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청이 뭐하는 곳인지 아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대전지검 서산지청 윤나라 검사가 9일 서산지청을 방문한 서림초등학교 전학년 회장단 학생들에게 질문을 시작으로 검찰이 하는 일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법복 입어보기 체험 등 초등학생 초청, 지청 견학 행사를 했다. 서산지청(지청장 오광수)은 일회성 행사를 지양, 관내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법질서 준수의 필요성을 깨닫게 해주고 미래에 훌륭한 사람으로 커 나갈수 있는 동기부여의 계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연중 매월 1회 이 같은 행사를 갖고 있다. 윤 검사는 “법 준수는 어렵고 먼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교통질서를 잘 지키는 것이 준법질서의 첫 걸음이다”라며 “준법질서는 바른 생활습관에서 시작되는 것처럼 바른 생활습관을 생활화해 어린이들이 성인이 돼 법을 잘 지키는 나라, 그런 나라가 선진국이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박관용군(6학년 학생회장)은“무서운 곳으로만 알고 있던 검찰을 방문해 검사님들이 일하는 모습과 법복을 입어보는 체험의 기회를 통해 공부를 더욱 열심히 나도 검사가 돼야겠다는 생각과 신사로 커 멋지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포부를 밝혔다. 학생들을 인솔한 이 학교…
2008-10-10 22:1610월 10일(금) 오후 2시부터 송파수련관에서 자모회를 개최하였다. 공개모임에서는 2008학년도 학사일정 추진성과 및 교육과정의 주요내용의 설명과 학교특색, 노력 중점사업 등을 교감 선생님께서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공개모임이 끝난 뒤에는 각반 교실로 이동하여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이 있었다. 대부분의 담임선생님께서는 퇴근시간이 훨씬 지나서까지 학부모님과 이런저런 상담을 했다. 선생님과 학부모 모두 아이들의 생활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이다. 진로지도 특강을 경청하고 있는 어머님들 안내도우미를 자청하고 나선 어머님들 연수가 끝난 뒤에는 각자의 교실에서 자모님들과 담임선생님간의 상담이 있었다.
2008-10-10 22:15-경기모바일과학고로변신하는 41년 역사의 반월정산고-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라고요? 벌써 바꾸었습니다. 학교명, 학과, 교육과정, 교복, 교표, 교가, 교화,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동아리 지원 활동, 시청각실, 학교숲, 맞춤형 진학지도까지요.” 국내 유일의 모바일 특성화고인 경기모바일과학고(교장 신영수 ․ 경기도 안산시 팔곡일동 253)가 새로운 출발 준비를 마치고 2009학년도 신입생 특별전형(10.13-16)으로 45명과 일반전형(10.22-27)으로 245명을 모집한다. 모바일비즈니스 4개반, 모바일컨텐츠 3개반, 모바일그래픽디자인 3개반인데 급당 인원 30명이다. 눈높이 맞춤식으로 알찬 개별화 교육을 실시하려는 것이다. 경기모바일과학고는 신입생에 대한 지도계획이 알차다. 먼저 외국어 자격증 취득반과 주요교과 심화 학습반을 운영한다. 학생의 희망에 따라 산업체 취업이나 대학 진학을 할 수 있도록 대학별 전형 방법에 맞춰 자격증 취득반, 경시대회반, 유학반 운영 계획을 이미 세워놓았다. 또한, 각계각층에서 제공하는 장학금 혜택과 방과후 자율학습, 산학 겸임교사와 함께하는 전문동아리 활동, 각종 경진대회 출전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특별전
2008-10-10 09:27예전에 비해 쉬는 날이 많아졌다. 그런데도 달력에 빨간 글씨로 써있는 날만 중요하게 생각한다. 어쩌면 쉬는 날에서 제외되며 한글날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다. 늘 쓰는 글이다 보니 우리나라 사람에게 제일 쉬운 글이 한글이다. 한글이 매우 과학적이고 독창적이라는 것도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영어에 매달리느라 한글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 그도 그럴 것이 국어보다 영어 때문에 돈 버는 사람들이 더 많다. 언젠가 국어 실력이 밥 먹여 주는 세상이 온다. 그러려면 한글에 관심을 갖고, 우리나라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게 국어 실력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 더 많아져야 한다. 우리 글로 쓴 멋진 시나 소설, 생활 수필이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읽히는 세상이 빨리 와야 한다. 한글 사랑은 우리 국민 모두의 몫이다. 대중을 상대로 막강한 힘을 발휘하는 언론의 역할도 중요하다. 그런데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글을 사랑하는데 앞장서야 할 언론들이 틀린 글자를 마구 사용해 안타깝다. 한글, 우리나라 사람에게 제일 쉬운 글이라고 우습게보다가는 망신당한다.
