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남도내 각급 학교에서 폭력으로 인해 전학처분을 받은 학생은 7명으로 드러났다. 7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을 통해 학교나 경찰에 접수된 가해 학생 104명 가운데 7명이 타 학교로 전학처분됐다. 또 3명은 경찰에 통보됐고 10명은 교내 및 사회봉사를 통해 교화시켰으며 84명은 지도교사로부터 상담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은 신고된 271명의 가해학생 중 93명을 경찰에 통보했으며 상담 116명, 교내 및 사회봉사 62명으로 나타났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문제의 학생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인성교육 등을 통해 특별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기간에 학교폭력으로부터 피해를 봤다고 신고한 학생은 충남 108명, 대전 56명으로 나타났다.
2005-06-07 16:00인천시교육청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보급해준 개인용 컴퓨터(PC)의 상당수가 제대로 활용되지 않은채 방치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정보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0년∼2004년 관내 저소득층 자녀 3천359명에게 PC를 지급하거나 사용료를 지원했다. 지난해의 경우 총 18억4천여만원(국비 10억6천여만원, 지방비 7억8천여만원)으로 저소득층 자녀 882명에게 새로 PC를 지급하면서 사용료를 내줬고, 1천947명(기존 PC보유자)에게는 각각 월 2만1천450원의 사용료를 지급해줬다. 이렇게 쓴 예산은 지난해 17억1천600만원이며 나머지 1억2천여만원(국가보조금 5천900만원)은 반납했다. 반납된 국가보조금은 시교육청이 PC지급 대상자 선정을 지연하거나, 학생들이 중도에 PC 사용을 중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저소득층의 PC 소유자 총 3천359명중 16%에 해당하는 530명이 PC를 제대로 활용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1월∼6월 통신료 지급 대상자에 대한 선정이 지연돼 121명이 PC를 보유하고도 활용치 못했고, 나머지 409명은 아예 지급된 PC를 사용치 않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국비보조로 사준 PC를
2005-06-07 15:59
에듀 엑스포 2005(1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빠뜨릴 수 없는 것이 바로 '한국교육 100년 사진공모전'이다. 1904년부터 2004년까지 우리 교육 현장의 순간순간이 포착된 이 사진들을 통해 한국교육 100년의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으며, 선생님과 부모님들을 아련한 추억의 학창시절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생생한 배움의 시간으로 초대한다. 박람회 사무국은 심사를 통해 공모된 사진 700여편 중 대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 입선 31편을 선정했으며, 전시되는 사진은 수상작과 우수작을 포함한 100여편.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주춘씨의 '시험치는 날(1975)'. 과거 초등학교시절 책가방을 책상 사이에 두고 시험을 봤던 모습을 떠오르게 하는 생생한 작품이다. 정갈하게 땋아 내린 머리를 한 여학생들이 의자에 앉아 점심을 먹고 있는 모습을 찍은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의 '즐거운 점심시간(1930)'과, 운동장 조회 모습을 담은 삼육초등학교의 '운동장 조회(1923)'는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장려상으로 선정된 △김태우 '벌(2004)'을 비롯, △김정희 '미술시간(1956)' △정지연 '난로가 있는 정겨운 교실 풍경(1960)' △서
2005-06-07 14:58"학생들이 책상을 무릎위에 올려놓고 공부를 해요" 학생들의 체격은 갈수록 커지는데 각 학교 교실안 상당수 책상과 의자의 크기가 옛날 그대로여서 학생 및 학부모들의 불만이 크다. 7일 경기도교육청 및 일선 학교에 따르면 교육인적자원부 조사결과 지난해 초.중.고교 학생들의 평균 키는 10년전에 비해 남학생 2.74㎝, 여학생 1.96㎝ 각각 커졌으며 평균 몸무게도 남학생의 경우 4.35㎏, 여학생은 1.99㎏ 늘었다. 앉은 키도 10년전에 비해 초등학교 남학생은 평균 0.86㎝, 여학생은 0.67㎝, 중학교 남학생은 1.58㎝, 여학생은 0.56㎝ 증가했다. 특히 학생들의 신장과 앉은 키 비율을 볼 때 이들의 체형이 점차 하반신이 긴 서구형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학생들의 체형 변화에 따라 학교 책상의 KS규격도 지난 2001년부터 최장신 학생 키 기준을 176㎝에서 180㎝로 상향 조정한 뒤 책상 높이를 다소 높이는 쪽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신설학교를 제외한 많은 학교의 책상과 의자 상당수는 아직도 10년전 그대로여서 학생들이 사용에 적지 않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일부 학교 학생들은 책상 높이가 키에 비해 너무 낮아 다리를 책상밖으로 내놓
2005-06-07 14:49국회 교육위 소속 이주호(李周浩.한나라당) 의원은 7일 교육청과 장학사 제도 운영을 지방자치단체 자율에 맡기는 것을 골자로 한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교육부의 하급행정기관으로서 의무적으로 설치돼 있는 광역시.도 교육청을 해당 지자체가 조례를 통해 선택적으로 설치토록 하고, 장학사의 임명 및 교육청 운영 역시 조례로 정하도록 해 지방자치단체의 교육 행정 자율권을 강화하도록 했다. 각 광역시.도 교육청의 교육감 선출 방식도 현행 학교운영위원회(학운위) 선거 인단에 의한 간선제 대신 ▲시.도지사 임명 ▲시.도지사 선거시 러닝메이트로 선출 ▲주민 직선 등 3가지 가운데 하나를 주민이 직접 선택하도록 했다. 또 교육부 관료가 순환보직으로 임명되던 부교육감 역시 교육감과 협의해 각 광역시.도지사가 임명토록 했으며, 독립기관인 교육위원회를 시.도의회 내 상임위원회로 귀속시켰다. 