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지정 감염병 예방접종을 하거나 감염 여부 검사를 받는 경우 공가를 쓸 수 있게 한 내용이 명문화 된다. 또 휴업일 중 연가사용 시 연가 사유를 기재하도록 한 조항은 개정안에서 빠졌다. 한국교총의 요구가 받아들여진 결과다. 교육부는 12일 ‘교원휴가에 관한 예규 일부개정안 행정예고에 대한 제출의견 처리 결과’를 공표하고 다시 한번 해당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주요 변경 내용은 ▲수업일 중 연가 사용이 가능한 사유 확대 ▲수업일 중 연가 신청 시 연가 사유의 해당 호를 적시 ▲감염병 예방접종, 감염병 감염 여부 검사, 마약류 중독 검사 등 공가 사유 추가 등이다. 교총은 지난해 교육부가 행정예고한 ‘교원휴가에 관한 예규 일부개정안’에 대해 의견서를 전달하고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의 경조사 휴가 일수의 형평성 문제 해결 ▲연가 사유 기재 폐지 ▲국가 지정 감염병 예방접종 시 당일 공가로 변경 등을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그중 일부 내용이 개정안에 반영, 포함됐다. 교총은 이번에 반영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 보완을 건의할 계획이다. 교총은 “본인 및 배우자의 형제자매, 부모의 형제자매 등의 경조사를 연가 사용 사유에 추가할 것이 아니라 지방
한국교총은 14일 2030 청년위원회 운영진-시도대표 연석회의를 열고 5기 운영진을 구성했다. 차기 위원장에는 이승오 충북 청주혜화학교 교사가 선출됐다 부위원장에는 박장수 대구월성초 교사, 박은식 세종 장기초 교사, 김문환 경기 보개초 교사, 박지웅 전북 안천초 교사가 뽑혔다.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한 이 날 연석회의에서는 운영진 선출 외에 올해 추진사업과 2030 캠프 운영,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그동안/써 모아온 글들을/나만의 작은 섬에/차곡차곡 쌓아두었다가/첫 시집을 펴낸다.’ 1995년 월간 한국시 신인상에 당선돼 등단한 후 26년 만에 펴내는 첫 시집이다. 문학평론가 유성호 한양대 국문과 교수는 시인의 첫 시집을 두고 “삶의 가장 깊은 수원에서 길어 올린 오랜 기억의 고백록이자, 시인 자신의 내면 깊은 곳에서 올올이 풀어낸 순연한 마음의 일지”라고 소개한다. 시인이 품어낸 작품들은 서정적이고 잔잔하다. ‘너스레’에서는 ‘연약한 바람에도/견디지 못하고/황망히 부서지는 꽃잎을 보고/사는 게 부질없는 것이라고’ 삶의 덧없음을 너스레 떨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시리도록 파란/나뭇잎 사이로/터질 것만 같은/붉은 가슴을 하고’있는 버찌는 발견하곤 ‘허허’ 멋쩍은 웃음으로 인생의 섭리를 전한다. 그리움도 자리한다. ‘구례오일장’에선 ‘주름진 이마에/앞니 빠진 아주머니/나물 팔다 말고/우그러진 양은 주전자에/커피 물 끓이다가’ 웃는 모습에 어머니를 생각한다. ‘어떤 깨달음’에서는 흐르는 계곡 물소리를 듣고 ‘-텅 비워놓고 살거라’ 하던 아버님의 목소리를 떠올린다. 유성호 교수는 “자연 사물에 대한 놀라운 발견의 순간이 있고, 삶의 존재론적 기원을
“에버랜드는 정말 멋진 곳이야. 에버랜드에 갔을 때는 아빠, 엄마가 뭐든지 다 들어주었어. 바라는 것을 들어주지 않을 때는 그냥 막 울어 버렸거든. 그런데 이젠 안 통해. 언제부턴가 아빠, 엄마 생각대로 결정해 버리는 거야. 내 의견은 들으려고 하지 않아. 네가 부러워. 너희 아빠, 엄마는 네 의견을 존중해주시잖아.” 어린이에게 놀이공원은 꿈의 공간이다. 동화 속에나 등장하는 캐릭터가 시선을 사로잡고, 환상의 세계가 펼쳐지는 곳. 가슴 졸이게 신나는 놀이기구, 달콤한 솜사탕과 멋진 장난감, 그리고 환하게 웃음 짓는 부모님의 표정, 다정한 말투까지. 그곳에서만큼은 모든 어린이가 주인공이다. 선우에게도 놀이공원은 그런 장소다. 선우의 말에 귀 기울이고 들어주던 부모님과의 추억이 깃든 곳.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부모님은 선우의 말을 들어주기는커녕, 선우의 생각을 궁금해하지조차 않는다. 이런 상황이 답답했던 선우는 결국, 가출한다는 편지를 쓰고 사라진다. 표제작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날’에선 가족 간의 소통과 대화, 존중을 생각해보게 한다. 초등학교 교사로 37년간 어린이들과 함께한 작가가 들려주는 동화집이다. “나무처럼 푸르고, 꽃처럼 예쁘고, 축구공처럼
