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총은 제42대 경북교총 회장선거 최종 후보자로 이진 경주 신라공업고 교사(기호1번), 김동극 칠곡 장곡초 교장(기호2번), 박지구 고령여자종고 교감(기호3번)을 확정 발표했다. 전회원 직접 우편투표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12월 5일 각급학교 분회장에 투표용지(공보서류 포함)를 발송한 후 16일 투표용지 접수를 마감하게 되며, 24일 최종당선자가 확정된다.
교육재정 악화로 인해 전국의 많은 학교들이 개․보수가 시급한 시설들을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학교에서는 교육활동에 필요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예산사정으로 개․보수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남 ㄴ초교 ㅈ교장은 요즈음 가슴이 답답하다. 예산이 없어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학교행사에 꼭 필요한 시설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학교 급식실은 원래 맨꼭대기 층인 5층에 있었다. 그런데 점심시간마다 학생들이 오르내리는 것이 불편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비효율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또 전체 인원이 실내행사와 체육행사를 할 수 있는 강당시설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그래서 급식실을 1층으로 옮기고 그 공간을 강당으로 개조하면 두 가지를 다 해결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내려졌고 공사를 하기로 계획했다. 계획대로 급식실은 이전했지만 예산(7000여만원)이 없어 강당공사는 중지된 상태로 있다. ㅈ교장은 “교육청에 지원을 요청했지만 예산이 없어 불가능하다는 통보만 받았을 뿐이다. 시청 쪽에서 지원을 받아볼까 노력도 해보고 있지만 달성될지는 미지수다”고 밝혔다. 또 ㅈ교장은 “재정문제로 인해 고역을 치루는 학교는 우리 학교뿐이 아니
강원도교육청은 내년 3월부터 대학생들을 각급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영역 봉사자원으로 활용하는 ‘대학생도우미교사제’를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11일 관동대를 시작으로 춘천교대, 강원대, 연세대 원주캠퍼스 등 지역내 대학들과 ‘대학생도우미교사제’ 협약을 체결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제7차 교육과정을 도입하면서 수준별 이동수업, 특별보충과정 운영 등 학습지도와 관련한 교사들의 업무부담이 늘어나게 되었고, 개별화 지도의 필요성이 높아져 도입하게 됐다”고 도입배경을 밝혔다. 대학생도우미교사들은 특별보충과정,학습부진아지도, 특별활동교육, 동아리활동, 교육활동지원, 기타 개별지도 등의 영역에서 교사들을 보조해 수업자료 준비, 수업진행 지원, 과제 관리 및 평가도우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 도우미 교사들에게는 활동결과에 따라 교육봉사 현장실습 학점을 인정해주고, 활동에 수반되는 교통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교육청측은 "대학생도우미교사제는 희망 대학생들이 선택적으로 참가하는 일종의 교육봉사 현장 실습과정으로 교사자격을 획득하기 위해 모든 교대, 사대, 교직이수 학생들이 이수해야 하는 교육실습과는 다르다"고 밝혔다.
4일 교육부가 “초․중․고 48개 시범학교 선정을 시작으로 교원평가를 시범 실시하겠다”고 교원평가제 강행을 발표하자 본지 리포트란에는 많은 교사 리포터들의 비판이 탑재됐다. 리포터들은 먼저 충분한 여건 조성 없이 교원평가제를 졸속 도입한다는데 대해 강한 비판을 가했다. 장세진 리포터(전북 전주공고 교사)는 “교원평가제가 실시되어선 안 될 이유는 평가방법이나 내용, 참여자나 주기 등 각론적 이견 때문이 아니다. 지금과 같은 교육여건에서는 원천적으로 할 수 없게 되어 있는데, 억지로 강행하려니까 문제인 것이다. 시기상조라는 것이지 교원평가제를 하지 말자는 얘기가 아니다”고 소리를 높였다. 장 리포터는 또 “곧잘 일본, 미국 등 선진국 사례를 들먹이며 대세를 운운하는데, 그 자체가 자던 소도 벌떡 일어나 웃을 일이다. 대한민국의 어느 학교가 그들 나라처럼 한 학급에 20여 명씩으로 편성되었는가. 그들 나라도 대한민국처럼 법정정원이 해마다 갈수록 줄어 교사의 수업부담이 가중되는 그런 악조건인가?”라며 꼬집었다. 문삼성 리포터(부산 재송초 교사)는 “정말 교사들이 긍지를 가지고 교육에 임하고 공교육이 신뢰를 받기를 원한다면 이렇게 전후가 바뀐 정
