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수초(교장 이종석)는 지난 8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씩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학부모 집단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학부모 집단 상담은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라는 주제로 상담자와 같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 부모는 먼저 자기 자신을 알고(1회기), 자녀를 진심으로 이해함으로써 신뢰의 관계를 형성하며(2회기), 이를 바탕으로 자율성을 길러주되, 자녀와 의견이 달라 갈등이 발생했을 때는 이를 문제로만 보기보다 성장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하고(3회기),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 스스로 자긍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 것(4회기)에 대하여 집단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학부모 집단 상담에 참여한 권혜정 학부모는 “이번 학부모 집단 상담에 참여하면서 자녀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고, 자녀 양육에 대한 지식을 함께 배우고, 서로 정보교환을 할 수 있어 좋았어요. 무엇보다도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내 자신에 대해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서 나 스스로가 조금씩 변화되며 치유 받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2011-06-23 09:20전자·통신분야 마이스터고인 인천전자마이스터고(교장 박영조)는 21일 전교원를 대상으로 2011년 학교현장 맞춤형 방문 연수를 실시했다. 이 날의 연수는 교수-학습 분야의 전문가인 부평서중 정윤희 교감이 '효과적인 수업을 위한 교수-학습전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정 교감은 연수에서 수업이란 목표로 설정한 행동유형의 변화가 일어나도록 학습자의 내적과정에 맞추어 외적상황과 조건을 설계·계발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하고, 수업의 특징, 교수-학습을 위한 다양한 수업모형, 수업목표 진술 방법, 교수-학습 평가방법 등에 대해서 교육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예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창의·인성교육이 날로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수업을 통한 창의성·인성교육의 실천에 초점을 두고 새로운 수업모형을 적용하고 있는 인천전자마이스터고 교사들에게 시의 적절하고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인천전자마이스터고는 금년 창의인성 모델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의 인성 교육에 모범이 되고 있다.
2011-06-23 09:19인천중앙도서관(관장 최종설)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견학과 체험, 그리고 강의를 통해 보고, 느끼고, 깨닫는 생생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7월 26일부터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금융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여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금융이야기' 교육을 금융감독원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증권시장과 증권 관련 직업을 살펴보고 금융과 투자를 체험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증권박물관과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금융교육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생으로 구분하여 실시하고 증권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여 각 전시실 및 시설을 견학하여 청소년들의 경제마인드 함양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장르의 책을 만들어 보는 '나만의 책 만들기', 미술의 개념을 확장하여 장르간의 통합을 경험함으로써 창작 욕구를 높이고 사고력을 배양할 수 있는 '과학+미술 상상 예술가 되기', 여러 가지 재료로 나만의 독특한 문양의 요리를 만들어 보는 '나는 꿈꾸는 요리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8월 12일부터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르네상스 학습
2011-06-23 09:18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남)은 21일 본청 소회의실에서 아버지를 대상으로 '2011 행복한 아버지 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행복한 아버지 학교'는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교육에 참여하기 힘든 아버지들을 위해 맞춤형 학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야간에 기획되었으며, 이 시대 아버지들의 존재를 찾아 남편과 부모, 가정을 경영하는 CEO로서 소통하는 아버지상 정립을 위해 21일부터 4주동안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강사로 초빙된 휴넷 가정행복발전소 정창권 강사는 '건강한 가정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란 주제로 "부모가 포기하지 않는 한 행복한 부모가 되는 길은 분명히 있으며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제시하였다. 아버지 학교에 참여한 김영익씨는 "좋은 아버지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지만 강의를 듣고보니 부족함이 많았던 아버지였음을 반성하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하면서 "행복한 아버지가 되기 위해 한 발 더 내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순남 교육장은 "이 자리에 오신 아버지는 참석 자체만으로도 이미 훌륭한 아버지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 4주간의 교육을 통해 더 행복한 아버
2011-06-23 09:14인천금곡초(교장 이형주)에서는 영어과 기초학습 능력 신장을 목표로 다양한 영어 교육활동을 진행하여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이 표현할 수 있는 어휘, 즉 생산어휘를 증대시키기 위해 가정학습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엄마표 영어'라는 주제로 학부모 평생교육활동을 실시하여 가정에서 영어 교육은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를 제시하였으며 엄마와 함께 공부함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영어공부에 흥미를 갖게 하였다. 그리고 '자동 단어 암기 학습' 시스템을 통한 가정학습, 암기 단어의 단원별 확인 활동을 돕는 아침 영어를 실시하여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욕구를 고취시키기 위하여 모든 학생이 학기 중에 한 번 이상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로 수업하는 '내가 주인공 이야기 만들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금곡 영어 교육 활동은 학교 영어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영어 학습을 고취시켰으며 영어 학습에 필요한 차별화 된 자료를 학교에서 제공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수 있었다.
