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청와대에 1년 반 파견 근무한 전교조 조직국장 출신 김 모 교사를 교장급 연구관으로 특별승진 시키려는 것에 대한 각계의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교육부는 11일 “법적으로 문제가 없고 30년 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면서 “다음 주 인사위원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총은 “교사를 교장급인 연구관으로 특별승진 임용하려는 것은 명백한 불법 인사”라며 “인사정책의 공정성을 훼손하고 현장 교원과 동료 전문직의 위화감 조성은 물론 사기를 곤두박질치게 할 것”이라는 성명서를 11일 발표했다. 김동석 교총 정책교섭국장은 “승진규정을 고치면서 도서벽지 가산점은 줄여놓고 청와대 근무했다고 두 단계 특진 시키는 것은 파렴치하다”고 비판했다. 송일섭 장학사(전주교육청)는 “교육청은 물론 학생교육원에도 많은 파견교사들이 있는데 이들도 승진을 요구한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반문했다. 한나라당은 지난달 26일 “교육부 연구관은 주머니 속 사탕처럼 선심 쓰듯 나눠줄 수 있는 자리가 아니고 수십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임용된 연구사들이 6년 이상 근무해야 겨우 승진할 수 있는 자리”라며 “연구와는 담을 쌓고 살아온 사람을 임명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밝히라고 요구했다.
1989년에 창설된 경인초등수학 연구회는 초등학교 수학교실에서 학생 스스로 문제를 찾아 해결하려는 힘의 원동력인 수학적 사고 태도를 육성하는 지도방법을 연구 실천하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성장해 왔다. 매년 수학적인 생각의 지도하에 한일 합동수업공개와 세미나 및 개인 연구사례발표를 통하여 초등수학교육에 대한 우리의 안목이 한 단계 향상되어 학생들이 자주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능력을 신장시켜 나가는데 밑거름이 되었다. 우리 연구회의 주역이신 전 경인교대 이용률교수님, 정동권 교수님을 비롯한 수학교육과 교수님들이 월 1회 안양, 파주, 수원, 부천, 인천지회를 순회 방문하여 지회별 월례세미나 및 수업공개 수업분석을 통한 교실수업개선을 하고 있으다. 회원수만도 경기도교육청초등과장 외 200여명의 연구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연구회는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자(2), 수학적인 생각의 개관, 수학적인 생각의 지도・평가의 사례집(2), 도형의 바른 지도를 위해서 꼭 알아두어야 할 33가지, 수학과 교수 • 학습과정안 자료 , 수학적 조작도구를 활용한 문제구성 및 그 해결지도 등 다양한 자료집을 제작하여 교실수업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일본 오카야마 대학의 대강의실에서는「편의점이 식탁에서 손수 만든 요리를 빼앗아 갔으며, 가족간의 대화를 없앴다」라고 교육학부의 여학생이 강한 어조로 문제 제기를 했다. 이에 대하여 「부모는 바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과로사까지 할 정도로 일하는 방법이 문제다」,「아이들의 휴식 장소가 되어 있는 것도 놓칠 수 없다」……. 차례차례로 타학부의 학생이 의견을 발표했다. 편의점의 존재 의의나 사회에게 주는 영향을 각 학부의 학생들이 전문적 입장으로부터 다면적으로 생각해 토론하는 수업「알고 있는가? 편의점」의 한 장면이다. 전 11개 학부 공통의「주제 과목」이다. 반년에 13회 실시하며 단위취득으로 인정된다. 작년과나 금년도에도 희망자가 정원을 넘어 추첨이 된 인기 과목이다. 각 학부 학생4명씩 그룹으로 나누어 사전에 발표 자료를 서로 내고 내용을 겨루어, 교수가 우수로 인정한 그룹만이 발표하며, 거기에 기초를 두어 전체 토론이 된다. 경쟁 원리와 게임 감각을 도입하고 있다. 이 날은 교육학부의 학생 팀이 가정이나 아이에게의 영향을, 편의점에 나간 청취 조사도 있었으며, 자신이 교사가 되었을 경우의 대응도 말했다. 수강생은 약 130명이다. 수업중 떠드는 소리도
