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 설치법안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판·검사·변호사 등 법조인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진로도 이에 맞게 수정돼야 한다. 로스쿨이 설치되는 대학에는 법학과가 폐지돼, 기존의 명문 법대는 사라질 전망이다. ◆법조인 양성 시스템 변화=3년제 석사과정인 법학전문대학원이 2009년 개교해서 첫 졸업생이 배출되면, 2014년 경 사법시험은 완전 폐지될 전망이다. 기존의 사법시험은 2010년까지는 그대로 유지되나 2011~12년에는 인원이 대폭 축소된다. 첫 졸업생이 배출되는 2012년에는 기존의 사법시험과 변호사 자격시험이 함께 치러질 수 있다. 따라서 사범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거쳐 판·검사로 임용되던 기존의 시스템은 2014년부터는 완전히 달라진다. 로스쿨을 이수해야만 변호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2012년 이후의 판·검사 임용방안은 법무부와 법원행정처가 연구중에 있다. ◆로스쿨 입학하려면=로스쿨 입학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와 학사학위 자격자, 국가가 인정한 독학사도 입학 할 수 있다. 대학 학부 성적(GPA)과 적성시험(LEET) 성적, 외국어 능력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당초 정부안에는 없었지만 국회를 거치면서…
2007-07-04 13:38정부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 조리실의 냉방기 설치를 내년까지 조기에 완료하고, 직영급식소에도 식품진흥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4일 오전 정부 중앙청사에서 한덕수 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에서 범정부적 식중독 예방대책을 논의, 이같이 결정했다고 국무조정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한 총리는 회의에서 "식품안전 취약시기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에 대한 국민우려가 크다"며 철저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정부는 회의에서 당초 2010년까지 추진하려던 학교급식 조리실의 냉방기 설치계획을 내년까지 모두 5천228개학교에 262억원을 지원해 조기에 완료키로 하고, 관련법을 개정해 직영급식소에도 식품진흥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 학교급식소에 보존식 전용냉동고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 올 하반기에 관계부처별로 사회복지시설, 산후조리원, 어린이 집 등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집단급식소로 신고하지 않는 50인 이상 시설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을 중심으로 신고를 적극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2006년 현재 70.3%에 그치고 있는 식중독 원인규명률도 2010년 80%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아래 질병관리본부와 식약청
2007-07-04 08:46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중도개혁통합신당은 3일 본회의에서 사립학교법 재개정안과 로스쿨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한나라당 김형오, 열린우리당 장영달, 통합민주당 강봉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한나라당 김충환 공보담당 원내부대표가 전했다. 3당은 또 정치관계법특위위원장은 한나라당이, 예결특위위원장은 열린우리당이, 국제경기지원특위위원장은 민주당이 각각 맡기로 했다. 3당은 이날 본회의에서 예결특위위원장 선출과 함께 예결특위 구성을 완료하고 특위구성 비율은 한나라당 22명, 열린우리당 12명, 중도통합민주당 6명, 비교섭 10명으로 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예결특위위원장은 열린우리당 원혜영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3당은 이와 함께 정치관계법 특위구성안을 의결하고 5일 첫 회의를 열어 특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2007-07-03 17:22Q. 현재 임신 1개월 된 여교원이 몸이 좋지 않아 두 달간 입원을 권유받았습니다. 