광주시교육청(교육감 김원본)과 광주시교총(회장 조강봉)은 7일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양측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24개 조항에 이르는 2005년 교섭․협의 합의서를 체결했다. 합의서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일선 학교 교원들의 업무경감을 위해 형식적인 행사나 공문 발송을 지양하기로 했다. 또 교육청에서 직접 주관하는 행사가 아닌 경우 학교에 인원을 배정하여 교사를 동원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각급 학교에서 각종 보조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비정규직 인건비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 시간강사 인건비와 보결수업 수당을 학교예산범위 내에서 지급하는데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외에 ▲보건교사가 없는 학교에 관계법령 따라 보건교사 배치 ▲단설유치원 확대 설치 ▲유치원 교원의 직무연수 기회 확대 등 유치원 교육지원 확대 ▲특수학급당 수용 인원수 감축 ▲실업계 고교 예산 확보 ▲교원의 방학중 근무 폐지 등 업무부담 경감 ▲학교종합감사 중 교무행정분야는 필요시 교육전문직 참여 ▲자율연수비 지원 확대 ▲연수종류 사전 안내 ▲교육자료 제작 직무연수 실시 ▲연구 창작활동 장려 ▲특수교원의 전문성 신장 ▲원어민 영어교사 확대 배치 ▲현장교육연구대회 및 교육자료
사상 첫 전회원 직접선거로 치러지는 제30대 경기교총회장 선거 최종 후보자로 이보형 수원공고 교장(기호 1번)과 한영만 문정중 교장(기호 2번)이 확정됐다. 경기교총(회장직무대행 기노홍)은 4일 대의원 추천을 마감하고 7일 최종 후보자를 이같이 확정 공고했다. 경기교총 정관에 따르면 대의원 총수의 1/5의 추천을 받아야 회장선거후보자격이 주어진다. 앞으로 선거는 18일 각급학교 분회장에게 투표용지(공보서류 포함) 발송한 후 12월 2일 투표용지 접수를 마감하게 되며, 이튿날인 3일 개표를 한 후 6일 개최예정인 제78회 대의원회에서 당선자를 발표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문의=경기교총 홈페이지(www.kgfta.or.kr), 031)269-2983. 울산시교총회장 선거도 전회원 직접 우편투표로 치러진다. 울산시교총(회장 황일수)은 4일자로 제4대 회장선거를 공고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공고에 따르면 후보자 추천서 교부는 14일 9시부터 16일 17시까지이며, 후보자 등록은 14일 9시부터 18일 17시까지이다. 30일 우편을 통해 선거용지를 회원소속 학교로 보낼 예정이며, 회원들은 선거용지에 기표 후 동봉된 회신봉투에 넣어 울산시교총사무국으로(12
한국교총은 지난달 31일 제130차 교권위원회 및 제68차 교권옹호기금운영위원회를 열고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학교체육행사 중 부상을 당한 충북 C중 Y교사에게 공무상요양불승인처분을 내린 사건 등 6건의 교권침해사건에 대해 100-250만원까지 총 900만원의 소송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충북 C중 체육교사인 Y교사는 지난해 12월 직원체육운영계획에 따라 실시된 학교체육행사에 참가해 배구경기를 하다가 넘어져 전치 6주이상의 부상을 당했다. 이에 Y교사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 공무상요양승인을 신청했으나, 공단측은 체육행사가 직무관련 행사라기보다는 교직원간의 체력단련 및 친목 등을 위한 것이라는 이유를 들어 공무상요양불승인처분을 내렸다. Y교사 지난 4월 재심을 청구했고 재심청구위원회로부터도 기각을 당했다. 결국 Y교사는 7월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을 대상으로 공무상요양불승인처분취소청구 행정소송을 제기해 놓은 상태다. 교총 박충서 교권국장은 “현재 일선 초․중․고의 경우 매주 수요일 교원 건강과 친목도모를 위해 배구 등 체육행사를 하고 있는데, 안전사고 발생시 공상으로 처리되지 않아 교원의 정신적․경제적 손실을 가져오고 있어 교원의 복지증진과