이 의원은 "지방자치와 교육자치가 이원화돼 있는 현행 지방교육자치제도를 개선해 지방자치단체의 교육에 대한 책무를 제고하고, 지역주민의 교육에 대한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법개정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2005-06-07 14:48국회에서 교육감 선거방식의 직선-간선제 실시 여부를 결정하지 않아 선거일을 불과 한달밖에 남기지 않은 울산지역 교육계가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7일 울산시 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간선제인 교육감 선거방식을 직선제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한 선거제도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중이며 국회에서 이 문제가 빨리 결정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교육감 임기가 오는 8월20일까지인 울산의 경우 이번 국회에서 선거법이 직선제로 바뀌지 않으면 당장 다음달 9일까지 선거일을 공고하고 학교운영위원들이 선거인단이 되는 간접선거로 선거를 치러야 한다. 직선제로 바뀌면 교육감 선거는 내년 5월31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르게 된다. 이 처럼 선거일이 임박해지면서 간선제에 대비해 지지세력을 규합하고 있는 울산지역 교육감 선거 후보 진영들은 '이달 국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것'이라며 서로 노골적으로 표를 몰아줄 것을 요구하는 등 선거분위기가 점점 혼탁해지고 있다. 이 지역 교육계는 "울산은 교육감 선거가 간선제로 치러지면서 후보 및 후보세 력간의 파벌로 갈등이 너무 심하다"며 "교육계의 골 깊은 파벌을 없애기 위해서는 직선제 개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2005-06-07 14:47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동식)은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서울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기획전시실에서 '전통생활문화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규방용구, 화각함, 목조각 등 우리 전통문화의 단아하고 절제된 아름다움을 선보임으로써 전통공예의 맥을 잇고 있는 장인들의 숭고한 얼을 다시 한번 느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족 전통명절의 하나인 단오를 계기로 단오복식, 탈 전시 등 단오에 만날 수 있는 전통생활문화도 함께 소개한다. 단오 전날인 6월 10일에는 창포를 삶은 물에 머리를 감아 윤기를 더하게 하는 단오풍습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될 예정이며, 전시기간 중 전통염색체험도 함께 진행하여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로 개최된다.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문의=02)566-5951, www.fpcp.or.kr
2005-06-07 14:26너무 이른 학교 등교시간은 청소년들의 수면부족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학생들이 우울해지고 학습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스웨스턴대학과 브라운대학 연구진은 5일 의학저널 '소아과학'에 각각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부모들은 청소년들의 늦잠을 게으름으로 치부해버리지만 여기에는 분명히 생물학적인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시카고 노스웨스턴대학 수면ㆍ생체리듬 연구센터 연구진은 고교생들의 수면에 대한 조사결과를 분석한 결과 10대들의 수면리듬이 13세에서 22세 사이에 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런 수면리듬 변화는 이들의 학습능력이 오후에 최고조에 이른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하루 9~10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로드아일랜드주의 브라운대학 연구진은 별도 연구에서 많은 10대 청소년들이 무력감과 심한 감정 기복, 건망증 등을 보이는 이유는 바로 만성적인 수면부족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의 조사결과 워싱턴 인근 고교들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교시간 전인 오전 7시 15분 하루 일정을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국적으로도 등교시간이 오전 8시인 경우가 많았다. 연구진은 대부분의 10대들은 주말
2005-06-07 13:42지난 6일 투신자살한 충북 옥천 모 중학교 김모(61) 교감은 도교육감에 대한 학교 측 '과잉영접' 논란이 불거진 뒤 외압에 시달려온 것으로 드러났다. 전교조 충북지부 홈페이지 등에 '과잉영접'을 비난하는 글을 올린 이 학교 A교사는 "숨진 김 교감이 여러 차례 찾아와 '내가 오해받고 있다'며 글 삭제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김 교감이 며칠 전 밤 집으로 찾아와 '상부에서 누구에게 발설했는 지 밝히라고 난리다', '경위서를 쓰라니 문제가 더 커지기 전에 글을 지워달라'고 호소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김 교감의 호소에 못 이겨 이튿날 교장과 교육장에게 전화를 걸어 김 교감에 대한 탄압중단 등을 요청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다른 B교사도 "교장과 교감 사이에 오간 대화내용이 인터넷 홈페이지에 실린 뒤 김 교감이 발설경위 등을 추궁당한 것으로 안다"며 "원래 둘은 성격이나 업무스타일이 맞지않아 자주 삐그덕 댔지만 글이 실린 뒤 심각하게 관계가 얼어붙었다"고 말했다. 김 교감 부인 역시 "'과잉영접' 파문이 불거진 뒤 남편이 배후조정을 한 것으로 오해받아 힘들어 했다"며 "며칠 전에는 '교육청에서 자꾸 목을 조여온다'고 불안에 떨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
2005-06-07 13:34강원도교육위원회와 강원교총, 전교조 강원지부, 강원도중등교육협의회 등 도내 10개 교육단체는 7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교육자치를 일반자치에 통합하려는 위헌적 정책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도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지방교육자치제도 개선안은 헌법에 보장된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교육위원회를 독립 의결기구로 만들어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지자체간 재정능력 격차가 심한 현실에서 교육자치와 일반자치를 통합할 경우 지역간 교육투자의 불균형이 심화돼 교육의 균형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완전한 교육자치를 위해 모든 교육가족과 함께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5-06-07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