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과학발명품 아이디어의 경연장인 제31회 인천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가 12일 영종도에 위치한 인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행자)에서 열렸다. 경진대회는 과학발명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는 전통을 갖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계획서를 받아 각 부문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 의해 출품작 1658 작품 중 1차 서류 심사에 통과한 222작품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출품 학생과 심사 위원간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크게 5개 부문(생활과학Ⅰ, 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으로 구분됐다. 생활과학Ⅰ부문은 실내생활 속에서 개선이 필요한 아이디어를, 실외생활 속의 아이디어인 생활과학Ⅱ, 학용품 관련 학습용품, 놀이 기구 관련 과학완구 그리고 폐자원을 활용한 자원재활용 부문으로 구분되어 심사됐다. 특히 금년에는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의 협조를 얻어 전국대회 출품작에 대하여 특허(실용신안) 출원 전 선행자료를 조사함으로써 동일·유사 기술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선행기술조사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면담 심사에 참가한 학생에게는 모두 교육감 훈격의 포상이 주어지며
2011-05-13 15:15인천일신초(교장 최기은)는 11일 5학년을 대상으로 인천시, 인하대(인체영양 및 생화학연구실)와 공동으로 '어린이 식생활 인지·실천 수준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 식생활 인지·실천 수준 향상교육'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식생활과 개인위생 관리가 중점내용이었는데 유정순 강사가 '우리의 안전한 식생활'이란 타이틀로 5학년 1·2반에서 1, 2교시에 영양성분표시확인방법, 고열량·저영양식품구별법, 학교주변불량식품, 개인위생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일신초 류지현 영양교사는 "단기 교육이어서 아쉬움이 많았지만, 올바른 식품선택의 중요성을 흥미롭게 진행하여 아동들의 호응도가 높았고, 아동들의 식생활인지·실천 수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2011-05-13 15:13극기훈련 단체 해병대전략캠프(www.camptank.com)는 오는 7월 25일부터 ‘제23회 여름방학 슈퍼리더십 인성교육 캠프’를 개최한다. 자녀가 자기 자신만 알고 협동심이 부족하거나 매사에 불만투성이라면 올 여름방학 해병대 극기 훈련에 참가해 상대에 대한 배려와 겸손을 배울 수 있다. 전북 무주수련원에서 열리는 여름방학 극기훈련 캠프는 해병대 훈련소 교관 출신 베테랑 교관의 지도 아래 △바른자세 훈련 △SPT체조 △유격훈련 △공동묘지 공포체험 △IBS훈련(고무보트 수상훈련) 등 해병대 정통 프로그램과 △내무생활 △보초근무 △순검(점호) 등 공동체 교육과 실제 해병대훈련소와 똑같은 병영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해병대 병영체험 프로그램은 심신의 어려운 교육과정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과 도전정신, 인내심 등 긍정적인 마음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청소년 교육전문가와 초빙해 창의적 상상력·비전 설계·현빈 리더십·인성교육·펀 한국역사 등 교육은 덤이다. 무한도전 과정(4박 5일)과 스파르타 과정(9박 10일)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가 가능하다. 스파르타 과정은 단복이 제공되고 4박5일 기본과정 수료 후 업계 최초로 덕유산 캠핑 야생훈
2011-05-13 15:11인천과학고(교장 안용섭)는 11일 로얄호텔에서 관내 중학교 교장들을 대상으로 2012학년도 첫 번째 입학전형 설명회를 개최했다. 2012학년도 신입생은 인천광역시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를 대상으로 종전과 같이 9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형별로는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46명, 과학창의성 전형으로 46명을 모집한다. 전년도와 달라진 점은 자기주도 학습전형 모집 인원이 30%에서 50%로 증가하였고, 또한 제출 서류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가 강화되었다. 인천과학고는 16일과 17일에는 관내 중학교 3학년 부장 및 담임, 수학 및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입학전형설명회를 개최하여 2012학년도의 입학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1일에는 인천평생학습관에서 인천과학고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형별 특징 및 전형과정에 대한 입학전형설명회를 개최한다.
