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범종 전 경기 흥진고등학교장은 최근 40년간의 교직생활 경험과 후배 교사들에 대한 애정을 담은 글을 묶어 퇴직 기념문집 ‘맑은 이야기 방’을 출간했다.
2007-02-28 16:48
오일환 부산시교육청 장학사는 지난 달 24~28일 일본 고꾸라 서일본산업무역 컨벤션 협회에서 회화 개인전을 열었다.
2007-02-28 16:47
조금세 부산교총회장은 최근 학교법인 석파학원(동주대학, 동주여중, 동주여상) 이사로 선임됐다.
2007-02-28 16:45
김용진 한국무역통상학회장은 지난 달 24일 인제대에서 ‘국제통상환경의 변화와 한국통상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2007 동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007-02-28 16:44
정영수 한국교육행정학회 회장은 9일 교총회관에서 ‘지방교육자치의 실험-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제1차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2007-02-28 16:43◇ 승진 ▲ 감사=노희정(인천상정초 교장) ◇ 전보 ▲회장단=부회장 김운념(충북 덕성초 교사) ▲이사=박연희(대구 노변초 교사), 장근석(울산 남목중 교사), 김장현(경기 본오초 교사)
2007-02-28 16:40Q. 일부 휴직 기간은 경력평정에 포함될 수 있다는데 어떤 경우인지 궁금합니다. A. 교육공무원승진규정상 휴직·직위해제 또는 정직기간은 경력평정에서 제외되는 것이 원칙이나 일부 휴직은 종별에 따라 5%에서 100%까지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경력평정은 월수 단위로 계산하며 15일 이상은 한 달로 하고 15일 미만은 산입하지 않습니다. 100%가 인정되는 경우는 ▲공무원연금법에 의한 공무상 질병 또는 부상으로 질병 휴직한 기간 ▲병역의무를 수행하기 위한 휴직기간 ▲1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기 위한 육아휴직기간 중 최초 1년 이내의 기간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노동조합전임자로 종사하게 되어 휴직한 기간 ▲국제기구·외국기관 또는 재외국민교육기관에 상근(1주당 15시간 이상 근무)으로 임시 고용되어 휴직한 기간 등입니다. 또한 ▲학위취득을 목적으로 해외유학을 하거나 외국에서 1년 이상 연구 또는 연수한 기간 ▲교육부장관이 지정하는 국내 연구기관, 교육기관 등에서 연수하게 된 기간 ▲국제기구·외국기관 또는 재외국민교육기관에 비상근(1주당 6~14시간 근무)으로 근무한 경우는 50%가 인정됩니다. 한편 직위해제 기간의 경력평정은…
2007-02-28 16:39신학기부터 모든 서울대 공대생들은 의무적으로 1∼2과목을 영어로 수업해야 한다. 서울대 공대는 2007학년도 1학기부터 학부와 대학원에 개설되는 594개 강의 가운데 19%인 112개 강의를 영어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실험과목과 대학원 논문 연구를 제외하고 학부 교양은 전체의 5%인 1개, 학부 전공은 전체의 18%인 52개, 대학원은 전체 21%인 59개 과목 수업이 영어로 이뤄진다. 전체 과목 중 영어 강의 비율은 2%였던 지난해 2학기에 비해 무려 9.5배 가량 늘어났으며 학부 전공에는 전공필수 과목도 상당수 포함돼 있어 학생들이 영어 강의를 반드시 1∼2개씩 들어야 되는 셈이다. 영어 강의 비율을 대폭 확대한 것은 동일 과목에 대한 작년 2학기 영어 및 한국어 강의를 평가한 결과 학생들이 영어 강의에 더 높은 점수를 매긴 데 따른 것이다. 재료공학 개론, 컴퓨터이용 설계 및 제작 등의 과목에 개설된 영어 강의는 '계획성과 체계성', '난이도', '교수-학생의 상호 작용', '평가의 공정성'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평가 점수가 전체 개설 강의의 평균 점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건우 공대 교무부학장은 "강의를 영어로 진행해도 내용의…
2007-02-28 16:24내가 초등학교 2학년 때입니다. 그 때는 무척이나 생활이 어려운 때였습니다. 엄마 아빠는 늘 논밭에 나가셔서 일을 하셨기 때문에 친구들과 실컷 놀다가 혼자서 슬며시 들어와 밥을 먹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와 책보(책을 보자기에 싸 가지고 다님)를 마루의 귀퉁이에 내팽개쳐 두었다가 그 다음날 학교가 갈 때면 그대로 둘러매고 학교에 가는 일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2학년 1학기 때까지도 한글을 제대로 읽지 못하여 나머지 공부를 했던 일이 생각이 납니다. 남아서 나머지 공부를 하는데 동네 언니들이 교실에 구경을 하러 오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창피한 줄을 별로 몰랐던 것 같습니다. 어느 날 감기에 걸려 학교에 가지를 못하고 결석을 하고 말았습니다. 다음날 6학년에 다니는 누나가 글씨 쓰기와 그림을 그려준 과제물을 가지고 학교에 갔습니다. 선생님은 숙제 검사를 하시면서 내 그림 숙제를 유심히 보시더니, “여러분 이 그림을 보세요. 이 그림은 수룡이가 숙제로 해온 그림입니다. 잘 그렸지요? 그리고 어제 결석을 했는데도 이렇게 숙제를 잘 해 왔어요. 모두 칭찬을 해 줍시다.” 처음으로 선생님과 친구한테 칭찬을 받아보는 거였습니다. 얼마나 기분이 좋은
2007-02-28 16:02
봄 햇살이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워 2교시에 모처럼 부흥산 나들이를 했습니다. 아, 밖은 온통 봄이 오는 소리와 냄새들로 가득했습니다. 자세히 땅바닥을 들여다보니 얼어붙었던 검불 속에서 파릇파릇한 쑥들이 분주하게 솟아오르고 있었습니다. 쑥무더기에 코를 바짝 대고 냄새를 맡아보았습니다. 특유의 향긋한 쑥향이 물씬 풍겨나더군요. 양지쪽 개나리나무에도 밥풀크기 만한 꽃봉오리가 다닥다닥 매달려 있었습니다. 모두가 어찌나 귀엽던지 한참을 앉아있었습니다. 변화무쌍한 자연을 보고 있노라니 오늘이 2월 말일이라는 생각도 잊을 정도로 세상은 아름다웠습니다. 바쁜 일상에 잠시 짬을 내어 자연의 냄새를 맡고 자연의 숨소리를 듣는 기쁨은 그 무엇에도 비견할 수가 없는 행복입니다.…
2007-02-28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