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온 날 아침 학교 중간운동장 풍경이다. 추운 줄도 모르고 눈이 좋아서 아이들은 눈싸움을 하느라 즐겁기만 하다.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되리라는 생각을 해 본다.
11월 13일 ~ 14일 교육부 학교폭력 대책팀의 주최로 유성에 있는 삼성화재 연수원에서 각 시ㆍ군 교육청에서 추천한 초등학교장 1명씩 180명과 시도교육청 담당 장학사가 함께 1박2일 동안 어린이 안전을 위한 전국 초등학교장 교통안전 워크숍이 열렸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과 삼성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행사를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2005년에 처음 시작하여 격년제로 두 번째로 실시하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2004년과 2006년에는 전국시도교육청의 담당 장학사들이 모여 워크숍을 실시하였다고 한다. 워크숍내용은 초등학교 교통안전 교육을 중심으로 학교 안전교육 현황과 추진방향에 대하여 교육부 고영규 교육연구관 강의와 삼성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손주현 선임연구원이 학교 교통안전 교육 내용체계에 대한 연구결과를 설명하였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허억 사무처장이 교통사고 유형과 예방법에 대한 강의에 이어 유관기관인 대전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 임선호 계장이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과 관리에 대한 강의와 대전광역시 교통정책과 한민호 계장이 스쿨 존 설치사업과 어린이 보호구역관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자체의 실무담당자와 질의응답도 있었다. 석식을 마치고 삼성 교통안전문
이름이 나있는 산이나 관광지의 등산로 등 사람이 많이 지나는 길목에서 다양한 모양의 돌탑을 볼 수 있다. 가장 유명하고 오래된 것은 마이산을 갔을 때 쌓아놓은 돌탑을 보고 너무 신기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요즈음에는 돌탑들이 많이 늘어났고 1000개의 돌탑을 쌓을 목표로 힘든 돌탑 쌓기를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산과 들판에서 주워 모은 다양하게 생긴 보통 돌을 어떻게 쌓았기에 오랜 세월이 흐르도록 무너지지 않고 탑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지 신비스럽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사람의 얼굴모습이 다르듯이 돌탑의 돌 모양도 같은 것은 없다. 큰 것과 작은 것 모양도 너무나 다양한 돌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틈새가 나지 않도록 맞물려서 힘을 주고받으며 탑 모양을 유지하는 비결 같다. 만약에 모양이 일정한 벽돌로 탑을 쌓았다면 오랜 세월 탑으로 남아 있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아마도 얼마가지 못하고 무너지고 말 것이다. 우리사회도 다양한 돌 모양이 서로 서로 힘의 균형을 유지하며 굴러가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큰 돌과 작은 돌의 역할이 중요하다. 돌탑의 큰 돌 사이에는 작은 돌이 고임돌 역할을 하며 탑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교육
11월 10일 오후 1시 30분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한국교총이 개최한 교육자대회에 참가하였다. 체육관을 가득 채운 전국의 교육자가 한자리에 모여서 그 열기가 체육관을 달아오르게 하였다. 각시도 교육청별로 내건 현수막의 표어가 우리교육의 난맥상을 잘 대변해 주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깔끔하게 준비한 단상과 비행선과 연을 번갈아 띄워서 참가자의 눈길을 끄는 행사 이벤트도 좋았다. 식전행사로 초등무용교육연구회의 화관무는 우리의 전통문화공연을 보여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올해가 한국교총 창립 60주년을 맞는 해이어서 더욱 뜻 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60주년 기념 동영상도 보았고 두 번째 문화공연으로 가수 윤미진의 “함께해요! -우릴 봐요-” 와 “노래여 날아가라” 두곡은 가사내용이 행사와 어울려서 함께 부르는 참석자가 많았다. 한국교총의 20만 회원 확보 결의 식은 시도별로 회원 명부를 담은 상자를 들고 입장하여 탑 모양으로 쌓았고 시도교총 회기가 입장할 때는 기립박수를 보내며 한국교총60년사의 세를 과시하는 감동어린 장면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이날대회의 공식명칭이 “교육대통령 선택 교육 강국 실현 전국교육자대회”였다. 17대 대통령입후보자의 교육구상을 듣는 자리