2011-05-13 15:10원당중(교장 문형봉)은 지난 5월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 전국 초·중·고 학력부진학생 지도·지원 우수학교 공모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각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학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평가단의 현장 방문 실사 등을 거쳐 전국 초·중·고 5개교에 주어졌는데 원당중이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것은 '돌봄, 관심, 성장의 3단계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공부하기 좋은 학교문화 조성을 통해 학력 부진 학생들을 지도해 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 졌다. 돌봄, 관심, 성장의 3단계 교육시스템이란 첫째, 교사와 학습치료전문가가 함께 학생들을 돌봄으로써 자존감을 높이고, 둘째, 인성, 적성검사, 학습계획서 쓰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에 대한 관심을 높여 자기주도학습 능력 신장시켰으며, 셋째, 칭찬교육, 리더십프로그램, 봉사활동 등으로 학생들의 자아를 성장시켜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하고 디자인하는 원당인을 육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문 교장은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고 스스로 살아가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다. 교직원 모두가 학생 한 명 한 명의 미래를 위해 헌신과 열정으로 교육에 매진하자"며 소감을 밝혔다.
2011-05-13 15:08초·중·고 학교들의 체험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바다나 산으로 떠나는 학교나 청소년 단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6~8월에는 바다에서 할 수 있는 방학캠프나 여름캠프, 래프팅 수상체험, 갯벌체험 등 수련활동 행사들이 가득하다. 서해안의 갯벌은 다른 지역보다 잘 발달되어 있다. 썰물 때에 물이 빠지면 한 시간 이상을 걸어 나가야 바다를 만날 수 있을 정도다. 갯벌에 대해 잘 알지 못하여 종종 고립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갯벌체험의 노하우를 알아야 한다. 극기훈련 단체인 해병대전략캠프 (www.camptank.com)가 제시하는 '갯벌체험 안전수칙 7계명'을 알아보자. ◆ 손과 발을 보호할 수 있는 장갑이나 갯벌화를 착용하라. 갯벌에는 날카로운 바윗돌, 조개껍질 등으로 손이나 발을 베는 경우가 많다. 맨발, 맨손으로 갯벌에 들어가는 것은 손과 발을 다칠 위험이 있다. 바닷가나 갯벌체험 장소에서 대여나 판매한다. ◆ 밀물이 시작되기 1~2시간 전에는 해안 멀리까지 나가지 말라. 갯벌은 밀물이 시작되면 기상의 영향에 의해 조석표의 시간보다 빨리 물이 들어올 수 있다. 특히 구릉은 사방에서 해수가 밀려와 매우 위험할 수 있다. 또한 펄 갯벌에서는 발이 빠져 걷기가
2011-05-13 15:0012일은 스승의 날을 이틀 앞둔 날이다.선생님께선물을 드려야 된다는 부담감 때문에서먹서먹한 날이 되기 십상이다. 하지만 값비싼 선물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큰 마음의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이럴 때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 하나로 스승과 제자들이 얼마든지 행복하게 즐길 수 있다. 7교시 문학수업에 들어갔다. 갑자기 반장이 교실의 불을 소등하더니 카네이션과 장미꽃으로 예쁘게 모양을 낸 케이크를 교탁에 올려놓았다. 하트모양의 형형색색의 촛불에 불이 환하게 밝혀졌다. 불이 밝혀지자 케이크 한 가운데에 빨간색 초콜릿으로 “선생님, 감사합니다”라고 새겨진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아이들이 스승의 날을 맞이해 꼬깃꼬깃한 용돈을 털어 마련한 예쁜 케이크와 문구였다. 이윽고 ‘스승의 은혜’란 노래가 시커먼사내녀석들의 입에서 우렁차게 울려 퍼졌다. 콧날이 시큰해지는 순간이다. 한 녀석은 수업 때문에 목이 아프시니 목캔디를 드시라며 사탕 한 알을 내민다. 무뚝뚝한 사내아이들에게 이런 섬세한 면이 있었다니, 다시 한 번 감탄하는 순간이다. 반장은 선생님께 손수 쓴 편지를 낭독했다. 그야말로 감동의 물결이다. 아이들이 사온 케이크의 촛불을 훅 하고 불어 끄고 아이들 숫자만