2008-10-10 09:27수원 영화초 어린이들이 ‘장롱속 달러꺼내기 운동’으로 미국발 금융사태를 온 국민이 정성을 모아 헤쳐나가자는 결의문을 채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원 영화초교(교장. 오세건)는 8일 영화어린이나라 행정부 회의에서 가정에서 갖고 있는 달러를 모으는 ‘장롱속 달러꺼내기 운동’을 펼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롱속 달러꺼내기 운동’은 미국발 금융사태에 대해 온 국민이 하나되어 지혜롭게 헤쳐나가자는 의미로 장롱속에 재미삼아 보관하고 있는 달러들을 은행에서 교환하여 달러를 모으자는 운동으로 영화어린이나라 2학기 어린이대통령 손상혁(6년.12세)군의 제안으로 이루어 졌다. 비록 적은 액수이지만 이렇게 모아진 달러들이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를 높이고 무역수지를 정상화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의지가 담겨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모든 가정에서는 해외여행을 자제하는 한편 국산품을 애용하고 건전한 소비로 국내 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오세건 교장은 “어린이들이 어려운 경제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하려는 자세에 기특하고 놀랍다”며 전교직원과 학부모가 합심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정부회의에서 의장을 맡은 어린이
2008-10-10 09:26부산교대를 졸업하고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9월1일 신규교사로 발령받은 오산시 수청초등학교 이혜정 선생님! 발령 받은지 1개월밖에 되지 않는 햇병아리 교사이지만 학급경영과 업무수행 능력은 중견 교사들보다 더 잘하고 있다고 하면 여러분은 믿을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이 선생님이 펼치는 학급경영과 업무수행 사례를 소개한다. 먼저 아침 자습 활동 시간을 요일별로 다양하게 교육적으로 활용한다. 자칫 그냥 적당히 흘러버릴 수 있는 아침 활동 시간을 좀 더 유용한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요일별로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인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는 점이다.월요일은 독서활동을 통해 꾸준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지도하고 있고,화요일은 한자 학습으로 어릴 때부터 한자를 친숙하게 만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며,수요일은 각자 집에서 가지고 온 문제집 풀기를 통해 자기 스스로 목표량을 정해 자기의 수준에 맞는 문제를 풀도록 하며, 목요일은 받아쓰기 활동으로 저학년에게 꼭 필요한 국어 맞춤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금요일은 영어 비디오와 영어 노래 학습으로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침 자습 활동 다음으
2008-10-09 09:15- 명품수업브랜드 창출을 위한 수업공개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교내 장학으로 전교원이 수업공개를 진행해오고 있는데 이번 10월에는 8일(수), 1학년 안윤숙교사가 1학년 학생들과 함께 수학수업을 공개하여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에 기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통한 수업의 질 제고로 현장 교사들의 명품수업을 추구하는 서림초는 교육학박사와 함께하는 교원연수,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Classroom English 등 다양한 방법의 장학 및 연수로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는데 연중 교사들의 수업공개를 가장 큰 교원연수로서 범 학교적으로 진행시키고 있는데 이번 수업공개는 동료장학의 형태로 진행 교수·학습방법 향상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현장 교사 7년차인 1학년 안윤숙교사는 ‘다양한 교구 활용을 통한 수학적 힘기르기’라는 주제로 수학1-나 단계의 과정을 공개했는데 관찰 전 협의회, 수업관찰, 관찰 후 협의회 등 수업장학단계에 충실한 수업공개과정을 거쳐 진행하였으며 이후 1학년 2반 교실에서 ‘수업만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수업후관찰협의회를 가져 관심분야별로 수업 관찰에 임했던 교원들의
