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24일 오후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미국 뉴욕에 있는 '뿌리교육재단(KAYAC 회장 안용진)'과 상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뿌리교육재단'은 미주 한인 청소년들의 정체성 확립과 민족성 고취를 위해 매년 모국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모국방문단은 미국 동부지역에 거주하는 중.고생 등 모두 85명으로 구성됐으며 광주시교육위원회 윤봉근 의장의 주선으로 광주시교육청을 방문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들 모국방문단을 위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한편 5.18 국립묘지 참배를 안내한 뒤 환영만찬을 베풀고 우정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호교류 협정을 계기로 두 기관은 매년 교사 및 학생들의 교류를 갖고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류협정으로 최근 뉴질랜드와 체결한 교류협정과 함께 광주교육의 세계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5-07-24 18:30
흔히들, 사회에선 "선생님들은 좋겠다. 항상 '선생님'이란 호칭에 존경을 받고...방학도 있고, 월급도 꼬박꼬박 받고..."하며 부러운 시선을 보낸다. 맞는 말이다. 초등학교 정문 앞에 살던 우리 식구들은 부모님의 '우리 자식들도 커서 선생님 되었으면...' 하는 소원의 영향을 받아 6남매 중 4명이 교단에 섰다. 그러나 우리 학교 선생님들의 움직임을 보면 그저 놀고 먹는 것만는 아니다. 1정 자격연수에 7명이 꼬박 방학을 반납하였고, 신규교사 2명은 10일간 직무연수를 받고 있다. 그 밖에 교원문화유산 직무연수, 약물예방교육 지도자 연수, 합창지도 연수, 줄넘기 연수, 상담 연수, 정보화 연수, 생활지도 연수, 골프연수, 원격 연수 등 10여명이 연수와 연찬으로 무더위와 싸우며 땀을 흘리고 있다. 학교장도 예외는 아니다. 학교 CEO과정 직무연수로 7월 18일부터 8월 9일까지 최고 학교경영자과정을 이수하면서 리더십을 키우고 있다. 이럴 때, 교감의 위치와 역할은 어떠해야 할까? 교감 2년차인 리포터는 이번 방학의 2/3는 반납하였다. 학교에 매일 출근하여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신문토론반 수업을 하고 근무조 선생님들과 공문 접수 및 처리 하고, 소집…
2005-07-24 13:22한국신문협회(회장 장대환)는 교육인적자원부와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 후원으로 '2005 신문사랑 NIE(신문활용교육) 공모전'을 개최한다.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각 '체험학습 신문 만들기'(초-중-고교 공통), '학생을 대상으로 한 NIE 지도 사례'(교안), '자녀와 함께 한 NIE 체험수기'를 공모하며 출품작 접수 마감은 8월 26일이다. 수상자에게는 모두 1천17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05 전국 NIE 대회'에서 시상식이 치러진다. ☎02-733-2251 www.presskorea.or.kr
2005-07-24 13:18
지난 7월 21일 방학식을 마치고 1박 2일 코스의 강화도 현지연수가 있었다. 한 학기 동안 아이들 교육과 공문처리에 쉴 틈 없이 달려왔던 나날들이었다. 방학동안 아이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방학식을 끝내고 교직원 10명은 승용차 세 대에 나누어 타고 목적지인 강화도로 달렸다. 강화도에 대해서 알고 있는 바는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 큰 섬이라는 것과 고려 시대부터 수도 방위와 피난처로서 중요시되어 몽고군이 침입했을 때에는 고종이 29년간 이곳에 머물면서 저항했던 곳이며 조선시대 말에는 프랑스함대·미국함대 등이 침입했으나 강화도 수비대가 이를 막아내었다는 사실, 또 섬 전체가 구릉성 산지로 덮여 있고 깎아지른 듯한 해안선은 절벽과 넓은 갯벌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었다. 이처럼 역사와 생명이 살아있는 땅, 거대한 박물관 강화도에 대하여 서로가 알고 있는 사실들을 이야기하며 차창을 내다보니 오랜만에 바라보는 넓게 펼쳐진 초록의 들판이 모두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 주었다. N호스텔에 여정을 풀고 바로 나와 동막 해수욕장으로 향하였다. 썰물시 드러내던 넓은 갯벌이 하나 둘 자취를 감추고 물이 밀려오고 있는 장면이 장관이었다. 동막 해수욕장은 강
