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회시민회의와 사학포럼, 자유기업원은 8일 오후 3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교육자치 1년의 평가와 과제 : 자율인가 규제인가’를 주제로 민선교육감 취임 1년 평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교육의 보편적 복지 ▲교육현장 이념실험의 위험성 ▲단위학교 자율화 등에 대해 논의할 이번 세미나는 이영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이성호 중앙대 교수, 배호순 서울여대 교육심리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한다. 또 최강식 연세대 교수, 이명희 공주대 교수, 이경자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상임대표가 토론을 맡는다. 문의=3774-5053
2011-06-07 15:08경기 대화초(교장 정희정)는 지난달 25~28일 미국 테네시주립대에서 열린 2011 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DI 대회)에서 이 학교 소속의 Power Up팀(지도교사 이윤경, 6학년 강수아, 김경은, 이경민, 장선재, 5학년 김철현, 윤우진)이 영예의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DI 대회는 학생들이 주어진 문제의 해결 방법을 찾아 도전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하는 창의력 대회다. 이 대회는 매년 세계 각 지역에서 예선을 거친 1500여 팀이 테네시주립대에서 본선 대회를 치른다. 한국은 1998년 이후 매년 이 대회에 참가하였으나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1-06-07 15:07심은석 서울중곡초 교장이 (사)한국초중고등학교교장총연합회 회장 겸 이사장으로 1일 취임했다. 서울교대를 졸업한 심 이사장은 서울휘경초 교장, 교육부 학교정책추진단장, 교과부 학교정책국장,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국장, 한국초등교장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교과부 재직 시절 좌편향 근현대교과서 수정, 학업성취도평가 정착 등 논란이 많았던 사업을 끝까지 추진해 뚝심을 인정받아왔다. 심 이사장은 “학교는 다양한 교육과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된 재능을 찾아내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곳이 돼야 한다”며 “교육 유관 기관들과 지혜를 모아 학생들이 행복하고 꿈을 펼치는 학교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초중고교장총연합회는 전국 각 급 학교 교장들이 참여한 단체로 2007년 12월 법인화했다.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2011-06-07 15:02한국교총은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사진 왼쪽)와 1일 전경련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하고, 교원들을 대상으로 시장 경제 원리 확산과 경제 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단체는 ▲교원 대상 시장 경제 교육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상호 지원 ▲교원 정보의 공동 활용 및 공동 프로그램 개발·보급 ▲사회․경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공조 ▲경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조사·연구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안양옥 교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원들의 시장 경제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학생들이 시장 경제 원리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공교육을 받을 수 있으리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단체는 교사 경제 교육 직무 연수 과정을 신설하고 교장·교감 등 교육계 리더들을 대상으로 경제 CEO 특강과 산업 시찰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헌구 교총 교원연수국장은 “올바른 시장 경제 가치와 재미있는 내용을 담은 경제 교육을 위해 전경련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됐다”면서 “학생들의 경제 교육을 담당하는
2011-06-07 15:00대학등록금 올해도 동결…대안 없는 반값 등록금 논란은 반대 입학사정관 첫 정규직 채용, 면접 공개…“공정성 위해 당연한 일” ‘권위’보다 ‘열정’이 돋보였다. 자그마한 체구지만 성신여대를 위한 비전과 소신을 이야기하는 목소리에는 추진력과 확신이 느껴졌다. 학생들이 좋아한다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원더걸스의 노바디 춤을 추고, 한국을 알리기 위해서라면 패션쇼에 직접 모델로 서는 신세대 대학총장, 성신여대 심화진(55) 총장이다. 지난달 30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새로 조성한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제2캠퍼스)에서 심 총장을 만났다. 성신여대 첫 연임 총장이 된 그는 “성신여대가 원하는 인재상은 전인적 교양, 창조적 전문성, 자율적 실천력을 갖춘 ‘성신문화인’”이라며 “학생들의 잠재 능력을 발굴해 차가운 지성과 따뜻한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특화된 교육에 열정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성신여대 최초로 연임 총장이 됐는데. “연임을 통해 제가 추진해 왔던 성신여대의 비전을 완성해 나가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총장 2기 임기에는 1기에 구축한 기틀과 환경을 기반으로 매력적이며 내실 있고 경쟁력 있는 콘텐
