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염광메디텍고 '가을 맛 나는 즐거운 체육대회' 다채로운 프로그램 2009년 9월 30일 우리 학교 특활환경부 주관으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체육대회는 학생과 교사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대항배구경기, 반대항 피구경기, 반대항 단체줄넘기, 학과별 7인2각이어달리기, 학과별럭비공드리볼경기, 학과별 줄다리기, 학과 및 계열별 릴레이, 남교사 축구경기, 응원대회 등 다양한 종목에 걸쳐 시종 화기애애(和氣靄靄)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진행되었다. 학과별 줄다리기 후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스크림 파티'가 열렸고, 뒤이어 훌라후프 오래돌리기, 줄넘기 등 개인별 특기자랑대회가 열려 우승한 학생에게는 부상으로 푸짐한 상품이지급되었다. 1학년 1반 김하느리 학생은 '초등학교시절 운동회가 생각난다'면서'모처럼 아침 8시에서 밤 10시에 이르는 정규 수업과 방과후수업, 자율학습의 부담에서 벗어나 급우들과 마음을 터놓고 어울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급우들과 함께 피구게임에 참여했다. 오전에는 반별로 각종 게임이 진행되어 구성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참여하고,응원하는 보람찬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학과별로 단체 게임을 진행하여…
2009-10-07 11:13인천신송초등학교(교장 안태홍)은 10월 1일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나, 너, 우리 학교사랑 체험행사’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는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과 밝고 고운 심성을 키우기 위해 추진한 행사로 아름다운 학교 사진 전시회, 나바사랑 동아리 회원들의 표본 전시, 옷감 황토 물들이기 이 외에도 아름다운 학교 그리기, 아름다운 학교 글쓰기, 학교에 있는 식물 이름 맞추기 대회로 추진되었다. 특히, 아름다운 학교 사진 전시회는 학교에서 재배되는 다양한 생태환경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들을 전시함으로써 아름다운 우리 학교의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이런 활동을 통하여 학교에 대한 애교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행사에 참가한 6학년 김영실 학생은 “평소 교실과 집만 오가느라 우리 학교에 이렇게 아름다운 생태 환경이 있는 줄 미처 몰랐다. 이 행사를 통해 우리 학교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우리 학교에 대한 자랑스러움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태홍교장은 이 행사를 계기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에 대한 사랑의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 소개기회를 마련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므로서 공
2009-10-06 09:12올해 새로 교감선생님이 부임하여 계속해서 강조한 것이 있었다. 물론 교감선생님은 방과후학교 활성화 전문가로 각급학교에 컨설팅을 하는 일이 가장 큰 일이긴 했지만, 학교 내에서는 교사들에게 자기장학의 중요성을 늘 강조해 왔다. 그 일환으로 각자 수업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자기 스스로 수업에 대한 문제점과 반성할 점, 다른 동료교사들에게 적극권장할 장점 등을 찾아보도록 하였다. 처음에는 교사들이 거부감을 나타냈지만 한명 두명 촬영을 시작하여 9월 초 쯤에 모든 교사들이 촬영을 마쳤다. 촬영의 목적은 자기장학에 활용함으로써 수업전문성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것이었다. 촬영한 동영상을 동료교사들끼리 돌려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아직은 여건이 성숙하지 않았다는 판단하에 가급적 촬영한 교사가 스스로 동영상을 본후 자기장학 기록표에 장점과 단점을 기록하도록 하였다. 물론 촬영된 동영상을 CD에 담아서 해당 교사에게 전달했다. 촬영은 교실 뒷쪽에 카메라를 장치하여 고정시켜 놓고 그 누구도 참견하지 않는 순수한 수업촬영이 되었다. 모든 교사들이 촬영을 했기에 각자 자신의 동영상을 보면서 동료교사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단점을 고치기 위한 노력에 돌입하였다. 아직도 완전