2005-07-24 10:52서울지역 대부분 초등학교의 학업성취도 평가가 단답형 일제고사 형태로 실시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서울시 교육청이 안승문 시 교육위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관내 519개 초등학교 가운데 98.7%인 512곳이 1학기에 학업성취도 평가를 했거나 2학기에 실시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평가방식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의 과목에 대해 같은 학년 학생을 상대로 동시에 실시하는 일제고사 형태였으며 대부분 단순한 암기 지식을 묻는 문제가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도 일제고사 형태의 평가를 실시했다. 2005학년도 학업성취도 평가 횟수는 2차례가 278개교로 가장 많았고 4차례가 195개교로 뒤를 이었다. 3차례 평가를 실시하는 곳이 25개교였으며, 5차례 평가를 할 예정인 학교도 1곳 있었다. 또한 수학, 영어, 한자 등의 경시대회를 열었거나 계획하고 있는 학교는 78.4%인 407곳으로 집계됐다. 안 교육위원은 "현재 서울지역 대부분 초등학생들은 '학력신장'이라는 미명아래 단편적인 지식을 암기하거나 문제집이나 학원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20년전 방식의 시험을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북
2005-07-24 10:50사교육비 경감대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여름방학 영어 캠프 참가 학생이 크게 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올해 여름방학 영어 캠프 참가자가 초등생 2만1천695명, 중학생 1만3천905명, 고교생 3천824명 등 3만9천424명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주관 기관별로는 단위 학교 460개교 2만1천310명, 시ㆍ도교육청 1만3천7명, 대학ㆍ지자체 5천107명 등이다. 영어 캠프 참가자는 2003년 1만3천571명, 지난해 3만4천40명, 올해 3만9천424명 등으로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교육부는 상당수 캠프는 영어로만 의사소통을 하게 하고 원어민 강사가 역할 게임 등을 통해 실제상황을 경험해 보게 하는 등 해외 어학연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영어 캠프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나 학생은 해당 교육청에 문의하면 각 지역에서 실시되는 영어 캠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기간은 3~4일부터 4주까지, 비용은 무료부터 100만원대까지 다양하고 저소득층 자녀에게 혜택을 주는 곳도 많기 때문에 방학 계획, 자신의 영어 수준 등을 고려해 적절한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2005-07-24 10:49폭력행위를 일삼는 학교 운동선수나 지도자를 스포츠계에서 영원히 퇴출시키는 삼진아웃제가 도입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4일 가해자에 대한 삼진 아웃제 도입, 학생선수보호위원회 설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학생선수 폭력 근절 및 학교운동부 정상화 대책'을 마련, 2학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폭력행위를 하는 지도자나 선수는 학생선수보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징계 또는 전출하고 해당 선수에 대해서는 경기단체가 주최하는 대회 출전을 제한하기로 했다. 특히 3회 폭력행위가 적발된 지도자ㆍ선수는 학교 스포츠에서 영구적으로 퇴출된다. 교육부는 또한 각 시ㆍ도교육청과 단위 학교별로 학생선수보호위원회 설치를 의무화하고 '선수보호규정'을 제정, 이를 위반하면 시합 출전을 제한하거나 지원을 중단하는 등 예산상의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교육부는 담임교사 및 보건교사를 활용해 수시로 신체검사를 실시해 운동선수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력행위 흔적을 발견해 조치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공부하는 학생선수상'을 정립하기 위해 학기중 상시적인 합숙훈련을 금지하는 한편 시합을 앞두고 합숙훈련을 하더라도 초등학교의 경우 합숙기간을 2주로 제한하고 중ㆍ고교는 2주…
