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총이 5월 말 기준으로 회원 1만 명을 돌파했다. 2005년 회원 수가 8000명 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전남교총, 시군교총, 학교분회가 다각도로 노력한 끝에 다시 1만 명 고지를 넘어섰다. 이에 대해 김윤섭 전남교총 회장(장흥교육장·사진)은 전남교총 회원들의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일선 교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11월 전남교총 60주년기념식까지 회원 1만 명을 유지하고, 앞으로 회세를 계속 확장해 전남 교원 2만2000여 명의 과반을 넘어서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 회원 1만 명 돌파 축하드립니다. 수고가 많으셨을텐데, 회세 확장 비결은 무엇입니까. “회장을 맡고부터 돈을 남기는 것 보다는 회원을 늘리는 것이 자산이라는 생각으로 회원확보에 나섰습니다. ‘0(제로) 예산제’를 도입해 그 해 예산은 다 지출하도록 하고, 회원 복지를 강화했습니다. 교권 활동을 강화하고, 은행과 연계한 파격적인 카드혜택, 회원 결혼축의금, 분만축하금, 자녀결혼 축의금, 퇴직위로금 등 연령대별 맞춤 서비스를 기획해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술적인 것 외에도 교총과 회원 간의 특별한 ‘신뢰’를 쌓는데 주력했던 것이 효과를 거둔 것 같습니다.” - 일을 해오시면
2005년 1학기 입학자들의 석사학위 두 개 평정 인정을 놓고 오락가락했던 교과부가 두 개의 석사학위를 모두 평정에 인정하기로 했다. 교과부가 지난달 20일 변경한 ‘교육공무원승진규정에 따른 업무처리지침’에 따르면 기존 “2008년 12월 31일까지만 석사학위 두 개를 평정대상으로 인정”하기로 한 지침을 “2005년 1학기에 대학원에 입학한 자까지는 석사학위 2개를 개정조항 제37조가 시행된 후에도 평정대상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바꿨다. 교과부는 “승진규정에는 1개의 학위만 평정에서 인정하도록 돼 있어 지침이 이를 맞춰야 하지만 신뢰이익 보호 차원에서 2005년 1학기 입학자까지는 2개의 석사학위를 모두 평정에서 인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교과부는 그동안 2개의 석사학위 평정인정을 놓고 2004년 12월 2005년 1학기 입학자까지는 2개의 석사학위를 인정하다고 지침을 마련했다가 2007년 7월 석사학위 2개를 인정하는 것은 2008년 12월 31일까지만 한다고 지침을 변경한 바 있다. 이에 2004년 12월 지침을 믿고 입학했던 2005년 1학기 입학자들로부터 기득권을 인정해달라는 요구를 받아왔다. 교총도 올 1월 교육부에 “2005년 대학원 입학자까지
대구교총(회장 정인표)이 무너진 학교 기강과 추락하는 교권을 바로 세우기 위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 제정을 촉구했다. 대구교총은 최근 발생한 D중 학부모 학내 난동 사건에 대한 성명을 19일 발표했다. 성명에서 대구교총은 “교육적 현실이 배제된 학생의 인권만 강조돼 무분별하게 교내에서 난동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학생들의 학습권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방관할 수 없는 상화에 처했다”며 교내 난동자에 대한 엄중 대응과 관련법에 따른 즉각 처리를 요구했다. 이어 대구교총은 “학생의 인권과 학부모의 교육참여권 만큼 교권도 중요하다”며 “무너진 교원의 권익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한다면 궁극적으로 그 피해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대구교총은 ▲교권침해 구제전담반 설치 명문화 ▲학생교육 및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법 제정 ▲교원에게 외부인 학교 방문 시 신분 확인 권한 부여 등을 제시했다. 지난 3월 학교 폭력사건이 불거진 대구 D중은 사건 직후 피해자 측과 가해자 측이 피해학생의 정신적 치료비 지급에 대해 합의해 사건이 일단락 됐다. 하지만 4월 이후 치료비 지급이 원만히 이뤄지지 않자 피해자 측에서 두,
6월 25일 치러질 제13대 충남도교육감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후보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오제직 교육감이 바로 정식후보 등록을 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21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기자회견에서 오 후보는 “학교를 학생들이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바꾸고 선생님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며,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걱정을 덜어드리는 데 힘으로 쏟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예비후보 등록과 관련해 오 후보는 “현직을 유지하면서 선거 출마에 따른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등록을 미뤘지만 도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의견이 많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오 교육감이 현직 프리미엄 배제를 감수하면서까지 예비후보로 등록한 것은 이번 주민 직선으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 하루라도 일찍 선거전에 돌입해 정책 대결로 가려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현행 지방교육자치법에 따르면 현직 교육감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게 되면 직무는 정지되며 부교육감이 선거일까지 교육감 직무대행을 맡게 돼 있다. 한편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한 정헌극 전 논산 연무고 교장도 같은 날 천안에서 선거대책본부 개소식을 열고 선거운동을 본격화
교육과학기술부는 배우 김미숙 씨를 ‘유치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교과부는 김씨가 유치원 운영 경력이 있는데다, 대중적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갖고 있어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앞으로 포스터, 지하철 광고 등에 모델로 등장해 유치원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황욱 경남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구사는 최근 세계창의력교육협회가 수여하는 스피릿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스피릿상은 3년마다 1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창의력 교육 분야의 최고 권위있는 상이다.
