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중학교(교장 김준기)에서는 규칙과 약속 속에 담배 없는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4월 14일부터 21일까지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흡연예방 캠페인은 등·하교시간에 학생회 주관으로 실시하며, 4월20일~5월 6일까지 흡연예방 관련 작품 공모전, 6월과 10월에는 흡연예방 결의대회, 학부모, 학생, 교사연수가 실시될 예정이며, 특히 6월 20일과 10월 17일에는 부평보건소와 함께하는 금연교육이 실시 될 예정이다. 담배연기 없는 학교를 만들면서 더불어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흡연예방 및 금연 여건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의식을 전환하고 건전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기대해본다.
인천서구 원당구획지구에 위치한 인천창신초등학교(교장 진익천)에서는 체육진흥회원들의 도움으로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값싸고 질 좋은 체육복을 교내 전교생을 대상으로 공동구매를 하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2006년부터 매년 4월이면 공동구매를 통해 체육복을 구입하면 동복 27,000원을 17,000원에, 하복 22,000원을 12,000원에 살 수 있어 시중보다 40%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올해는 전교생 980명중 신입생과 전입생 한사람도 빠짐없이 310명의 학생이 622벌의 체육복을 구매하여 6,842,000원을 절약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한다. 특히 매년 학기 초에 체육진흥회 회장단이 인터넷으로 여러 가지 모양과 원단, 가격을 비교한 후 견본을 학교에 가져와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녹색교통대 임원들과 협의 결정한 후 이를 바탕으로 학교에서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한 후 구입희망자의 호수를 주문받아 체육진흥회에 보내면 주문 후 물품을 확인 주문 학생들에게 배부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학교 녹색교통대원들의 대기실에 선전된 체육복을 진열 값싸고 질이 좋아 집에서 T-셔츠로 입힌다고 여름체육복은 2벌씩 구입하는 학부모들도 있었으며, 창신초등학교는 요즈음
인천연화초등학교(교장 정재흥) 4.21일 1천백여 전교생들이 평소 아끼고 절약한 사랑의 동전모으기 저금통을 한데 모아 빈곤국가의 굶주린 어린이들에게 전해달라고 월드비젼 인천지부에 전달 지역사회의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우리나라 돈 200원이면 아프리카, 아시아 등 빈곤국가의 굶주리는 어린이 한 명의 하루 식비를 제공할 수 있으며 간단한 예방접종과 의약품, 마실수 있는 깨끗한 물만 있어도 수 많은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영상물을 보고 우리들도 지금부터라도 나보다 더 어려움 이웃을 생각하고 사랑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며 모두가 한 마음으로 사랑의 빵 저금통에 동전을 한푼 두푼 모아 전달한 것이다.
평소 전통예절을 접할 기회가 적은 현대 생활 속에서 학교에서 전통예절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겸손한 마음과 서로에 대한 존경심, 남을 향해 어진 마음을 갖는 따뜻한 마음을 심어주기위해 인천부평동초등학교(교장 송완석)에서는 5백여명의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13일부터 18일가지 6일간 본교 예절실에서 예절교실을 개최 참가 학생들로 좋은 호응을 얻은 가운데 마쳤다. 교육내용은 학급별 2시간씩 학부모 도우미 교사를 위촉 실시했는데 우리 고유의 의상인 한복의 구성과 입는 법, 남자와 여자의 절하는 방법, 가정의례와 다례 등으로 아동들에게 전통예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예절교실을 마친 5학년 김소영학생은 “평소에는 큰절하는 방법을 잘 몰랐었는데 예절 교실을 통해 배우게 되었어요. 한복을 입어 보니 조금 불편했지만 예뻐서 좋았어요. 앞으로 예절교실에서 배운 대로 예절바른 어린이가 될래요.”라며 교육소감을 말했다. 한편 배동철 교감은 “학교특색사업으로 예절교육을 연간 추진 할 예정이라며 예절교실을 통해 아동들이 전통예절을 배우면서 바른 인성을 지닌 어린이로 자라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교육청 관내학교 장애인의날 맞이 다양한 장애 체험 행사 열려- 인천시교육청 관내 연수중학교를 비롯한 각급학교에서는 4.20일 제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서로를 이해하고 도와주며 함께 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기획 실시됐다. 연수중학교(교장 노용래)는 4.20일 긍정적인 장애 인식과 장애인차별금지법 홍보를 위해 장애 학생과 Hand In Hand 봉사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통합활동으로 제작한 장애인차별금지법 관련 슬로우건을 전시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희망 학생들에게 우수작품을 직접 선정하게 하여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도를 높였으며. 청량초등학교(교장 조현팔)에서는 '넌 소중한 내 친구!'주간행사를 마련 17일 학교홈페이지를 통한 홍보를 시작으로 18일에는 '통합교육을 통한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 기르기'라는 주재로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였고, 20일에는 조회시간을 통해 학교장 훈화 및 각 학급에서는 장애인식개선과 관련된 비디오 시청과 함께 장애체험활동 후 그리기 및 소감문 쓰기대회를 실시했으며 우수작품은 22일부터 27일까지 교정에 전시할 예정이며 27일에는 우수 작품과 모범어린이 시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영선초등학교에
