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명품학교 만들기 사업이 한창이다. 명품학교란 그야말로 학교의 특성과 특성화로 명문학교를 만드는 사업으로, 옛날에는 명문학교의 전통은 대단하였으나 고교평준화 등으로 인하여 그 명맥이 끊어져 아쉬움을 더한다. 학교는 학교 나름대로의 문화가 존재하고 있다. 학교는 학생, 교사,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화라는 구성원 속에서 새로운 전통과 문화를 만들어 간다. 최근에 이러한 학교역사와 문화는 사회변화와 함께 옛날처럼 긴 명맥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명문학교는 재학생이나 동문 모두들에게 모교에 대한 애교심과 자긍심을 심어주었고, 학교의 전통과 문화를 더욱 확고히 하였으며, 학교가 지역사회 문화센타의 역할을 하는데 중요한 기능을 해 왔다. 따라서 명품학교는 학교의 특성화와 특색을 발전시켜 새로운 학교문화와 전통을 창조하는 사업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생각하고, 합의된 내용으로 구성하여 추진함으로써 학교의 경쟁력을 높여, 학생들에겐 애교심을 북돋우고, 학부모로부터는 신뢰받는 학교로 만드는데 있다. 최근 학교폭력의 문제가 학교를 넘에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보도에 의하면 학교폭력이 성인폭력의 수준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7-03-19 16:19지난 2002년, 북파공작원 특수병 난동 사건을 영화화한 ‘실미도’나 은행 현금 수송차량 탈취 사건을 재구성하여 만들었다는 영화 ‘범죄의 재구성’의 개봉을 앞두고 전국의 은행에 때 아닌 비상이 걸렸다. 두 영화 모두 재미있게 짜인 금융사기극을 삽입하여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영화지만 은행에서는 영화를 모방한 범죄가 일어날 가능성에 대비, 실탄이 장전된 기관단총으로 무장한 경비원을 늘리는 등 경비 태세를 강화했던 것이다. 최근 인천에서 16년 전의 이형호 어린이 유괴·살인 사건을 그린 영화 ‘그놈 목소리’의 범죄 수법을 치밀하게 모방한 듯한 범행이 발생하여 세간을 놀라게 했다. 실제로 이 사건은 어린이가 유괴를 당하고 하루 만에 숨졌으며, 아이의 부모가 오랜 시간에 걸쳐 범인으로부터 협박 전화를 받았다는 영화 내용과 똑 같았다. 특히 범인의 협박 전화의 목소리와 음성 톤이 영화 속 범인과 너무나 똑같아 전화를 받은 실종 어린이의 아버지와 형사조차도 아직도 검거되지 않고 있는 범인 ‘그놈’으로 착가했을 정도였다. 당대 한국 사회를 뒤흔들었던 범죄 사건을 다룬 영화인 ‘살인의 추억’, ‘홀리데이’를 비롯하여 ‘주유소 습격사건’, ‘말죽거리 잔혹사’, ‘가문의 부
2007-03-19 13:56입학 지원자가 계속하여 감소하고 있는 일본의 지방 국립대인야마가타대학은「입시 긴급 대책 본부」를 설치하는 등 수험생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정했다. 이번 달 안에만도 세 차례의 회합을 열어 보다 많은 수험생을 모으는 대책을 월말까지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 이 대학에서는 지금까지 지원 비율이 전년도를 웃도는 연도와 밑도는 연도가 거의 교차되었지만, 2004년도부터는 4년 연속으로 전년도보다 낮아졌다. 이미 합격 발표를 한 07년도의 2차 시험 전기 일정에 보면, 배율은 2·37배로 과거 10년간에 피크이었였던 03년도의 3·91배로부터 큰폭으로 내려, 동북지방의 국립대에서는 최하위였다. 또, 배율 저하의 추세는, 전국의 국공립대 전체의 평균보다 급격하게 낮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대학은, 「여러 가지 개혁이나 교원의 연구는 좋게 평가되고 있지만, 고교생들은 다른 시점에서 대학을 선택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교육·연구 내용을 충실하게 할 뿐만 아니라 즉효성이 있는 지원자 확보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판단하고 있다. 타무라 유키오 이사를 위원장으로 모두 6개 학부의 대표자 등계 9명으로 구성하는 대책 본부를 마련했다. 이미 06년 11월에 학무부 등이, 「대학
2007-03-19 08:32요즈음 우리학교 교감선생님이 날마다 붙잡고 씨름하는 일이 하나있다. 부장회의 때마다 열띤 토론을 벌이는 것이기도 하다. 학교에 설치되어 운영중인 각종 위원회 이야기이다. 이 위원회가 한때는 학교평가의 중요한 지표이기도 했었다. 각종위원회의 설치 여·부와 그것의 충실한 운영 여·부가 평가점수를 잘 받느냐 못 받느냐를 결정지었기 때문이다. 이런 사정때문에 일선학교에서는 조금만 필요해도 각종 위원회를 설치하였다. 현재 일선학교에는 대략 20여개 이상의 위원회가 설치되어 있다. 현재 우리학교에 설치된 각종위원회의 현황을 보면 학교운영위원회는 기본이고, 교육과정위원회, 학업성적관리위원회, 부장협의회, 교과협의회, 학년협의회,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학생복지위원회, 정보공개위원회, 교육분쟁조정위원회, 인사자문위원회, 기초학력 부진학생 책임지도 위원회, 학력신장추진위원회, 주5일제 추진위원회, 교내자율장학위원회, 학교혁신위워원회, 학생포상심의위원회, 체벌없는 학교만들기 추진위원회, 교복선정위원회, 도서관 운영위원회, 성회롱·성폭력 심의위원회, 교내 자율장학위원회, 학생지도위원회, 기자재 선정위원회, 과학교구 선정위원회, 봉사활동추진위원회, 학력신장추진위원회, 교과목이수인