2011-06-23 09:13도학초(교장 박영선)는 지난 18일(토) 영어체험실에서 영어말하기 대회를 열었다. 소규모 학교지만 국제 공용어인 영어에 대한 동기 유발을 촉진하고, 기초적인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신장시키며, 영어로 말하기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하기 위한 대회였다. 저학년은 영어 노래 부르기, 중학년은 자기소개, 고학년은 우리 고장 소개를 하며, 그 동안 영어시간을 이용하여 열심히 갈고 닦은 영어실력을 전교생이 뽐낸 시간이었다. 박 교장은"파트너를 정해 문장에 대한 해석을 하거나 화면을 준비해서 듣는 이가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고, 다양한 소품활동도 좋았다"며 "작년보다 대체로 수준이 높아졌다. 청중을 바라보며 좀 더 자신있게 말하는 태도를 기르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강평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들의 소감을 들어봤다. 저학년부 1학년 표아영은 “노래 연습하면서 재미있었는데 무대에서는 실수할까봐 너무 떨렸다. 그런데 상을 받아서 정말 기분이 좋다.” 중학년부 3학년 이상민은 “지금까지 최우수상을 탄 것이 처음입니다. 정말로 기분이 좋습니다. 다른 대회도 열심히 해서 또 상을 타고 싶습니다.” 고학년부 6학년 황수아는 “대회 준비를 늦게 해서 자신
2011-06-22 09:19연수중(교장 박임옥)은 21일 예향원(禮香院) 개관식과 함께 학부모 및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 다례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에 개관한 예향원은 평소 인성, 효, 예절교육의 공간이 없어서 안타까움을 느끼던 박임옥 교장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마련되었는데 사업비는 연초부터 연수구청에 문을 두드려지원 받았으며 모자란 일부예산은 학교 자체예산을 보탰다. 개관식 끝난 후 열린 다례체험연수는 (사)규방다례보본회의 다도전문사범 2명을 초빙해 학부모와 교장, 교감을 포함한전체교사 참가하여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다. 다례체험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박경희씨는 "차 한잔을 우리는데 이렇게 많은 정성이 들어가는 줄 몰랐다. 정성들여 차를 우리는 과정에서 마음도 정갈해지는 것 같다. 학업에 지친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런 교육이 꼭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어민 교사 Celia는 "한옥의 다실이 이렇게 편안한 느낌인지 처음 알았다. 다도 체험은 처음이라 좀 까다롭고 어려웠지만 한국 전통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연수 내내 즐거웠다"고 말했다. 2011학년도 학교 특색사업으로 '온고지신 예절교육' 을 지정 운영하고 있는 연수중은 예절 실천의식 고양, 예절교육의 효
2011-06-22 09:12인천시내 장애학생들의 미술 실력을 뽐내는 실기대회가 미추홀학교에서 인천시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 200여명이 모여 그림 실력을 겨뤘다. 이번 미추홀 미술실기대회는 장애학생 중 미술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고, 특기를 장려하여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미추홀학교 박인호 교장은 "미술에 재능이 있는 장애학생들의 더 많은 작품을 화가들에게 보여주고 재능을 직업으로 연계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이 대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또 "장애학생 중에도 그림을 뛰어나게 잘 그리거나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지난 해 미추홀학교 학생들의 자화상이 예술회관 대전시실에 전시된 것을 보고 많은 화가들이 주목해 주었고, 우리 학교 갤러리에 전시를 하는 화가들이 학생들과 수업을 하면서 소질이 있는 학생을 발굴해 이 학생들의 진로교육이 앞으로 좀 달라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심사는 인천예총 김재열 회장, 인천예술고등학교 이창구 미술교사 등 5인이 맡아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학부모가 참관하는 가운데 대회 직후 공개심사로 진행되었으며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는 오는 8월 12일부터 일주일
2011-06-22 09:10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 20일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평화적이고 자주적인 통일과 나라사랑을 위한 '나라사랑의 날' 학예행사를 학생, 교사,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학예행사 시상 및 나라사랑 강연, 북한 영상상영, 나라사랑 축하공연을 가졌다. 금년 '나라사랑의 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통일과 안보를 중심으로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금 인식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행사장인 인천상륙작전관 로비에서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의 날' 학예행사인 글짓기(운문과 산문) 및 그리기 대회(포스타, UCC, 협동화, 만화)에서 입상한 총 30여 편의 작품들이 전시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재훈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국가 안보와 평화통일을 대비하고, 나아가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숙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1-06-22 09:09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 관내 만석·송현·용일초 특수학급은21일 서울 남산 및 청계천에서 장애학생들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특수학급 연합현장학습을 실시 성황리에 마쳤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사회적응과 생활능력 향상을 위하여 2년째 실시하고 있는 연합현장학습은 특수학급 학생 및 인솔교사를 포함 43명이 참가해 남산 케이블카, 전망대 관람, 청계천 생태 체험 등 알찬 프로그램들을 체험했다. 만석초 하정오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남산에도 오르고 맛있는 왕돈까스도 먹고, 케이블카도 타 보고, 아름다운 청계천도 보고, 다른 학교 친구들도 많이 만나서 아주 재밌었어요. 다음에도 함께 현장학습을 갔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연합현장학습을 주관한 인천용일초 유기원 교사는 "세 학교가 모여 연합현장학습을 계획하니 교통비 절감이라는 큰 이득을 얻을 수 있었고, 그로 인해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원거리 견학지를 경험이 부족한 장애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었어요. 또한 일상생활로 돌아가서도 연합현장학습에서 쌓은 행복한 기억들이 학생들의 학업신장과 사회적응능력 향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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