인천십정초등학교(교장 윤석진)은 17일 인천광역시부평구보건소와 글로리아인형극회 주최로 병설유치원과 1~4학년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흡연예방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실시 참가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 공연은 인천광역시부평구보건소의 청소년 흡연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날로 증가하는 청소년 흡연을 교육을 통하여 학생 스스로 흡연의 위험성을 알고 예방하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으로 꾸며 친숙하고 흥미롭게 흡연의 폐해와 흡연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접근할 수 있었고 흡연예방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인형극 공연을 통해 인천십정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흡연으로부터 자기의 건강을 지키고, 나뿐만 아니라 소중한 가족의 건강과 깨끗한 환경지킴이로써의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섬-섬(島立)프로젝트’참가 문화체험기회 가져- 인천앞바다 오지섬 덕적도에 위치한 덕적초등학교(교장 조금평) 1~6학년 전교전 66명이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초청으로 2박3일간의 문화체험에 나서고 있다. 4.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동안 거행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주관하는 ‘섬-섬(島立) 프록젝트’ 문화체험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적으로 소외된 도서 지역의 학생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이들 학생들에게 공연 및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도미노게임 체험을 비롯한 도예, 마스크페인팅, 마술, 풍선아트, 보드게임, 컴퓨터게임 등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경험하는 것이다. 2일째 되는 날은 영종도에 위치한 교육과학연구원을 견학 과학관의 각종과학기구의 활용 및 실험체험을 펼치게 되며 3일차는 학생교육문화회관으로 이동하여 공연 관람 후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인 자유공원에 올라 인천항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경제도시 인천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며 2박 3일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제12회 에듀엑스포 박람회가 15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나근형교육감과 안상수인천시장 전년성교위 의장을 비롯한 교육위원, 각급학교 교장 학생 학부모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오는 17일까지 거행되는 에듀엑스포 박람회는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KEFA)에서 주관하며, 교육과학기술부, 서울∙경기∙강원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첨단 정보화 교육기자재에 대한 전시와 새로운 교육 환경에 대한 모든 정보가 제공되고있다. 전시장 각 부스마다 학교에서 필요한 첨단 기자재, 디지털 교과서, 전자칠판, 영어교육 시설 등 160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전시되며, 미래형 교육 모델과 현재 시행하고 있는 ICT활용 수업의 모델을 제시함으로서 시민, 학생, 교원에게 정보통신의 기술력을 이용한 새로운 수업 형태 및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교육과학기술부관과 인천광역시교육관, 산업관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과학기술부관에서는 교육정책홍보 및 초등학교6학년 4개 과목의 디지털교과서, 디지털교과서를 이용한 수업 시연과 타블렛pc와 전자칠판 전자교탁을 이용하는 미래형 교실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또
