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특성화고 신입생모집이 마감되었다. 지원율만 보면 작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지원율이 대폭 감소하거나 대규모 미달사태는 면한 듯하다. 예년수준을 유지한 것처럼 보이지만 예전 전문계고 시절의 위기가 다시 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스며있다. 교육은 역사이다. 산업사회의 틀을 마련하였던 특성화고교가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지 못해 1990년도 최악의 위기를 겪은 적이 있다. 명문 특성화고교도 중학교 내신 성적이 거의 80%에서 100%대의 학생을 맞이하였다. 당연히 교육현장은 황폐화되었고, 정상적이 교육이 어려운 형편이었다. 취업도 부진을 면치 못하였다. 이후 2000년부터 특성화고교 정상화를 위한 피나는 노력이 진행되었고 동일계열로의 대학진학이 그 돌파구를 열었으며 그 결과 특성화고교는 제자리를 찾게 되었다. 하지만 10년이라는 세월동안 겨우 틀을 잡을 시점에 다양한 진로에 대한 개방 없이 취업만을 강조하는 획일화된 정책으로 다시 위기를 맞고 있다. 종단교육으로써 특성화고교 학생들이 취업해야하는 것은 옳다고 본다. 하지만 한 가정 한 자녀의 집안의 입장에서 신분 상승 내지 변화의 과정으로 대학을 지향하는 부모들과 학생들의 요구를
2015-01-01 09:00법적 근거 교육공무원법 제44조(휴직) 제1항 제10호 및 제45조(휴직기간 등) 제1항 제9호 휴직 인정 범위 ① 배우자가 국외근무 ② 배우자가 학위취득을 목적으로 해외유학 ③ 배우자가 외국에서 1년 이상 연구ㆍ연수 동반휴직의 운영 원칙 휴직의 기간 : 3년 이내(3년의 범위 내 연장), 휴직기간은 배우자의 외국 활동 기간을 초과할 수 없음. 휴직의 횟수에는 제한이 없음 [주의사항 ] 동반휴직은 청원휴직으로 교육공무원 인사관리규정 제24조(휴직의 결정)에 의거, 임용권자가 휴직을 허가함에 있어 교육과정 운영, 교원수급, 소요예산, 휴직목적의 적합성, 복직 후 교육발전 기여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휴직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신청과 동시에 휴직이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휴직신청 : 본인의 희망에 따라 기간을 정하여 운영하되, 가급적 학기단위로 휴직하도록 하고 있으나 학기 중 교사 교체로 인한 학생의 학습권 보장 및 대체교사 고용 안정 등의 사유로 다수 교육청에서는 학기단위 허가 휴직기간의 경력평정 및 호봉 승급 : 미산입 봉급 및 수당 : 미지급 [PART VIEW] 기타 : 2년 이상 휴직자는 복직자 연수를 받아야 함. 휴직 및 복직 신청서류 휴
2015-01-01 09:00인간에게는 수많은 욕구가 존재한다. 그중에서 건강과 체력 유지에 대한 운동 욕구와 주변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대인관계 욕구는 누구에게나 있는 욕구일 것이다. 이러한 욕구는 체육 활동을 통해 충족될 수 있는데, 충분한 실현을 위해서는 아동기의 체육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체육 활동은 단지 체력단련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운동 잠재력을 충분히 발현시켜 자신들의 능력 범위 안에서 창조적 활동을 하게 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타인에 대한 고려를 많이 하도록 유도되어야 한다. 최근의 체육교육 동향은 주로 움직임 중심의 창의적 운동 체험과 이해중심 게임 모형에 관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움직임 중심 체육 모형 움직임 중심 체육 모형이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곳은 초등학교 체육이다. 그러나 정작 초등학교 현장에서는 체육의 새로운 개념인 ‘움직임 중심 체육’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체육 교육과정 모형 중 ‘움직임 교육 모형’은 움직임의 개념을 탐구하는 것을 방법적인 틀로 삼고 있어 일종의 탐구중심 수업 방법이 적용된 모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모형은 움직임의 개념 및 전략과 관련된 인지 학습은 물론…
2015-01-01 09:00
임용고시를 준비할 땐 합격만 하면 뭐든지 잘 할 것만 같았던, 치기 어린 마음은 고이 접어 두 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진정한 선생님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새내기 문정은(경기백영고), 최소윤(서울배화여고), 한아람(서울삼릉초) 교사. 2015년 을미년을 맞아 풋풋하고 상큼 발랄한 그녀들의 새해 소망과 교사로서의 당찬 포부까지 들어보았다. 새내기 선생님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임 교사들은 하루하루 아이들과의 씨름으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어느덧 아이들의 말한 마디 한 마디에 그저 울고 웃는 ‘학생 바보’ 선생이 되어 가는 자신을 발견한다.