2008-10-08 11:48“어, 한자가 이런 사물의 모양을 본 따 만들어졌구나!" 인천미산초등학교(교장 노경래)에서는 10.7일 오전 모둠학습실에서 학부모 1백여명을 대상으로 인천신지식인연합회 김인종부회장을 초청 ‘상형의 원리로 배우는 그림한자’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인종 강사는 강의에서 한자 사용의 필요성과 현실태, 한자 학습의 흥미 유발, 자기 주도적 창의적 한자 학습의 방법, 한자 학습을 통한 인성교육의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학부모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해마다 학교에서 주최하는 신지식인 사례 강연회에 참여한다는 김원선학부모는 “뻔하고 지루한 이야기가 아닌 신지식인 강사들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정보를 전해주는 이 시간이 매우 유용하다.”며 강의에 참석한 것에 만족을 나타내기도 했다.
2008-10-07 14:39근래에 사회 각 분야에서는 남보다 더 참신하고 뛰어난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를 요구하고, 기업체들은 기존 제품보다 새롭게 만들어 명품화 하지 않으면 글로벌 시대에 살아남기 힘드므로 각기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명품은 본래의 뜻이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얼마 전부터 우리 국민들은 '명품'을 좇는 사치 열풍으로 짝퉁 물품에도 열광하는가 하면, 교육계에서도 '명품과외' 라는 말까지 나올 만큼 사치에 몰두하는 '명품 신드롬' 때문에 건전한 국민의식이 변질되고 있다.다시 말해서 명품이란 '과거와 현재보다 보다 나은 가치'가 검증되었을 때 명품이라는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고 본다. 그런데 요즘 각급 학교에서 추진하는 교육을 무조건 명품이라고 칭해도 무리는 없는지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바라건데 전시적인 일회성 교육 보다 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바른 의식개선이 갖추어진 상태에서 얻어진 교육성과가 있을 때 단위학교에 이미지는 향상되고 교육내용은 명품화 될 것이다. 오산시 수청초등학교에서는 2006년 학기중 개교로 인한 학부모의 불만을 최소화 해 공교육 신뢰회복은 물론, 교육의 선진화(명품교육)를
2008-10-07 14:38- 아침 독서 30분 운동 빛을 발하다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에서 주최한 『2008 독후감상화그리기 경진대회』에서 1학년 신범수학생 대상, 5학년 강현영 장려상 등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해 공교육독서·논술 분야 1번지임을 증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서림초는 그동안 교원과 함께 하는 아침 독서 30분 운동전개 및 종합 정보처리가 가능한 첨단 디지털 도서관 운영과 책 접할 기회 확대를 위한 작은 도서관(학급 문고)운영 등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눈 높이에 맞는 독서 지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오고 있었는데 이번 본 경진대회에서는 홍수미선생님의 지도하에 18명이 참여 최고상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서림초는 ‘책 읽는 아이들이 우리의 희망’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독서 환경 구현과 ‘책 권하는 사회 구현’을 위한 공교육 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그동안에도 학부모 연수와 학교장의 언론 기고활동 및 전교원이 함께 책을 구입 돌려 읽기를 하는 등 남달리 독서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왔었다. 대상 소식을 접한 조교장은 “시대 사회가 많은 독서량을 요구하고 있어 그동안에도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꾸준히 독서를 권장해왔다”며 독서 교육을
2008-10-07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