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최근 초등학교 주변 문구점 등이 사행성 게임기를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사행심을 조장하는 사례가 성행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1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단속에서 베팅 또는 경품제공 기능을 가진 게임기, 성인용품이나 주류 등을 제공하는 크레인 게임기 , 성인용 사행성 게임기와 유사한 기능을 가진 기계 등이 중점 단속된다. 합법적인 어린이용 게임기라도 1개 업소가 3대 이상 설치해 운영하는 경우도 법에 어긋나므로 단속 대상에 해당한다고 경찰청은 말했다. 경찰청은 16, 17일 이틀간 시민단체, 국가청소년위원회, 지방자치단체, 교육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게임기 임대업자는 철저히 추적 단속하되 대부분의 학교 앞 문구점이 영세한 점을 감안해 경미한 위반은 지도 위주로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2006-11-13 11:51삼성전자 입사보장, 전액 장학금, 매달 100만원이 넘는 생활비 지원 등 파격적 조건을 내걸었던 성균관대학교 휴대폰학과(석.박사 과정)의 첫 신입생 전형에 많은 지원자들이 몰리고 있다. 40명을 뽑는 석사과정의 경우 9대 1을 넘는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가 치솟자 이 대학 휴대폰학과 들어가기가 실제 삼성전자에 입사보다 힘들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13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지난 10일 2007년 신입생 2차 지원접수를 마감한 결과, 28명을 선발하는 석사과정에 모두 266명이 지원해 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12명의 선발을 확정한 석사 신입생 1차 전형에 99명이 지원한 것을 고려하면, 모두 40명을 선발할 예정인 2007년 성균관대 휴대폰학과 석사과정 선발에는 365명이 지원해 9.1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낸 셈이다. 삼성전자 '자동입사' 등의 파격적 혜택이 주어진 만큼 이번 입학전형은 실제 삼성전자 입사시험을 방불케 하는 까다로운 다단계 전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응시자들은 '대학 서류전형'-'대학 교수진 면접'-'삼성 직무능력시험(SSAT)'-'삼성전자 면접' 등 모두 4단계의 관문을 통과해야 하며, 특히 SSAT와 삼성 측
2006-11-13 11:50인터넷에서 외국교육 자료를 검색하다가 캐나다에 유학 중인 한 학생이 자신의 학교 교칙을 소개한 글을 접하게 되었다. 글의 제목은 ‘캐나다 학교 교칙, 만만치 않다’이다. DETENTION "디텐션이란, 선생님 말을 안 들었을 경우 보통 받는 처벌로 내 기억으로는 중학교 때 특히 빈번하게 사용되었던듯..? 학생은 한곳에 앉아서 그 시간동안 말을 하거나 이동을 할 수 없게 된다. SUSPENSION "서스펜션을 당하면 일시적으로 학교를 나오지 못하게 되는 통보를 받는다”(http://worldn.media.daum.net/talk/) 우리로 말하면 Detention은 근신, Suspension은 정학이다. 우리는 교내봉사, 사회봉사 등으로 바뀌었지만 이런 교칙이 엄격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학생은 우리나라 교칙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교칙 하나를 더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교칙이야말로 가장 엄격하니 캐나다로 유학 올 사람이라면 명심할 것을 당부하면서… PLAGIARISM "도용 한다는 것. 남의 말을 한 문장이라도 출처가 어디인지를 밝히지 않으면 그것을 stealing (훔치는) 행위로 받아들인다. 절대! 절대! 절대! 이런 무모한 짓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2006-11-13 09:58글짓기를 할 때는 창의적인 표현을 쓰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우리는 ‘범죄와의 전쟁’,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한 도로’ 등 뻔하고 식상한 표현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식상한 표현 대신 새로운 표현을 찾아서 쓰는 노력도 필요하겠다. ‘팽팽거리다’는 ‘일정한 좁은 범위를 자꾸 돌다, 갑자기 정신이 자꾸 아찔하여지다’는 뜻으로 ‘뱅뱅거리다’보다 거센 느낌을 주는 말이다. ‘팽팽대다’도 이와 같은 뜻이다. “뒤통수에 일격을 당한 그는 머리가 팽팽대고 다리가 후들거려서 그 자리에 풀썩 주저앉았다.” ‘굼질거리다’도 자주 활용해볼 만하다. ‘굼질거리다’는 ‘굼지럭거리다’의 준말로 ‘굼질대다’, ‘굼지럭대다’도 같은 뜻이다. ‘굼지럭’의 준말인 ‘굼질’은 몸을 천천히 굼뜨게 움직이는 모양을 가리킨다. ‘굼지럭굼지럭하다’, ‘굼질굼질하다’ 역시 ‘굼질거리다’와 비슷한 뜻으로 쓰인다. “얘, 그렇게 굼질거리다가는 기차 놓치겠다.” “젊은 사람이 노인네처럼 몸을 굼지럭굼지럭해서야 되겠어?” 백마디의 유행어를 따르기보다 소박한 우리말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곧 우리말 사랑이 아닐까.
