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는 29일 현행 입시전형체제의 기본틀을 최대한 유지하되 정시모집에서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를 도입하고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반영비율을 높이는 내용의 '200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서강대에 따르면 전체모집 정원의 10%를 선발하는 수시1학기 교사추천전형의 경우 학생부 성적만 전형요소로 반영해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3배수를 뽑은 뒤 2단계 면접고사와 1단계 점수 일부를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전체모집 정원의 60%를 선발하는 수시2학기 경우 전형 특성에 따라 학생부성적과 영어혼합형 논술, 심층면접 등을 단계별 또는 일괄합산 방식으로 다르게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수시2학기에는 '알바트로스 국제화 전형'을 신설, 외국어능력인증성적 우수자와 특목고 동일계지원자에게만 자격을 부여해 모집정원의 5%이내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수시1, 2학기 모두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폐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시전체 모집인원은 현행 전체모집정원의 57%에서 70%로 확대된다. 정시모집은 전체모집 정원의 30%를 선발하며 전형 요소로 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반영하고 수능 점수 등급화에 따른 변별력 하락을 보완하기 위해 기존 논술고사는 통합교과형 논술고
2005-06-29 11:30
장맛비가 가늘게 떨어지던 지난달 27일, 서울 역삼초등학교 강당에 모인 100여명의 학생들의 눈빛이 유난히 들떠 있다. 잠시 후, 운동복 차림을 한 네 명의 야구선수가 학생들 앞에 서서 손을 흔들자 강당이 떠나갈 듯 박수소리가 울려 퍼졌다. 프로야구 선수들의 이번 역삼초 방문 행사는 교육부와 문화관광부, 대한체육회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학교스포츠 보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교육부는 지난 5월 ‘학교체육 혁신방안’을 발표하면서 유명선수, 체육단체장 등이 일선 학교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전개하기로 한 바 있다. 학교체육에 대한 체육계의 관심을 유도하고 체력이 약해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운동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함이다. 유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원희 선수가 5월말 서울 보성고를 찾은 것을 시작으로 지난달 30일 프로배구 선수들이 수원 한일전산여고를 방문하기까지 한 달여 동안 20여명의 스포츠 스타들이 총 14곳의 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를 찾은 이들은 이름만 대도 알만한 유명 스타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태권도의 문대성, 배드민턴 하태권 선수를 비롯해 프로축구 이천수, 프로농구의 문경은, 이상민, 쇼트트랙…
2005-06-29 10:52전북도교육청은 2006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일정을 29일 예정 공고했다. 시험 일정을 보면 1차 필기시험은 오는 12월4일, 2차 시험은 2006년 1월 중순께이며 최종 합격자는 2006년 1월 27일 발표된다. 선발 예정과목은 영어와 국어, 생물, 일반사회, 체육 등 13과목이다. 그러나 도교육청은 선발인원은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오는 10월31일 최종 공고할 예정이며 지난해 251명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올 시험은 응시연령(40세 이하) 규정이 폐지돼 40세 이상도 응시할 수 있으며 2차 시험에서 외국어과목의 회화능력 평가가 도입된다.
2005-06-29 09:58교육인적자원부는 2007학년도 교원 임용시험부터 장애인 의무고용제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은 2%이지만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장애인 고용비율이 2%에 미달할 경우 이를 채울 때까지 공개전형에서 5%를 뽑도록 하고 있어 교원 임용시험에서 장애인 모집 비율은 5%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현직 교원 가운데 장애인은 1천명 안팎이며 교대에는 장애인 특별전형으로 4명이 재학중이고 사범대 장애인 학생은 150여명이다. 교육부는 이달말 발표될 시ㆍ도교육청별 2006학년도 임용시험 공고에서 이를 예고한 뒤 내년 치러지는 2007학년도 시험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2005-06-29 09:17일본 학교에서는 앞으로 e메일이나 팩시밀리를 이용해 집에서 학습을 해도 출석으로 인정된다. 29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문부과학성은 무단결석 어린이와 학생의 학교복귀와 취업을 돕기 위해 정보기술(IT)이나 팩시밀리를 이용한 자택학습을 '출석'으로 인정키로 하고 7월중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위원회에 지침을 내려보내기로 했다. 다만 자택학습의 출석인정이 무단결석을 조장하지 않도록 보호자와 학교가 충분히 연대해 교사가 가정을 방문, 대면지도할 것 등을 조건으로 제시키로 했다. 일본의 경우 2003년에 30일 이상 결석한 어린이가 전국적으로 12만6천명에 달하는 등 무단결석이 중요한 사회문제가 돼 있다. 일본의 일부 구조개혁특구에서는 자택학습을 출석으로 인정하는 제도를 이미 시행하고 있으며 문부성은 이 제도가 무단결석자의 학교복귀에 성과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전국으로 확대키로 했다.