2009-10-06 09:11등산 중, 약수터 발견! 마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한 기분이다. 우선 목부터 축이고 본다. 그런데 약수를 마시기 전에 꼭 확인할 일이 있다면? 추석 연휴를 이용하여 수원의 광교산을 찾았다.쾌청한 가을 하늘에 맑은 공기 마시며 산림욕도 하고 건강도 다지고...오늘은 특히 가족 산행이 많다. 대화를 나누며 가족 단합도 꾀하니 바람직한 등산 문화다. 13번 버스 종점에서 사방댐, 토끼재, 시루봉, 노루목, 억새밭, 절터 약수터를 거쳐 다시 사방댐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택했다. 토끼재를 오르는데 계단이 많아 무척 힘들었다. 산을 보호하고자 인공계단을 만든 것은 좋으나 신체에는 무리가 따르는 것이다. 문제는 절터 약수터. 몇 주 전에도 아무런 의심 없이 약수를 마셨던 것이다. 이번에도 도착하자마자 목을 축였다. 옆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데 어느 똑똑한(?) 아버지가아들에게외치는 소리가 들린다. "얘야, 잠깐만! 수질 검사를 볼 테니 잠시만 기다려!" 10여분 간 앉아 있었는데 수질검사를 확인하는 사람은 볼 수 없었다. 등산길, 하산길의 산행인들이 아무런 의심없이 약수를 마시고 있었다. 그 원인을 살펴보았다.약수물 먹는 곳에서 안내판이 안쪽에 떨어져 있었다. 그…
2009-10-05 15:03근래에 산책을 하는 시간이 잦아졌다. 건강을 생각하여 의도적으로 산책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연을 가까이 하면서 명상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갑천 둑방길을 걸으면 낚시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전에는 갑천의 물이 더럽고 지저분하다 하여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으나 근래에는 물이 깨끗해진 탓인지 새벽에도 낚시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오늘도 턱수염이 많고 눈가에 주름이 많은 아저씨는 밤샘을 하였는지 주위에 낚싯대와 보조도구들이 널브러져 있고 어깨가 축 처진 것으로 보아 밤샘을 한 것이 틀림없다. 낚시로 밤샘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 추석 전날 밤이었는데도 낚시를 한다는 것은 웬만한 낚시 광이 아니고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긴 나도 물고기 잡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어릴 때 정겹던 시절이 더욱 그리워진다. 내가 살던 고향은 물 맑고 경치 좋은 황간에서 추풍령 골짜기 동막골을 휘돌아 오르다 보면 내와 함께 인접해 있는 들 가운데 있는 동네이다. 동네 이름이 광평리라고는 하지만 넓은 평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면 오산이다. 추풍령 계곡의 산촌에서 그런대로 넓은 논밭이 있다고 하여 광평리라고 하였을 것
2009-10-05 15:03‘오랜만’과 ‘오랫동안’도 자주 혼동한다. 특히 ‘오랜만’을 ‘오랫만’이라고 엉뚱하게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두 단어를 살펴보면, ‘오랜만’은 오래간만’의 준말이다. - 야, 정말 오랜만이다. 이게 얼마만이냐. - 타향에서 오랜만에 고향 사람을 만나면 반갑다. ‘오랫동안’ 시간상으로 썩 긴 기간 동안. - 지금은 오랫동안 인기를 끄는 가수가 드물다. -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기계가 필요하다. ‘오랜만’의 본말인 ‘오래간만’은 ‘어떤 일이 있은 때로부터 긴 시간이 지난 뒤.’를 뜻하는 말이다. ‘오래간만에 찾은 고향은 옛 모습을 찾을 수가 없었다. 오래간만에 내린 비로 가뭄이 해갈되었다.’라고 쓴다. 이는 ‘오래’라는 부사에 ‘간(間)’, 그리고 동안이 얼마간 계속되었음을 나타내는 의존명사 ‘만’이 합성된 단어다. 반면 ‘오랫동안’은 ‘오래’와 ‘동안’이 결합된 합성어다. 이는 순 우리말로 된 합성어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오래),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날 때([똥안])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는다는 조건에 들어맞아 ‘오랫동안’과 같이 사이시옷을 쓰는 것이다. ‘오랜만’과 ‘오랫동안’은 형태소를 세밀하게 분석하면 이해가 빠르다. 또 ‘오랜만’은 긴 시간
