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달 31일 제5대 경남도교육위원회 위원을 뽑는 선거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남선관위에 따르면 도교육위원 선거는 내달 11일 선거일 공고를 거쳐 21일 후보자 등록을 접수한뒤 3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군 선관위 사무실 등지서 치러진다. 선거는 창원.진해.의령.함안.합천.거창 등 제1선거구, 마산.거제.통영.고성 등 제2선거구, 진주.사천.남해.하동.산청.함양 등 제3선거구, 김해.밀양.양산.창녕 등 제4선거구로 나눠 실시되며 선거구별로 2-3명씩 모두 9명을 뽑는다. 투표에 참여할 선거인은 지난 4월 현재 교원과 학부모, 지역 대표 등 도내 938개 각급 학교의 운영위원 9천62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에 선출되는 교육위원은 오는 9월부터 2010년 8월까지 4년간 경남교육청의 예산과 결산안을 심의하고 교육 행정을 견제하는 등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
2006-06-26 11:58
"미국 켄터키주의 로이드 메모리얼 고교의 남·녀반 분리 실험 결과, 단일 성으로 이뤄진 학급 학생들의 성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도 남녀 학생을 따로 편성해 수업하는 학교는 200여 곳에 달하며,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뉴스위크 5월8일자 보도) "여학교 학생이 남녀공학 여학생보다 공부를 더 잘하는 것이 아니며, 학교 형태는 학업 성취도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일간 가디언의 일요판 업저버 6월25일자 보도) 남학생의 학업성취도가 여학생보다 뒤처지자 남녀 학생 분리 교육이 늘고 있는 가운데 분리 수업과 학업성취도와의 관계는 근거 없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신문은 영국 버킹엄대의 앨런 스미더스 교수가 영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남녀공학 학교의 여학생과 여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학업 성취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영국 내 250개 사립학교 교장의 이익을 대변하는 ‘교장연합회’의 의뢰로 이번 연구를 수행한 스미더스 교수는 “성적은 학생 개인의 능력과 배경에 따른 것이지 남녀공학이든 남학교나 여학교든 학교 유형은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스미더스 교수는 최근 영국에서 여학생은 여학교에
2006-06-26 10:28최근 집단 급식사고가 발생한 서울지역 숭의여고와 염광고 등 2곳이 기말고사 일정을 종전 계획보다 2∼3일 늦추기로 결정하는 등 일부 학교에서 학사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다. 그러나 나머지 사고 학교들은 대부분 학사일정을 당초 예정대로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CJ푸드시스템과 위탁급식계약을 한 학교 중 집단 급식사고가 일어난 14곳 가운데 숭의여고는 1학기 기말고사를 사흘 연기했다. 이에 따라 기말고사 기간이 기존 7월1∼7일에서 7월4∼11일로 변경되면서 여름방학 시작일도 7월20일에서 21일로 하루 늦춰졌다. 염광고도 1학기 기말고사를 7월3∼7일에서 7월5∼11일로 이틀 연기했다. 그러나 이들 학교 2곳을 제외한 나머지 학교들은 기말고사와 여름방학 등 학사일정을 조정하거나 변경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급식사고가 일어난 대부분 학교에서 급식부분만 빼고는 학사일정을 제대로 진행하고 있다"며 "해당학교 학생들로 하여금 도시락이나 농산물상품권, 인근 식당 식권 등으로 점심을 해결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일선 학교에서는 학사일정을 조정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06-06-26 10:18내년부터 영국 중등학교 졸업 자격시험인 GCSE의 시험과목 중 하나로 한국어 시험을 볼 수 있게 됐다. 주영한국대사관(대사 조윤제)은 영국의 공인 시험관리기관인 CIE가 한국어 시험지 개발 작업을 완료하고, 견본 문제를 웹사이트에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 9월 학기부터 영국 중등학교에서 한국어 과목을 제2외국어 과목으로 가르칠 수 있게 됐고, 2007년 5월부터 GCSE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은 한국어를 선택해 시험을 볼 수 있게 됐다. 