2011-06-03 20:59한국초중고교장총연합회는 1일 이사회를 열어 심은석(59) 서울 중곡초등학교 교장을 임기 2년의 신임 회장 겸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서울교대를 졸업한 심 신임 회장은 서울 휘경초 교장, 교육인적자원부 학교정책추진단장, 교육과학기술부 학교정책국장,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국장을 지냈고, 현재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학교는 다양한 교육과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잠재력을 찾고 꿈을 이룰 수 있게 돕는 곳"이라며 "교육유관 기관들과 지혜를 모아 학생들이 행복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초중고교장총연합회는 교육발전을 위한 대안 및 방향 제시를 목적으로 하는 정책협의체로, 전국 초중고교 교장 1만1천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2011-06-01 17:28학교 부적응 학생 마음의 문 열어 교육생 90% 이상 진급·진학시켜 “우리 아들이 이렇게 달라져 돌아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A 학생 학부모의 편지), “어려움에 처한 저를 도와주시던 선생님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B 학생의 편지) 학교폭력 피해와 우울증으로 씻지도 않고 다닐 만큼 매사에 의욕이 없던 A 학생은 학교로 돌아가 학생들의 리더가 됐다. 습관적인 도벽으로 옮겨 다닌 학교마다 환영받지 못하던 B 학생은 나쁜 버릇을 버리고 좋은 성적으로 고교에 입학해 선생님을 찾아왔다. 가정과 학교에서 문제아 취급을 받는 학교부적응 학생들을 위해 오늘도 백방으로 뛰는 교사가 있다. 19일 대전에서 열린 ‘제1회 Wee 희망대상’ 지도교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충남 Wee 스쿨(충무학교) 정혜승 교사(51·사진)가 바로 그 주인공. 정 교사는 2009년부터 충남 Wee 스쿨 추진기획단으로 활동하면서 충남 Wee 스쿨 교육과정에 심성계발 프로그램, 사전적응프로그램을 구안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는 충무학교가 학생, 학부모와의 지속적이고 끊임없는 지도를 통해 2010년에 교육생의 90% 이상을 진급․진학시키는 데 기여
2011-05-30 16:47제주교총(회장 이창준)은 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과 17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개최했다. 총 18개조가 담긴 이번 교섭․협의에는 교원 법정 정원 확보, 교원 전문성 강화, 교원 행정업무 경감 대책 수립, 수석교사 근무여건 및 지위 향상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교사 법정 정원을 확보하도록 하고, 2009 개정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교원 수급 계획도 마련해 운영하기로 했다. 보건 및 영양 교사 수급과 관련해 43학급 이상의 학교 보건실에 우선적으로 인턴 혹은 보조교사 확보하고, 1일 2~3식 및 방학 중 급식을 실시하는 학교에도 인턴이나 보조영양사를 배치하는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외에도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확대 ▲교사 수업권 및 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학생지도 방안 마련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 등의 내용도 포함했다. 이번 단체교섭은 지난 2월 제1차 교섭협의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3차례에 걸친 소위원회를 거쳐 이뤄진 것이다. 제주교총은 합의서와 별도로 정책제안서를 교육감에 전달했다. 제주교총은 예술고·체육고·단
2011-05-30 10:31한국교총과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경숙)은 17일 한국장학재단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재육성지원 사업에 대해 공동 노력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학 및 교육 정책 추진 및 연구 과제에 대한 자료 교환 ▲인재 육성 및 학자금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교환 ▲학자금 등 관심 사업에 대한 공동 연구 ▲공동 사업에 대한 적극 홍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경숙 이사장은 “장학재단을 잘 활용한다면 학자금 부족으로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일선 교사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2011-05-30 10:25신항균 서울교대 교수가 19일 제15대 총장 후보로 당선됐다. 신 당선자는 교과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밟는다. 임기는 현 송광용 총장의 임기가 끝나는 8월부터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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