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통신과 기술의 발달로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유럽의 경제위기가 유럽의 문제만이 아닌 한국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직감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이런 세계화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는 세계화 시대의 성공요소, 유능 섹터를 올릴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세계화 시대(Globalization Age)라는 것이 우리한테 성큼 와 우리가 입고 있는 옷, 먹는 음식, 살고 있는 집에 보면 80%가 다른 세상에서 온 물건들이다. 우리는 그 안에 우리의 몸을 담그고 살고 있다. 따라서 세계화 시대의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40대 이하에 있는 젊은이들은 반드시 세계어 하나 정도는 해야하는 시대가 되었다. 우리 세대나 윗세대는 세계어를 못해도 크게 바보 취급 안 받았다. 앞으로 밑에 있는 젊은 세대들은 세계어를 못하면 죽을 때까지 따라다니면서 스트레스가 될지도 모를 일이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을 괴롭힘 당하고 있다. 대학을 졸업했어도 세계어가 안되서 취업할 때, 승진할 때마다 굉장히 고통을 받는데 기왕 할 거라면 빨리 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세계어는 무엇이냐? 전 세계에는 언어가 6천가지 정도가 있다. 그 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세계어는 역시 영어
2012-07-02 11:09경쟁이 점점 치열하여 지는 세상에서 기업들은 생존을 위한 몸부림으로 위대한 직장을 만들기 위하여 혼신을 다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렇지만 아직도 학교는 경쟁의 바람이 거세게 불지 않아서인지 변화를 인지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아직 일부이긴 하지만 교육계에도 학교 구성원들의 변해야만 한다는 의식에서 전국적으로 혁신학교 바람이 서서히 일고 있다. 변하는길은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외부의 충격에 의한 변화이고 또 하나는 내부적으로 문제의식을 가진 사람들에 의하여 학습에 의한 변화일 것이다. 이제 학교도 변하지 않으면, 교육의 성과로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하면 안되는 시점에 와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이러한시대적 흐름을 읽은 때문인지,지난 주 6월 29일(금) 오후 1시 30분 필자가 근무하는 학교에 전북 군산시 교장단(대표 회현중 교장 이항근)일행 22명의 본교 방문이 있었다. 전남의 혁신학교인무지개학교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교장 선생님들의 방문이었다. 마침 점심 시간 교정에서 쉬고 있던 아이들이 반갑고 정겨운 인사로 환영하는 가운데 교장선생님들은 본교 도서실로 발길을 옮겼다. 자연스레 이루어진 아이들의 환대와 본교 교감선생님의 학교 설명에 이어 교육
2012-07-02 11:08'제11회 전국 RCY백일장 대회' 스승 존경 글짓기 및 그림 우수작 시상식이 28일 대한 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대강당에서 수상자와 학부모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 대한적십자사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후원으로 열렸으며, 전국 청소년 1700여명이 글짓기와 그림 작품을 출품해 99편이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대전 서일여고에서는 산문부문에서 2-6 송의림 학생, 그림부문 3-1 이가영 학생이 충청남도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2-07-02 11:04수원 칠보초 아름누리 지킴이 캠페인 열어 수원 칠보초(교장 양원기)는 지난 27일 오전 학교 교문과 후문에서 인터넷 윤리와 사이버 폭력예방에 관한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수원 칠보초 '아름누리 지킴이 동아리' 학생 28명이 손수 캠페인 도구를 만들어 진행하였다. 아름누리 지킴이 동아리 학생들은 정보 윤리 캠페인 및 홍보, 선플달기, 정보윤리 매체 제작 등 정보윤리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참여해 학생들의 간전한 사이버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사이버 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으로 정보통신 윤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선플쓰기를 통해 악플없는 깨끗한 인터넷 문화를 조성하자는 내용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칠보초는 올해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정보윤리 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기존 컴퓨터 기능 수업보다는 정보윤리교육을 강화하였다. 또한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사이버폭력예방, 인터넷의 올바른 사용”을 주제로 고학년 학생들에게 강연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전문상담사의 집단상담을 통해 인터넷고위험 사용자 학생들의 컴퓨터 사용 습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다. 칠보초 남선미 교사는 "아름누리 지킴이 활동을 통해…
2012-06-29 12:463년 연속 전국소년체전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한 충청북도선수단이 21일 오후 3시 충청북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 날 해단 식에서는 이기용 교육감과 체육계 관계자, 선수, 지도교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團旗) 반환이 이뤄졌으며, 최우수 학생선수 6명의 우승컵 봉정과 우수학교에 대한 육성금과 장학금, 지도자 포상금 증서, 공로포상금증서가 수여됐다. 종목별 최우수선수에는 내토중 3학년 김민홍(정구), 영신중 3학년 정만아(역도), 용암초 6학년 김어진(양궁), 대강초 5학년 최인호(롤러), 봉정초 6학년 윤솔아(롤러), 충일중 3학년 윤상민(조정) 등 6명이 선정됐다. 한편, 충청북도선수단은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2개 종목 793명이 출전해 금메달 38, 은메달 31, 동메달 44개 등 총 113개의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함과 함께 종합성적 3위를 달성했다. 충청북도의 도세(道勢)로 보아서는 10위 전후에 해당되지만 과거 소년체전 7연패의 후예(後裔)답게 3년 연속해서 3위라는 위업(偉業)을 달성했다. 사진 :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2012-06-29 11:50대학결핵협회는 28일 서령고 2, 3학년 653명을 대상으로 흉부엑스선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대한결핵협회는 이번 검진을 통해 유소견자가 발견되면 객담 및 흉부엑스선 검진 및 접촉자 검진 등 2차 검진을 시행해 폐결핵 이상 소견자로 판명될 경우 보건소에 등록하여 6개월 간 투약과 추구검진으로 완치토록 할 예정이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후 4주 이내 BCG 예방접종을 받고 충분한 영양섭취와 스트레스를 줄이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며, 평소 기침, 가래, 흉부통증, 피로와 미열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나타나면 언제든지 관내 시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검진 및 건강관리지도를 받을 수 있다. 참고로 국내 결핵 환자는 3만4천 여명으로, 인구 10만명 당 70명꼴이며, 그 중 10대 환자가 2천256명으로 여전히 높은 후진국형 분포를 보이고 있다.
