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굴포 초등학교 사랑의 빵 모으기-
인천굴포초등학교(교장 계동윤) 어린이들이 지난 3월부터 장난감과 군것질의 유혹을 뿌리치고 자신들의 용돈을 아껴 모은 사랑의 동전을 『지구촌 아동들에게 희망을』주기위한 성금으로 월드비젼 인천지부에 기탁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본 행사는 북부교육청과 인천일보 월드비젼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기탁된 성금은 식수 부족으로 고통 받는 스리랑카 섬머 아일랜드 지역의 빈곤 가정 아동들을 물질적, 정서적으로 지원하는 비용 및 생일선물 지원금뿐만 아니라, 인천지역 내 난치병 아동들의 의료비를 지원하는데도 쓰인다고 한다.
한편 인천 굴포초등학교 어린이들은‘우리가 모은 사랑의 동전이 티끌모아 태산이 되어 고통 받고 있는 스리랑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공부할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바란다’며 사랑의 빵 전달 행사를 뿌듯한 마음으로 지켜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