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교원근무성적 평정 방식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근평 중 3개년을 것을 50:30:20의 비율로 차등 배분 하는 것을 1: 1: 1의 비율로 균등 배분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육부는 현행 근평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반영 비율이 다르다보니 승진이 임박한 시점에서 집중적으로 근평을 관리 하는 폐단이 있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50:30:20 평정방식이 패자부활의 의미를 담고 있어 바람직한 측면이 있지만 3개년 평정 성적을 고르게 반영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는 의견도 많아 이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3개년 성적을 차등 배분하는 것은 형평성의 원칙에도 어긋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부가 근평의 균등 배분을 강조하는 진짜 속내는 일반직 평정방식과 통일을 기한다는 측면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직 공무원의 경우 사무관 승진 때 4년간 근평을 25%씩 균등 배분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인사팀 관계자는 “차등 배분할 경우 최근 것만 잘 받으면 된다는 생각에 평상시 업무에 소홀할 가능성이 높이 이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의 근평 균등 배분 방식에 대해 일선 교육청들은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2014-05-01 09:00
5월의 수학수업 계획은 이렇게 * 1,2학년 5월에 학습하는 덧셈과 뺄셈 단원은 수학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단원이다. 수와 연산을 이해하게 하고, 수 감각을 개발하며, 산술 계산을 능숙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나 너무 연산의 계산 형식과 숙달만을 가르치려 하면 안된다. 스토리텔링을 통한 동기유발과 다양한 교구 등을 가지고 구체적 경험을 많이 하게 해야 한다. 수학에 대하여 말하기나 그림을 통한 표현도 도움이 되겠지만 수학에 대한 개념적 지식을 형성하는 초기에는 구체적 모델을 통한 경험이 강조되어야 한다. 학생들이 더 이상 구체적 모델이 필요하지 않다고 느끼면 스스로 더 빠른 방법을 찾아내서 바꾸려 할 것이다. 이 단계에서 형식적 표현을 도입하면 된다. 이때 사용할 수 있는 교구로는 퀴즈네어 막대(색막대), 연결큐브(스냅큐브), 주사위, 바둑돌 등이 있다. 3학년 [PART VIEW] 3학년에서는 나눗셈 단원을 학습하게 되는데, 이 단원은 학생들이 사칙연산 중 가장 어려워하는 곳으로 곱셈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므로 학생 실태 조사와 분석을 통해 학생들의 수준을 꼭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보충 학습을 실시하도록 해야 한다. 반복적인 계산연습에…
2014-05-01 09:00대한민국 교사들에게 물었습니다. “어떨 때 가장 보람있었나요?”, “어떨 때 가장 힘드셨나요?” 오십여 분의 선생님들께 직접 묻고 대답을 들었습니다. 보통 설문지가 갖는 형식에 따르지 않고, 선생님들의 날 것 그대로 생생하고 솔직한 답을 들을 수 있도록, 그래서 ‘평소 생각을 조금이나마 제대로 읽을 수 있었으면’하는 생각에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봤습니다. 선생님들도 허심탄회하게 답을 보내주셨습니다. 물음에 답하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며 감사해했습니다. 이번 설문에 응해주신 선생님들의 답변을 보며 마음이 아팠습니다. 오십여 분의 ‘희노애락’이 대동소이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작지만 진심어린 정성에 아이처럼 기뻐했고, 학부모들과 사회의 편협함에 슬퍼했으며, 교육당국의 일방통행으로 좌절하고 분노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교육현실인가 싶었습니다. 선생님들의 표현에는 거의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이런저런 부연설명을 덧붙이지도 않으려합니다. ‘그대로’를 담는 것이 선생님들의 ‘지금’을 이해하는데 도움 되리라는 판단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이 글이 선생님들께 작은 힐링이 되기를 바랍니다. 喜| 교사로서 보람찰 때 아이들과 즐겁게