퇴근 시간이 되었다.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운동화 끈을 졸라맨 다음 "이야기 숲길"을 오른다. 그렇게 곱디곱던 단풍도 낙엽이 되어 발걸음을 옮길 때 마다 ‘바스락’ ‘바스락’ 소리를 들으니 어느새 가을도 저만치 도망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철로 침목으로 만든 계단을 올라 가파른 길을 50m 정도 올라가다보면 숨소리가 커져온다. 학교건물과 운동장을 바라보면 “이렇게 아름다운 학교가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민가와 떨어져 마치 포란 형으로 야산이 둘러싸고 있고 정남향의 본관과 후관 건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넓은 운동장은 2면의 테니스장을 빼고도 직선 100m 코스가 나온다. 마사토로 다져져서 물 빠짐이 얼마나 좋은지 장맛비가 와도 다음날 운동장에서 체육활동을 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 동편으로는 넓은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어서 놀이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느티나무 그늘 옆으로는 한반 어린이들이 야외학습을 할 수 있는 “햇살마루”가 어린이들을 불러 모은다. 이야기 숲길은 오르막에서 숨을 고르고 소나무 숲길을 지나면 계단을 내려가는 비탈길이 있고 다시 오르막이 있다가 운동장으로 내려오게 된다. 그래서 운동도 되면서 어린이들과 함께 걸으면서 정다운
교육부가 국회에 제출한 ‘2007 초중고교 과밀학급 현황’에 따르면 전국 22만 4659개 학급 중 과밀학급 수는 10.15%인 2만 2796개로 나타났다는 것이 국정감사에 제출한자료였다고 한다. 37명의 기준을 적용한 충북이 과밀학급 1위라고 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 것인가? 교육부는 과밀학급 기준을 연구하여 정해놓지도 않고 시ㆍ도의 실정에 따라 적용 하도록 한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 시도교육청 별로 과밀학급 기준을 ‘제멋대로 높게’ 설정했는데도 명확한 기준도 없이 국감자료로 제출한 교육부가 책임질 문제라고 생각한다. 학급 규모 감축을 목표로 했던 ‘7·20 교육여건개선사업’이 학급당 35명 이하를 적정규모로 정해 목표로 삼았었고 실제로 그간 교육연구기관들은 ‘36명 이상’을 기준으로 과밀학급 통계를 내왔다고 하는데 37명을 과밀학급으로 한 충북을 순진하다고 보는 것은 통계의 거짓을 부추기는 발상이 아니고 무엇인가? 보조교사도 없이 잡무까지 해야 하는 현재의 우리 교육여건 상 30명 이상은 학습지도나 생활지도가 어렵다는 것이 일선 교사들의 논리이고 청소년 단체 활동에도 한반을 30명을 기준으로 하며, 한명의 교사가 지도하기에 가장 적절한 인원도 30명을 넘
초, 중, 고 모든 소규모 학교에 2인 이내의 보직교사를 배치하는 보직교사 배치기준을 변경하는 초ㆍ중등교육법시행령 개정안을 내달에 입법예고하여 내년 3월부터 적용할 계획 이라고 하니 만시지탄(晩時之歎)이지만 환영하는 바이다. 지금까지는 중등은 3학급만 되어도 1명의 보직교사가 배치된 반면에 초등은 농산어촌 인구감소로 5학급 학교가 많아 한학급차이인데도 6학급 이상 2명의 보직교사를 둘 수 있는 현실을 외면한 경직된 기준 때문에 5학급 이하 소규모학교에는 보직교사가 한명도 없어 일은 보직교사의 업무를 힘들게 수행하면서도 보직교사의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여 사기가 저하되어 있었다. 이러한 부당성을 지적하여 리포터는 20여 년 전부터 초등학교 5학급이하 소규모학교에도 보직교사를 두어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신문에 기고하였고 교육부 교원정책과에 민원까지 제기하였었는데 그 때의 답변은 “소규모학교는 교감이 보직교사역할을 하면 되기 때문에 보직교사를 두지 않는다.” 는 현장의 실정을 모르는 궁색한 답변서를 받은바 있다. 소규모학교 교감은 할일이 없어서 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는 교원정책 담당자의 탁상행정에 소규모학교 근무 기피현상이 나타났고 학부모들도 자녀를 도시의 큰
방아를 찧는 물레방아는 아니지만 문경새재 등산로 옆을 흐르는 물을 나무로 만든 물길 아래 투박한 물레방아가 유유히 돌아가고 있어서 단풍구경을 온 등산객들에게 옛정취를 만끽하게 해주고 있었다.
