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6월은 중국의 학생들에게 가장 바쁜 달로 고3학생들에게는 대입시험이, 중3학생들에게는 고입시험이 있다. 때문에 6월 한 달 동안 중국 교육뉴스의 초점은 모두 이들에 집중된다. 올해도 중국에서는 7일과 8일에는 대입시험(중국에서는 이를 高考라고 부른다.)이 있었고,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했지만 6월 중순부터 6월말까지 고입시험(中考)이 있었다. 북경지역의 경우 6월 24일부터 26일 오전까지 이틀 반에 걸쳐 치러진 고입시험은 7월 7일경 시험성적이 발표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중국의 경우 대입시험은 우리나라 못지않게 경쟁률이 치열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학생들은 대입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이에 비해 고입시험은 그동안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시험으로 인식되어왔다. 하지만 최근 중국의 한 일간지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고입시험부터 학생들의 부담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고입시험은 대입시험 못지않게 경쟁률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중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부담이 점차 커지는 등 중국 입시제도의 새로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중국의 고입 경쟁
2005-07-05 10:00영국 런던 시내의 한 남학교에서 방과 후 교실에 남아 있던 여선생을 성폭행한 10대 남학생에게 법정 최고형인 종신형이 선고됐다. 영국 형사법원은 남자 중고등학교인 웨스트민스터 시티 스쿨에서 28세 여선생을 성폭행한 사실을 시인한 16세 남학생에게 "교사가 안전하게 활동해야할 교실을 침입해 육체적 정신적 상해를 가했다"며 이 같은 중형을 선고했다. 사건이 일어난 것은 지난해 9월이었다. 당시 15세였던 이 남학생은 방과 후 교실에 남아 업무를 처리 중이던 새로 부임한 여선생을 공격했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남학생과 여선생의 신원공개는 금지됐다. 175㎝의 키에 건장한 체격을 가진 이 남학생은 여선생을 마구 때린 뒤 옷을 벗기고 성폭행을 시도했다. 여선생은 끝까지 저항을 했으며 격투 끝에 나체가 된 상태에서 교장실로 탈출해 경찰에 신고했고 남학생은 다음날 체포됐다. 크리스토퍼 모스 판사는 "교사가 안전하게 활동해야할 공간인 교실을 침입해 정신적, 육체적 테러를 가하고 인성을 모독하는 진정으로 흉포한 범죄를 저질렀다"며 법정 최고형을 선고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 남학생은 4년 반의 형기를 채운 뒤 가석방 대상이 될 수 있으나 "더 이상 위험하지 않다"는 정신과 의
2005-07-05 09:45올 가을 조기총선을 앞두고 있는 독일의 사민당(SPD)에서는 ‘전일 수업제’를 선거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는 2000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OECD 회원국의 대상으로 하는 중학생 학습능력 평가에서 독일이 계속 중, 하위 성적에 그친 사실과 무관하지 않은데 이러한 저조한 성적이 독일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소위 피사(Pisa) 연구라고 불리는 15세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학력평가의 결과에 따르면 독일은 다른 어느 나라 보다 학생의 성적과 사회적 출신간의 상관관계가 훨씬 더 밀접하다고 한다. 즉, 소득과 교육수준이 높은 부모의 자녀일수록 높은 성적을 보이는 정도가 더욱 뚜렷하다는 것이다. 특히 하위권학생들의 학습능력 수준 미달은 심각해서 5명중 하나는 독일어 독해능력이 떨어지고, 10명중 하나가 졸업을 못하고 학교를 떠난다고 한다(물론 이주노동자 자녀들의 언어문제에 따른 학습능력부족도 이에 한 몫을 한다). 이 때문에 교육과 기회균등이라는 주제는 현재 독일사회에서 뜨거운 감자가 됐다. 독일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인문계와 실업계로 나눠지지만 실업계에서 인문계로 이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도적으로 충분히 열려 있어서, 언제든지 학생의 의
2005-07-05 09:26강원지역 각급 학교 숲이 주제가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탈바꿈 한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우리 나무와 숲의 소중함과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전개하고 있는 '우리나무 바로알기 운동' 확산을 위해 올해 30개교에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북부산림청은 이에 따라 이날 횡성군 횡성초교에서 이 운동 행사를 갖고 숲해설판 3개와 나무 이름표 30개를 설치하고 숲해설가와 함께 하는 '우리 학교숲 바로알기 체험' 과 산림홍보판 전시, 기념식수 등을 지원했다. 지난해 춘천시 신북읍 오동초교 등 15개교를 시작으로 오는 2008년까지 모두 450개의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우리나무 바로알기 운동 지원사업은 학교숲을 자연학습장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허 청장은 "학교숲 지원과 우리나무 바로알기 콘테스트 등 각종 체험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나무와 숲에 대한 관심과 가치를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05-07-05 08:07학생들의 책읽기 활동을 북돋우기 위해 저자들이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 나선다. 한국출판인회의(www.kopus.org)는 학교도서관문화운동네트워크(www.hakdo.net), 서울문화재단(www.sfac.or.kr)과 공동으로 '책의 저자가 학교에 왔다'라는 이름으로 학교독서진흥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청소년 독자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책의 저자가 학교를 방문해 '저자와 함께하는 독서 퀴즈', '부모와 함께 듣는 강연회', '내가 그리는 책의 표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최측은 이 사업이 '아침 독서 10분 운동', '학교 도서관 운동' 등과 더불어 소년 독서증진에 가시적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최측은 사회 문화적 소외 지역을 중심으로 각급 학교의 참가 신청을 받아 매달 전국 네 곳의 학교에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문의☎(02)3142-2333.
