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의 '교장초빙제 50% 확대 방안'에 대해 한교닷컴 리포터들의 글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한결같이 교육부안의 잘못된 점을 일일이 지적하며 성토하고 있다.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가감없이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이찬재(충북), 이창희(서울), 김은식(충북), 이학구(전북) 리포터들의 글을 읽어 보면 우리의 교육정책이, 교육부가 한심스럽기만 하다. 교육은 교육의 논리가 적용되어야 하는데 교육에 엉뚱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 교육부가 교육을 살리려는 것인지 교육을 망치려는 것인지? 무슨 꿍꿍이 속이 있는지 그 저의가 심히 의심스럽다. 정년단축의 여론몰이로 교육 여건을 악화시켜 교육을 짓뭉개더니 이번엔 승진체제까지 완전히 흔들려는 속셈이다. 어찌 그리 하는 짓이 엉뚱하고 해괴망측(?)한지... 교감 직무연수를 받고 있는 이곳의 쉬는 시간 중심화제는 정부정책의 아마추어리즘과 포퓰리즘, 편가르기와 좌파 성향의 잘못된 정부정책의 폐해, 그로 인한 교단황폐화이다. 정부가 잘 하고 있다는 목소리는 별로 들리지 않는다. 그리 만만한게 교장인지, 교장은 아무나 할 수 있다고 보는지... 교육부의 이런 교육 흔들기, 교육체제 무너뜨리기는 참여정부의 교육무시, 교육경
결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우린 그냥 모르는 체 그냥 지나쳐 왔다. 교육후진국이기 때문이다. 언론에서도 크게 다루지 않았다.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려 한다. 그게 우리네 현주소다. 무슨 얘기? 바로 장애학생, 특수학급, 특수교육에 대한 거다. 9월 26일,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자료를 분석하여 보면 특수학급 수가 상급학교로 갈수록 급감하여 장애학생의 진로가 구조적으로 막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특수학급 수에 관한 구체적 자료를 보니, 초등학교 3,393개(20,698명), 중학교 582개(5,685명), 고등학교 328개(2945명)이다. 초·중·고등학교의 특수학급수 급감현상은 서울 528→174→49, 부산 307→51→23, 대구 158→31→21, 인천 183→40→24, 광주 85→21→11, 대전 74→15→9, 경기 613→167→91. 이에 따라 전국의 특수학급당 평균 학생수는 초등학교 6.1명, 중학교 9.8명, 고등학교 9명. 장애학생은 그에 따른 교육을 받아야 한다. 받을 권리가 있다. 그러나 위의 통계를 보면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길이 막히거나 좁아져 있다. 교육을 받고 싶어도 받들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 놓았다.
잠시 학교를 떠나 교감 직무연수에 들어와 있습니다. 도심 속 공원처럼 잘 가꾸어진 수원의 보훈교육연구원에서 머물고 있죠. 점심 식사 후 등나무 그늘 아래선 선생님들의 학교에 대한 이야기, 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무르익어 가고 그 옆 감나무에선 노오란 감이 결실의 가을이 왔음을 알려 줍니다. 감나무에 비친 구름과 어우러진 하늘은 '역시, 우리 나라 가을은 아름다워!'를 연발하게 합니다. 자연과 함께 2주간 나라사랑에 푹 빠져보려 합니다.
리포터는 오늘부터 2주간 보훈교육연구원(원장 임웅환)이 주관하는 '초·중 교감 민족정기 선양 직무연수'를 받고 있다. 장소는 수원에 있는 보훈교육연구원. 연수 장소 현관 입구에 있는 자판기, 예비우산 등이 눈에 띈다. 커피 자판기는 옆에 마련된 10원짜리 동전 하나만 넣으면 빼먹을 수 있게 되어 있고, 우산 40여 개는 비 올 때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사람의 우산이 되고자 대기중이다. 사진상으로는 보이지는 않지만 그 옆에는 정수기와 함께 둥글레차와 녹차가 다량으로 준비되어 있다. 연수생을 위한 서비스 정신, 이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이와 같은 것, 학교에 당장 적용하긴 어렵지만 그 정신만은 본받아야 하지 않을까?