2007-03-18 21:00얼마전에 서울시교육청의 서술·논술형평가 확대방안으로 인해 일선학교가 혼란을 겪고 있다는 기사를 올린적이 있다. 그 이후로도 학교마다 출제비율을 놓고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내왔다. 대체로 교육청의 지침에 따르는 분위기이지만 우여곡절끝에 학사일정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결정이 내려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공문의 내용을 보면 분명 50%라는 비율을 지키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그런데 그 공문의 내용이 너무 애매하기 때문에 일선학교에서 혼란을 겪었던 것이다.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의 교과학습평가에서 서술형·논술형 평가 50% 이상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구체적인 비율은 각 학교 교과목의 특성과 교과지도의 형편을 고려하여 교과협의회에서 정한 후 학교장이 최종 결정하여 시행한다'라는 것이 서울시교육청의 지침이다. 관련공문마다 같은 내용이 반복되어있다. 여기서 학교에서 부담을 갖는 부분이 바로 '원칙으로 하되'라는 부분이다. 차라리 '원칙으로 한다.'라고 못박았으면 학교에서 혼란을 겪을 이유가 없다. 그 문구만으로는 교과협의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것인지 아니면 50%를 해야 하는 것인지 명확히 이해하기 어렵다. 특히 학교장들은 5
2007-03-18 21:00각급 학교가 입학식을 마치고 차분한 가운데 새로운 학기를 시작했다. 교사나 학생들은 달라진 환경과 분위기에 적응하느라 다소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하지만 출발은 언제나 희망이 있어 마음을 설레게 한다. 올 해, 교육계의 가장 큰 화두 가운데 하나는 수능의 변별력이 낮아지고 상대적으로 논술의 비중이 높아진 입시제도에 있다. 위상이 높아진 논술은 과거처럼 단순 주제에 대한 글쓰기가 아니라 교과목 간의 연계를 통하여 다양한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통합 교과적 능력을 요구한다. 이런 장점 때문에 중상위권 대학들(45개)은 한결같이 통합논술을 전형 요소로 채택하고 있다. 문제는 사교육에 치인 채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공교육이 통합논술을 책임질 수 있느냐 하는 점이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학생이나 학부모뿐만 아니라 교육계 내부에서 조차 통합논술이 사교육에 대한 의존도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지배적이었다. 그로부터 정확히 육 개월이 흐른 지금에 와서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말하자면 통합논술이 교육 현장에 신선한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온 것이다. 겨울 방학을 이용하여 통합논술 연수에 참여하거나 교사들끼리 팀을 이뤄 지도 방법을 연구한 정성 때문인지는 몰라
2007-03-18 16:332007년도 일본 대학 입시에서 교원 양성 과정을 목표로 지원하는 수험생이 감소하고 있다. 집단 괴롭힘 문제나 학급 붕괴 등, 교육 현장이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고 있고, 교원 자격증 갱신제가 논의되고 있는 것등의 환경 변화에 따라「교사라고 하는 직업 자체가 경원시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면서, 대학, 예비학교 관계자는 걱정하고 있다. 문부 과학성에 의하면, 국공립 대학의 일반 입시의 지원자수는 작년보다 1만 6843명 적은 48만 8527명으로, 지원 배율도 0·2포인트 내려 4·8배였다. 지원 경쟁률이 낮아진 학부가 많은 가운데, 교원 양성 과정의 학부의 지원 배율은, 작년의 4·9배에 비해 0·5포인트 낮은 4·4배수준이다. 이 숫자는 2000년 이후에서는 최저의 배율로 지원자수도 4만 6814명으로 처음으로 5만명을 미달하고 있다. 전기 일정으로는 교원 양성 과정이 있는 37대학 38 학부 가운데, 26 학부의 배율이 낮아진 것이다. 준대 예비 학교에 의하면, 사립 대학의 교육학부에서도 지원자가 전체로 1·2%감소했다고 한다. 집단 괴롭힘이나 필수 과목의 이수 누락 문제 등이 밝혀진 것은 작년 가을로, 수험생이 지망 대학이나 학부를 결정하는…