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아이들을 통솔하고 있는 선배교사들도 어리바리했던 새내기 시절이 있었듯이. 이제 막 교육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교단에 선 그녀들 역시 크고 작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하나하나 배워가는 중이다. 모든 것이 새롭고 두렵기만 한 신입 시절. 앞으로 그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자신의 교육철학을 펼칠 그녀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2015년 새해를 맞이할까. 그녀들이 교사가 된 후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바로 온몸으로 느끼는 강한 ‘책임감’이라고 한다. 교사로서 정식 임용을 받기 전에는 교생
2015-01-01 09:00
산행을 통해 몸소 느끼고 실천하는 인성교육 “로체청소년원정대는 동적인 인성교육을 중시한다. 직접 체험하면서 스스로 느껴야 실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론교육이나 정적인 교육만으로는 습관화하기 어렵다.” 한국글로벌재단의 이충직 대표는 ‘실천하는’ 인성교육을 강조한다. 기존의 인성교육이 정적인데 반해 몸으로 직접 느껴 행동할 수 있는 교육을 추구한다. 산행을 택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이 대표의 교육관은 ‘로체청소년원정대’라는 이름에도 담겨있다. ‘로체’는 ‘새벽이슬 맞도록 부지런하라’는 ‘로체(露體)’이면서, 네팔 히말라야에 있는 세계 4번째로 높은 산 이름이기도 하다. 이 산은 정상에 오르는 결과만을 중시하는 ‘등정주의’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등로주의’의 상징이다. 결과가 아닌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성취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이끌고 있다. 로체청소년원정대(이하 로체)는 ‘인성정상6문(人性頂上6門)’의 단계를 개발해 인성교육의 체계를 마련했다. 자연 속에서 인성수련을 하여 정상에 이를 수 있는 6단계의 절차를 설정한 것. 1단계 도전ㆍ시도 → 2단계 시련 → 3단계 열정ㆍ인내ㆍ지혜 → 4단계 성취감 → 5단계 자신감 → 6단계 습관화의 과정을 통해 ‘
2015-01-01 09:00요즘은 하나의 놀이처럼 친구들을 괴롭히고 못살게 굴기 때문에 장난과 폭력을 구분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똑같은 행동이라도 웃고 넘어갈 수 있다면 장난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상대방이 기분 나쁘거나 화가 나게 되면 그 때부터는 더 이상 장난이 아니다. 또한 기분 나쁜 일들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당하게 되면 싸움으로 번지게 된다. 더구나 장난을 치는 사람이 장난을 당하는 사람보다 힘이 세서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괴롭힘이나 폭력으로 연결된다. 이것이 사이버 공간에서 이루어진다면? 더더욱 폭력과 장난을 구분하기 힘들어진다. 그렇다면 사이버 폭력에는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까? 선생님이 알아야 하는 사이버 폭력 예방수칙 모든 학교폭력은 ‘예방’이 최고의 치료방법이다. 사건 발생 후 처리과정은 예방노력보다 몇 배의 시간과 노력이 더 소요될 뿐만 아니라 피해자들은 과거의 고통스런 경험을 회상해야 하며, 제대로 보호되지 못하면서 2차, 3차의 피해가 발생할 위험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이버 폭력 역시 최선의 치료는 예방임을 기억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적용시켜야 할 것이다.[PART VIEW] 예방수칙 1 _ 익명성보다 책임감을 먼저…
2015-01-01 09:00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저기서 자신을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학생을 위해서 무언가 새롭게 하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러나 대단한 목표를 세우고는 쩔쩔매다가 작심삼일로 포기하거나, 실없는 일을 요란하게 벌여놓고는 슬그머니 없던 일처럼 방치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자그마하지만 알찬 ‘행복일기 쓰기’를 모두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 될 ‘행복일기 쓰기’ ‘행복일기 쓰기’는 각자 할 수 있지만 여럿이 함께 하면 더 좋습니다. 집에서는 가족이 잠자기 전에 모여서 5분 내로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교실에서는 학생들이 담임조례 시간에 할 수 있습니다. 가족의 경우를 사례로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자기 전에 가족이 모여 둘러앉습니다. 각자 돌아가며 짧게 말합니다. “오늘 내가 가장 좋았던 것은….” 한 바퀴 돈 후에 다시 반복합니다. “오늘 다행이었던 것은….” 그 다음에는 “오늘 감사한 것(사람)은….” 단출한 가족이라면 2분도 채 안 걸립니다. “오늘 저녁에 닭고기를 맛있게 먹어서 좋았어요.” “오늘 선생님께서 칭찬해 주셔서 좋았어요.” 하루를 보내면 좋은 일 궂은일 별의별 일들이 참으로 많이 벌어집니다. 그 많은 것 중에 좋은…