한국교총은 5일 김영현 노무법인 파인컨설팅 공인노무사를 고문 노무사로 위촉했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 노무 관련 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 외의 사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앞으로 김 고문 노무사는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노무관리, 노동관계 민원과 노동분쟁에 관한 사항과 노동관계 법령의 해석·적용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한다. 교총은 “학교에 교원 및 공무원 외에 공무직, 비정규직, 단시간 근로자 등 다양한 근무 형태의 근로자가 갈수록 증가하면서 이들에 대한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특히 학교 내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 교육공무직원이 노동부에 학교관리자와 교원을 신고하거나 노조를 통해 요구 사항을 관철하려는 움직임이 늘면서 학교가 교육 외 사안에 시달리곤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교 운영에서 노무 관련 분쟁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고문 노무사가 적극적으로 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촉 기간은 1년이다.
올해도 교육계 신년교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온라인 신년교례회는 한국교총 유튜브 채널 ‘샘TV’로 중계됐다. 올해 교육자들이 주목한 키워드는 ‘회복’이다. 지난 2년,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잃어버린 것이 적지 않아서다. 교육 현장에서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한 문제는 ‘교육 격차’였다. 이날 신년교례회에 참가한 교육계 인사들은 묵묵하게 헌신한 교원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면서 올 한해, 기초 학력 부진과 갈수록 커지는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자의 저력을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신년 덕담에 나선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한 해 선생님들께서는 교육 환경이 급변하는 어려운 상황에도 아이들의 학습권 보장과 미래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았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새로운 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선생님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지혜가 필요하다”며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조해진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나라 발전의 구심점이고 원동력은 바로 교육”이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선생님들의 희생과
보드게임은 아이들의 눈빛부터 달라지게 했다. 수업에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워줬고, 나아가 또래 관계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해결사 역할을 했다. 허용진 전남 광양북초 교사는 “이렇게 좋은 걸 우리만 할 게 아니라 더 많은 선생님과 함께 경험하고 싶었다”고 했다. 보드게임을 교육 목적으로 연구하고 실천하는 유·초·중등 교사 모임 ‘전국보드게임교사네트워크’의 시작은 이랬다. 현재 전국 유·초·중등 교사 13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보드게임을 좋아했어요. 여기서 출발했습니다. 초등학교 때 재미있었던 기억을 학생들과도 나누고 싶었어요. 뜻이 맞는 선생님들과 연구회를 만들어 보드게임으로 수업하고 학급 운영도 해봤어요. 다들 학생들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죠.” ‘이렇게 좋은 걸’ 시작해보려는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전국보드게임교사네트워크 소속인 박정수·김선우·박성민·고재형·이송이·임대욱·정종철·강민경 교사와 함께 최근 초등 보드게임 수업 안내서 ‘요즘 아이들을 위한 요즘 수업(창비)’도 썼다. 수업에 활용할 만한 보드게임을 선별해 수업안 초안을 만들고 피드백과
자녀가 태어나 처음 사회생활을 경험하는 유치원 시기. 품에 있던 아이를 더 넓은 세상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사실에 부모는 걱정부터 앞선다. 내 아이에게 맞는 유치원을 선택하는 것부터 유치원에서의 생활, 유치원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처하는 법, 교육과정까지, 궁금한 것투성이다. 막막한 마음에 주변에서 정보를 구해보지만, 막연하고 주관적인 내용이 대부분이라 불안한 건 마찬가지다. 아이의 첫 사회생활,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현직 유치원 교사가 들려주는 유치원 사용 설명서다. 첫 유치원을 선택하는 기준과 미리 연습해두면 편해지는 기본생활 습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부모의 역할 등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모든 것을 담았다. 저자는 “우선 내 아이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그다음 각 유치원의 장단점, 특징 등을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예비 학부모에 대한 공감과 응원도 잊지 않는다. “아이들이 유치원에 다니는 시기는 부모님들이 책 한 권 읽을 시간조차 없는 치열하고 지친 시기라는 것을 잘 압니다. 하지만 아이에게는 유치원에 다니는 몇 년의 시간이 향후 몇십 년의 인생을 좌우하기에 조금 더 힘을 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정유진 지음, 생각의집 펴냄