출산휴가를 사용할 수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일반병가는 사용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출산 후, 육아시간도 1년간 사용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구체적인 사용방법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A. 교원휴가업무처리요령에 의거 출산휴가는 정상적인 만기출산과 임신 8월(197일) 이후부터 발생한 유산·사산·조산의 경우에는 출산 전·후를 통하여 90일의 출산휴가를 허가할 수 있습니다. 출산휴가는 산모의 건강을 고려하여 출산일 또는 출산예정일을 기준으로 출산 후에 45일 이상 확보되도록 부여하며 1. 임신 중 심한 입덧이나 부작용 또는 안정의 필요성이 있을 경우 2. 임산 4월(84일) 미만까지의 기간 중에 발생한 유산·조산·사산의 경우에는 일반병가를 허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 중 신체에 이상이 있을 때에는 담당의사의 진단서를 근거로 일반병가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교육공무원법 제44조 제1항 제7조에 의거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육아휴직은 자녀(휴직신청 당시 1세 미만인 자녀에 한함)를 양육하기 위하여 필요하거나 여교원이 임신 또는 출산하게 된 때 최대 3년(
2007-07-02 09:16
10월부터 교육청, 국·공립 초중등학교, 국립대학교에 근무하는 32개 직종 비정규직 5만 1205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는 이들에 대한 직급과 임금체계, 인사관리 규정안을 만드는 데 여념이 없다. 최근 성삼제 과장을 통해 정규직 대책을 들어봤다. - 학교 비정규직 중 올해 정규직화 되는 규모는 “9945개 교육청과 공립학교 4만 9826명, 54개 국립 초중고교 200명, 44개 국립대학 1179명 등 모두 5만 1205명이다.” - 어떤 부문 비정규직들이 정규직 대상인가 “상시·지속적 업무로서 5월 31일 기준, 근무기간이 2년 이상인 경우가 대상이 됐다.” - 기간제 교사와 대학 시간강사들은 제외되나 “기간제 교사 대학 시간강사는 제외된다. 교육공무원법 제32조 및 사립학교법 제54조의4에 의한 기간제교원은 휴직, 파견 등으로 결원이 발생하여 정규교원이 복귀할 때까지 그 업무를 대신할 필요가 있는 경우이며, 고등교육법 제17조에 의하여 채용된 시간강사는 일반적으로 계약기간이 학기(4개월) 단위로 이루어지고 근로시간도 1주일 평균 9시간으로 기간제법 시행령 제3조 제3항 제6호의 초단기 근로자에 해당된다는 점
2007-07-01 21:12비정규직보호법이 7월 시행됨에 따라 조리원을 포함한 32개 직종 5만 1205명의 학교 비정규직이 10월부터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된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국무회의를 열어 ‘무기계약 전환·외주화 개선 및 차별 시정 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교육청 및 국·공립 초·중·고·대학 1만 41개 기관에서 5월 31일 기준으로 2년 이상 근무한 5만 7461명 중 5만 1205명이 10월부터 정규직인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된다. 전환되는 공공 부분 7만 1861명 중 교육관련 인원이 71.2%를 차지하고 있다. 교육 관련 비정규직 32개 직종 중 ▲조리원 2만 9229명 ▲교무보조 3598명 ▲구육성회 직원 3810명 ▲과학실험보조 2996명 ▲조리사 2711명 등의 순서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근속 기간이 2년 미만인 사람들은 내년 6월 2차로 전환이 추진된다. 하지만 상시 지속적인 업무에 2년 이상 근무했더라도 대학조교나 수습생 등 수련과정에 있는 경우나 기간제 교사와 시간강사 등은 정규직화 대상에서 제외됐다. 정규직 전환 대상자들은 내달 말쯤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부는 구체적인 전환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정년이 보장되며,…
2007-07-01 21:05교원들의 육아휴직 신청요건을 만6세 이하 취학 전 자녀로 완화하는 교육공무원법 개정안과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다. 지난 3월 같은 내용의 국가공무원법이 통과된 데 따른 것이다. 이대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다면 현재 1세 미만 자녀에 한해 부여하던 육아휴직 조건이 내년 1월 1일부터 ‘만6세 이하의 초등학교 취학전 자녀’로 확대된다. ‘여교원’이 임신 또는 출산하게 된 때라는 조항이 ‘여자 교육공무원이~’로 자구가 정리됐고 ‘휴직기간은 1년 이내로 한다. 다만 여교원의 경우 2년의 범위 내에서 휴직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조항도 ‘휴직기간은 자녀 1인에 대해 1년 이내로 한다. 다만 여자 교육공무원의 경우~’로 개정됐다.
