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육평가원(ETS) 시행 영어능력평가시험인 토익(TOEIC)의 일부 듣기ㆍ읽기 문제 지문이 길어지고 사진 묘사(듣기)나 틀린 문장 고치기(읽기)는 문항수가 줄어들거나 사라진다. ETS는 13일 이같이 일부 개정된 새 형태의 토익이 내년 5월 정기시험부터 한국과 일본에서 시행된다고 밝혔다. ETS에 따르면 듣기 영역의 경우 대화문의 수를 줄이는 대신 일부 대화문의 길이를 늘리고 다양한 표준영어를 반영하기 위해 미국 뿐 아니라 영국, 캐나다, 호주 등의 엑센트도 시험에 포함한다. 사진 묘사(Part Ⅰ) 문제 문항 수는 20문항에서 10문항으로 축소되고 짧은 대화(Part Ⅲ) 문제는 지문이 30문항에서 10문항으로 줄어드는 대신 지문당 문항수가 1문제에서 3문제로 늘어난다. 읽기 영역도 일부 독해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지문마다 더욱 많은 질문을 출제하며, 독해 부분(Part Ⅶ)에서는 두 개의 서로 연관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새 형태의 문제가 출제되는 대신 틀린 문장 고치기 문제(Part Ⅵ)는 폐지된다. 이 밖에 말하기와 쓰기 평가도 현재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점수 체계나 지필고사 형태, 문제 수(200문항)와 시험 시간(2시간)…
2005-07-13 15:01경기도교육청이 처음으로 일부 지역교육청 교육장을 공개 모집한다. 도(道) 교육청은 13일 '올 하반기 교육장 공모제 및 추천제 시행 요강'을 발표하고 "올 하반기부터 지역교육장 임용후보자 선발시 기존 추천제와 함께 안성과 동두천 등 2개 지역교육청 교육장에 대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공모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장 응모 자격은 도 교육청 소속 공립학교장 또는 장학관으로 해당 경력 3년 이상인 교직자 등이며 희망자는 14-15일 지원서 및 경력.실적 조서, 자기 소개서 등을 도 교육청 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도 교육청은 교육장 추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임용후보자를 선정한 뒤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에게 임명을 제청한다. 도 교육청은 2곳의 교육장 공모제 시행 성과를 분석한 뒤 앞으로 도내 전 지역교육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 교육청 본청 과장급 및 지역교육청 학무국장, 장학관 또는 교육연구관 경력이 있는 공립학교장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교육장 추천제 응모 희망자도 14-15일 해당 지역교육청 교육장 등의 추천서와 자기소개서, 경영제안서 등을 도 교육청 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도 교육청은 "교육행정 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2005-07-13 14:59열린우리당 인권특별위원회는 12일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심포지엄을 열고 '인권교육의 실태와 제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발제자로 나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조난심 박사는 "학교 인권교육을 강화하는 첫번째 단계의 핵심은 인권교육 내용 강화, 인권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교육자의 전문성 제고"라고 밝혔다. 인권위의 인권교육 NAP(National Action Plan) 작성에 참여하고 있는 조 박사는 이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항목별로 구체적인 정책 권고 사항을 제시했다. 조 박사는 우선 학교 교육과정의 인권 교육에 대해 "정규 교육과정의 인권교육 내용을 강화하고 학교 인권교육을 위한 가이드북을 개발해 보급하며 대학에 인권 강좌를 개설할 것"을 제안했다. 또 인권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과 자료를 개발해 보급하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 환경을 조성하며, 인권교육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박사는 이어 교원의 인권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원 연수과정에 인권 분야를 포함시키고 인권교육 우수 교사를 발굴해 우수 사례를 널리 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인권교육 관련 연구과제를 개발하고 관련 기관 및
2005-07-13 14:57서울 성동교육청은 학생들의 학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멘토링수업 지원팀'과 '임상 장학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멘토링수업 지원팀은 교육경험이 많은 멘토교사와 그렇지 않은 멘티교사가 결연을 한 뒤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일종의 자율 장학팀이라고 성동 교육청측은 설명했다. 모두 6개팀으로 짜여져 있는 임상장학팀은 장학사 1명과 교사 4∼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실수업개선과 각종 자료 개발, 수업연구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성동교육청 강미임 장학사는 "멘토링 수업지원팀과 임상 장학팀은 우리 교육청에만 있는 독창적인 연구팀이다. 앞으로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공교육 내실화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05-07-13 14:55국방부 직원들이 일본의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이 편찬한 후소샤(扶桑社)판 역사ㆍ공민 교과서 채택 저지를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윤광웅(尹光雄) 국방장관은 13일 후소샤의 역사ㆍ공민 교과서가 일본내 학교에서 채택되는 것을 저지하는데 써달라며 국내 시민단체인 '아시아평화와 역사교육연대'(역사교육연대)측에 총 959만7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서중석 역사교육연대 상임공동대표에게 전달된 이 성금은 국방부 본부 직원 958명이 7월8일부터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이다. 윤 장관은 국방부 장관 접견실에서 열린 성금 기증식에서 "역사 바로잡기 차원에서 자발적 모금을 했다"며 "일본은 가까운 이웃인데 갈등이 잘 해결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대표는 "교과서 왜곡 문제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일본 우경화 문제가 한풀 꺾이느냐 아니면 기세를 타느냐 하는 갈림길이 될 것"이라며 "문제 교과서가 두 자릿수까지 채택되면 야스쿠니 신사참배보다 훨씬 더 심각한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 대표는 또 "올 3∼4월 교과서 왜곡 문제 파동 당시에 비해 최근에는 국민의 관심이 냉랭한 편"이라며 일본의 교과서 왜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2005-07-13 14:5414일 전국 16개 시·도 고교 1천603개에서 3학년 전국 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다. 서울시 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학력평가는 44만5천여명의 응시가 예상되는 가운데 언어와 수리, 외국어(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등 5개 영역에서 대학수학능력 시험 형태로 치러진다. 시 교육청은 14일 오후 5시부터 시험문제를 홈페이지(www.sen.go.kr)에 올려 수험생들이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시험 결과를 8월4일까지 각 응시학교에 보낼 계획이다.