2005-07-24 10:48이화여대는 23일 2006학년도 수시1학기 일반우수자전형 지원자 4000여명을 대상으로 논술고사를 실시했다. 이대는 이날 1교시에 치러진 언어논술시험에 모두 2개의 지문시트를 출제했으며 각 시트별로는 국영문혼합 지문 4개를 묶어 예문으로 제시했고 지문유형은 대화체나 통계자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대는 또 정규교과과정과의 연관성을 고려해 국문과 영문, 통계자료 등 지문 3개를 교과서에서 직접 인용했으며 지문별 문제는 앞 문제에서 답한 내용을 포괄적으로 종합해 마지막 문제를 답변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밝혔다. 2교시 수리논술은 암기한 공식이나 반복학습에 따라 풀 수 있는 방식을 배제하고 현실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유형의 문제를 제시, 여러 수리도구를 이용해 문제를 분석해 합리적인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단편적 지식에 의존한 단답형이 아니라 기초교과지식에 대한 이해와 응용능력, 언어와 수리를 매개로 한 사고력 등을 측정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며 "지적능력을 객관적, 종합적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시험양식을 다변화했다"고 밝혔다. 학교측은 그러나 논술시험문제의 공개여부는 추후에 결정하겠다며 문제 자체는 공개하지 않
2005-07-23 23:52방학하고 처음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어제의 일이다. 오전 11시가 조금 넘었을까. 전화벨이 울리는 것이었다. 유난히도 전화벨 소리가 크다는 느낌을 받았다. 전화의 내용은 이렇다. 우리 학교에 근무하는 기간제 유 선생님께서 모친상을 당했다는 것이다. 유 선생님은 이미 명예퇴직을 하셨지만 그저 아이들이 좋다는 단 하나만 가지고 다시 기간제이지만 교단에 서신 것이다. 명예퇴직 당시에는 건강이 좋지 않아서 신청을 하신 선생님이다. 전화를 받고 집에서 좀 멀리 떨어진 곳이긴 해도 조문을 갔다. 반갑게 맞아주시는 유 선생님이셨다. 조문을 마치고 유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저는 정말 이런 사실(모친상을 당한 사실)을 비밀로 하고 싶었어요. 기간제이면서 이런 일까지 당해서 선생님들에게 부담을 주기 싫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알고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었다. "저도 경우는 다르지만 임용 전에 기간제 교사를 좀 했었어요. 별 말씀을 다하십니다. 다같이 한 식구인걸요." 순간 머리속에 혹시 나도 그동안 기간제 교사라고 해서 달리 생각한 적이 없었는지 생각을 해 보았다. 유 선생님뿐 아니라 다른 기간제 교사에게도 달리 생각한 적이 없었는지
2005-07-23 18:51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학교경영 혁신역량 강화' 라는 주제로 한국초등교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초등교장협의회와 충주시초등교장회가 행사를 주관하는 이번 연수회는 7월 22일 만남의 날로 막이 올라 23일 충주다목적체육관에서 화합의 날로 전국 5천여 초등학교 교장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큰 행사였다. 22일 목행초등학교에서 시범수업을 참관하는 것을 시작으로 목행초 솔향관에서 충주출신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의 '참여정부의 외교방향' 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고, 이어서 국회 김영숙 의원의 '국정 제1순위는 교육'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곤평늪에서는 어리연꽃 탐구대회가 있었고 김주훈 박사의 교육포럼이 솔향관에서 있었으며 저녁 6시 부터는 김진표 교육부총리의 특강이 '우리교육의 현안과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있었다. 오후 7시 부터는 충주문화회관에서 학생들의 학예발표회를 관람하는 순서로 첫날 행사를 마쳤다. 23일 화합의 날은 충주다목적 체육관에서 식전행사로 충주여상 마칭밴드와 충주 MBC합창에 이어 前 교육부 장관 안병영 연세대 교수의 기조강연이 있었다.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학교경영 혁신역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의는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오전
2005-07-23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