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이 빠르게 변하게 있다. 학교교육에 학부모가 참여하는 것은 어느 변화보다도 큰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에 앞서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올바른 안목이 부족한 상태에서 참여는 또 다른 갈등을 야기할 우려도 있다. 하지만 이제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는 큰 대세로 이를 무시할 수 없다고 봐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대학입시 방법의 변화로 연차적으로 입학사정관제가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제도의 정착은 사교육비의 절감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입시제도는 고교입학에서도 자기 주도적 학습 전형의 확대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에 학부모들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정보가 매우 부족하다.대학입시 정보에 목말라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광양여중이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광양여중은 19일광양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의 후원으로 ‘학부모를 위한 입학사정관제의 이해’란 주제의 학부모 강좌를 개최했다. 학부모 강좌를 개설한 배경은 오늘날 우리 사회는 학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향상되고 적은 수의 자녀 양육으로 자녀 교육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명문학교 입학을 위한 교육열이 매우 높기 때문다. 이 같은 지나친 교육열에 따른
2011-04-20 09:47서림초(학교장 이병로)는이달부터 1주일에 월, 화 각 1시간 총 2시간씩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어 교실 성인반을 운영하고 있다. 서림초는 주 1회씩 재량활동 시간을 이용 3, 4학년 전 학생을 대상으로 중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에 더해서 성인교육을 위한 평생학습프로그램 1개반도 주 2회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서림초의 중국어 교실은 서산시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 제9조에 의거 2011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진 2011년도 중국어보조교사 지원 확정에 따른 운영학교 공모 계획에 응해 운영계획서가 통과됨으로써 운영경비 일체를 서산시에서 지원받아 운영하게 된 것이다. 서림초는 글로벌인재육성을 학교장이 상정한 학교특색교육으로 지정하여 운영해오고 있는데 학교의 전통과 글로벌 인재육성이라는 교육적 가치의 구현을 위해서 2011학년도에 학습용 교재를 자체 구안 활용하는 등 본격적인 중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서림초의 중국어를 지도하고 있는 김송자교사는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중국 합비시와의 교류학습시 전담 통역요원으로 활동하는 등 그 교육적 역량이 이미 증명되어진 교사로 인정받고 있어 서림초의 중국
2011-04-19 17:59서림초(학교장 이병로)는19일 한국학교보건협회 대전충남지부의 도움으로 2,3,5,6학년 57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소변검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학교보건협회 관계자 8명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 시간을 가지고 이어서 572명 학생들에 대한 소변검사를 마쳤는데 건강에 이상이 있는 학생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 소변 검사의 필요성은 만성신부전에 빠지게 하는 소아기 만성 사구체신염은 신장기능이 상당히 저하되기까지는 자각증상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무증상성 혈뇨나 단백뇨로만 확인할 수 있어 소변검사를 받지 않고는 이상 유무를 알 수가 없다고 한다. 따라서 일선학교에서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1년에 한번 정기적으로 집단 소변검사를 실시하여 우연히 발견된 혈뇨나 단백뇨 환자를 찾아내어 만성질환으로 발전되는 것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학교에서는 집단 소변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50여만원이 소요되는 572명에 대한 소변검사 비용은 학교 자체 예산을 편성하여 운영하였으며 이날 소변검사를 하지 않은 1, 6학년 학생들은 병원에서 건강검진이 예정되어 있다. 이 교장은 “학생들의 움직임이 적어지고 있어 소아비만 등 학생들의 건강장애가…