지난 2년 동안 전국 시·도 교육위원 7명이 선거관련 법률 위반으로 자격을 상실했다.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한 교육위원도 3명이다. 15일 대법원은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채귀석 전남교육위원의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120만원을 선고한 항소심을 확정했다. 채 위원은 교육위원 선거 40여일 전인 2007년 6월 유권자인 여수 S초교 교장에게 ‘점심값으로 쓰라’며 현금 30만원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150만원이 선고되자 항소했으며 2심에서는 벌금 120만원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채 위원의 위원직 상실로 박갑석 전 전남교육과학연구원장이 위원직을 승계한다. 이번 승계는 2006년 제5대 교육위원회 출범이후 10번째로 전국 15개 시·도교육위원(제주 제외) 139명의 7.2%가 바뀌었다. 특히 법률 위반에 따른 자격상실로 승계된 것은 7번 째로 전남의 경우 재적 위원 9명 가운데 3분의 1이 교체되는 수모를 당했다. 지난 3월에는 역시 전남교육위원 김명환 위원이 지난 2006년 선거 당시 교육청 직원을 통해 유권자에게 휴대전화메시지를 보내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 위반으로 위원직을 상실한 바 있으며 오병인 전남교육위
8월부터 대구지역 학교 상수도 요금에 대한 누진제가 폐지돼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의회는 지난 달 25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현재 일반용으로 분류 돼 3단계 누진제(최대 ㎥당 920원)를 적용받던 학교 상수도 요금을 8월 납부 분부터 1단계 요율(㎥당 730원)만 적용하는 내용의 대구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학교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게 돼 대구시 전체 6억 원 이상의 예산을 줄이게 됐다. 대구교총(회장 정인표)는 이번 조례안 개정과 관련해 “예산 절감에 따른 효과가 학생복리비 및 교수학습활동비 등 직접교육비 투자가 가능해졌다”고 환영입장을 밝혔다. 대구교총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대구시와 대구시의회에 조례개정의 필요성을 알려왔다. 아울러 대구교총은 수도요금도 전기요금처럼 업종구분에 ‘교육용’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2일 부산, 인천교육청이 학교자율화 계획을 발표함으로써 16개 시·도 중 11개 시·도가 자체 방침을 확정했다. 대부분 시·도교육청은 ‘정규수업 전 수업’이나 ‘총점을 기준으로한 반 편성’ 등은 불허하기로 했고 과목별 수준별 이동수업은 확대하도록 하는 등 주요 관심 사항은 입장을 같이 했다. 이를 위해 시·도교육청은 지난 달 18일과 29일 부교육감협의회, 비공식 12개시·도 교육감협의회 등을 열며 의견을 조율해왔다. 따라서 앞으로 남은 시·도 역시 현재 발표한 차이가 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폐지조항 수로는 충북이 26개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이 19개로 가장 적었다. 항목별로는 서울을 비롯한 7개 시·도가 수준별 이동수업 내실화 지침을 수정·유지키로 해 ‘총점에 의한 반 편성’을 불허했으며 이 지침을 폐지하기로 한 경기, 충북교육청은 별도의 기준을 마련해 ‘총점에 의한 반 편성’을 제한했다. ‘정규 수업 전 수업’도 9개 시·도 모두 불허하기로 했다. 한 때 충북교육청이 이른바 ‘0교시’를 허용한다고 보도됐으나 충북교육청이 서울이나 대전 등과 다를 바 없다고 밝혀 허용하지 않는 쪽에 합류했다. 대전을 제외한 나머지 교육청은 학생체력 증진과 체육영재발굴,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태가 충격을 더해주고 있는 가운데 학교 성교육 시스템을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사건과 관련 해 교총은 50만 교원을 대표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사건의 개요=대구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사건은 한 초등학교 6학년 김 모 군 과 이 학교 졸업생 이 모 군 등 남학생 10여 명이 지난 달 21일 대구의 한 중학교에서 여학생을 성폭행했다는 것. 특히 이들이 재학 중이 초등학교에서는 몇 달 전부터 음란물을 따라하는 장난이 동성 간에 유행했었다는 주장이 대구지역 시민단체로부터 제기됐다. 특히 이 같은 장난을 학교, 교육청이 인지했는지, 연루 학생이 몇 명이나 되는지가 문제의 핵심이었으나 학교와 교육청은 학생의 신상보호를 위해 조사를 조심스럽게 진행하고 있었다고 해명했으며 일부에서 제기된 것처럼 연루학생이 100여명이나 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교총, “책임 철저 규명돼야”=이번 사건과 관련해 교총은 1일 입장을 발표하고 50만 교육자와 함께 국민에게 진심으로 유감과 사과의 뜻을 전했다. 교총은 “나이 어린 초등학생들이 인터넷 음란물을 모방해 학교에서 성폭력을 저지른 사건은 있어서는 안 되는 가장
일선 학교에서 신문활용교육(NIE)이 더 활성화 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23일 교총에서 열린 NIE 활성화 관련 좌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정규과목 등에서 신문을 보조교재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다만 어린이신문 단체 구독 시 절차의 투명화, 어린이신문 질 향상 등은 보완사항으로 지적했다. 정문성 경인교대 교수는 “신문협회 조사에 따르면 초·중·고 교사의 60.3%가 NIE 수업을 경험했으며 세계 신문협회자료에도 2007년 74개국이 NIE를 실시하고 있다”며 “사회에 대한 관심 제고와 정보·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제공이란 차원에서 NIE는 활성화 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현주 서울후암초 교사는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기를 수 있다”는 점에서, 박점희 서울관악초 학부모는 “시사 문제에 대해 토론과 토의가 활성화 돼 유익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좌담 참가자들은 이 같은 효과에도 불구하고 규제와 제도 미비에 따라 NIE가 활성화되지 못하는데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동래 서울영원초 교장은 “과거 교육부의 신문단체구독 금지 지침과 일부 교원단체의 압박으로 학교에서 NIE가 위축됐다”며 “학교자율성이 확대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 같은