2012-06-29 11:48- 서산 서령고생활복 착용 - 본교가여름철 무더위를 고려해 학생들에게 동일한 디자인과 색상의 편안한 생활복을 교내에서착용하도록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감색의 반소매 티셔츠와 반바지로 디자인된 생활복은 일상생활을 하는데 자유롭고 바람이 잘 통해 찜통무더위를 쫓는데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학생회 주도로 이루어진 생활복 착용 운동은 희망 학생에 한해 인터넷을 통해 일괄 구매해 가격 또한 저렴한 편이다. 그러나 새로운 생활복 구입이 부담스러운 학생이나 생활복을 싫어하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기존 여름 교복을 계속해서 입도록 했다. 본교 박상용 학생회장은 "반소매 티셔츠와 반바지로 된 하복에 대해 학생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라며 "기존 교복은 땀을 잘 흡수하지 못하고 바지가 길어 학생들이 불편함을 많이 호소했었다"고 밝혔다. 생활복을 입고 몸매를 자랑하는 학생들
2012-06-29 11:481. 컨설팅을 하기 전에 컨설팅 의뢰를 받고 수업을 동영상으로 보았다. 수업을 직접 볼 때와 차이점이 많다. 우선 어려움이 많다. 녹화 상태는 그런대로 괜찮은데 소리가 잘 안 들린다. 듣고 또 듣고 하면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 미심쩍은 부분은 다시 돌리고 보면서 거의 4시간이 걸렸다. 그래도 시원하지 않다. 답답하다. 렌즈가 한 곳으로 고정되어 있어 수업 상황을 도저히 파악할 수 없다. 교사의 지도 모습보다 학생이 무엇을 배우느냐에 초점을 두고 촬영한 의도는 알겠지만, 컨설팅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이렇게 제대로 수업을 관찰하지 못한 상황에서 컨설팅을 한다니 조심스럽다. 자칫 일부만 보고 혹은 잘못 보고 왜곡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도 큰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이유는 컨설팅에서 컨설턴트는 의견을 제시할 뿐, 그 내용을 선택하고 수용하는 것은 의뢰인이기 때문이다. 내가 이야기하는 것도 여기에 초점이 있다. 나는 수업을 보고 이렇게 저렇게 해야 한다는 접근은 하지 않겠다. 형식화된 모형에도 집착하지 않겠다. 의뢰자의 수업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에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특히 수업을 보고 내가 몰랐던 것을 스스로 찾아보고자 한다. 2.…
2012-06-27 15:24지난 6월 26일, 부용초에 네이버문화재단(이사장 오승환)에서 보내준 도서 2000권이 들어 왔다. 부용초등학교는 농촌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생활의 진흥과 학생들의 독서교육 및 독서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학교마을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있는 학교다. 네이버문화재단은 농산어촌의 아이들에게 꿈의 원천이 될 수 있는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능성 있는 젊은이들이 새로운 문화의 주역이 되는 기회를 만들며, 문화를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문화가 자라고 소통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전국적으로 230여개의 마을도서관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이학구 부용초 교장은 “전교생 ‘아침독서 40분’ 운영으로 독서 습관이 정착되고 있는 학생들에게 가장 큰 선물은 ‘새책냄새’가 물씬 풍기는 책을 손에 쥐어주는 것이며, 그 책들 속에는 어린이들의 무한한 꿈과 용기와 지혜의 원천이 녹아 있다.”고 말했다. 한편 600여 권의 일반도서까지 포함되어 있어 교직원은 물론이고, 이 지역 주민들의 독서클럽 활성화와 주민들의 독서활동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게 되었다.…
2012-06-27 15:23“선생님! 할머니께서 다리가 불편하시다고 하셔서 다리를 주물러드렸어요. 할머니께서 많이 심심하셨던 것 같아요. 제가 이야기 해드리니까 너무 좋아하세요. 분광기도 설명해드렸어요. 다음에는 옛날 사진 가지고 오라고 하셨어요.”1학년 박수현 학생은 할머니께서 흐뭇해하셔서 정말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가정여자중 과학동아리 학생 21명은 지난 토요일에 봄날인천요양원을 방문하여 할아버지 할머니께 효행을 실천하였다. 무료하게 텔레비전을 보거나 누워계시던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는 봉사활동 나온 학생들이 오랜만에 만나는 손녀들처럼 착하고 예쁘다고 하신다. “할머니! 안녕하세요? 이건 분광기예요. 저희가 할머니께 무지개를 보여드리려고 만들어 왔어요. 분광기는 햇빛을 나누어서 무지개 색을 보여주는 장치예요.” 3학년 서주연 학생은 만들어온 분광기를 할머니께 설명하면서 손녀처럼 다가가 앉는다. 서주연 학생은 할머니께 안마를 해드리면서 분광기를 만들었던 이야기, 학교에서 친구들과 재미있었던 이야기를 늘어놓자 할머니는 흐뭇해하시면서 친손녀처럼 대해주신다. 가정여중 과학동아리 학생들은 다음에는 좀더 많은 것을 준비해 와서 할아버지, 할머니를 기쁘게 해드릴 생각이다. 이번에 하지 못한…
2012-06-27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