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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교육주체간 신뢰 회복돼야"

이군현회장, 15개 언론사 방문

한국교총 이군현 회장은 8일과 12일 15개 언론사를 방문해 사장, 편집국장, 보도본부장, 사회부장, 논설위원 등을 만난 자리에서 교육공동체간
신뢰 회복을 위해 언론이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이 회장은 교원의 정치 참여를 선언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언론사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12일 서울방송(SBS)을 방문했을 때는 가뭄피해
지역 농민과 주민 돕기 생방송에 출연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번 언론사 방문에서 언론인들은 `교육주체간 신뢰 위기가 교육 위기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이 회장의 지적에 대해 적극적인 공감 의사를 나타내고
향후 교원과 교원단체의 정치 활동 방향과 관련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회장은 8일 한국일보 장명수 사장, YTN 백인호 사장, 경향신문 장준봉 사장, 문화일보 김정국 사장, 동아일보 김학준 사장, 중앙일보
이제훈 사장, 연합뉴스 김근 사장, 대한매일 전만길 사장 등을 만난데 이어 12일 국민일보 노승숙 사장, 서울방송 송도균 사장, 세계일보 송병준
사장 등을 만났다.
이번 방문에서 이 회장은 "졸속 교육정책의 남발로 교육주체간 신뢰가 붕괴돼 우리 교육이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고 일관되게 주장하고 "교총이
교육정책실명제 도입과 교원 정치 활동 보장을 요구하는 이유는 졸속 교육정책의 남발을 막고 각 정당이 양질의 교육정책을 내놓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언론사 사장들은 교육공동체간 신뢰 회복을 위해 교총과 공동캠페인을 벌일 것을 제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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