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총(회장 오준영·왼쪽 두번째)은 전주고려병원(원장 박근호), 송천파인트리몰(대표 박홍재)과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총 회원의 복지 증진과 사회적으로 교사를 존중하는 인식 조성에 중점을 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교총 회원이 전주고려병원 및 전주고려병원장례식장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맞춤형 종합검진 시행 및 예방접종과 같은 비급여 진료 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롯데시네마 송천점이 위치한 송천파인트몰 내 직영 음식점, 볼링장 등에서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오준영 회장은 “이번 MOU가 현장 선생님들의 사기 증진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상권 이용을 통해 도내 자영업자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교총이 교육부에 교원 제수당 인상을 요구했다. 갈수록 늘어나는 비본질적 행정업무에 따른 부담, 민원 증가 등에 시달리고 있지만 각종 수당은 20년 이상 동결돼 사기가 저하되고 있는 현실을 호소하며 교원 보수 전반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교육부는 교총 요구에 공감하고 적극 협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5일 교총에 따르면 강류교 보건교사회장, 오덕성 한국사서교사협의회 대표회장, 신현미 전국영양교사회 회장 등은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황지혜 교육부 교원양성연수과장 등과 협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 국장은 “선생님들은 사소한 실수조차 민원을 제기하는 학부모에 시달리고, 끝이 보이지 않는 새로운 정책 이행, 각종 비본질적 행정업무로 지쳐 있다. 더욱이 제수당마저 20년 이상 동결돼 교단 사기는 바닥을 치고 있다”며 “정부는 교원을 존중하고 지원한다는 명백한 신호를 보여줘야 한다. 제수당 인상 등 획기적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교총은 구체적으로 교직수당을 현행 월 25만 원에서 월 40만 원 수준으로 올리고, 현재 2~3만 원인 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교사 수당의 경우 월 13만 원 정도의 인상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의료
경기 신성초(교장 이재인)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기념행사를 ‘책을 와락(樂) 꿈이 모락(樂)’ 주제로 23~25일 유치원 포함 전교생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먼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에 맞춰 미래 아이 출판사의 ‘책이 꼼지락꼼지락’ 원화를 지원받아 전시하여 관람하게 하였고, ‘책과 도서관’ 관련 주제 책을 큐레이션 하여 책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행사 전 전교생의 고른 참여를 위해 2주일 전부터 학급과 도서관 복도 및 학교 안내 앱인 ‘e알리미’에 안내문을 게시하여 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였다. ‘책 드림(Dream) 지우개 드림(Dream)’ 대출 이벤트를 학년별로 3일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전교생 90%가 참여하였다. 연체된 도서를 풀어주는 ‘연체구출 작전’ 및 ‘책의 날’과 ‘도서관’ 두 개의 제시어로 삼행시를 짓는 ‘삼행시 달인’ 행사를 진행하였다. 원화 전시 연계 행사로 그림을 보고 동화 제목을 맞추는 ‘그림 연상 동화 제목 쓰기’와 책에 대한 생각을 적어 보는 ‘내가 생각하는 책이란? ’을 진행하였다.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책이란 구명조끼이다. 왜냐하면 공부에서 빠졌을 때 잠시 쉴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라고
경기도 용인시 소현초(교장 배미랑)는 작년에 이어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소현 꿈나래 발표회를 진행했다. 23일등교시간인 8시 30분부터 약 20분 동안 야외 공연장(꿈나래터)에서 첫 공연이 진행되었다. 소현초 꿈나래 발표회는 연간 4회(학기별 2회)에 걸쳐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 주체는 학생자치회로 꿈나래 발표회 일정이 정해진 이후 포스터 제작을 통한 홍보활동 및 당일 행사진행을 주관하였다. 이날 참여한 학생은 모두 10팀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춤, 역할극(친구사랑) 등으로 구성되었고평소 자신이 갈고 닦은 재능을 펼치거나친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진○○(소현초 6학년) 학생은 “저희는 친구사랑이라는 주제로 3명이 공연을 준비했는데, 공연 준비를 하며 친구들과 더욱 친해진 것 같아요. 오늘 공연을 관람한 친구들과 동생들이 친구 사이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배미랑 교장은 “본교는 학생수 만큼 다양한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해가 지날수록 학생들이 악기연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의 공연을 두루 준비하여
경북 점촌북초(교장 하미경)는 24일학부모의 다양한 취미생활 확산과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24학년도 점촌북초등학교 학부모회 라탄공예 체험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였다. 본교 학부모회 회원 중 12명이 참여한 이번 학부모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은 여러 가지 라탄공예작품을 살펴보고, 제작하는 방법을 익혀 직접 라탄공예작품(휴지케이스)을 제작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학부모 연수에 참여한 조○○ 학부모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만난 선물과 같은 시간이었고, 라탄공예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행복했다. 라탄공예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만족감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하미경 교장은 “본교는 학부모의 다양한 취미생활 확산과 학교 참여 활성화를 통한 협력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학부모 연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절망하는 부모에게 희망의 선물이 되신 선생님 선생님의 위대한 발견과 지속적인 진로 안내 현재, 은성호는 클라리넷 수석 단원으로 감동 선물 성장하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밝히는 책이 출간되어 화재다. 교육이 힘들다고 하는 선생님들에게 조그만 불빛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DREAM IS NOW HERE' 여기에 수록된 작품들은 다양한 저자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통해 탄생한 산물이다. 