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라´며 10여년 전 신경영을 선포한 이건희 회장이 이끄는 '삼성´을 뛰어넘자며 각오를 다졌다. 도교육청은 31일 혁신 테마 자료집인 '삼성을 뛰어넘자'는 책을 발간해 각 지역 교육청과 일선 학교에 배포했다. 이 책의 핵심은 무사안일과 고정관념, 변화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대변되는 구태의 항해에서 벗어나 뱃머리를 변화와 혁신으로 돌려 희망의 바다로 나가자는 것. 교사 등 500여명의 현장 교직원은 이 책에서 '혁신이란 무엇인가', '왜 혁신하지 않으면 안 되는가', '왜 변하지 않는가', '무엇을 혁신해야 하는가', '어떻게 혁신해야 하는가', '혁신하면 어떻게 달라지나' 등 '혁신'에 화두를 던졌다. 전주교육청 신국중 교육장은 '혁신이란 무엇인가'에서 "혁신은 가르치는 교사도 없고 교재도 없다"면서 "모든 문제는 현장에 있고 답도 거기에 있으며 스스로 주체가 돼 끊임없는 의식과 행동의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정의했다. 전북도교육청 과학정보과 구명아씨는 "삼성은 프로야구 라이온스의 경영을 김응룡 감독에게 맡기는 도전을 감행했다"면서 "이는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사업에 과감히 투자할 줄 아는 삼성의 과감한 결단력을
2005-05-31 14:54간 관련 질병으로 투병 중인 부모에게 자신의 간을 이식한 학생들의 사연이 잇달아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훈훈한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서울 중앙고 강철(18·3학년)군과 덕성여고 강진(17·2학년)양 남매와 경기 삼일공고 김진주(17·2학년)양, 마산 한일전산여고 박순미(18·3학년)양. 강철, 강진 남매의 아버지 강오구(46)씨는 간암 판정을 받고 올해 초 수술을 받아 암은 호전됐지만 간경화 증상이 나타나 간이식 외에는 다른 치료법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다행이 검사결과 강 군이 간 이식이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아직 나이가 어려 줄 수 있는 간의 크기가 충분하지 않았다. 의료진은 여동생인 강진양도 검사를 받게 했고, 결국 지난달 24일 남매 모두가 부분적으로 아버지에게 간을 이식하게 됐다. 경기 수원 삼일공고(교장 리강인)에 김진주(17·2학년)양도 간경화 말기 환자인 아버지 김창환(46)씨를 위해 2일 아주대 병원에서 자신의 간을 아버지에게 이식했다. 또 마산 한일전산여고 박순미(18·3학년)양도 간경화 말기인 어머니 황영순(47)씨에게 지난달 3일 간을 이식했다. 박 양의 소식을 들은 한일전산여고 학생, 교직원과 마산시내 20여개 초·중학교 학생
2005-05-31 14:20교육인적자원부는 수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06학년도 수능 모의평가를 6월1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1천932개 고교와 240개 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모의수능은 시험 성격과 출제방향, 출제 영역, 문항수 등이 오는 11월23일 치러지는 본수능과 같은 형식으로 실시돼 수험생에게 시험 준비도를 스스로 진단하고 보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 또 모의평가 출제, 시행, 채점과정에서 문제점을 파악, 개선점을 찾아 보완하고 채점 및 문항 분석 결과를 본수능 출제 및 난이도 조정에 반영하게 된다. 평가원은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언어영역을 선택한 수험생을 기준으로 할 때 재학생 51만4천826명, 졸업생은 9만2천639명 등 60만7천465명이라고 설명했다. 영역별 지원자는 언어 60만7천465명, 수리 '가'형 17만9천893명-'나'형 41만5천912명, 외국어(영어) 60만6천663명, 사회탐구 32만858명-과학탐구 20만2천399명-직업탐구 8만4천925명, 제2외국어/한문 10만2천242명이다. 시험은 1교시 언어(08:40~10:10), 2교시 수리(10:40~12:20), 3교시 외국어
2005-05-31 13:10
경남도교육청과 진주교대는 31일 교대생 보조교사제 등 10개항의 상호 협력·교류에 합의했다. 양측은 이날 고영진 교육감과 이용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교대 회의실에서 조인식을 갖고 초등교육 발전을 위한 위탁·공동 연구수행과 대토론회 및 세미나 개최 등 10개항의 합의서에 서명했다. 주요 합의 사항은 초등학교 현장연구대회 연구활동 지원, 연구학교 자문교수제 운영, 평생교육원 설립과 운영에 대한 지원, 대용부설초등학교 운영 등이다. 특히 양측은 올해 2학기부터 진주교대 2학년 봉사활동 프로그램과 연계, 예비교사인 교대생을 보조교사로 활용해 봉사활동 학점을 인정하는 '진주교육대생 보조교사제'를 운영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 제도는 교대생들에게 학습부진아 지도와 학습자료 제작 보조 등의 업무를 맡겨 예비교사로서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진주지역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시범 실시한 뒤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2005-05-31 13:10군미추가 필기시험을 치러 채용 대상자를 가리겠다는 교육부의 발표에 “탈락용 필기시험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교육부는 28일 “오는 31일 군미추법이 공포 시행됨에 따라 6월 30일까지 군미추 신청을 받으며 이어 특별채용위원회가 자질과 전문성 등을 심의해 이를 통과한 자만 채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체적인 심의 기준과 방법은 곧 대통령령으로 정하게 된다”며 “현재로서는 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 결정기준 등을 참고해 일정 수준 이상의 점수를 요구하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군미추는 “교육부의 계획은 자질과 전문성을 검증하기보다는 당초 예상인원 200명보다 많을 것 같은 군미추 인원을 200명에 맞춰 자르려는 시험일 뿐”이라며 “교육부는 시험 계획을 철회하고 면접을 통해 최소한의 부적격자를 가려낸 후 충실한 재교육과 연수를 통해 군미추 대상자들이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달호 군미추 대표는 “1999년과 2001년에 실시된 시국관련교원미임용자특별채용 때도 시험 없이 243명이 학교로 돌아간 바 있다”며 “교육부는 이번 발표는 국가의 잘못으로 인해 권리를 잃은 군미추를 구제하려 한