요즘 초등 교육의 키워드는 ‘초3’이다.초등 교육과정에서 초3 시기는원래도중요하지만, 코로나19의 확산과 함께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다.초등 1·2학년보다 배워야 할 교과목과 수업 시수가 늘고, 공부할 내용도 어려워져 학습 고비를 겪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이니, 2020년 학교에 입학한 초등 1학년 학부모들은 내년이면 3학년이 되는 자녀에 대한 걱정이 더 클 수밖에 없다. 입학과 동시에 재택 수업을 하는 바람에 학교생활을 통해 익혀야 하는 ‘엉덩이 힘’이 부족하고 기초 학력 저하 문제까지 나타난 탓이다. 최근 초등 3학년 시기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고 조언하는 책이 속속 나오는 이유다. 18년 차 초등 교사이자 초등학생 남매를 키우는 저자가 알려주는 공부 자존감 키우는 법이다. 저자는 “초등 저학년은 학습이 아니라 학습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시기”라고 강조한다. 문제 해결력과 어휘력과 사고력, 자기 주도성, 끈기와 인내력 등 공부자존감의 바탕이 되는 내면의 힘을 길러야 한다는 말이다. 수많은 학생을 지도하면서 공부에 소질을 보이는 아이들에 대한 공통점도 발견했다. 바로 좋다는 것을 더 많이 한 게 아니라, 쓸데없는 것을 덜 했다는 것. 저자
지난달 22일 경기교총은 경기도교육청과 ‘2021년도 교섭·협의 조인식’을 가졌다. 교원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했던 경기교총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춰 교섭·협의안을 마련했고, 지난해 연말, 그 결실을 봤다. -지난달 경기도교육청과 교섭·협의에 합의했다. 그간의 과정이 궁금하다 “단체교섭은 현장 교원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공식적으로 제기할 수 있는, 법적으로 마련된 창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경기교총은 1992년에 경기도교육청과 정식으로 단체교섭을 시작한 이래 단 한 차례도 거르지 않고 매년 교섭·협의를 진행해왔다. 올해도 회원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교총 회원 2만 8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섭 제안 공모를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교섭요구안을 만들었다. 8차에 걸친 실무 교섭을 통해 교섭합의식을 가졌다.” -총 28개 조, 39개 항에 합의했다. 특히 주력한 내용이 있다면 “합의 조항 모두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그 해결방안을 담고 있다는 측면에서 나름의 의미와 중요도를 가진다. 그래도 꼽자면, 학교의 유해 위험 요인 조사 시 민간 전문기관이나 업체 위탁이 가능하도록 합의한 조항이다. 최근 산업안전보건법이 강화돼 학교에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무상 교재 지원 대상자가 15만 명으로 대폭 확대된다. 수능 연계 교재도 선택과목까지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부와 EBS는 2022학년도부터 EBS 무상 교재 지원 대상자를 주거급여 수급자까지 확대하고 수능 연계 교재(수능특강, 수능완성)를 사회·과학·직업 탐구 등 선택과목까지 확대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2004년부터 시행 중인 고교 무상 교재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학생들의 고교 학습 지원을 위해 2004년부터 시행 중이다. 지원 대상을 확대함에 따라 검정고시 준비생, 재택교육(홈스쿨링) 학생 등 학교 밖 청소년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또 기존에 지원하던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관련 과목의 수능 연계 교재뿐만 아니라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의 선택과목 관련 교재까지 추가 지원한다. 1학기에는 ‘수능특강’ 교재는 12권까지 신청할 수 있고, 2학기에는 선택과목을 지정해 ‘수능완성’ 교재 5권까지 추가 신청 가능하다. 2022년 1학기 1차 무상 교재는 2022년 2월 6일까지 EBSi 누리집(www.ebsi.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만 명에게는 주간 탁상형 학습 계획표도 제공한다.