2014-05-01 09:00오늘도 교정에서 학생들과 호흡하는 우리 선생님들은 행복들 하실까?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과 감정을 극복해내는 것이 행복의 중요한 열쇠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어떻게 하면 2014년 학교 현장의 제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이 행복한 여건을 만들어 낼 수 있을는지…. 우선 사실(fact)로부터 공감대를 넓혀보자. 우리나라 학부모의 교육열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높고, 우리 아이들의 학력 역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부러워할 만큼 세계적인 경쟁력을 자랑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1960년대 이래 우리나라처럼 가파르게 학력(school years)이 증가한 나라는 사례를 꼽기 어렵다. 매 3년마다 실시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program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의 성적은 OECD 회원국 중 수학 1위, 읽기 1~2위, 과학 2~4위, 문제해결능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사실이지만 암울한 결과도 함께 이야기해야 한다. 우리 학생들의 학습 흥미와 자신감은 세계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과학 흥미도는 각각 8%와 11%로, 평균보다(수학 26%, 과학 35%) 매우 낮게 나왔으며 내적 동기…
2014-05-01 09:00
해외기업 체험학습으로 금융 명문고 우뚝 금융교육의 메카, 안양여상이 고졸 신화를 창조하며 명문 특성화고로 우뚝 섰다. 해외 기업에서 직접 생활하며 배우는 과감한 체험학습 방식으로 청년실업 시대를 돌파, 특성화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맞춤형 해외 진출 전략으로 명문대 출신들도 취업이 어렵다는 세계적 기업에 당당히 입성한 안양여상 학생들. “특성화고가 무슨 해외 체험학습이냐 하시겠지만 글로벌 시대잖아요. 이젠 우리 학생들도 세계로 진출해야죠.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라’는 말처럼 외국에서 직접 부딪히고 경험하는 것만으로 학생들에게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줍니다.” 한진철 교장은 “해외 체험학습을 계기로 학생들의 수업태도, 열정, 자신감 모든 것이 달라졌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안양여상이 해외 진출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04년부터. 금융 기업 취업을 목표로 한 해외 체험학습 프로그램 ‘BizFine Camp’를 실시했다. 글로벌 역량을 갖춘 금융인 양성을 위해 마련한 이 프로그램은 국내 유명 은행들로부터 당장 실무에 투입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신감을 얻은 안양여상은 지난 2008년 외국계 기업 진출에 역점을…
2014-05-01 09:00
#1. 개회식 발표대회, ‘경쟁’보다는 ‘축제’의 장이 되길 더 나은 교육현장을 위해 묵묵히 연구에 매진해 온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인 개회식에서는 현장교육연구발표대회의 연구점수 확대와 관련해 즐거운 실랑이가 벌어졌다.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이 “교사는 깊이 있는 지식과 교수법 습득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 활동이 필요하다”며 “정부차원에서 현장교육연구대회에 참여하는 교원도 일정부분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연구점수를 주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구하자, 나승일 교육부 차관이 “현장연구의 가장 큰 소득은 선생님 스스로 연찬이 돼 성장하는 것이지만 그 결과가 어떤 방식으로든 평가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한 것. 안 회장과 나 차관의 발언은 참석한 교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강태중 심사위원장(중앙대 교수)은 “연구보고서에 매겨지는 등급의 우열은 큰 의미가 없다. 발표대회가 경쟁보다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연구가 연구자의 진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논리적으로 전개되었는지, 현장의 문제가 현장에서 해결가능한지가 심사의 주안점”이라며 심사 기준을 밝혔다. #2. 연구 발표 및 심사 125여 편 모두가 최고상 수상작, 우열가리기 어려워 16개 분
