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전북지역 곳곳에서 풍성한 행사가 열린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어린이날인 5일 어린이회관에서 어린이 대축제를 연다.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키즈 페스티벌, 신바람 명랑운동회, 이색올림픽 등의 이벤트와 영화상영, 움직이는 도서관 등의 문화행사, 목걸이 페인팅 체험, 치즈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순창군에 있는 전북산림박물관도 박물관을 찾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무로 곤충과 목걸이 등을 만들어보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내 14개 자치단체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한옥마을 내 경기전에서 어린이가 쓰던 옷과 책, 액세서리 등을 직접 사고파는 '병아리떼 쫑쫑쫑' 행사를 열며 전주전통문화센터는 쌀 케이크 만들기와 민속놀이, 특집공연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등을 준비했다. 군산에서는 청소년 문화의 집이 마련한 동아리축제와 기독교연합회가 준비한 전통놀이 체험마당, 삼동청소년회가 주최하는 가족 마당 등이 열린다. 익산에서는 중앙체육공원과 원광대학교 운동장 등지에서 민속놀이와 장기자랑 대회 등이 펼쳐지며 남원에서는 문화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놀이마당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 정읍과 장수, 무주, 순창 등지에서도 어
한국전력과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공사(ENEC)는 3일 UAE수도 아부다비에서 이 나라의 과학고등학교 격인 IAT의 학생을 한국에 초청, 원자력 관련 교육을 하는 내용의 협약서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전은 이 회사의 학교법인인 서울 수도공고에서 7월10일부터 8월7일까지 4주간 IAT 학생 50명에게 원자력 발전소 운영에 관한 전기·기계 이론과 전기용접 등 실습훈련을 할 계획이다. 이들은 또 교육기간 신고리 3, 4호기 건설현장과 두산중공업을 견학한다. 한전은 내년 9월부터 IAT 학생을 대상으로 원전 운영에 필요한 운전원, 정비요원, 방사선 방호요원, 화학 수처리 요원 양성 교육을 하는 3년 과정의 원자력발전 전문학위 과정을 개설한다.
'국악 특목고'인 전남 진도 석교고 국악과 학생들의 실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또 한 번 입증됐다. 4일 석교고에 따르면 개교 1년도 안 된 지난해 국악과 학생 20명 가운데 8명이 전국국악경연대회 등에서 판소리, 기악 부문에서 대상 등을 휩쓸며 깜짝 데뷔한 데 이어 최근 6명의 학생이 7개 종목에서 좋은 성적으로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3일 국악과 무용전공 김지희(17)양은 서울에서 열린 '제1회 한국무용연구회 한국 춤 경연대회' 타악 민속부분에서 금상(한국무용연구회 이사장상)을 시작으로, 25일에는 '제27회 서울 예능경연대회' 한국무용부문에 대상(서울특별시 교육감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지난 1일에는 '제12회 장흥 전통 가·무·악 전국제전'에서 문남철(18)군이 한국무용 고등부 대상(전라남도교육감상)을, 김영현 고법 부문 장려상(고법 보존회 이사장상), 이민지 판소리 동상(장흥교육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1일과 2일에도 '제30회 전주 전국고수대회'에서 추재형(17) 군이 우수상(전주시 교육장상)을, '제13회 광주여대 무용콩클'에서 서진(17) 양이 한국무용 금상(광주여대 총장상)을 받았다. 하상규 교장은 "이렇게 짧은 기간에
'제88회 어린이 날'에 대전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4일 대전시와 각 자치구에 따르면 대전시는 오는 5일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과 갑천 둔치, 노은동 대전어린이회관 등에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난타공연, 길쌈놀이, 녹색환경체험, 공예활동, 일일 소방관 체험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갑천둔치에서는 복지시설아동과 장애아동, 소년소녀가정의 아동 1천여명을 초청해 먹거리·놀이·체험마당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사랑나눔 큰잔치가 펼쳐진다. 대전시 서구도 오는 5일 둔산동 샘머리공원에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열고 모범어린이 표창과 어린이 1분 발언대 등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하모니카 합주공연, 어린이 살사댄스 등의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캐릭터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캐릭터 포토존, 떡메로 인절미 만들기, 에어로켓 발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대전시 유성구 구성동 국립중앙과학관 광장에서도 어린이날 행사가 마련돼 'Let's Go! 우주대탐험'이라는 주제의 뮤지컬이 공연되며 천체관, 탐구관, 영화관에서 다채로운 전시·관람 프로그램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이 23일 6·2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면서 교육감 재선 도전에 본격 나섰다. 이 교육감은 이날 오전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초대 민선 도교육감을 1년 가량 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경북교육을 완성하기 위해 출마키로 했다"면서 "학생, 도민과 함께 경북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화진 부교육감이 이날부터 오는 6월 2일 지방선거 선거일까지 도교육감 권한을 대행한다. 