2011-04-19 17:57도학초(교장 박영선)에서는 지난 수요일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하였다.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인간존중의식을 심어주기 위하여 전교생이 영어체험실에 모여 정읍시 장애인 복지관에서 나오신 강사님을 모시고, 1교시 장애이해 및 시청각교육, 2교시 안대를 끼고 흰지팡이를 이용하여 미션코스 통과하기 시각장애체험, 3교시 소감문쓰기 및 장애예방교육 등을 하였다. 특수교육 담당 최은선 선생님은 “100마디의 말보다 한 번의 체험이 더 중요하듯, 학생들이 직접 눈을 가리고 장애체험을 해봄으로써, 볼 수 있다는 시력의 중요성과 건강의 소중함을 스스로 깨우칠 수 있었고, 더불어 장애우들을 도와줘야겠다는 봉사의식을 일깨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받은 고학년 아이들의 소감은 “장애우들 몸이 불편해서 불쌍한 것 같다”(박준석) “나는 시각체험을 할 때 기분이 이상하고 시각 장애인이 어떻게 걷는지 알았다”(장소영) “답답해서 안대를 벗어버리고 싶었고 아는 길인데도 위험하다는 것을 알았다”(이지원) “두려움과 무서움을 느꼈다. 장애인을 보면 피하지 않고 의사를 물어 잘 돕도록 해야겠다”(황수아), “장애인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워서…
2011-04-19 11:40경기도교육정보원에서는 학교현장의 정책 제안 수렴을 위한 학교현장 교육정책 모니터링 요원인 '학교현장 불만 제로팀'을 통하여 학교현장의 실시간 문제점 및 해결방안 수렴하고 경기교육정책 실행과정의 제반 문제에 대한 해법 제시로 교육역량 강화하며, 다양한 정책 제언의 반영을 통한 교육만족도 극대화시키고자'학교현장 불만 제로팀'에 참가자(모니터링 요원)를 공모, 18일경기도 교육정보원 2층 세미나실에서 위촉장 수여및 협의회를 가졌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의 입장에서 학교현장의 불만 사항을 지적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하고, 모니터링 요원은 필요시 정책 제안 영역(혁신학교, 인권, 교육과정, 사교육, 진로, 진학, 교육복지, 기타 교육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설정하여 경기교육 주요 사안에 관한 설문 응답을 실시한다. 이를 통하여경기교육정책의 중·장기 발전 방안 제시 및 싱크탱크로서의 역할 수행하며, 학교현장에 기반을 둔 정책 제언을 통해 개선방안 도출 가능해지며,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 구현으로 소통강화 및 교육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1-04-19 11:37작고 아름다운 학교인 황토현 도학초(교장 박영선)에서는 지난 금요일 과학의 달 행사를 실시하였다.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의 과학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고 창의적 탐구력을 함양시키며 이를 통해 우수한 청소년들의 과학적 소질을 개발하고 미래의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공헌하기 위해 과학실과 운동장에서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3학년은 미래 과학상상 그림그리기, 4~6학년은 물로켓을 직접 제작하여 쏘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림그리기와 물로켓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상상력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창의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행사였다. 과학상상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이상민 학생(3학년)은 “최우수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다. 그리고 또 기회가 있으면 열심히 해서 또 과학그리기를 열심히 해봐야겠다”고 밝혔다. 물로켓 만들기에 참여한 김건호 학생은 “즐거웠고 물로켓이 날아가는 모습을 바라볼 때 나도 언젠가 우주를 탐험하는 모습을 상상하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우수상을 받은박다연 학생(4학년)은 “처음에 만들 때는 어려울 줄 알았는데 선생님께서 도와주셔서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 대회때는 꼭 더 잘해볼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우수
2011-04-18 09:23제1회 영어듣기평가는 서울을 제외한 15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관으로 출제부터 녹음까지 자체 실시하는 사업으로, 중학생의 실용영어 능력 향상과 영어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한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 개선, 중·고교 영어듣기능력평가의 방향 제시 등을 위해 실시되었다. 평가문항은 듣기와 말하기 영역에서 모두 20문항으로, 평가 당일 오전 11시부터 20분 동안 EBS FM을 통해 전국으로 송출되어 평가 실시 여부, 평가 결과의 성적 반영 여부 및 방법 등은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정하게 되어 있다. 13일 중1학년을 시작으로 14일 중2, 15일 중3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한편, 중학교 영어듣기능력평가는 1년에 2회 실시되는 가운데 올 하반기에는 9월 6일 중1부터 시작된다. 도교육청은 중학교 평가가 각각 종료되는 정답 공개시간은 15일 오후 2시 이후로 사이버글로벌학습관(http://cge.ken.go.kr, 중등교사관-교육자료공유방-중등영어교육소식방)에 평가문항과 정답, 영어대본 등을 공개한다.