"우리나라 하루 평균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58건입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진춘)의 교통안전 장학자료 발간에 초·중·고 교원이 모였다. 초·중·고 교감 1명씩을 기획위원으로 하여 초등학교 교사 6명, 중학교 교사 2명, 고등학교 교사 1명이 집필위원으로 참가하였다.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학생사랑 교통안전' 길잡이 책자를 만들려는 것이다. 제1장 교통안전 교육의 개요, 제2장 교통안전 교육 지도방법, 제3장 교통안전 법규및 교육 안내 등으로 구성이 되는데빠르면 오는 8월 하순 선보일 예정이다. 기획위원과 편집위원들의 관심은 "어떻게 장학자료 내용을구성하면 일선 교사들이 잘 활용하여 학생들의 교육에 유용하게 쓸 수 있을까?"이다. 머리를 맞대고 중지를 모으니 좋은 방안들이 나오고 있다. 학생 교통사고, 막아야 한다. 교육과 체험학습을통해 귀중한 생명을 보호해야 한다. 이들이 만든 장학자료가 그 큰 역할하기를 기대해 본다.
대법원 1부(주심 양승태 대법관)는 12일 교육감 선거운동 과정에서 관련 법을 어긴 혐의(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김석기 울산시교육감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4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지방교육자치법상 당선자가 징역 또는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으면 당선은 무효로 한다는 조항에 따라 김 교육감은 이 날로 당선무효 처리됐다. 김 교육감은 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2004년 12월 학교운영위원에게 연하장을 보내고 선거권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지지를 부탁하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하고, 2005년 5~6월 선거권자들에게 금품제공 등 기부행위를 하는 한편 정해진 방법 외에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8월에 집유 2년, 추징금 40만원이 선고됐다.
국내외 대학의 수준과 현황을 파악하는 지표로 사용되는 대학평가 방식이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영학 선임연구원은 12일 대교협이 서울대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주최한 대학평가 정책포럼에서 "다양한 형태의 대학을 제한된 지표로 수치화해 평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교협, 더 타임즈(The Times), 중앙일보 등 국내외 기관이 실시중인 대학평가 시스템을 분석한 뒤 "총체적으로 대학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설정하기 보다 자료수집이 용이한 지표에 의존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평가결과가 대학의 다양한 측면을 반영하지 못한 채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기식'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결과 발표시 이러한 문제점을 명확히 밝히지 않으면 발표된 순위가 마치 대학 전반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것처럼 오해할 수 있다"며 "대학경쟁력 평가에 대한 올바른 정의부터 먼저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학생교육을 얼마나 잘 시키느냐보다 우수학생을 얼마나 많이 확보했느냐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는 시스템도 문제"라며 "이는 소위 일류대의 위치를 더욱 공고하게 하고 반대의 경우 대학 의욕을 꺾는 역효과를 가져온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2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영재 선발의 세계적 동향과 개선 방향'을 주제로 영재교육 국제 심포지엄을 열었다. 서울교대 배종수 교수는 이날 발표를 통해 '수학 영재 선발 문항 개발 개선방향'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고 "영재 선발 문항 개선 작업이 성공하려면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하이파 대학 교수인 리후자이스 버그씨는 영재아의 측정 방법에 관한 개발 방향을 제시하며 '영재아를 판별하는 포괄적인 과정 및 방법'을 제안했다. 싱가포르 교육부 치위 퀙 박사는 싱가포르의 영재 교육 대상 선발 절차를 학교급별, 분야별로 소개, 주목을 끌었다. 