인천정각중학교(교장 박정현)는 하복 구매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교복공동구매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15일부터 하복공동구매로 거품 빠진 저렴한 교복 구매를 시작한다. 신설교인 인천정각중은 이미 작년 2학년 학부모들로 교복공동구매추진위원회를 구성, 공동구매를 추진하여 신입생의 약 70%에 해당하는 학생이 동복을 공동구매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였다. 교복공동구매추진위원회가 직접 원단과 디자인 등을 직접 선택하는 까다로운 과정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양질의 저렴한 교복구매를 이끌어낸 것이다. 그 결과 학부모들은 개별적으로 구입하는 브랜드 교복보다 약 40%나 저렴한 가격으로 교복을 구입할 수 있었다. 학부모들은 “학교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교복공동구매를 하니 질 좋은 교복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참 좋아요.”라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학생들 역시 “브랜드 교복이 아니라 처음엔 반대했는데 막상 입어보니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공동구매하길 잘 했단 생각이 들어요.”라며 교복의 세련된 디자인과 좋은 원단에 크게 만족하였다. 교복공동구매추진위원회는 이번에는 학생들의 90%이상이 공동구매에 참여하도록 하복 공동구매 과정
부평여자중학교(교장 김영규)는 4.13일부터 방과후(월,수)에 비만 학생 중 희망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을 마련 비만학생들로부터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비만이 늘어나고 있는 사회 문제를 고려하여 학교가 노력 중점 사업으로 기획한 ‘건강한 삶을 위한 비만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비만을 예방· 관리하여 건강한 삶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부평여자중학교는 방과후 운동 프로그램과 함께 비만 학생 대상 성인병 검사, 학생 건강관리 차트, 튼튼 일기 등으로 체계적인 비만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실천하도록 해 학생들 스스로 매일 튼튼 일기에 ‘체중 변화, 운동량, 행동 습관, 음식 섭취’ 등을 기록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문제점을 스스로 인식하고, 잘못된 생활 습관과 식습관, 운동량 등을 조절하고자하는 의지를 갖도록 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 이를 토대로 운동 요법을 병행함으로써 학교가 체계적인 비만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가정에도 알림으로써 가정과 연계한 비만 예방 교육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으로 있어 부평여중의 노력은 비만의 인식 변화에 대한 계기가 됨과 동시에 예방에 주력 학교
부평여자중학교(교장 김영규)는 4월 9일부터 매주 목요일 원어민 교사 Candice Hong이 진행하는 한국 생활 체험담 원어민이 들려주는 세상 이야기 를 방송에 들러가 시청하는 학생들의 기대가 되고있다. 이 프로그램은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외국인을 접해볼 기회가 적은(영어 노출빈도가 적은) 학생들의 실정을 고려하여 영어와 원어민을 좀더 친숙하게 느끼도록 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원어민이 직접 외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국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 힐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2일 첫 방송으로 원어민 교사 Candice Hong이 '인사'에 대한 동서양의 차이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들려주었는데. Candice Hong은 중국계 캐나다인이면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나서 자란 이력을 바탕으로 '인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또 외국인과 인사하는 방법 및 순서를 소개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의 방송을 주의 깊게 지켜보며 수줍게 이야기하는 원어민 교사의 말씀이 재미있었다"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으며. 일부 학생들은 "방송 내용을 다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영어 공부를
- 인천삼산초,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의 장 만들어 - 인천삼산초등학교(교장 김철구)는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장애 예방을 도모하고 더불어 살아하는 사회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4.6일부터 1주일간 5학년 어린이 9개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함께 진행하며, 장애의 개념과 원인, 종류에 관한 이론 교육과 휠체어 체험, 시각장애 체험을 해보는 활동이 함께 실시되어 비장애인에게 장애의 의미를 알고 장애를 가진 삶을 이해하여 어린이들에게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데에 있다.
