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고가 명품학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얼마 전까지 맨땅이었던 등나무 아래에 보도블럭과 야외 벤치를 설치함으로써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좋은 휴식공간이 조성되었다. 그동안 학생들은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릴 때 등나무 아래를 걷게 되면 신발에 흙이 묻어 불편한 점이 많았었지만 이번에 보도블럭과 벤치를 설치함으로써 그런 불편함이 사라졌다. 보도블럭 설치 이외에도 각 건물과 도서관 기숙사를 잇는 도복도, 학교안내판, 운동장 배수구 설치, 건물내외 페인트칠 및 노후화된 학교 시설물을 전면 교체하거나 수리함으로써 교육환경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특히 교정에 스피커를 설치하여 점심시간에 은은한 음악과 학교소식을 전달하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1-09-11 23:57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멋진 쇼를 하게 하는 고래의 훈련 비결은긍정적인 관심과 칭찬, 그리고 격려라고 말한다. 누구나 인간관계에서 긍정적 관심과 칭찬 그리고 격려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 삶은 타인에 대한 무관심과 부정적 반응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처럼 칭찬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힘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는 남을 칭찬하기 보다는 비난하는 내용을 더 많이접하고 있다. 그래서인지는 모르지만요즘 학생들은 고운 말과 칭찬하는 말보다는 상대를 흉보거나 욕하는 언어가 대부분이다. 심지어 몇몇 학생들은 욕을 하지 않으면 대화가 불가능할 정도로 입버릇이 되었다. 이러한 욕을 없애기 위해서는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칭찬문화가 필요하다. 사실 칭찬은 귀로 먹는 보약이고, 인간관계의 윤활유로 상처에 치료제를 발라주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 또한 칭찬을 하면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인 고래도 춤춘다는 것이다. 이러한 칭찬은 상대방의 좋은 점이나 착하고 훌륭한 일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인간에게는 칭찬만큼 효과적인 리더십은 없다. 누구든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좋고 자신이 자랑스러워진다. 그런데도 생각만큼 많이 쓰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칭찬이 좋다는 것은 누구든
2011-09-11 23:56충남 서산 서령고 카누부가 제29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를 휩쓸었다. 9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로 고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이 대회에서 박승진 선수는 최우수 선수에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열린 2011 카누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에서도 우리 학교 박승진, 권상운 선수가 각각 1위, 2위를 차지하면서 상비군에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박창규 선생님, 주종관 코치 선생님의 헌신적인 지도와 박승진, 구자홍, 권상운 선수의 땀과 투지로 빚어낸 결과에 서령가족 모두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2011-09-11 23:53덕신고등학교(교장 고승의)는 9일 학교 도서관에서 KT skylife 이혁주 정책협력실장, 이경재 국회의원, 덕신고등학교 고승의 교장과 학부모, 운영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D TV와 KT skylife 장비일체 기증식을 가졌다. LG전자에서 3D TV 2대를 기증하고 KT skylife에서 스카이라이프 장비일체와 사용료 부담을 약속하고 덕신고 도서관에 설치하였는데 이번 기증 장비는 도서관에서 입체화면을 통하여 다양한 교육활동에 사용될 예정으로 덕신고 학생들의 교육력 제고가 기대된다.
2011-09-11 23:52- 엄마 아빠와 함께 가을 밤하늘의 별자리에 흠뻑 빠지다!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에서는 9월 9일 학생·학부모·지도교사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학부모 과학 공동학습'을 가졌다. 야간 시간에 운영된 이번 현장체험 학습은 20주간의 프로그램 중 실험실을 떠나서 교실 밖에서 특별한 과학 체험을 한 시간이었다.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 과학적 흥미와 태도를 길러주기 위해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의 학생과학관에서 특별 관람 프로그램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1층부터 5층까지 전시된 여러 가지 전시물들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해가 넘어간 후 야간에는 도심에서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밤하늘의 별자리와 행성의 운동을 교육과학연구원 천문대와 이동식 망원경을 설치하여 살펴보도록 하였는데 특히 학생들은 엄마, 아빠와 함께 마음껏 과학을 즐기면서 교육지원청에서 준비한 저녁 도시락을 나누어 먹으며 모처럼 가족이 저녁시간을 함께한 소풍이 되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학부모 과학공동학습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인 3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2인 1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1-09-11 23:51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 Wee센터는 인천영흥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 9일 찾아가는 이동상담실-학습클리닉교실을 실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남부Wee센터의 전문인력이 참여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학습상담기법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학습상담과 진로상담 집단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진행함으로써 학습과 진로를 연계하여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학습상담 및 진로교육ㆍ상담에 대한 관심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전문적인 심리검사를 받고 올바른 진로선택을 할 수 있도록 상담을 받는 학생들은 소수에 그치고 있어 남부 Wee센터에서는 학교로 직적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키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다. 영흥초등학교 5학년 김유진 학생은 "공부를 잘해야 된다고는 생각하지만 방법을 잘 몰랐는데 Wee센터 선생님들이 학교에 와서 알기 쉽게 설명해주니까 정말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었어요. 또 학습상담 끝나고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설명을 해 주셔서 새로운 직업들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남부Wee센터는 앞으로 찾아가는 이