언제 어떻게 들어왔는지 모르지만 얼마전부터 우리집 안방 욕실에 귀뚜라미 두 마리가 살게 되었다. 중1 아들은 무섭다고 하는데 나는 한가족처럼 지내고자 마음 먹었다. 그래서 욕실 들어갈 적마다 그들이 잘 있는지 살펴보곤 한다. 그런데 어제 한 마리가 압사를 했다. 사람이 들어가면 불안의 공포를 느끼는지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다가 그만 밟히고 만 것이다. '아, 정말 안 되었다.' 이번 가을 함께 귀뚜라미 울음 소리 들으며 안방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려고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어젯밤에는 잠이 잘 오지 않는다. 두어 시간을 엎치락뒤치락하다가 깜빡 잠이 들었다. 문득 생각해 본다. 우리집에 있는 생명체를. 우리 가족 4명, 앞 베란다 화분의 식물, 새장의 십자매 한 쌍, 그리고 귀뚜라미…. 몇 안 된다. 아내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니 '개미도 수십 마리 있다'고 말해준다. '더불어 사는 삶'이란 무엇일까? 상대방의 존재를 인정하고 그를 소중한 존재로 여기고 동시대를 함께하는 동반자로 여기는 것이 아닌지. 뒷베란다의 십자매는 아침, 저녁으로 가족에게 인사를 한다. '밤새 안녕히 주무셨나고, 배고프니 모이를 달라고, 물이 더러우니 갈아달라고, 퇴근 후 이제 돌아오셨나고.
‘언제 어디서 누구나’ 참여하는 신나는 축제, '제4회 전국 평생학습축제'가 지난 9월 23일(금)부터 광명 실내체육관, 고속철도 광명역사 등 광명시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배움으로의 초대', '배움의 향연', '정보의 광장', '문화의 마당' 등 총 4개 분야 41개 행사 150여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오는 26일(월) 21:00시까지 열리는데 참가자들은 놀이가 학습이 되고 학습을 위해 놀이를 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미래를 향한 약속, 사람 중심의 평생학습사회”가 주제인 이번 축제는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 광명시.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고 있다.
리포터는 결혼이 늦었다. 35살에 하였으니. 자연히 제2세도 늦을 수밖에. 연년생인데 딸은 중2, 아들은 중1이 되었다. 딸이 핸드폰 사달라고 약 1년 전부터 타령을 하여 오던 중 견디다 못해, 시달림에 지쳐서, 친구 사이에서 따돌림 당하지 말라고, 세태의 흐름은 막을 수 없어,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한 달전에 결국은 사주고 말았다. 카메라와 MP3 기능이 있는 것으로. 기본요금은 한계가 있고 문자메시지 맘대로 보내는 것으로. 헉, 그런데 이게 웬 일인가? 얼마간 쓰더니 "아빠, 나 이것 반납할 게" 하는 게 아닌가? '아니 세상이 또 변했나? 이게 어찌된 일인가?' 지금 중학생이면 핸드폰 없이 못 사는 X세대 아니던가? 우리 학교에서도 학생들을 보면 아침 자율학습 시간, 쉬는 시간, 점심 시간, 귀가 시에도 항상 문자 두드리기에 바쁘다. 심지어 공부 시간에도 선생님 몰래몰래, 스릴을 느껴 가며 하는 모습이 종종 눈에 띈다. 딸과 세대차를 느끼는 아빠는 곰곰히 생각해 본다. 왜 반납을 할까? 첫째, 공부를 하려고다. 중간고사도 가까웠는데 핸드폰 가지고 있어 보았자 공부에 방해가 되니까 알아서, 굳은 의지로 공부하려고 반납을 하는구나. '오, 기특한 내 딸
퇴근길 여선생님 네 분이 교문을 나서고 있다. 리포터인 교감이 뒤따라 나서면서 그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지금 퇴근하시네요?" "교감 선생님, 안녕히 가세요." 합창하듯이 인사를 한다. "저는 월요일부터 학교에 못 나옵니다." "어머, 왜요? 출장이세요? 어디 가세요? 무슨 일 있으세요?" 모두 깜작 놀라는 표정이다. "아, 예…. 2주간 연수에 들어갑니다." "그럼, 교감 선생님 보고 싶어서 어떻게 해요?" 이것을 진담으로 받아 들여도 될까? "안 보면 좋지 않나요? 하하하…." 농담으로 받아 넘긴다. "그럼, 안녕히 다녀오세요." 학교 현장에서의 넌센스 퀴즈다. 선생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날은? 과연 무슨 날일까? 정답은 무두일(無頭日)이다. 교장과 교감 모두 자리를 비워 없는 날을 말한다. 이것은 비단 학교라는 직장에서만 해당되는 말은 아닐 것이다. 관리, 감독이 없는 자유로운 직장, 누구나 소망할 것이다. 리포터도 교사 시절, 무두일이면 왠지 마음이 놓이고 여유가 있고...때론 나사가 조금 풀리고 하여 자유로움을, 즐거움을 만끽한 적도 있었다. 이런 날에는 선생님들 상호간에 주고 받는 미소가 더욱 부드럽다. 수업 시작 종이 울려도 조금 늦게 들어가고(누
학교 얼굴이라면 그래도 정문이 아닐까 싶다. 후문도 마찬가지! 모 고등학교 후문 기둥에 보기 흉한 붉은색 스프레이가 뿌려져 있다. 학교를 사랑한다면,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양심(良心)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짓은 차마 하지 못할 것이다. 학교 선생님들도 정문으로만 통행하였는지 이 낙서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듯 싶다. 발견했다면 그냥 두었을 리가 없다. 교장과 교감 그리고 선생님, 학교 내에만 돌지 말고 학교 밖도 돌아보아야겠다. 혹시 눈에 거슬리는 것은 없는지? 우리의 관심이 못 미치는 곳은 없는지 한 번 살펴보아야겠다.