국가공무원이 사용할 수 있는 가족돌봄휴가 사유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교총은 21일 "국가공무원 가족돌봄휴가 사용 예시에 시험, 면접 등 상급학교 진학시 필요한 행사를 추가해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서를 인사혁신처에 전달했다. 현행 국가공무원 복무·징계 관련 예규에 따르면 공무원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어린이집, 유아교육법에 따른 유치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 각 호의 학교의 휴업·휴원·휴교,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사유로 자녀또는 손자녀를 돌봐야 하는 경우와 ▲자녀 또는 손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 등의 공식 행사 또는 교사와의 상담에 참여하는 경우연간 총 10일의 범위 안에서 가족돌봄휴가를 쓸 수 있다. 하지만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돌봄' 사유가 발생했음에도휴가를 낼 수 없어 제도 도입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교총은 "휴업·휴원·휴교,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사유에 가족돌봄휴가 사용이 가능하나,'이에 준하는 사유'의 해석상경직성으로 인해 자녀의 상급학교 진학시 필요한 시험, 면접 등에는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입학식, 졸업식, 학예회, 운동회, 참여 수업, 학부모 상담 시에도 가족돌봄휴
한국교총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20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인성교육 및 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원 연수프로그램 공동 개발▲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콘텐츠 공동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 50만 교원에게 선비정신을 널리 알리고, 우리 교육 현장에서 인성교육과 전인교육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으로 소통하고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윤수 회장은 특히 '구고심론(求古尋論)'을 언급하며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언제인가부터 과거와 인성교육을 배척, 폄훼하고 정파·정치적 가치 주입이 마치 민주시민교육인양 교육을 오염시키고 있다"며 "옛 성인들의 정신과 지혜를 통해 이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진정한 인성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종길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원장은 "퇴계의 삶과 철학이 담긴 선비정신을교원들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개발하면 학생 인성교육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우리 수련원이 발전할 수 있었던 건전국에서 모인 180여 명의 퇴직
이기종 전북교총 회장이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는 17일 세종 베스트웨스턴 플러스호텔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총무는 서강석 충북교총 회장이 맡았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6개월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회세 확장 방안과 조직강화 활동 등의 내용도 공유했다.
이기종 전북교총 회장이 ‘2021 전라북도 인물대상’ 교육 부문 대상자로 선정됐다. 전라북도 인물대상 조직위원회는 전북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 부문 대상자 25명을 최종 선정하고, 17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전라북도 인물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의료 등 여러 분야에서 전북을 대표하는 인물을 선정하기 위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분야별 추천을 받아 공적 조서를 기반으로 객관적인 심의·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이 회장은 “어깨가 무겁다”며 “전북 교육의 발전과 좋은 인재를 길러내는 데 집중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내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이들을 지원하는 나눔 운동 실천에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일에 우리 선생님들이 나서야 긍정적인 영향력이 주변으로 퍼져나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 11월 HS그룹과 함께 전북교총에이치에스장학회를 창립하고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나눔 및 봉사활동 등에 나섰다. 최근에는 불의의 사고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긴급 생계형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