2011-04-18 09:20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건강 전문 사이트 ‘쥬니어건강iN’에서 초3에서 중3을 상대로 홍보대사를 모집한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당 회사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장학금도 200만원을 지급한다고 하니 응모자도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런데 여기저기에 ‘쥬니어건강iN’ 혹은 ‘쥬니어건강iN 홍보대사’라는 표기가 보인다. 홈페이지에도 보이고, 홍보대사 응모 원서에도 7군데가 보인다. 주변에서도 ‘쥬니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바른 표기가 아니다. ‘주니어’라고 해야 한다. ‘쥬니어’를 ‘주니어’라고 표기해야 하는 이유는 외래어표기 규정에 근거한다. 외래어 표기법에서는 ‘ᄌ’이나 ‘ᄎ’에 이중 모음이 결합한 ‘쟈, 져, 죠, 쥬’, ‘챠, 쳐, 쵸, 츄’를 쓰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는 국어에서는 이중모음 발음이 나지 않기 때문이다. 국어의 맞춤법에 ‘가져, 다쳐’ 같은 표기가 있지만, 그것은 이들이 ‘가지어, 다치어’의 준말이라는 문법적 사실을 보이기 위한 표기에 불과하다. 따라서 ‘비젼/쥬스/텔레비젼’은 ‘비전/주스/텔레비전’으로 표기해야 한다. 여성 그룹 중 ‘쥬얼리’라가 있는데, 이는 ‘jewelry’를 우리말로 표기한…
2011-04-18 09:15요즘 들어 스스로 학습이니 자기주도적 학습이니 하는 용어의 뜻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공통된 의미는 학습력 신장을 위한 학습이라 생각한다. 평소에 학생들의 학습력 신장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성남 검단초(교장 백승룡)에 김유희 부장교사의 사이버 가정학습 교육 성공 사례를 소개하니 학습력 신장에 참고해 보면 좋겠다. 먼저 사이버가정학습 운영을 위한 여건 조성을 위해서 첫째, 창의적 재량활동의 자기주도적학습 시간을 활용하여 사이버가정학습을 안내, 가입토록 하였다.학급홈페이지의 공지사항 메뉴 상단에 등록하여 학생들이 사이버가정학습에 쉽게 접근하도록 하며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둘째, 가정과 학교의 연계 교육 기반을 마련하였다. 학부모총회 때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사이버가정학습에 대해 소개하고, 학교 학습 활동과 연계하여 사이버 가정학습을 운영할 것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셋째, 컴퓨터 활용능력을 증진기켰다.컴퓨터 재량 시간을 이용하여 단계적으로 컴퓨터 활용능력을 지도하였다.또한 이 시간을 통해 다높이 2.0과도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였으며 이 과정을 통해 얼마 지나지 않아 자유롭게 인터넷에서 필요한 자료나 사진을 저장할 수 있고 원하는 형식
2011-04-14 22:55서산 서령고는14일 스티브 김(본명 김윤종) SYK글로벌 대표이사를 초청,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강연회를 펼쳤다. 이날 강연회는 '진정으로 성공하는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성공의 일곱 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길러주고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티브 김 이사장은 자신이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끝없는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일궈낸 기업적 성취, 또 자선가로서의 삶과 용기와 비전 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서령고 한 학생은 "강연회가 체험 중심이라 감동적이었으며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강연자 스티브 김은 현재 꿈·희망·미래 글로벌리더십센터 이사장과 서강대 MBA과정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1976년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일념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20년만에 아시안계 최고의 억만장자가 되었고, 2007년 3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는 자선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1-04-14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