충남교총(회장 이희두)은 25일 중국산 김치에서 기생충이 검출된 것과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학교급식시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국산김치를 공급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단속기관이나 지역교육청이 검사를 강화해 줄 것”을 촉구했다. 충남교총은 “김치가 학교급식에 중요 메뉴로 공급되고 있으나 중국산인지에 대한 검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어서 중국산 김치가 학교급식용으로 공급되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1일 시중에 유통되는 김치에 대한 안정성 검사결과 9개 중국산 제품에서 회충, 구충, 동양모양선충 등의 기생충란이 검출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주호 한나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초․중등교육법 및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에 대해 일선 교사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21일 국회 교육위에 제안된 양 법안에는 교감자격증 폐지 및 공모교장제 도입, 새로운 교원평가 도입, 교원징계위원회에 학부모 포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장교사들로 구성된 한교닷컴 리포터들은 교육현실과 교직특성을 모르는 개악법안이라며 즉각 폐기할 것을 요구했다. 이학구 리포터(전남 함평 원평초 교감)는 “교원들의 전문성을 송두리째 부정하는 것은 물론 교권을 실추시키는 것”이라며 “교원사회에 엄청난 갈등과 혼란을 야기할 개정안은 폐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장공모에 대해 리포터들은 교육현장을 황폐화시키는 법안이라고 평가했다. 이찬재 리포터(충북 대가초 교감)는 “가르쳐 본 적도 없고 교장자격도 없는 자를 교장에 임용하는 것은 교직개방을 초래하는 것으로 교육의 질적 저하는 물론 교단갈등을 초래할 것이 뻔하다”고 지적했다. 김은식 리포터(충북 원봉중 교사)는 “단순히 연공서열을 깨고 젊고 능력 있는 자를 교장으로 임용하는 이른바 승진제와 공모제를 병행한다는 논리를 빙자하여 오히려 승진을 위한 교사들의 과열경쟁을 부추기고 이 틈에 자격
한국교총은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최근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어린이 돕기 ‘함께하는 희망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10월 17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전개될 이번 캠페인은 모금활동 및 학교현장에서 계기교육 방식으로 이뤄진다. 계기수업은 초등학교는 ‘피해현황 알아보기’, ‘파키스탄 어린이가 10년 후에 어떤 모습으로 자라기를 바라는지 글로 써보기’ 등으로 이뤄지고, 중․고교는 ‘피해상황 파악 후 구호활동 계획서 작성하기’ 등을 통해 전개된다. 교총과 유니세프는 이러한 계기수업활동 결과물 가운데 초․중등 학교별 우수 입상 학생과 지도교사를 선정 파키스탄 피해복구 현장에 파견 재난 극복의지와 인류애를 체험케 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답사활동 결과는 추후 보고서화하여 학교에서 학생들의 재난 대응 및 복구 방법 등의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준비한 김수홍 교총 대외협력국장은 “우리 학생들이 파키스탄 어린이들의 고통을 헤아리며 돕는 일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인류애와 재난에 대한 간접 체험과 극복과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총(회장 윤종건)은 아동권리보호단체인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와 공동
초등학교의 현행 학교교육비가 중․고등학교에 비해 열악한 것은 물론 표준교육비에 크게 못 미쳐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초등교장협의회(회장 배종학)가 12일 오후 서울교육연수원에서 개최한 ‘초․중등 교육비 불균형 실태와 개선방안’ 세미나에서 발표된 공은배 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의 ‘초등학교 교육비 실태와 표준교육비 수준 논의’ 에 따르면 초등의 현행 평균 학교교육비는 2억7000만원이다. 이는 고등학교의 6억7200만원의 41.2% 수준이고, 중학교의 3억8500만원과도 큰 차이를 보인다. 특히 이 초등학교 평균교육비는 정상적인 교육활동에 필요한 표준교육비에도 턱없이 모자라는 것으로 분석됐다. 공 선임연구위원이 산출한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교의 평균표준교육비는 3억5900만원으로 현행 초등 학교교육비는 77.2%에 머무른다. 학교규모별로는 6학급 76.6%, 12학급 83.0%, 18학급 78.4%, 24학급 75.2%, 36학급 73.4% 선이다. 이에 비해 중학교와 고등학교 평균표준교육비는 4억8600만원과 7억4500만원으로 79.2%, 90.2% 수준인 것으로 조사돼 초등학교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공 선임연구원은