우리가 직면하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리 안에 피어나는 꿈을 퍼 올린 글이 많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 교육자, 강사, 작가들 그리고 모든 이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전해줄 것으로 믿는다. 그것이 이 문집에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노력하는 사람들의 작품들을 모은 이유다. 작품들을 통해 서로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우리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희망의 빛을 발견할 수 있다. “100금으로는 집을 사고, 천금으로는 이웃을 산다”는 말이 있다. 값비싼 주택보다는 좋은 이웃이 더 소중하다는 의미이다. 여기에 그런 이웃을 만드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문학마당'이 만들어졌다. 아무리 호화주택이라도 이웃을 모두 잠재적 공격자로 여겨 담장을 높일 생각만 한다면 그런 집은 이
경북 점촌북초(학교장 하미경)는 23일인근 호계초와 함께 공동교육과정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여 소인수학급 및 소규모 학교의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에 노력하였다. 점촌북초와 호계초는 경북 예천의 활체험센터를 방문하여 유치원~3학년은 활 자세 교육 및 흡착활 체험, 리커브 활 체험을, 4~6학년은 양궁활쏘기, 이벤트 타켓, 서바이벌 게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에 친숙해지며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이웃 학교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첫 만남의 쑥스러움도 잠시 학생들은 금새 친구가 되어 즐겁게 체험했다. 하미경 교장은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의 행사를 통하여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활용, 협력 경영으로 비용 절감,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및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학부모의 만족도가 상승하고 인근 소규모 학교 간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체험이 끝난 후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서 즐거웠어요", "다음에 또 같이 체험 학습을 가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경기미사강변초(교장 김기옥)는 15~19일(금)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학년별로 다양한 과학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과학의 날 과학체험 활동은 학년별로 운영되었으며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과학 교육활동이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적 호기심을 유발시켰다. 이번 행사는 각 교실에서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과학 교육 활동 프로그램이 체험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1학년은 태엽을 이용하여 움직이는 장난감 만들기, 만화경 만들기를 통해 에너지 손실 없이 동력을 전달하는 것을 익히며 빛의 직진과 반사에 대해 학습을 하였다. 2학년은 빨대로켓 만들기, 홀인원 만들기, 퍼즐체험 등을 통해 기체의 힘과 자석의 성질 탐구, 규칙 속에서 논리적 사고를 학습하였다. 3학년은 로봇강아지, 풍선자동차, 아기오리소리만들기를 통해 자석과 공기의 성질을 익혔고 소리발생의 원리를 학습하였다. 4학년은 고무동력 헬리콥터, 윈드카 만들기를 통해 동력과 작용 반작용 원리를 이해하고 추진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탐구하였고 5학년은 시온 플러버 만들기와 행성 팔찌 만들기를 통해 고분자 화합물의 의미를 알아보고 태양계 여러 행성의 크기를 간접 체험하였다. 6학년은 태
교육부의 핵심 정책을 맡고 있는 고위 공무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직전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기강 해이 등 논란 확산에 감사관이 조사에 나섰다. 24일 ‘BBS NEWS’ 단독 보도에따르면 고위 공무원 A씨는 교육부 과장 B씨, 대학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전직 교육부 공무원 C씨, 업체 관계자 D씨와 제22대 총선 사전선거가 진행되던 지난 6일 충남 천안의 한 골프장에서 모임을 가졌다. 이날 교육부는 입장을 내고 “이달 중순 관련 내용을 제보받아 즉시 조사에 착수했고,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현 정부가 추진하는 핵심 교육 정책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함께 골프를 친 사람과의 직무 관련성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A씨는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A씨는 당일 모든 비용은 똑같이 분담했고, 대가성 있는 모임은 아니라고 해명한 상황이다. 교육부는 관련 사안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이다. 감사관 반부패청렴담당관은 “조사 결과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관련자를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케이무크(K-MOOC, Korean-Massive Open Online Course)’로 신규 선정된 강좌를 2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신규 강좌 공모 결과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4묶음), 교양강좌 2개가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교양 분야에 선정된 ‘놀라운 증명’(CJ ENM)은 퀴즈와 실험을 통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소개하는 강좌다. 디지털 기초 분야에 선정된 ‘인공지능과 캐글분석’(경북대)과 ‘인공지능(AI) 활용 숏폼 미디어창작자(크리에이터)로 수익화하기’(경일대), 디지털 심화 분야에 선정된 ‘확장현실(XR)로 배우는 반도체 장비’(국립군산대), ‘디지털 트윈:드론, 포토그래메트리로 만드는 메타버스’(경일대)는 국민이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강좌를 지원한다. 여성가족부와 협업해 제공하는 부처협업형 강좌에 ‘놀면뭐하니, 디자인 굿즈로 창업해 봐!’(부산디지털대) 강좌가 선정됐으며, 본 강좌는 '새일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디자인 굿즈 관련 오프라인 교육과정의 선수학습 강좌로 활용된다. 지역중심형 강좌에 선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