2014-05-01 09:00매일 아침 제일 먼저 교실에 도착해서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가 아이들이 교실에 들어오면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등을 두드려 주고, 다정한 인사말을 건네는 선배 선생님이 계셨다. 그 아이들 중에는 여느 아침과 다름없이 학교에 온 아이도 있을 것이고, 무언가 아침부터 신나는 일이 있는 아이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어떤 일인가로 우울한 마음으로 오게 된 학생도 있을 것이다. 별 일이 없는 아이에게는 선생님의 환대가 그저 즐겁고 신나는 일상 중의 하나일 수 있지만, 일일이 열거할 수 없는 수많은 사연을 가진 아이에게는 선생님의 ‘그 날 아침 손길’이 잊혀지지 않는 큰 위로가 될 수도 있으며, 닫혀진 마음의 문 틈사이로 비집고 들어오는 햇살이 될 수도 있다. 그 순간이…… 언제, 어떤 아이에게 올지 모른다. 요즈음은 예전과 다르게 사연(?)이 있는 아이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부모님의 맞벌이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줄어든 것은 이제 특별할 것도 없고, 가정불화로 부모님의 따뜻한 관심에서 멀어진 아이들도 이제는 각 학급마다 적지 않다.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사연을 가진 아이들은 어떤 마음으로 학교에 올까? 어떤 마음으로 교실문을 열고 들어올까? 그
2014-05-01 09:00
‘치유의 숲’으로 거듭 나는 자연휴양림 전국 자연휴양림이 진화하고 있다. 더 이상 그저 하루 적당히 쉬다가 놀다가 자다가 오는 곳이 아니다. 대자연과의 대화를 통한 ‘치유와 힐링’은 물론 야영과 산악레포츠, 문화체험도 즐길 수 있는 등 삶의 질을 제대로 높일 수 있다. 최근에는 산림청에서 경기도 양평 산음휴양림과 전남 장성 축령산, 강원도 횡성군 청태산(숲체원) 등 전국 3곳에서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치료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힐링의 메카 ‘산음휴양림’ 특히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산음휴양림’은 행여나 입소문이 나서 사람들 발길이 많아질까 쉬쉬하며 찾는 장소이다. ‘힐링’이 트렌드가 되기 전부터 마음의 치유와 휴식에 중점을 둔 ‘숲 테라피’를 선보였던 힐링의 메카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국립휴양림 중 유일하게 건강증진센터를 조성하여 스트레스 예방과 관리 프로그램, ‘치유의 숲’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증진센터 외에도 치유숲길 1.5km, 맨발 체험로, 숲 속 체조실, 자연치유정원 등을 갖추고 있으며, 캐나다 오크 하우스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들게 하는 숙박시설 ‘숲속의 집’과 쾌적한 캠핑시설도 갖추고 있다. 인기가 많은…
2014-05-01 09:00Q 계약이 만료된 기간제 교사의 수당을 소급하여 지급할 수 있는지요? A 2퇴직한 기간제 교사라도 재직 중 청구자격을 갖추었을 경우(지급요건을 충족하였을 경우)에는 퇴직으로 인하여 청구권이 당연히 소멸하는 것은 아니므로, 민법 제163조에 따라 기간제 교사는 청구한 날로부터 3년간 소급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수당 등은 예산의 범위 안에서 지급이 가능합니다. Q 교사 자격증이 없는 학부모나 외부 인사가 창의적 체험활동을 전담 지도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A 학부모나 지역사회 인사 등의 경우 시·도교육청 계약직 교원 지침에 의거하여 강사 임용 절차를 밟아 창의적 체험활동 지도가 가능합니다. 해당 영역 활동에 대해 학교에서 외부 강사 지도 계획을 수립·관리하고, 지도교사와의 멘토링 등 지도 관리 체제를 갖추어 운영하면 됩니다. Q 담임을 맡고 있는 교사가 출산으로 인하여 1개월 이상의 특별휴가 중 학교장이 학습지도와 학급관리를 위하여 임시담임교사를 임용하여 담임업무를 담당하게 할 경우, 담임업무수당을 어느 교사에게 지급해야 하는지요? A 임시담임교사(또는 부담임교사)를 명하여 담임업무를 대행하게 하였더라도 원래의 담임교사에게 담임업무수당을 지급해야 합니다. 다
2014-05-01 09:00
‘체험학습이 중요한 스펙’이 되면서 우후죽순처럼 체험활동 기관은 많아지고 있지만 프로그램도 비슷비슷하고, 교육적 효과도 의심스럽다. 이미 유치원 때부터 ‘해볼 건 다해본’ 학생들을 만족시키기도 어렵다. 인터넷이나 방송에는 수많은 정보들이 넘쳐나지만 마냥 신뢰할 수도 없다. 프로그램이 좋아 문의를 해보면 거의 선착순 몇 학교만 운영하는 경우이거나 스펙 쌓기용 사설체험학습기관이라서 개인접수만 가능하다. 정부에서도 체험학습을 실시하라고만 할 뿐, 정작 중요한 ‘어디로 가야할지,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등에 대한 구체적 방법은 교사 능력에 맡기고 있는 실정이다. 언론에 비쳐지는 ‘다른 학교, 교사들은 잘하는 것 같은데’ 싶어 교사들은 부담스럽기만 하다. 그래서 교사들은 올해도 ‘형식적이라는 것을 알지만, 효과가 의심스럽지만’ 뾰족한 대안 없이 작년에 갔던 곳을 간다. 체험학습이 골치 아픈 이유는 또 있다. 잊을 만하면 터지는 안전사고문제로 인해 ‘바나나보트나 레프팅 등의 해양활동은 위험하다, 서바이벌 게임이나 스카이 점프 등의 레져스포츠도 안된다’며 이것저것 제외하고 나면 ‘갈 곳도 할 것’도 없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일선교사들은 “체험학습을 꼭 가야하는가? 아이들
2014-05-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