이 교육감의 출마 선언으로 이번 도교육감 선거는 이미 예비후보 등록을 한 김구석 전 경북교육원연수원장과 이동복 동북아교육연구소장의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탐라대학교 양창식(57) 총장이 25일 오전 제주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양 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모든 초등학교에 아이돌보미센터를 운영하고 초중고교 전면무상급식 시행, 사교육비 절감, 학력 신장 및 인성교육 강화 등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겠다"며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교육으로 우리 학생들의 꿈을 확실히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양 총장은 대통령자문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청소년제주도연맹 총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시 아라중학교 교장을 지낸 부태림(63)씨가 12일 제주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8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부씨는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기금 1천억 원을 조성, 고등학생들에게 단계적 무상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장애학생 교육환경 개선, 학력 신장 및 비만 퇴치, 안전한 학교 만들기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제주대 국문과를 졸업한 부씨는 아라중 교장과 제주도중등국어교육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전국 145개 전문대가 수업연한 다양화, 재정 지원 확대 등을 요구하며 100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정길 배화여대 총장)는 4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전국 전문대 총장과 교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 전반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정책적 대안을 찾는 '직업교육 선진화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성명을 내고 "전문대는 30여년간 고등교육 부문의 40% 이상을 맡아 500여만명의 전문 직업인을 양성했으나 수업연한 규제, 열악한 재정 지원 등 직업교육 경시 정책으로 직업교육의 위기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대 수업연한을 2~3년으로 획일적으로 맞추도록 하고 정부 지원은 4년제 일반대학의 10%에도 미치지 못해 전문대가 고사 직전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대통령 공약사항인 전문대 수업연한 다양화(1~4년)를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직업인을 양성할 수 있게 하고, 직업교육 수요자인 전문대생의 평등권 보장 차원에서 국가의 재정 투자를 확대하라"고 요구했다. 또 전문대에 대한 행정적·정책적·법적 차별을 바로잡고 직업교육 경시 풍조나 낙인 현상을 불식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평가인증제
"무상급식, 무상교복, 무상 수학여행" 경남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들이 무상급식뿐 아니라 무상교복과 무상수학여행 등 '공짜 공약'을 잇따라 내놓고 있어 선거운동이 선심성 공약 대결로 변질되고 있다. 무상 공약들이 실현될 경우,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장점이 있으나 선거를 코앞에 두고 표를 얻기 위해 큰 고민없이 내놓는 공약이란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달 22일 가장 뒤늦게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권정호 후보(현 교육감)는 '무상 교복' 제공 공약으로 공짜논란에 불을 붙였다. 2007년 첫 직선제 경남도교육감 선거에서 무상급식 공약으로 당선된 권 예비후보는 이번에는 매년 4천여명의 저소득 계층 중학교 입학생들에게 연간 8억원의 예산으로 동·하복을 지원하겠다는 구체적인 안을 내놨다. 그러자 고영진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초등학교 무상 수학여행 실시를 공약으로 내놔 맞불을 놓았다. 그는 이 공약 실현에는 매년 약 50억원의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으며 중·고등학교는 저소득층에 한해 수학여행비를 전액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용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무상급식의 경우, 경남 20개 시·군 가운데 10개 군지역에서 이미 초·중학교 무상급식을 10
앞으로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에 외국 영리법인도 대학을 설립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4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제주특별자치도 설립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의결, 공포한다. 개정 공포안에 따르면 제주도가 자율적으로 정책을 수립·집행할 수 있도록 교육·의료·문화·관광·국토개발 등의 분야에서 중앙행정기관의 권한을 법률단위로 일괄 이양하게 된다. 대학교육기관 등에 대한 지도·감독권이 도지사에게 이양되고 외국법인도 영어교육도시에 한해 외국대학을 설립할 수 있도록 특례를 규정하는 등 광범위한 교육자치권을 인정하게 된다.