2015-01-01 09:00
“교육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열정과 사랑이 없으면 안 됩니다. 제자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 때 진정한 교육이 이뤄지는 것이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앞서가는 대학, 건양대학교 김희수(86) 총장의 말이다. 쌀 한 가마니쯤은 번쩍 들어 올릴 것 같은 다부진 체구에 연한 감색 나비넥타이를 맨 그에게서 미수(米壽)를 바라본 세월이 무색했다. 그는 남다른 열정의 소유자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새벽 4시면 출근해 하루를 시작한다. 건양대 병원을 비롯하여 대전 메디컬 캠퍼스와 논산 캠퍼스를 오가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한다. 하루 28시간이었으면 좋겠다는 말은 입버릇처럼 달고 산다. “바꿔라. 변화해야 산다.” 김 총장의 지론이다. 끊임없이 개혁하고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치열한 도전정신이 오늘날 건양대를 취업률 전국 1위의 명문 대학으로 키워냈다. 중간제목 김 총장은 소문난 짠돌이다. 그의 공식 판공비는 세금 떼고 월 95만 원. 그나마 90만 원은 비서실에 반납, 실제 수령액은 월 5만 원에 불과하다. 대전 충남 지역에서 그에게 공짜 밥 얻어먹은 이들이 거의 없을 정도다. ‘김안과’로 명성을 떨치던 시절, 밤마다 포대 자루로 돈을 실어 날랐던 그였지만…
2015-01-01 09:00
창문 너머로 체감온도가 영하 10도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두어 평 남짓한 사무실엔 냉기가 가득했다. “전 겨울에 히터 안 틀어요. 전기료 아깝잖아요. 학교가 한 푼이 아쉬운데 아껴서 애들 공부하는데 더 보태야 하지 않겠습니까.” 한국사립학교행정실장협의회 김충실 회장(서울공연예술고). 졸업앨범 사진촬영을 마치고 들어선 그녀가 보일러 스위치를 올리며 녹차 한 잔에 의지하고 있던 기자를 ‘위로’했다. “학교가 영리 기관도 아니고 적은 돈이라도 학생을 위해 써야지요. 행정실은 엄마와 같은 존재입니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도 감수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봉사하는 곳이죠.” 올해로 행정실장 20년 경력의 베테랑인 김 실장은 지난해 임기 2년의 한국사립행정실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줄곧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던 전국 행정실장 대표에 여성이 올라앉은 것은 그녀가 처음. 부드러우면서도 강단 있는 매무새가 눈길을 끌었다. 사실 그녀는 대학교수에서 고교 행정직원으로 변신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모교인 이화여대에서 국문학을 전공한 뒤 고전 문학으로 박사학위까지 받았다. 이후 대학에서 강의하던 중 학교를 세워 2세 교육에 봉사하고 싶다는 선친의 뜻에 따라 행정실장으로 자리를 옮
2015-01-01 09:00학교는 예기치 않은 일들이 흔히 발생한다. 교사는 임무 수행 과정에서 학생과 관련한 책임이나 권한의 문제가, 학생은 학습 과정에서 교사 또는 동료 학생들과의 갈등 및 학교 시설물 등에 의한 사고가 발생하곤 한다.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교장과 교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고, 어디까지 누가 책임져야 하는 것인지 애매한 상황이 많다.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한 경험이 있는 교사는 물론, 학교 경영자도 사고에 대한 법적 책임을 판단하기 쉽지 않아, 사고가 발생하면 막연히 심리적으로 불안해하고 고심만 할 뿐이다. 유ㆍ초ㆍ중ㆍ고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 학교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법률문제는 학생이 학교에서 사고를 당하는 경우, 교사와 학생의 권리가 침해되는 부분, 학생들 간에 폭력행위가 발생한 경우 등 그 유형이 다양하다. 하지만 학교장과 교사가 사고예방 법규 및 법적 책임 내용을 미리 알고 실천한다면 사고예방은 물론 법적 책임도 면하거나 감경될 수 있다. 교사의 학생지도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책임을 알아보자. 교사의 학생 대리감독자 책임 학교에서 교사는 교사 본인의 고의 과실로 인한 위법행위가 아니더라도 부모 등 감독의무자를 대신해서 감독의무를 소홀히 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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