2006-11-13 09:493월 학기제의 약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학기제 개편작업을 추진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0일 대구에서 열린 교육혁신위 주최 제4차 학제개편토론회에서 윤종혁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은 9월 신학기제는 △긴 여름방학을 이용한 교원인사ㆍ연수ㆍ입시업무의 효율화와 학생들의 자발적 야외 활동 유도 △1학기와 2학기 간 수업내용 연계성을 높여 학습의 집중도 제고 △국가 간 학생ㆍ교원 교류 활성화 등의 장점이 있지만 △취학ㆍ교육과정 조정에 따른 혼란 발생 △기업의 신입사원 채용 시기 변경 필요 △회계연도와의 불일치 확대 등의 단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윤 연구위원은 “3월 학기제 보완 방안의 경우 현행 학기제의 근본적 문제점 해결에 다소 미흡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정책변경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면서도 효율적인 학사운영이 가능 △새 학기 준비 시간 확보 등의 장점이 있는 만큼 3월 학기제의 약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학기제 개편 작업이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윤 연구위원은 “과도기적인 추진전략으로 외국유학 혹은 국제교류 경험이 있는 학생, 외국인 유학생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9월 신학기제를 부분적으로 적용ㆍ검토할 필요는 있다”고 제안했다. 토론자로 나선 상주대…
2006-11-13 09:29한국교총은 10월 9일부터 한달간 펼친 ‘패스트푸드·탄산음료의 과다섭취 경고문 의무표기를 위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10일 마감했다. 한달 동안 이번 서명운동에 참여한 숫자는 모두 50만 7천여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는 학생이 45만8천여명으로 가장 많고 교원 3만5천여명, 학부모 1만4천여명이 서명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총 정책교섭국 김무성 부장은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패스트푸드와 탄산음료를 규제하는 움직임은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학생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공립학교의 자판기 탄산음료 판매를 규제하고 있고 미국 의사단체에서는 맥도날드 등 7개 패스트푸드 업체가 발암성 물질을 사용했다며 법원에 제소한 상태다. 영국은 학교에서 정크푸드, 즉 패스트푸드 추방을 위한 계획을 발표한 바 있고 인도에서는 탄산음료 캔에 ‘어린이를 위한 것이 아니다’라는 경고문을 삽입하는 법규정이 시행되고 있다. 교총은 수합된 서명결과를 토대로 이달말 안상수 의원(한나라당) 등 소개의원 3명이 확정되는 대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을 위한 입법청원을 제기할 계획이다
2006-11-13 09:25EBS는 내년 1월 오픈 예정인 ‘EBSlang 온라인 멘토링(Mentoring) 서비스’를 위해 13일부터 2주 동안 ‘제1기 EBSlang 온라인 멘토(Mentor)’를 공개모집 한다. 온라인 멘토링이란 학습자가 외국어 학습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온라인 학습 도우미가 1:1 학습상담, 학습 노하우 전수, 외국어 학습 커리큘럼 안내 등을 맡는 서비스를 말한다. EBS는 이 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EBS 외국어학습 전문사이트 EBSlang을 통해 학습자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1기 온라인 멘토는 일정기간의 교육 후 EBSlang 사이트 내 멘토 블로그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멘토의 활동은 대부분 온라인에서 이뤄지며 지원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bsla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6-11-13 09:24EBSi는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험 당일인 16일에는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수능사이트(www.ebsi.co.kr)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수능 채점서비스는 물론 오답노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11월 20일부터는 수능 예상 점수를 분석해 모의지원·합격예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능 점수를 입력하면 예상 점수, 등급, 석차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모의지원을 통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모집단위별 합격예측도 가능하다. 또한EBSi의 입시상담실에서는 매주 선착순 100명에 대해 입시전문위원의 온라인 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
2006-11-13 09:23우리는 ADHD 체크리스트(②편 참고)를 통해 ADHD 가능성이 높은 아동의 선별 방법을 알아 봤다. ADHD의 경우 나이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 ADHD 체크리스트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 나타나는 증상 위주로 작성돼 있다. 따라서 이보다 어린 유아원 혹은 유치원생이나 또는 이미 중·고교생이 된 아이들에서는 조금 다른 기준을 갖고 세밀히 살피면 발견이 가능하다. 우선 3~6세의 유아기는 매우 활동적인 게 정상이라서 ADHD 유무를 밝혀내기가 쉽지 않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이때도 독특한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수면, 배설, 음식섭취가 불규칙하고, 걷기 시작하자마자 뒤뚱거리며 뛴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마치 태엽 풀린 장난감 자동차 마냥 끊임없이 움직인다. 식사시간에는 쫓아다니며 밥을 먹여야 하고, 요구사항은 당장 들어주어야 하고, 욕구 좌절 시 분노발작이 심하다. 또래 아이들과 다툼도 심하다. 한마디로 다루기 힘든 아이, 말 안 듣는 아이이다. 때로는 언어표현 능력이나 그림 그리기, 가위질 같은 소근육 협응운동 능력이 또래에 비해 떨어지고, 부주의하여 자주 넘어지고 다친다. 유치원에 입학했다가 단체생활 부적응 문제로 병원을 찾는 경우도…
2006-11-13 09:23정강정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16일 치러지는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와 관련, "60만명이 시험 보는데 어렵게 낼 수 없다. 쉽게 출제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이날 오전 수능 문답지 배부에 앞서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수능시험은 전반적으로 난이도를 들쭉날쭉하게 해서는 안된다"며 "작년과 재작년 수능의 기조를 유지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이번 수능 난이도는 ▲60만명이 시험 보는데 어렵게 낼 수 없다. 전반적으로 난이도를 들쭉날쭉하게 해서는 안된다. 작년과 재작년의 기조를 유지했다고 생각한다. --지난해 언어영역 만점자가 1만명이나 됐는데 ▲응시생 60만명 중에 1만명이 만점을 받았다.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60명 중 1명 꼴이고 2개 반에 1명이 만점을 받았다는 얘기다. 언어영역은 1교시이기 때문에 어려우면 주눅이 들어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게 된다. 출제단에 여러 차례에 쉽게 내 달라고 당부했다. 학교수업을 충실히 한 수험생과 EBS 강의를 들은 수험생이 풀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다. 탐구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선택과목은 난이도 조절에 중점을 둬 선택과목에 따른 점수 차이를…
2006-11-13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