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종목에 참가해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된 반효진 선수(대구체육고)를 공동 홍보대사로 9일 위촉했다.
이날 대구체육고에서 위촉식을 가진 후 반 선수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공동 홍보대사로 교육정책 홍보 등 역할을 맡는다. 그는 “학생 선수로서의 경험을 통해 얻은 값진 교훈들을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모든 학생들과 나누고 싶고, 아울러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은 “반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특히 학생 선수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교육 디지털 전환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국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