올해 들어 일곱번째 맞이하는 토요휴업일. 학교 모습은 어떠할까? 리포터가 사는 수원지역 인근 학교를 토요일(2005.9.24) 오전에 둘러보았다. 한마디로 '고요' 그 자체였다. 운동장에는 사람 하나 없고 근무하는 선생님은 계신 듯 자가용 몇 대 주차되어 있고... 그래도 고등학교는 입시를 앞두어서 그런지 교실 창문이 열려 있고 등교한 학생들 움직임이 보인다. 리포터가 근무하는 학교(36학급. 재학생 1508명)도 처음엔 몇 십 명이 등교를 희망하여 지도 선생님이 배치되었으나 이젠 점점 줄어들어 등교 학생 수는 10명 이내가 되었다. 지난 7월부터 대통령과 청와대, 국무총리실, 중앙부처(교육부 등), 시도교육청, 지역교육청, 관공서 모두 주5일제가 시행되고 있는데 유독 학교만이 월 1회 주5일제다. 학교만 집단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꼴이다. 내년도부터 학교 주5일제가 월 2회라고는 하지만 확정되지 않아 일선 학교 교육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국가 정책이 뭔가 어설프다. 시행착오를 당연한 듯 여기고 부끄러움조차 모른다. '아마추어 정부'라는 티를 내고... 학교 현장의 불편함을 모르는 것인지 애써 외면하는 것인지... 교총에서 내세우는 전면 주5일제 요
점심시간 전 복도에서 각 교실에 점심 운반 준비를 하시는 조리종사원 한 분을 뵈었다. "안녕하세요. 교감입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교감 선생님, 학생들이 식판에 껌 좀 붙이지 않게 해 주세요." 아마도 설겆이 할 적마다 학생들이 식판에 붙인 껌 때문에 애로가 많으셨나 보다. "네, 혹시 식판에 껌 붙어 있는 것 저 좀 보여 주세요." "네, 준비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의 기본생활이 제대로 안 되어 있는 것 중의 하나가 '껌 뒷처리'다. 일부 학생은 때와 장소를 구별하지 않고 늘상 껌을 씹으며 '껌을 씹고 난 후 종이에 사서 지정된 곳에 버리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지 못하다. 그러다 보니, 교실과 복도 바닥 그리고 보도블럭은 시커먼 껌 자국으로 아예 무늬를 놓았다. 짓궂은 학생은 이렇게 식판에까지 껌을 붙여 놓아 조리 종사원의 설겆이를 어렵게 하고 교감에게 교육을 부탁하기에 이른 것이다. 작은 것이지만 이런 현상, 교육 부실(不實)에 원인이 있다고 본다. 이렇게 된 데에는 가정과 학교, 사회 모두가 책임이 있다. 이제 누군가는 나서야 한다. 그렇지만 이번에도 학교가 나서야 하지 않을까? 가정교육도 중요하지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진춘)은 ‘2005 도지정 봉사활동시범학교 권역별 합동보고회’를 11월 2일 수원권역(중심교 망포중)을 시작으로 11월 29일 초등권역(중심교 운산초교)을 끝으로 총 8회에 걸쳐 갖는다. 이번 보고회는 그 동안 학교에서 시범 운영된 봉사체험을 통한 인성 함양, 학교별로 이루어진 양질의 봉사활동 프로그램 및 봉사체험, 학생․학부모․교원들의 봉사 마인드 함양 및 실천력 신장 등의 일반화 결과 보고, 사례발표, 활동 결과 자료가 전시되어 일선 학교에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합동보고회를 준비하기 위한 권역별 협의회가 오는 9월 29일(목) 15시 중등학교 중심학교와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 협의회실에서 열리는데 봉사활동시범학교 주무부장과 권역별 지원단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보고회 방안을 사전 의논하게 된다. 현재 경기도에는 초등 10교, 중등 79교 등 총 89교가 도지정 시범학교로 운영되고 있는데, 지난 1학기 학교별 사례발표회에 이어 합동보고회를 갖는 것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봉사활동시범학교를 2001년 10교 지정 운영을 시작으로 2002년 47교, 2003년 48교, 2004년 89교