2009-10-04 09:19-영원초, YP 시범학교 보고회 성료- 지난달 30일, 정읍 영원초등학교(교장 이학구)는 도내 초등학교 교원들이 참관한 가운데 2년 동안 추진한 YP(Youth Patrol= 청소년 스스로 지킴이) 프로그램을 적용한 유해매체 대응 자기 보호 능력 신장을 위한 교육의 시범 운영 결과 보고회를 성황리에 실시했다. 유해 환경·매체·물품으로부터 청소년의 권리와 생활권을 보호하기 위한 주도적 환경 정화활동과 스스로 주체가 되어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자발적 활동을 벌였던 학습산출물과 사진 등을 전시하였으며, YP프로그램을 적용한 3개 학급의 실증수업을 공개하였다. 최규호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건전한 사이버 문화생활은 어렸을 때부터 습관화 되어야 하며, 교원들은 넘치는 각종 유해매체로부터 우리 아동들을 지켜야할 책무가 있다.”면서 영원초등학교에서 적용한 YP프로그램이 더욱 보완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요즘에는 인터넷의 유해사이트 접속이나 게임 등에 중독되어 있는 초등학생들도 있어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체계적인 학습과 교육이 필요하며, YP 프로그램 운영 결과 학생들이 유해매체나 게임에 의한 폐해를 인식하고 자제하려는 의지가 확산되었다.”고 이
2009-10-02 09:56그동안 1년동안 근무했던 Jose Bono 후임으로 새로운 영어원어민보조교사가 부임하셨다. 이름은 Jeffery Eudeikis이며, 미국 미네소타주 출신으로 45세의 남자선생님이다. 미국의 고등학교에서 3년동안 교직경험을 가지고 있고, 낚시가 취미로서 농구 등 많은 스포츠에도 흥미가 있는 활동적인 선생님이다. 한국음식도 잘 드시고 한국의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2009년 9월부터 2010년 8월까지 1년 동안 영어선생님들과의 팀티칭을 통해서 학생들의 영어회화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을 주시리라 기대된다.
2009-10-02 09:55충남 서산 서령고 학습지원부는 9월 30일(수)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교내 공개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실시된 이번 독서토론회는 국어과 김동수 선생님의 사회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실시됐다. 1부에서는 자료검토 및 토론회준비를, 2부에서는 본격적인 토론에 들어갔다. 토론회에서는 주요섭의 '사랑손님과 어머니'를 읽고 '사회적 관습에 나타난 어머니의 심리'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참가대상에 대한 제한을 없애 토론회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하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좀더 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된 대회인 만큼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정서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2009-10-01 06:53- 2학기 충청남도수석교사협의회 갖고 발전 방향 논의 - 충청남도초등수석교사회(회장 정제동)는 20009년 9월 25일(금) 당진 신촌초등학교에서 ‘2학기 수석교사 활동방향’이라는 주제로 충남도내 초등수석교사 8명, 황영일장학관, 양효진 당진교육장, 유태호 신촌초교장, 이경호장학사 등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수석교사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진행된 협의회는 수석교사의 활동방향에 대한 협의와 교육경쟁력의 핵심인 수업에 대한 진지한 고민 및 1학기 동안 수석교사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현장의 수업연구 방법과 이에 대한 발전적인 방향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충청남도초등수석교사협의회(이하 연구회)는 2008년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래 올해 2년째로 2기 초등8명, 중등 8명의 수석교사들이 각 학교 및 지역에서 교육력 제고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후반기에도 수석교사 활동 공유 및 수업지원 방안과 수석교사 위상 제고, 전문성 신장을 위해 초등수석교사협의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중등수석교사협의회와도 다양한 활동 및 정보공유를 통해 현장이 요구하는 다양한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효진당진교육청교육장은 인삿말을 통해 수석교사가 잉크방울 같은 역할을 기대한다
2009-09-30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