등 지방 일부 대학들은 모집을 하지 않는다. 2010학년도부터는 수시 1학기 모집이 전면 폐지된다. 가톨릭대 의예과
2007-07-11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