웃기는 이야기지만 교감의 일과 중, 복도 쓰레기 줍기도 있다. 교내 순시 중, 눈에 띄는 쓰레기를 줍는 것이다. 오늘따라 사탕껍질이 유난히 많다. 왜일까? 궁금증은 쉽게 풀렸다. 학교 앞 모 학원에서 학생 등교길에 조그마한 광고지를 학생들 손에 건넨 것이다. 그 속에는 사탕이 두 개씩 들어 있었다. 학생들은 그 광고전단을 보고 사탕만 빼먹기도 하고 광고전단째 그냥 버리기도 한다. 그냥 버린 것 두 개를 주운 것이다. 학생들이 기본 습관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 쓰레기를 지정된 곳에 버리지 않는다. 그냥 아무 곳에 아무런 생각없이 버린다. 가정교육과 학교교육의 부실함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다. 학원의 장삿속도 문제다. "100점이야? 20,000원 상금!! (과목당), 80점 안돼? 20,000원 환불!!(과목당)" 문구가 요즘 세태를 말해준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 세상은 기본이 바로된 사람을 원한다' '이 세상 일은 뭐든지 돈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학생들은 이런 것을 알고나 있을까? 누군가가 깨우쳐 주고 있을까?
"콘돔은 누가 사용한다고요?" 에이즈 예방교육을 나온 강사의 피드백 질문이다. "예, 성적(性的)으로 건강하고 자신과 타인을 배려할 줄 알고 원치 않는 임신을 방지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그랬죠." 오늘 오후 우리 학교에서는 대한에이즈예방협회에서 나온 전문강사로부터 에이즈 예방교육이 있었다. 시청각실에서 두 개반은 강사로부터 직접 듣고 전교생은 생중계되는 TV로 에이즈 예방교육을 받았다. 성인들도 들을만한 생생하고 유익한 내용이다. 학생들은 비교적 차분하고 조용한 가운데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강의를 경청하였다. 성개방 물결을 타고 학생들의 성에 관한 생각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시의 적절한 내용이 아닌가 생각한다. 강사가 남자의 성기 모형을 들고 콘돔 사는 곳, 콘돔 포장을 찢는 방법, 성기에 콘돔 씌우는 방법, 관계 후 콘돔 빼는 방법, 콘돔의 뒷처리 방법까지 실제 장면을 보여 주면서 상세히 설명하여 준다.
“제2외국어 담당교사가 홀대 받고 있다고요? 아닙니다. 지금 저희는 제2외국어 심화연수에 푹 빠져 있답니다.” 경기도외국어교육연수원(원장 이명자)은 국내 최초로 중국어 교사 41명, 일본어 교사 43명 등 중등교사 84명을 대상으로 제2외국어 심화과정 연수를 하고 있다. 제2외국어 교사들의 의사소통능력 신장과 교수.학습방법 개선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연수에서는 일본의 쓰꾸바대학과 중국의 북경사대를 비롯한 4개 대학과 파트너십을 구축, 외국어교육연수원과 해당 대학들이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교재를 집필한 교수진들이 직접 강의를 맡고 있어 연수 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본 연수는 지난 9월 12일부터 1개월간 합숙과정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연수생들의 반응이 뜨겁다. 전건호 선생님(안법고)은 "그 동안 연수에 갈증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에 배운 것을 학교에 돌아가 꼭 적용하겠다"며 말했고 나현선 선생님(기흥고)은 “이번 연수를 위해 1년전부터 준비하여 준 연수원에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120시간 과정으로 오는 10월 11일 끝마치게 되는데 성적 우수 연수생 일본어 12명, 중국어 12명을 각각 선발하여 일본의 쭈꾸바 대학과 중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