영국은 중등과정 11학년을 마친 뒤 치르는 GCSE와 이후 2년 간의 대학준비과정(A-레벨)을 마친 뒤 치르는 A-레벨 시험 결과를 종합해 대학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번에 GCSE 시험 과목에 한국어가 포함됨에 따라 영국 중등학교에 재학 중인 한국인 학생들은 그동안 제2외국어로 선택해 왔던 불어, 독어 등을 한국어로 대체할 수 있게 돼 입시에서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됐다. 한국어 시험은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IGCSE' 시험이라서 영국뿐만 아니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영연방 국가 학생들에게까지 혜택이 미칠 전망이다. 주영한국대사관 이화성 교육원장은 "GCSE 한국어 시험이 가능해짐
2006-06-26 10:17청와대와 교육혁신위원회가 ‘부결된 교장 공모제’안을 강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교총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이 19일 강정길 교육부 교원정책과장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혁신위원회가 추진하는 교장공모제안을 부결시키기 위해 위원들에게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느냐’는 것이 조사 이유라고 한다. 이에 앞선 11일 혁신위 산하 교원정책특위에서 ‘무자격 교장 공모제안’이 부결돼 폐기되자 탈퇴한 7명의 위원들이 ‘교육부의 부당한 압력으로 부결됐다’ 며 ‘학교정책실장과 교원정책과장을 문책하라’고 청와대에 요구한 바 있다.(본지 19일자 보도) 청와대의 조사에 대해 한 정부 인사는 “교장공모제안을 추진하려는 혁신위에 제동 걸지 말라는 메시지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고 교육부는 ‘몸조심’에 들어갔다. 교육부 한 관계자는 “청와대 개입으로 교육부와 혁신위의 커뮤니케이션 통로가 끊겼다”고 우려했다. 강정길 과장은 14일 “교원정책특위에 교육부가 배제돼 있어 두 차례 걸쳐 의견을 제시했을 뿐이며, 이는 혁신위와 합의된 사안”이라고 기자들에게 밝혔다. 혁신위원회는 16일 전체 회의를 열고 7월 첫째 주까지 교원정책특위서 교장임용 개선안을 결론내지 못할 경
2006-06-26 09:03서울시는 강북 지역인 은평 뉴타운과 길음 뉴타운 2곳에 자사고 1개교씩을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일간지에 자사고를 설립.운영할 학교법인 모집 공고를 냈다. 자사고가 들어설 곳은 은평 뉴타운 3-1지구(은평구 진관외동 479-18번지) 1만3 천625㎡(4천여 평), 길음 뉴타운 8구역(성북구 길음동 602-3번지) 1만5천㎡(4천500 여평)이다. 시는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도시 재정비 촉진 특별법'에 따라 향후 보상 절차 등을 거쳐 부지를 확보한 뒤 자사고 운영법인에 수의계약으로 땅을 임대, 또는 매 각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 부지는 임대료, 매각대금의 감면이나 분할납부 등의 특전을 받을 수 있다. 또 강남.북 교육 격차 완화 차원에서 신설 자사고 정원의 절반은 강북지역 학생으로 우선 선발(시 교육청과 협의 추진)된다. 이와 함께 학교법인이 제공하는 장학금 외에 시비에서 15%의 장학금이 추가 지원돼 전체 학생의 30%가 장학금 수혜를 보게 된다. 학교법인 선정은 학교재단 법인 전입금 부담능력, 학교설립 요건 결격 유무 등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학교법인 및 학교의 설립 인가, 자사고 지정 등의 권한은 서울시 교육청에 있기 때문에 시는 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2006-06-26 08:58초등학교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수학과 과학과목을 영어로 가르치는 프로그램이 개발된다. 부산시 교육청은 초등학교 영어교육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영어 몰입(Immersion)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활용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수학과목과 과학과목을 영어로 가르치는 것으로, 시 교육청은 현재 일부 사립초등학교와 특성화고교의 영어몰입교육 프로그램을 일반 초등학교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 11월말께 보급할 예정이다. 시 교육청은 이를 위해 초등학교 영어교육 우수교사를 중심으로 한 지원단을 조직하는 한편 이달 중 동궁초등학교 몰입교육 프로그램 시범수업(수학과목)을 시작으로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유코 버틀러 교수를 초빙한 가운데 '효과적인 프로그램 적용 방안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어 8월부터 2개월 동안 영어로 하는 수학.