2005-07-05 08:064일 실시된 제7대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1.2위를 차지한 나근형(65.현 인천시교육감)후보와 허원기(63.시교육위원)후보가 오는 6일 결선투표를 벌인다. 이날 선거에서 나 후보는 2250표(47.9%), 허 후보는 901표(19.2%)를 득표했다. 김인철(61.인천여고 교장)후보와 조병옥(60.인천교총 회장)후보는 각각 807표(17.2%), 744표(15.8%)를 얻는데 그쳐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유권자인 학교운영위원 5132명 가운데 4724명(92%)이 참여한 이날 투표에서는 21표가 무효처리됐다. 인천시 선관위는 결선투표를 앞두고 선거인 매수행위를 막기 위해 후보자 밀착 감시에 나서기로 했다.
2005-07-04 21:43제7대 대구시교육감에 신상철(申相澈.65) 현 교육감이 재선됐다. 신 당선자는 4일 지역 초·중·고교 소속 학교운영위원 4956명의 선거인단 중 4563명이 투표한 선거에서 유효투표수 4539표(투표율 92.1%) 가운데 3118표(68.7%)를 얻어 1421표(31.3%)에 그친 정만진(丁萬鎭.50) 후보를 눌렀다. 신 당선자는 개표결과 8개 구·군 선거구 가운데 모든 구·군에서 60%대 이상의 고른 지지를 받았다. 신 당선자는 5일 오전 대구시선관위에서 당선증을 교부받고 18일 취임식을 한 뒤 재임에 들어간다. 당선이 확정된 뒤 신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창의성 및 도덕성 함양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과 함께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혀 대구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경북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중학교 교사로 교원생활을 시작했으며 시교육청 중등장학과장, 대구외국어고등학교장, 6대 시교육감 등을 지냈다
2005-07-04 21:41경남도교육청은 지난해 도내 실업계 고등학생 2만5202명중 67.6%인 1만7049명에게 156억원의 각종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계열별로는 공업계열 1만2천238명중 9천196명(75.1%), 상업계열 1만1천256명중 6천532명(58%), 수산계열 82명 전원, 농업계열 1천436명중 1천118명(77.9%), 가사계열 191명중 121명(63%)이 각각 장학금 및 학비감면 혜택을 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도교육청 장학금 예산 이외에도 저소득층 자녀 학비지원, 농림부와 보건복지부 및 각종 기관단체 지원과 학비감면 등으로 156억여원이 지원됐다"며 "실업교육 활성화와 우수한 기술인 양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5-07-04 15:48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조영황)은 중·고등학생 두발제한과 관련, “학생두발자유는 기본권으로 인정되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국가인권위는 “학생의 두발 자유는 개성의 자유로운 발현권이나 자기결정권, 사생활의 자유 등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기본적인 권리로 인정돼야 한다”며 “학생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획일적 두발 규제는 헌법 및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특히 강제적으로 학생의 머리를 단속하는 것은 인격권 등에 대한 침해”라고 판단했다. 국가인권위는 이와 관련 교육부 장관 및 각 시·도 교육감에게 “두발자유는 학생의 기본적 권리이므로, 두발 제한과 단속이 교육 목적상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도록 하라”고 권고했다. 아울러 △각급 학교의 두발제한 과 관련된 학칙 또는 학교생활규정 제·개정시 인권침해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지도·감독 기관이 그 시정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할 것 △학생의 의사에 반한 강제이발은 인권침해이므로 재발방지를 위한 적극적 조치 마련할 것 등을 권고했다. 국가인권위는 올해 3월 접수된 학생두발 제한 문제와 관련된 3건의 진정사건에 대한 조사와 함께 학생의 두발 문제가 중·고의 일반 문제라 판단,
2005-07-04 14:4110개 국립대가 5개로 합치고 수도권 주요 사립대가 학부 입학정원을 10% 줄이는 내용의 구조조정 계획을 마련, 4일 교육인적자원부에 제출했다. 교육부가 800억원의 예산을 올해 대학 구조개혁 지원에 쓰겠다고 발표한 뒤 나온 결과물로, 실제 없어지는 국립대는 5개에 그쳐 '15곳을 줄이겠다'는 교육부의 당초 계획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 그러나 이를 계기로 현재 논의중이거나 거론만 됐다 지지부진한 다른 국립대의 통ㆍ폐합과 BK(두뇌한국) 21 사업, 수도권 대학 특성화 사업, '누리'(지방대 혁신역량 강화) 사업 등 각종 재정 지원 사업을 겨냥한 사립대 통ㆍ폐합 및 정원감축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일부 국립대 통ㆍ폐합은 대학구성원 반발로 진통을 겪을 수도 있고 사립대 정원 줄이기도 전체 구도만 제출됐을 뿐 학부나 전공별 감축 계획이 없어 학내 논란이 벌어질 가능성도 많다. ◆국립대는 통ㆍ폐합 및 정원감축 병행 = 국립대 통합은 지역산업과 연계, 캠퍼스별로 특성화를 추진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인다는 것이 공통 특징. 예컨대 충주대(산업대)와 청주과학대(전문대)는 통ㆍ폐합한 뒤 충주캠퍼스를 친환경 부품ㆍ소재와 차세대 정보기술(IT) 및 청정기술 위주로,…
2005-07-04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