- 선학중 아버지회와 함께 하는 '한가족 한울타리‘ 선학중학교(교장 이기웅)는 4.4일 교육복지 심리심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버지회와 함께 하는 ‘한가족 한울타리-부자결연’프로그램을 운영 참가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은 가운데 마쳤다. 담임교사가 추천하는 20여명의 학생들과 아버지모임 회원 10여명, 학교장을 포함한 교사 3명, 지역사회 전문가 1명 등 40여명이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은 영흥도 일대에서 자연과 함께 이루어졌는데 이 날 아버지들의 훈훈하고 따사로운 정을 통하여 학교생활 및 가정생활에 학생들이 보다 더 잘 적응하기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교에서 ‘부자 결연식’을 가진 학생과 아버지회 회원들은 영흥도 화력발전소를 견학한데 이어 주변 장경리 해수욕장에서 아버지들의 넉넉한 마음과 닮은 맛있는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학생들은 아버지들과 툭 트인 바닷가에서 축구와 기마전을 함께 하며 서로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또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가벼운 마음으로 아버지들과 학생들은 마음 속 이야기를 꺼내놓기 시작하였는데. 이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 시작이라 아직은 어색하지만 이 만남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속마음을 내비쳤고,
4월6일 인천 마장초등학교와 개흥초등학교에서는 교직원 및 학부모들이 아름다운 교육환경조성을 위한 꽃동산 가꾸기에 나섰다. 인천마장초등학교(교장 김선경)는 김선경교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이 모여 가로화분에 리빙스턴데이지 꽃 150포기를 사각화분 40여개에 정성껏 심었으며 더불어 학교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는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개흥초등학교(교장 김영만)에서는 30여명의 학부모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원추리 비롯한 야생화 10여 종류의 꽃 300여 포기를 정성들여 심어 학교 화단을 아름다운 꽃동산으로 조성과 아울러 화단의 잡초를 제거함으로써 학생 및 학교를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정서순화에 이바지하기 할 것으로 기대된다. 꽃심기에 참여한 개흥초 6학년 2반 이창한 어린이의 어머니 이현정 씨는 “집에서는 심어보지 못한 꽃을 심으며 땀도 나고 힘도 들었지만 작은 부분이나마 학교를 아름답게 가꾸었다는 보람이 생겼으며 앞으로는 학교의 교육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작은 힘을 모아 학교를 아름답게 가꾸는 일이라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삭막한 학교 교정의 모습이 알록달록한 꽃들로 채워지는 날 어린이들의 정서발달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 수업컨설팅 모임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 - 인천연화초등학교는 3.31일 오후 컴퓨터실에서 정재흥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수업컨설팅에 대한 자체연수를 실시 참가 교사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본교 강은희부장교사의 『좋은수업을 위한 교육과정 중심의 수업설계』라는 주제로 연수가 있었는데 강 부장교사는 “좋은 수업을 위한 요소로 수업을 실행하기 전 충실한 교재연구 아래 수업설계가 먼저 이루어져야할 것이며, 수업설계 자체가 교육과정에서 의도하는 바를 반영하지 못하였다면 수업 활동이 아무리 활발하고 재미있는 수업이었다고 하더라도 학습목표를 제대로 성취했다고 볼 수 없을 것"이라며 "교수-학습 지도안을 중심으로 수업설계를 하면서 학습목표와 관련된 교육과정은 무엇을 어떻게 고려해야하는지 교육과정 중심으로 수업설계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에 초점을 두고 사례를 들어가며 수업개선에 대한 연수를 실시 참가자들로부터 지식을 공유하고 고민을 나누는 자리로 시종일관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학년별, 경력별로 다양한 동료장학모임을 결성, 일회적인 참관이 아닌 평시 상호 협의를 위한 통로를 활성화하고 있는 연화초등학교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