2005-07-13 11:59인천시내 학령기 장애아 5명중 1명은 특수교육을 전혀 받지 못한채 방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학령기 특수교육 대상 장애아 4천75명 가운데 77.5%인 3천145명이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에 배치돼 교육을 받고 있다. 이들중 장애정도가 심한 52명에 대해서는 특수교사들이 가정을 방문,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대상에서 제외된 나머지 930명(22.5%)은 특수교육은 물론, 순회교육 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중증 장애아거나 발육부진 또는 질병을 앓아 취학을 원치 않고 있는 경우다. 전체 학령기 대상 장애아중 유치원(3∼5세)에 갈 나이인 장애아는 550여명으로 이중 138명(25%)만이 취학연계 조기 특수교육을 받는 등 취원율도 낮다. 조기 특수교육은 유치원 특수학급 49명, 특수학교 유치부 38명, 일반 공.사립유치원 51명등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중증장애아이더라도 부모가 원할 경우 취학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특수학교 신설이나 특수학급수를 늘려 교육혜택에서 소외받는 장애아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2005-07-13 11:5814일부터 서울 강신ㆍ신강ㆍ신남ㆍ신원ㆍ양강ㆍ지향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시내 초등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13일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강신ㆍ신강ㆍ신남ㆍ신원ㆍ양강ㆍ지향 등 6개 초등학교가 14일 여름방학에 들어가는데 이어 15일에는 수색ㆍ태강삼육ㆍ한신초등학교가 방학식을 한다. 계남초등학교는 서울시내 초등학교중 가장 늦은 23일께 방학에 돌입한다. 목동ㆍ성동초등학교는 다음달 22일 가장 빠르게 개학을 하며 운현ㆍ계남ㆍ화일ㆍ유석 초등학교는 9월1일 가장 늦은 개학을 한다.
2005-07-13 11:57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차 모의평가를 9월7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1월23일 치러질 본수능과 마찬가지로 시험 영역은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이며 출제 범위도 본수능과 같다. 원서접수 기간은 25일부터 8월4일까지로, 재학생은 재학중인 고교에, 졸업생은 출신 고교나 평가원이 지정하는 학원에, 또 검정고시생 등 출신 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현주소지 관할 75개 시험지구 교육청이나 학원에 신청하면 응시할 수 있다. 또 8월3일 시행되는 고졸학력 검정고시 지원자에게도 응시 기회가 주어진다. 재학생을 제외한 수험생은 1만2천원의 응시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9월30일까지 접수한 곳으로 통보된다. 자세한 시행 계획과 시ㆍ도별 접수 가능 학원, 전국 75개 시험지구 교육청 현황은 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kice.re.kr)와 한국학원총연합회 홈페이지(kaoi.or.kr)또는 ☎02-798-8884.
2005-07-13 11:56입시위주의 정규학교 교육 체계에 반대해 전인교육을 지향하는 대안학교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충북에서도 대안학교 설립이 잇따르고 있다. 불복종, 무저항, 비폭력을 강조했던 간디의 사상을 바탕으로 사랑과 학생의 자발성 함양을 목표로 세워진 간디학교가 1997년 제천 덕산에 설립한 중학교 과정 학교는 최근 대안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입생 경쟁률이 부쩍 높아졌다. 지난달 실시한 내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24명 모집에 100여명이 몰린 것. 건립 초 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데 그쳤던 것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수능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해 정규 과목 외에도 목공과 옷이나 음식만들기, 수화 등 특성화 교과를 함께 가르치는 이 학교는 학생 뿐 아니라 대안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의지를 중요한 학생 선발 기준으로 삼고 있다. 서울과 대전에서 초등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꽃피는 학교'도 폐교된 제천 공전초등학교를 임대받아 내년 중학과정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얼(정신)과 몬(몸), 새(관계)의 조화를 강조한 우리의 고유 철학인 '통전철학'을 교육 이념으로 자연과 더불어 호흡하는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이 학교는 오는 17일 중등과정 학생 모집 설명회를 가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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