과학 수업을 위한 교수 및 학습 과정안 개발, 교사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시 교육청 관계자는 "영어를 목표가 아닌 수단으로, 공부가 아닌 생활로 습득하게 하게 하자는 의도"라며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초등교육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6-06-26 08:16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갈등을 초기에 해결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교육CEO(최고경영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 과정이 개설됐다. 특히 최근 전국의 학교에서 교육주체인 교사와 학생, 학부모 사이에 빚어지는 각종 갈등이 사회적인 이슈로 등장하면서 이번 연수가 이 같은 갈등을 봉합, 교권 확립과 교육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지 관심을 끌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산하 교육연수 기관인 단재교육연수원(원장 유정현)은 26일부터 5일 동안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중.고교 교장(원장)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CEO의 갈등조정 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연수에 들어갔다. 이번 연수는 ▲갈등의 유형이해 ▲집단 간 갈등 해결기법 ▲갈등 조정 프로그램 ▲갈등 협상 성공사례 ▲위기관리 사례 토의 등 갈등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기 위한 전문연수 프로그램 11개 강좌(31시간)로 편성됐다. 교육CEO들은 연수를 통해 교내외 갈등 해소법과 교육 관련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윈-윈 협상 및 조정기법을 익혀 조직관리 능력을 기르게 된다. 또 서울 청계천 고가도로 철거와 하천 복원 과정에서 서울시의 갈등 극복 사례에 대한 현장체험 및 벤치마킹과 충주대-청주과학대…
2006-06-26 08:15전국 외국어고교 교장 장학협의회(회장 유재희 과천외고 교장)는 교육인적자원부의 외고 모집단위 지역 제한 시행시기를 2008학년도에서 2010학년도로 늦춰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건의서를 26일 e-메일을 통해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외고 교장 협의회는 건의서에서 교육부의 외고 전국 모집 단위 제한과 관련, 여러 사정들을 감안해 시행시기를 교육부 방침보다 2년 늦은 2010학년도로 하는 등 유예기간을 둬야 한다고 촉구했다. 외고 교장 협의회는 지난주 초부터 23일까지 전국 29개 외고 교장들로부터 전화와 e-메일, 팩시밀리 등을 통해 교육부의 외고 지역제한 방침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2006-06-25 22:38식중독 의심사고에 따른 사상 최악의 급식대란사태가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교육 및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6∼23일 급식사고가 발생했던 학교들이 급식업체인 CJ푸드시스템측과 위탁 급식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업체를 선정하려면 우선 해당 학생들의 식중독 감염여부가 확인돼야 한다. 이들 학생에 대한 역학조사 최종 결과가 3∼4주 후에야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당 학교와 CJ푸드시스템측간의 계약 해지여부는 빨라야 내달 18일, 늦으면 다음달 28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때쯤이 되면 학교의 여름방학기간이 시작되기 때문에 새학기인 2학기나 돼야급식사고가 일어난 학교의 급식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교육당국 관계자는 "CJ푸드시스템의 잘못이 드러나면 위탁급식계약은 자동적으로 해지된다"며 "급식업체의 잘못이 드러나지 않을 경우 CJ푸드시스템에서 계속 학교급식을 할 가능성이 있지만 이 역시 학부모와 시민단체의 반대 때문에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커다란 파장을 불러일으킨 이 업체가 계속 급식을 한다고 하면 학부모들의 큰 반발을 사게 될 것"이라며 "따라서 학교급식사고가 일어난 학교의 경우 상당수가 다른 급식업
2006-06-25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