대학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재 0.48%에 머물고 있는 GDP 대비 고등교육예산 비율을 1%까지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신복 서울대 교수는 한국교육행정학회(회장 정진환 동국대 교수)가 일본교육행정학회 등과 8일 공주대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대학 특성화와 구조조정’ 주제 국제학술대회 기조강연에서 “대학교육체제의 비효율성과 부실화를 가져온 기본요인이 오랜 기간 동안 대학에 대한 공공투자가 소홀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이같이 주장했다. 김 교수는 또 한국 대학교육의 문제점으로 대학의 국제경쟁력 약화와 교육투자 저조, 대학진학자원의 감소와 정원미달 사태, 산업부문간 지역간 인력수급의 불균형, 학교교육과 취업간의 괴리 등을 지적하고 “인적자원수급에 부응하도록 과감하게 학생정원을 축소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천순 세종대 교수는 ‘대학 특성화 정책 추진성과와 과제’ 주제발표에서 학부제 광역화가 전공간 서열화, 전공과목의 이수학점 축소로 인한 전공교육의 부실, 인문학 등 기초 학문의 급격한 축소와 일부 인기 전공으로의 학생편중 현상 심화 등의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임 교수는 “대학의 학부 전공편제를 기초학문 중
한국교총과 전교조, 일교조(일본교직원조합)는 8일 오전 서울 광진구 신자초교 6학년 4반 교실에서 한일 역사 교환수업을 가졌다. 3단체가 7일부터 공동주최하고 있는 ‘2005 평화교재실천교류회’ 행사의 하나인 이날 교환수업에서 한일 양국 교사들은 '과거 역사를 바로 알고 이를 바탕으로 평화를 실천해 나가자'는 내용의 수업을 2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먼저 수업을 맡은 일본 이와테현(岩手縣) 교직원조합 소속 사사키 토루(佐々木徹) 교사는 ‘조선인의 강제연행’ 주제 수업에서 다양한 교재를 활용해 일제시대 때 조선인들이 강제징용된 과정과 그들의 일본에서의 고통스런 생활에 대해 가르쳐 학생들로부터 공감을 얻어냈다. 수업에 앞서 “일본에서와 같은 교재와 내용으로 수업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힌 사사키 교사는 자신이 근무하는 이와테 현의 한 ‘추도비(追悼之碑)’ 사진을 보이면서 수업을 시작했다. 그는 추도비가 담고 있는 의미를 알려주기 위해 유황광산으로 유명한 이와타현 마츠오 광산으로 강제징용돼 온 조선인 이야기를 담은 ‘그림연극’을 활용했다. 그는 자신이 직접 제작한 그림을 보여주며 체험자의 이야기를 근거로 구성한 시나리오(대사)를 한국어
경남교총(회장 김규원)은 사무총장에 구용회씨를 임명했다. 구 신임사무총장은 의령정남초교 등에서 36년간 교사생활을 했으며, 경남교총 대의원, 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경기교총 제30대 회장 선거가 공고됐다. 경기교총은 5일 선거분과위원회(위원장 박동순)를 개최해 선거일정 등을 확정하고 7일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11월 7일 후보자가 확정 공고되고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전회원직접선거가 실시된다. 이어서 12월 3일 개표가 진행되고 12월 6일 대의원회석상에서 당선자를 확정 발표하게 된다. 선거는 전회원 직접선거로 이루어지며 우편투표로 실시된다. 분회장에게 투표용지 일괄 송부→분회장 선거권 있는 회원에게 투표용지 배부→회원 비밀선거→분회장 투표용지 취합 후 경기교총으로 우송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장선거 후보자는 재적대의원 1/5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10월 8일까지 한국교총, 경기교총, 시·군교총에 관련된 모든 직책을 사퇴해야 한다. 선거운동기간은 10월 7일부터 11월 18일까지이다. 자세한 선거일정은 다음과 같다. ▶10월 24일 09시∼12시=후보자 접수 및 등록 마감 ▶10월 26일=대의원 추천서 및 공보물 발송 ▶11월 4일=대의원 추천서 접수 마감 ▶11월 7일=회장 후보자 확정․공고 ▶11월 7일∼12일=선거인 명부 열람 및 수정 ▶11월 12일 12시=확정된 후보자 공보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