교육부 유영국 학교정책실장은 "영재 교육은 국가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며 "국내 영재교육 정책은 질적 수준 제고에 중점을 두고 이해를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 한 광기어린 수학자에 대한 농밀한 해석 수인의 딜레마 : 가령 체포된 공범 A, B에게 경찰이 “둘 다 묵비권을 행사하면 1년, 한 사람이 자백하면 그는 바로 풀어주되 자백을 안 한 자는 10년, 둘 다 자백하면 5년형을 받는다”고 말한다 하자. 공범 A, B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A의 입장에서 가장 좋은 건 자기만 자백하고, B는 묵비권을 행사하는 것. 이 경우 B는 10년형을 받겠지만 자신은 곧바로 풀려나니까. 하지만 B가 바보가 아닌 이상, 자기라고 자백을 안 하겠는가? 그리하여 A, B 모두 자백하여 둘 다 5년형을 받게 된다. 반면 두 사람이 상대를 믿고 묵비권을 행사한다면, 모두 1년형만 받는다. 이게 모두를 위해 가장 좋은 길이나, 불행히도 둘 다 자백하고 5년형을 받는 것이다. 그리고 둘 다 상대방의 선택 하에서 자신이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믿는다. 내시의 균형이론: 게임이론의 주요 초석. 인간은 개인의 일상생활은 물론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서 주위 사람이나 경쟁자가 어떤 행동이나 전략을 선택을 할지 모르는 가운데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을 수없이 맞고 있다. 그래서 인간사는 운동 경기와 같은 게임과 같다고 할 수 있다. 학문
다음은 채송화에 얽힌 전설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지만, 머리도 식힐 겸 한번 읽어보시죠. 페르시아에 보석을 너무나 좋아하는 여왕이 살고 있었습니다. 보석을 얼마나 좋아했던지 세금도 모두 보석으로 걷었습니다. 하지만 여왕의 욕심을 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가지 꾀를 내었습니다. "페르시아 백성들은 누구든 죽기 전에 반드시 보석 하나를 세금으로 바쳐야 한다." 백성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보석이 없어서 안 죽을 수도 없고 정말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그때 한 노인이 수레에 보석 상자 열 두 개를 싣고 홀연히 나타났습니다. 진귀하고 아름다운 보석들을 보자 여왕의 욕심은 불같이 타올랐습니다. "여보시오, 노인장. 그 보석을 모두 내게 파시오." 그러자 노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보석 한 개에 페르시아 백성 한 명씩을 주면 팔겠소이다." 보석에 눈이 먼 여왕은 보석과 백성을 맞바꾸기로 했습니다. 보석 한 개가 여왕의 수중에 들어올 때마다 페르시아 백성도 한 명씩 사라졌습니다. 드디어 열 두 상자의 보석을 모두 사들이고 마지막으로 한 개의 보석만 남았습니다. 그 보석은 이제껏 한번도 본적이 없는 휘황찬란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맞바꿀 백성이 다 사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한국 부모들의 자녀의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은 한계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국제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이는 한국인의 과도한 영어 열풍과 남한테는 질 수 없다는 치열한 경쟁심리가 앞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영어’와 ‘유학’이 ‘글로벌 경쟁력’을 보장하는 공식처럼 오해하고 있다. 그러나 영어실력이나 유학 그 자체가 글로벌 인재를 만드는 것은 아니다.' (앤 클래퍼 한국외국인학교(KIS) 총 교장,2007.07.11자 J일보 '독자칼럼' ,「영어가 ‘글로벌 인재’ 보장 못한다」의 일부) 바야흐로 지금 우리나라는 영어 열풍으로 온 국민이 영문도 제대로 모르는 채 ‘영어’에 주눅이 들어 있다. 지난 달 11일에는 교육부가 초등 3학년부터 정규과목으로 편성한 영어교육을 1, 2학년까지 앞당겨 ‘확대’ 운영하겠다고 발표함으로써 초등학교 저학년 및 유치원 학부모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이번 결정은 오랜 찬반논쟁 끝에 정책적으로 시행된 영어 조기교육이 당초의 우려대로 현재 초등 3학년부터의 교육은 사교육과 조기유학만 부추기는 등 사회적, 교육적 부작용이 팽배해 있는 와중에 나온 것이어서 더욱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