일선학교 종합감사 방법을 놓고 갈등을 빚었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가 제주특별자치도의 중재로 일단락됐다. 양 기관은 16일 일선학교 종합감사를 교육청이 담당하는데 합의했다. 또 교육청이 실시한 감사결과는 제주감사위가 활용하게된다. 이에 대해 제주교총(회장 고용승)은 “두 기관이 합의해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을 살리게 됐다”며 “일선 학교도 중복감사로 인한 업무 부담을 덜고 예산 낭비도 방지하게 됐다”고 환영했다. 또 “양 기관은 앞으로도 시교육청 및 직속기관 감사권, 감사위원 추천권, 조례 및 특별법 개정 등 현안에 대해서도 원만히 해결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주교총은 제주특별자치도감시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중복감사를 지양하는 조항을 넣어 당해 행정기관 및 타 행정기관에서 감사한 사항에 대해서는 감사결과 보고서를 활용하되 도감사위원회는 특별히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안에 대해서만 직접 감사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훈령으로 돼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 학예에 관한 행정감사 규정을 조례로 제정해 교육감의 감사권에 대한 범위와 권한도 명문화 해 줄 것도 요구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특별자치도의 성
교육부의 학교자율화추진계획이 발표된 지 10여 일이 지났지만 시도교육청이 넘어온 ‘자율권’을 매끄럽게 조정하지 못해 현장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자율’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타시도 눈치보기로 몸을 사리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25일 현재 16개 시도 중 자체적으로 학교자율화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해 발표한 곳은 서울이 유일하다. 이마저도 당초 18일 발표하기로 한 계획을 두 차례나 미룬 끝에 나온 발표였다. 내용은 ‘정규 수업 전 수업(0교시 수업)’, ‘총점에 의한 반편성(우열반)’ 등 이른 바 관심사안은 17일 시도부교육감협의회 결과와 별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교육청은 “일선학교, 시의회, 교육위원회 등과 협의하거나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했다”고 밝혔지만 의견청취라기 보다 설명회의 가까운 행사를 진행하면서 시간을 끈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의 경우 교육청과 교육감이 의견을 달리 발표 해 학교와 학부모들에게 혼선을 줬다. 김진춘 교육감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0교시 수업과 야간자율학습 허용”의사를 밝혔지만 도교육청은 “0교시와 우열반 수업은 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발표했던 것. 도교육청 관계자는 “경기
학교급식이 질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지원을 늘려야 하며 적어도 비정규직 급식종사원의 인건비 지원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밝혔다. 22일 교총에서 열린 ‘학교급식 제도 개선방안 좌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교육청이나 지자체, 정부의 역할이 더 커져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손숙미 국회의원 당선자(한나라당)는 “급식사고 요인이 유통, 관리, 조리, 배식 등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모든 책임을 학교장과 소속 직원에게 묻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학교급식이 국가 주요 정책사업인만큼 안전성 확보와 질적 제고를 위해서는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 당선자는 “학교에 가보면 시설이 부족해 교실에서 급식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위생과 안전 문제에 노출돼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독립된 식당공간을 마련해야 하며 이 역시 시·도교육청이 연차계획을 세워 추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희자 영양교사회장(대전 회덕초)도 “학부모들이 내는 급식비를 식품비로만 사용하지 못하고 일부 운영비로 사용하는 현실에서 양질의 급식을 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며 “열악한 급식시설을 개선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회장 임영규)은 7월 12일 서울교대에서 제7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생들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학교 현장에 독서논술 정착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교생이며 해외 거주 한국인 학생도 참가할 수 있다.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열리는 예선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자유도서를 읽고 독서논술문을 5월 16~6월 5일 사이에 인터넷(http://readingkorea.org) 또는 우편(서울 서초구 반포1동 705-8 4층 독서토론·논술대회 사무국)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02-541-9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