어린이와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천식과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등이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우리나라의 천식 유병률은 지난 2005년 2.3%에서 2008년 3%로 30.4% 늘어나고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은 8.3%에서 12%로 4년만에 44.6%나 증가했다. 아토피 피부염은 2008년 현재 1~5세 유소아의 유병률이 19.2%에 이르고 있다. 이중 6~11세의 천식 유병률은 3.3%에서 5.7%로 72%나 늘어나는 등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은 소아·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알레르기 비염은 20~30대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여러 질환 가운데 천식으로 인해 소아 및 청소년 10만명에게서 발생한 질병부담(장애보정생존년·DALY)은 각각 4379년(78.4%), 1226년(42%)으로 압도적 1위에 올랐고 아토피는 각각 3위(195년, 206년)를 차지했다. DALY는 질병 때문에 평균기대수명 전에 사망한 햇수(YLL)와 질병으로 인한 장애를 안고 살아가게 될 햇수(YLD)를 합한 것이다. 천식 환자 발생에 따른 의료비 부담, 결근·결석 등 사회경제적 비용은 연간 2조원을 웃돌고 알레르기비염
김한중(62) 연세대 총장은 대학 입시가 자율화되면 평소 소신대로 대학별 고사를 위주로 전형 절차를 단순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의학전문대학원(4+4)은 '실패한 제도'라고 규정하고 교육당국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대부분 대학이 의대(2+4) 체제로 돌아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총장은 오는 8일 개교 125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4일 연합뉴스와 한 단독 인터뷰에서 "대학 수준과 건학 이념에 맞게 대학별 고사를 치르면 학교에 애착심이 큰 학생을 뽑을 수 있고, 같은 시험과 성적으로 학생과 학교를 줄 세우는 문제가 오히려 줄어든다"고 말했다. 1997년 본고사가 폐지됐지만, 사교육 열풍이 사라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대학수학능력시험과 학생부, 논술 등으로 입시 절차가 복잡해져 학생 부담이 되레 늘었다고 강조했다. 대학별 고사가 사교육을 부추긴다는 근거가 없는 만큼 맹목적으로 반대해선 안된다는 것이다. 그는 "대입 자율화는 2012학년도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2013학년도 이후로 넘어가야 할 것으로 본다. 대입 자율화를 전제로 대학별 고사를 치른다면 예전의 국·영·수 위주 구성이 아닌, 종합적 문제해결 능력을 보는 통합교과형 형태가 될 수 있다"고 덧붙
김형오 국회의장은 3일 법원의 전교조 명단 공개 금지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 등 일부 의원들이 명단공개를 강행한 데 대해 "사법부의 판단은 일단 존중하는 것이 입법부의 도리"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 정례 기관장 회의에서 "전교조 명단 공개는 국민적 관심사이고 학부모들이 알아야 한다는 것이 저의 일차적인 판단"이라고 전제한 뒤 이 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전교조 명단 공개에 동참한 의원들은 모두 명단을 내려주기를 간곡히 요청한다"며 "단 이번 건이 입법 불비나 미비 사항이라면 먼저 관련된 입법을 한 후 명단을 공개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전교조를 향해서도 "당당히 명단을 공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전교조가 명단 공개를 개인정보침해라고 하여 막는 것은 전교조 출범 당시의 취지와도 맞지 않으며,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주장만 고집한다면 더이상 진보세력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법원이 명단공개 강행시 하루 3천만원의 강제이행금을 명령한 것에 대해서는 "'사법부의 정치화'라고 우려할 만한 수준의 판결"이라면서 "한편으로는 국회가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것들을 검찰이나 헌재 등 사법부에 가져가는 것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한나라당 박보환 의원은 3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457개 '사교육 없는 학교' 재학생의 월평균 사교육비가 평균 1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 학교 학생의 1인당 월 사교육비가 지난해 6월 26만 8천원에서 같은 해 11월 22만 2천원으로 감소했고 사교육 참여율도 같은 기간 82%에서 74.6%로 8.4%포인트 떨어졌다. 사교육비 경감률은 전문계고(36.7%), 일반계고(24.8%), 중학교(23.0%), 초등학교(9.8%) 순이었다. 과목별로는 초등학교 논술(27.3%), 중학교 사회·과학(30.8%), 일반계고 사회·과학(52.9%), 전문계고 영어(47.4%) 등의 사교육비가 많이 줄었다. 지역별 사교육 경감 효과는 읍면(26.9%)이 가장 높았고 중소도시(16.7%), 광역시(13.6%), 특별시(10.0%)가 뒤를 이었다. 하위권 학생일수록,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이 제도의 효과가 높았다고 박 의원은 분석했다. 사교육 없는 학교는 사교육 수요를 학교로 흡수하려고 지난해 초등학교 160곳, 중학교 142곳, 고교 155곳 등 457개교를 선정해 학교당 평균 1억 3천만원씩 총 600
6·2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두고 광주·전남 교육감 예비후보들이 뒤늦은 개소식에다 교육감 선거 알리기, 정책 발표회 등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안순일 예비후보는 3일 개소식과 함께 수능 전국 1위 6년 연속 신화 계승, 재능진단육성센터, 공립문화예술중 설립 등 '비전 광주교육'의 핵심 정책을 발표했다. 장휘국 예비후보도 기자회견을 갖고 사교육비 없는 교육제도,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기는 학교, 투명한 교육행정 등 5대 교육철학을 제시했다. 이정재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시민을 사랑의 4각 띠로 엮어 명품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영을 예비후보와 김영수 예비후보도 교육청 권한 축소, 학교장 자율성 보장, 관리직 직무역량 강화 등 교육비리 근절책을 내놓았다. 전남교육감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도 22개 시군을 돌며 얼굴 알리기 등에 나서는 등 지지를 호소했다. 김장환 예비후보는 이날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도민 호소문을 내고 "교육자치 원년임에도 도민의 관심이 단체장 선거에만 쏠려 있다"며 "교육감 선거에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초학습 부진학생 제로화, 외국어 교육 강화, 장학기금 1000억원 조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