2005-05-31 12:02교육인적자원부는 각 지역 공공도서관과 협력해 학교도서관을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지역문화 중심센터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김해 생림중과 김해도서관, 그리고 광주 평동중과 광주송정도서관이 협정(MOU)을 체결해 상호 협력 시범사업을 펼치기로 했으며 앞으로 전국 각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공공도서관이 학교도서관 리모델링과 운영 등을 상담해주고 학교사서와 학부모 도우미, 이용자를 교육하며 일정량의 장서를 학교도서관에 비치해 학교교육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학생ㆍ학부모ㆍ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교육공간으로 만드는 것. 교육부는 학교도서관 활성화 종합 방안을 마련해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총 3천억원을 들여 6천개 학교도서관을 신설하거나 리모델링하기로 하고 지난해까지 2년간 2천519곳을 리모델링한데 이어 올해 1천200곳을 쾌적한 학습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일부 학교가 지역주민을 위해 도서관을 개방하는 사례는 있지만 앞으로는 공공도서관과 함께 각 지역 문화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05-05-31 11:42경기도는 건전한 청소년문화 육성을 위해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성남, 안양, 의정부, 이천, 연천 등 5곳에 각각 특색을 달리한 '청소년 문화(Zone)'을 만들어 내달부터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포츠존인 안양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인라인, 농구, 풋살 등을 할 수 있으며, 과학 및 레포츠존인 성남시 청소년기획단에는 생활폐품을 활용한 로봇제작 체험과 모형자동차 타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또 도자체험존인 이천 창전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도자문화체험과 청소년 거리문화공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의정부 청소년회관과 연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스포츠 강좌와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청소년 문화존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운영된다.
2005-05-31 11:18지난 2년동안 학업을 중단한 광주시교육청 산하 중.고생은 2천26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시교육청이 31일 광주시의회에 제출한 시정질의 답변자료에 따르면 2003년과 2004년 학업을 중단한 광주시교육청 산하 중.고생은 모두 2260명이다. 이중 10% 가량인 269명은 학습 및 학교생활부적응 때문에 학업을 중단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학업중단학생을 재입학 시키기위해 학업중단학생을 대상으로 학생교육원에서 매년 2월중에 학교생활 적응교육을 개설해 재입학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2005-05-31 11:17폭력서클에 가입해 동료 학생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가해자 중 91%가 중학교 때 서클에 가입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서울경찰청은 올 3월초부터 이달 말까지로 설정된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에 파악된 가해학생 2452명과 피해학생 776명에 대한 분석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31일 밝혔다. 가해 남학생 1천357명과 여학생 1095명 중 68.1%가 폭력서클에 가입해 있었으며, 폭력서클 가입자 1699명 중 거의 절반인 49.6%가 중1 때 가입했으며 30.8%가 중2, 10.8%가 중 3 때 가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가해 학생 중 63.5%가 중학생이고 32.2%가 고교생으로 드러나 중학교에서의 학교 폭력이 심각한 수준임이 드러났다. 학교 성별 구분으로 보면 남녀공학 재학자가 67.4%, 남학교 재학자가 17.3%, 여학교 재학자가 11.2%였다. 피해자 776명 중에는 중학생 비율이 75.4%로 더 높았고 고교생은 19.6%, 초등학생은 3.4%였다. 피해 시간대는 하교 시간대인 오후 1~5시가 47.4%로 가장 많았고 방과 후인 오후 5~9시가 35.3%였다. 장소별로는 노상에서 피해를 입는 경우가 41.9%로 가장 많았고 교내에서 당
2005-05-31 11:16열린우리당 이인영(교육위) 의원 등 25명의 의원들은 27일 재정이 안정되고 학교운영이 민주적인 사학에 대해 행․재정적 특례와 재정 보조를 해주는 내용의 ‘사립학교 지원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을 발의해 국회에 제출됐다. 개정안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 우수사학을 평가할 ‘사립학교육성위원회’(9~15인) 구성하고 위원장은 교육부 차관과 해당 관할청 부교육감이 맡도록 했다. 위원은 교육계를 대표하는 자와 공익을 대표하는 자 중에서 교육부 장관이나 교육감이 임명하도록 했다. 위원회는 매년 평가를 신청한 사학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표해야 하며, 평가항목은 재정건전성, 공공성 및 투명성과 학교의 민주성, 재무건전성 및 질적 성취도 등을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평가결과 우수사학은 정관 변경․임원 취임․기본재산 매도․기본 운영경비에 대한 규제완화와 교육용 기본재산 내에서의 수익사업 허용․민간시설물 설치 허가 등 행재정적 특례와 함께 일정액의 재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보조금 재원은 사립대학의 경우 교육부가, 사립 초․중등학교는 시도교육청이 예산에 계상하도록 했다. 그러나 이 같은 사학지원특례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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