2007-03-18 08:11근래에 등산을 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아졌다. 각종 모임도 이제는 음식점이나 술집에서 모임을 갖지 않고, 간편한 등산복을 입고 등산 일정을 잡아 모임을 갖는 것만 보아도 건강생활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는지 세태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다. 우리가 어릴 때에는 등산을 하는 사람을 별로 없었다. 봄가을로 특별한 사람들만 등산을 다녔지 산행하는 모습을 거의 볼 수 없었다. 나도 한가한 시간이 되면 등산 가기를 좋아하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을 때는 내가 살고 있는 동네 주위 산책하기를 좋아한다. 내가 사는 곳은 대전엑스포 단지 앞쪽 월평동 선사유적지 근처에 살고 있다.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코스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자주 산책을 다니지 못함을 늘 아쉬워하곤 한다. 주위에 갈마공원과 은평공원, 3청사, 한밭수목원, 엑스포장, 평송수련원, 대전천, 갑천 등 빼어난 명소들이 많기에 늘 마음속으로 산책하기에 너무나 좋은 동네라고 생각을 하며 살아간다. 간편한 복장으로 디지털카메라를 준비하여 나가면 사진으로 담기에 아름다운 곳이 너무나 많다. 디카는 근래에 아름다운 자연을 내 눈으로 보고 마음속에 담아 놓는 것도 좋지만 아름다운 사진과 글을 함께 올리게
2007-03-17 13:29
"좋은 학교란 좋은 선생님, 좋은 학생, 좋은 학부모, 좋은 교육환경이 갖춰진 학교입니다." '좋은 학교'의 개념을 정립하고부임한 두초등학교에서 학교장 5년반 동안 '좋은 학교'를 만들어 운영한 실적을 인정받아 김진춘 경기도교육감이 인사제도의 혁신 차원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교육장 공모제에서 발탁된이강열(李康烈. 62) 안성교육장. 그는 2005년 9월 교육장 부임 이후 관내 선생님들과 '좋은 학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좋은 학교 가꾸기의 철학과 비전'이라는 장학자료를 발간해 관내 초중학교가 '좋은 학교 가꾸기'에 동참하도록 만든다. "좋은 선생님이란 사랑으로가르치고 꿈을 키워주며수업을 잘하는 선생님입니다. 좋은 학생이란 바르게 행동하는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 심신이 건강한 학생입니다. 또 좋은 학부모란 가정교육을 잘하는 학부모, 이웃과 함께 하는 학부모, 학교교육에 동참하는 학부모를 말합니다. 좋은 교육환경이란 안전하고 깨끗하고 생각하는 교육환경입니다." 그는 이처럼 명쾌하게 좋은 선생님과 좋은 학생, 좋은 학부모, 좋은 교육환경을 정의 내린다. 그가 그리는 교육 이상향이다. 교육상(像)이다. 안성맞춤교육 주요시책도 바로 이것이다. 즉,…
2007-03-17 13:28오늘 아침에도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지만 길은 혼잡하지 않았습니다. 토요일이라 쉬는 기업체가 많고 공무원들이 쉬는 날이라 그런지 길은 아주 한산하였고 출근하기가 편했습니다. 언제나 이러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요즘 저는 많이 바쁩니다. 자리가 자리인 만큼 바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래도 1사-1학교 자매결연식에 참여하여야 했고 어제 오후는 강북 중등 학력 향상 추진위원으로 위촉되어 회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오늘도 우리학교 교기인 태권도부 학생들이 평가전에 참가했기 때문에 격려차 가야 합니다. 이러한 바쁨이 참 좋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옛날 저의 이웃에 사는 가깝게 지내는 할머니 한 분께서 ‘바쁠 때가 좋다’는 말씀이 새삼스럽게 들려옵니다. 그렇습니다. 늙으면 몸은 아프고 할 일은 없고 무기력하고 할 일 없이 세월을 보내려고 하니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일거리가 많아 바쁠 때는 좋은 줄 모르고 불평하며 살다가 늙어 일거리가 없으니 편한 것이 아니라 그게 고통으로 다가왔기에 젊은 저에게 바쁠 때가 좋다. 불평하지 말고 열심히 살아라고 말씀하신 것이었습니다. 오늘만 해도 공,사간의 세 건의 약속이 되어…
2007-03-17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