2005-06-29 09:16중국 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직 교사들이 중국 교육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유학 지침서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청주 사직초등학교 신은초(38) 교사 등 4명이 펴낸 '교사와 부모를 오가며 들여다 본 상하이'가 그 것. 신국판 크기 413쪽 분량의 이 책은 신 교사 등이 2003년 2월부터 2년간 중국 상하이 한국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교사이자 학부모로서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올바른 중국 유학과 자녀 교육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책은 상하이의 한국학교와 국제학교에 대한 소개부터 중국학교 적응 방법, 중국의 유아교육 형태 등은 물론 자신들의 자녀교육 경험담과 학생지도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이들은 "조기 유학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것이라는 기대는 큰 오해"라며 "조기 유학이 꼭 필요한 것인지를 신중하게 생각할 것"을 권하고 있다. 책 발간에 대해 신 교사는 "조기 유학 열풍을 타고 중국으로 몰려드는 한국인들이 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지침서는 별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중국에서 자녀교육을 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들을 소개함으로써 중국 유학에 대한 올바른 길잡이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05-06-29 08:28미국 뉴욕주에서 교감인 아버지가 아들에게 시험문제 답안을 유출했다 적발되는 사건이 일어나 지역 언론이 떠들썩하다.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제리코 고교 교감인 이스벤 주디(40)씨는 지난 21일 실시된 주 교육부 주관 학력평가 시험인 '리젠츠 이그잼' 세계사 과목 35개 문항의 정답을 아들 제럴 주디(16)군에게 알려준 혐의로 검거됐다고 현지 언론이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럴군은 롱 아일랜드 엘우드의 존 글렌 고교에서 시험을 보던중 손에 푸른 잉크로 뭔가를 써놓은 것을 발견한 시험감독관에 적발돼 당국에 신고됐다. 제럴군의 손에 적힌 것이 시험답안이라고 판단한 교육당국은 곧 주디씨가 근무하는 제리코 고교를 덮쳐 같은 '리젠츠 이그잼'의 세계사 과목 시험 답안지가 담긴 상자의 봉인이 뜯겨진 것을 발견했다. 정답은 시험이 끝난 뒤 채점을 담당하는 교사들에게 배포하도록 돼 있었고 그 이전까지는 밀봉 상태를 유지해야 했다. 주디씨는 교감으로서 시험지 및 정답의 수령 및 배포와 안전한 보관을 책임진 장본인이었다. 뉴욕 포스트는 존 글렌 고교에서는 또다른 학생이 손에 답안을 메모한 채 시험을 보다 적발됐으며 이 학생은 제럴군으로부터 답안을 넘겨받았다고 진술했다고 전
2005-06-29 08:27여야는 28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심의가 지연되고 있는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9월 정기국회에서 처리키로 합의했다. 열린우리당 정세균(丁世均), 한나라당 강재섭(姜在涉) 원내대표는 이날 김원기(金元基) 국회의장의 주재로 회담을 갖고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김기만(金基萬) 공보수석이 전했다. 김 의장은 사학법 개정안 처리를 9월로 미루되, 심사기일을 추석연휴 직전인 9월16일로 지정했다. 김기만 수석은 "심사기일까지 사학법 개정안을 처리하지 못할 경우 국회법에 따라 의장이 본회의에 사학법 개정안을 직권상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회 교육위 소속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6월 임시국회 회기 내에 사학법 개정안에 대한 가부간 결론이 나지 않을 경우 전원 교육위원직을 사퇴하겠다고 결의했지만, 김 의장이 9월16일로 심사기일을 정함에 따라 사퇴방침을 재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2005-06-28 17:53열린우리당 교육위 소속인 구논회(대전 서구을) 의원이 28일 서울대병원설치법 폐지 법률안과 서울대치과병원설치법 폐지 법률안을 각각 발의했다. 아울러 서울대병원설치법을 통합한 국립대병원설치법 개정안과 서울대치과병원설치법을 대체할 국립대치과병원설치법도 함께 발의했다. 구 의원은 “서울대병원 및 치과병원은 여타 국립대병원과 설립목적, 사업내용, 운영에 관한 규정이 거의 같고 차별화된 역할을 하고 있는지도 의문”이라며 “이런 상황이라면 굳이 별도의 설치법을 둬 당연직 이사의 직급과 병원장 임명권자의 차이를 둘 필요가 없으며 오히려 학벌주의나 특권의식만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서울대병원, 치과병원은 기획예산처․교육부․보건복지부 차관이 당연직 이사, 병원장 임명권자가 대통령으로 돼 있는 것과 달리 여타 국립대병원 이사는 관계부처 3급 이상 공무원, 병원장 임명권자는 교육부 장관으로 돼 있다. 그는 “서울대병원의 이러한 특별한 지위는 법적, 제도적 영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며 최근 3년간 이전, 신축한 병원을 제외한 거의 모든 국립대병원에 비해 열배 이상의 재정지원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 의원은 “서울대병원, 치과병원 설치법
2005-06-28 17:49한국초등교장협의회는 학교교육력 제고를 위한 특별협의회에 교장협의회 대표도 참여해야 한다고 28일 주장했다. 한국초등교장협의회는 '교원평가에 대한 교장회의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통해 "교육력제고를 위한 특별협의회에 학교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장이 배제돼 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이 특별협의회에 교장 대표를 참여시켜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현재 특별협의회에는 교육부총리와 정의교육시민연합 집행위원장, 교원 3단체 대표, 참교육학부모회 대표 등 7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함께 "교원평가제 실시에 원칙적으로 찬성하지만 학교경영에 대한 평가를 학생이나 학부모가 아닌 상급자나 교육전문가로부터 받아야 한다. 특히 학교장에게 자율경영권을 부여한 뒤 학교장 평가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초등교장협의회는 "부적격 교원은 당연히 퇴출돼야 하지만 퇴출과정에서 신중히 심의하고 절차를 원칙대로 밟아야 한다. 치유 가능한 교원에 대해서는 재교육의 기회를 줘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5-06-28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