2011-09-11 23:49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 9월 9일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연계교육을 위하여 인천서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남부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교사와 공·사립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 날 실시된 수업공개는 유치원 지역별 협동장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는데, 남부 관내에서는 7개 지구가 각 지구의 특성에 따라 유치원간 방문ㆍ교류활동을 통해 유치원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일반화하고 현안문제의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함으로써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협동적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 날 수업은 유·초 연계를 위한 공개수업으로 수업과정을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의 실질적 연계방안을 제안하였으며, 이를 유치원 교사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저학년 교사들에게도 공개함으로써 서로 간의 교육과정과 교육방법, 교육환경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ㆍ초 연계의 발판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수업을 공개한 서림병설유치원 추명숙 교사는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자연에서 얻은 에너지'라는 일일주제를 갖고 이야기나누기와 과학탐구활동을 진행하였는데, 추상적인 개념으로 유아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에너지'라는 주제를 동화 속 이야기를
2011-09-11 12:04천진한국국제학교에서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천진한글학교에서는 9월 10일 송편 만들기와 윷놀이 행사가 열렸다. ‘추석’은 코스모스 길을 생생 달려 닿는 고향을 생각하게 하는 참 그리운 단어이다. 많은 교민들이 한국에 있는 고향 대신 이곳 천진에서 묵으며 추석을 지내고 있다. 하지만 친척과 멀리 떨어진 교민들은 가족과 그저 맨송맨송 지내거나 기껏해야 한국인 이웃 나들이 뿐인 경우가 많다. 천진한글학교에서는 이런 교민 자녀들에게 한국문화 잔치로 가족과 함께 송편 만들기 잔치를 열어 교민 단합의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조선일보 논설위원이었던 이규태 코너에는 한국의 떡 문화가 참 잘 나타나 있다. ‘한국음식 가운데 떡만큼 주술(呪術)적 요인이 많은 음식도 드물 것이다. 연변지방에 가면 손님 밥상 복판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흰떡 한무럭이 올라 있게 마련이다. 주인과 손이 이 흰떡 한쪽을 끌어 떼어먹는 것으로 식사가 시작되는데 이것을 떡의 발생의 원초적 형태로 보는 학자도 있다. 흰떡을 끌어서 자른다는 인절미(引切米)라 일컬은 것도 이에서 비롯된 것이다. 떡에는 서로를 붙게 하는 찰기가 있고 이를 더불어 먹음으로써 심정적으로 접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알았다. 제사 때…
2011-09-11 12:02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창수)은 9월 24일부터 12월 24일까지 토요휴업일마다 학생들이 여가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문화강좌를 통해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난타, 과학미술, 음악줄넘기, 우리차 마시며 예절익히기, 보호자와 함께하는 어린이요가, 천연비누화장품 등 22개의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5일수업제지원 문화교실'로 다양한 문화강좌를 매 차시마다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1회성 프로그램으로, 매월 학교 수업이 없는 둘째ㆍ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9월 24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12월 24일까지 6차시 수업이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차시별 수업일 1주일 전 목요일 16시부터 인터넷을 통해 원하는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고, 참가대상은 6세부터 고등학생까지 강좌별로 10명~40명이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이다. 9월 24일 1차시 수업의 수강신청은 9월 15일 16시 ~ 9월 21일 16시까지 인터넷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ww.iecs.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운영부(☎ 032-760-3463)로 연락하면 된다.
2011-09-11 12:01인천경서초등학교(학교장 조만호)와 리웨이 리더십센터(대표 이호상)는 학부모 이해 교육과 학생 진로 교육에 대한 교육기부 MOU를 체결했다. 인천경서초등학교가 학부모 교육 거점학교로써 이번 협약을 통해 학부모 및 학생에 대한 미래이해 교육과 진로에 대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9일 처음 실시한 학부모 교육에는 센터장 이호상 대표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자녀 교육'을 주제로 2시간에 걸쳐 교육을 했으며, 인천 서부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60여명 참석했다. 학부모 교육에 참여했던 경서초 1학년 학부모는 "그동안 자녀를 키우면서 궁금하고 상담 받고 싶었던 내용이 많았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아이를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마친 리웨이 리더십센터 이호상 대표는 "인천 학부모님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가 넘쳐서 2시간 내내 힘든 줄 모르고 신명나게 강의를 했다"며 "다음에는 더 좋은 주제를 가지고 좋은 강의를 준비해야겠다"고 말했다. 경서초 조만호 교장은 "많은 학부모님들이 연수에 참석하여 학부모님들의 교육 열의에 놀랐습니다. 훌륭한 강사와 맹자의 어머니와 같은 열의를…
2011-09-10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