2011-05-13 14:57도학초(교장 박영선) 전교생이 7일 황토현 동학축제에 다녀왔다. 우리 역사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동학농민혁명정신을 계승하여, 미래역사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을 위하여 진행된 황토현 동학축제에서 실시하는 백일장 사생대회에 전교생이 참가하였다.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현대적, 신세대적 개념으로 해석하고, 사건에 대한 통찰과 분석을 통해 역사의식 고취하며, 역사적 사실과 역사의식을 글과 그림 등으로 표현하기 위한 백일장 대회였다. 3학년 김성훈은 “부모님과 같이 영화관에 본 페르시아 왕자가 생각나서 형은 군사로 엄마아빠는 왕처럼 그렸다.” 한우진은 “동화책 신데렐라를 좀 바꾸어서 아빠는 군사로 엄마는 여왕으로 나는 마법사로 그렸다.” 김영운은 “우주여행을 가고 싶어서 엄마 아빠랑 같이 로케트를 타고 달나라 가는 그림을 그렸다.” 이상민은 “나랑 아빠는 날개옷을 입고 엄마와 누나는 망토를 걸치고 바다위를 나는 모습을 그렸다.” 5학년 김효리는 “무지개를 주제로 글짓기를 하였다. 선생님이랑 동학축제에 갔다와서 재미있고 기분이 좋았다.” 6학년 국은빈은 “날씨가 우중충해서 그림도 좀 우울한 느낌이 들었지만 막상 그리고 나니 뿌듯한 느낌이 났다.” 김수
2011-05-13 14:56서림초(학교장 이병로)는 5월 교정에 자연석과 어우러진 철쭉, 영산홍, 꽃 잔디 등 봄꽃이 만발하여 1000여 세대가 넘는 아파트 밀집지역의 꽃 공원으로서, 휴일이면 지역 주민들의 쉼터로서, 공원으로서 구실을 다하고 있다. 서림초는 1000여 세대가 넘는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해 있어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자연 그대로의 환경 제공이라는 교육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녹색 공간 창조라는 학교장의 경영의지가 더해져 자연석을 이용한 오솔길 등 다양한 모양으로 작원 정원을 만들어 관리해오고 있는데 해마다 5월이면 학교가 꽃 대궐로 변하게 된다고 한다. ‘처음자리’, ‘초록자리’, ‘꽃자리’, ‘햇살자리’, ‘바람자리’라 명명되어진 작은 정원마다에는 그 이름에 맞게 오솔길을 만들고 야생화와 각종 나무들을 식재하여 아이들에게 나무와 꽃이 있는 녹색 공원을 선물함으로써 아이들의 고운 심성 기르기에 일조하고 있으며 이 다섯 개의 작은 정원들은 지역민들과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 교장은 “사철 꽃 피는 학교, 녹색 환경을 구현하여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고 감상할 수 있는 심미안과 함께 아이들의 고운심성을 기르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1-05-13 14:54이영관 서호중 교장이 오는 15일 스승의 날 EBS '선생님, 선생님, 우리 선생님'(방송시간 12:30-13:00)에 출연한다. 이 교장은 이 프로그램에서 34년 전 초임지 제자와모교를 방문하여 추억을 되새긴다. 또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환경바이오과학관에서 서호초교 4학년 어린이들의 환경체험 모습,명예기자들과 계발활동 취재하며 학교신문 만드는 모습,교육 리포터로서 취재하는 모습,서호저수지에서 이루어지는 애향 프로그램 '서호사랑 봉사학습 체험교실'모습등이소개된다. 교직 경력 35년차인 이 교장은 작년 제6회 한국교육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한국교육신문 리포터, 중부일보 에듀포럼 고정 필자로활동하고 있다. 또한 '연(鳶)은 날고 싶다' '교육사랑은 변치 않는다' '새내기 교장이 악당이라고' 등 교육칼럼 저자이며 제4집 '교육 아이디어 뱅크의 교육사랑'(가제) 발간을 앞두고 있다.
2011-05-12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