2007-06-28 17:18학교를 정치판화 할 것으로 지목됐던 무자격 교장공모제가 급기야 심사과정에서의 공정성 시비에 휘말렸다. 자녀가 특정 후보자의 제자인 학부모가 무더기로 심사위원에 참여하고, 학부모 심사위원들이 응모자들에게 자택 면담을 요구하면서 집으로 찾아다니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 같은 사실은 전북 지역 일간지인 전북․전주․전라․전민일보가 28일 정읍 S초의 불공정 심사과정을 일제히 보도하면서 드러났다. 이에 따르면 S초(7학급)는 성산초(6학급), 정산중(3학급)과 함께 교장 자격증에 관계없이 교육경력 15년 이상인 교원을 교장으로 선출하는 내부형 공모제 학교다. 특히 S초는 다른 두 학교가 6학급 이하라 교육청 주관 심사를 진행한 것과 달리 유일하게 학교주관 심사유형을 선택해 학운위에서 추천한 교사 3명과 학부모 5명으로 교장공모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에 대해 지역신문들은 교육청 주관 심사위가 교원 30%, 학부모 50%, 전문가 20%로 구성하는 것과 달리 S초가 교육비전문가인 학부모를 지나치게 높은 비율로 참여시켰다고 지적했다. 이 학교 교장은 “공정성을 위해 지역인사와 교육전문가를 포함시킬 것을 제안했지만 학부모 학운위원들이 투표를
2007-06-28 16:45현재 10개 교대에 특별 편입한 국립사범대학 졸업자 중 미임용자 820명이 2008학년도부터 4년에 걸쳐 전원 구제된다. 국회 교육위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립사범대학 졸업자 중 교원미임용자 임용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르면 미임용자에 대한 초등 특별정원은 2008학년도부터 2011학년도까지 총 820명으로 기존에 정한 공립 초등교원 정원과는 별도로 확보하게 된다. 교육부가 밝힌 중장기 초등 수급계획안에 따르면 2008학년도 초등 총 신규채용 인원은 5849명(미임용자 580명 채용), 2009학년도 5397명(미임용자 200명 〃), 2010학년도 5245명(미임용자 30명 〃), 2011학년도 5254명(미임용자 10명 〃)이다. 교육부는 “2008~2011학년도 총 신규채용 규모는 당초 2만 800명이었으나 미임용자 특별정원 820명을 포함할 경우 2만 1620명이 되며 이 부분은 행자부와 협의가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법안은 또 2008학년도부터 2011학년도까지 각 연도 공립 초등교원의 정원 증원인원은 ‘정부가 수립하는 2007 중장기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정한다’고 명시했다.
2007-06-28 14:092008학년도 수시 1학기 4년제 대학의 원서 접수가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실시된다. 전국 91개 대학이 1만4천196명을 뽑게 되며 지난해 116개 대학에서 2만8천568명을 모집했던 데 비해 모집 인원이 절반(1만4천372명 감소) 이하 수준으로 감소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7일 대학들의 2008학년도 수시 1학기 모집 전형 계획을 모아 발표했다. 원서 접수는 열흘 기간에 3일 이상의 기간을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한다. 전형 및 합격자 발표는 7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 등록 기간은 9월 3,4일 이틀간이다. 원서 접수는 인터넷이나 대학 창구 등을 통해 대학별로 진행하며 인터넷 접수와 창구 접수를 병행하는 대학이 59곳, 인터넷만으로 접수하는 대학이 27곳, 창구 접수만 실시하는 대학이 5곳이다. 인터넷 원서접수는 전자 접수의 정상처리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수시 1학기 모집 제도는 관련 규정상 2009학년도까지만 유지되며 2010학년도부터는 폐지된다. 수시 1학기 모집 인원은 91개 대학 1만4천196명으로 2007학년도 정원(37만8천268명)을 기준으로 3.75%에 해당한다. 수시모집을 1, 2학
2007-06-27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