일반인들이 교육계를 얼마나 모르고 있는지 알수 있는 해프닝이 있었다고 한다. 어느 축제장 술자리에서 교육감과 교육장 중 어느기관장이 더 높으냐는 논쟁이 있었다고 하는 웃지 못할 이야기이다. 한사람은 교육감이 교육장보다 상급기관장이라고 맞게 주장을 하는데 반해 마주 앉은 다른사람은 학교에 교감보다 교장이 높으니까 교육감보다는 교육장이 더 높다는 논리를 펴며 논쟁이 벌어졌었다고 한다. 논쟁이 결판이 안나자 옆에있는 교육계를 잘아는 사람에게 판정을 요청하여 교육감이 상급기관장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그제서야 수긍을 하였다고 한다. 이렇게 교육계를 모르는 일반인이 많은데 오는 12월 19일에 대통령선거와 함께 충북, 경남, 울산, 제주의 교육감선거가 치러지게 되었으니 과연 광역자치단체의 교육수장을 뽑는 선거는 50 여일밖에 남지 않았으니 한편으로 걱정이 앞선다. 언론에서 그동안 많은 홍보가 있어서 어느정도 알고 있겠지만 후보자중 시ㆍ도교육감을 선택하는데는 유권자에 더 많은 홍보가 필요할 것이고 올바른 교육수장을 선택하여 국가 백년대계가 바르게 서도록 해야 할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위와 같은 해프닝이 다시는 없었으면 한다.
문경관문 입구에 문경사과 품평회장에 빨갛게 익은 사과로 관문을 만들어 놓아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단풍이 절정인 문경새재 3관문에 27일 오전10시에 각 시군교총회원 약 300여명이 모여 간단한 기념식을 갖고 1관문으로 내려가는 등산대회를 가져 학교에서 쌓인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보내고 회원간에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등반대회가 여덟 번째인데 단풍도 아름답지만 옛 과거길도 간간이 걸어보며 맨발로 걷기가 가장 좋은 흙길에다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과 함께 등산을 하기에 매우 좋은 곳이라서인지 많은 관광객이 등산을 즐기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보였다. 가을비가 많이 온 덕분으로 넓은 등산로 옆으로 흐르는 물과 함께 걸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이 아닌가 한다. 중간 중간에 쉬어갈 수 있는 원두막과 벤취가 있고 귀틀집을 비롯한 옛정취를 느낄 수 있어 주변경치와 너무 잘 어울린다. 옛과거 길에는 시를 새겨놓은 넓은 돌 앞에서 시를 읽는 등산객의 모습이 선비처럼 보기 좋았다. 자연석을 쌓아서 만든 돌탑, 등산로 옆을 흐르는 물을 이용하여 투박하게 만든 물레방아가 여유롭게 돌아가고 맑은 물웅덩이에는 물고기가 한가롭게 놀고 있다. 3관문에서 내려가다보면 숲속에서 전이나 두부를 안주로하여 동동주를 마시는 주막이 몇군데 있고 2관문(조곡관)근처는 도시락
단풍이 곱게 물든 10월의 교정은 너무 아름답다. 노란 국화향이 깊어가는 가을속으로 우리를 빠져들게 한다. 각급학교에서는 학예발표회와 축제를 알리는 안내장이 책상위에 쌓인다. 오후에 많이 실시하던 학예회도 방과후학교 운영 때문에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학교가 대부분이다. 우리학교도 10월의 마지막날에 학예발표회를 예정하고 있기 때문에 담당선생님을 인근학교 발표회를 참관케하고 싶어도 수업 때문에 내가 참관히기로 하고 지름길로 서둘러 찾아갔으나 이미 첫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면소재지에 있는 학교라서 남는교실 세칸으로 리모델링한 다목적교실에서 어린이들은 마루에 앉아서 구경하고 학부모들은 뒤편 의자에 앉아 구경하고 있었다. 관내 교장선생님들도 여러분 참관하고 있었다. 교육청에서도 교육과장과 장학사가 나왔고 중간에 교육장님도 다녀가셨다. 학예발표회를 하려면 적어도 한두달전에 담당자가 계획을 수립하여 종목을 선정하고 출연할 아동을 선발하여 연습에 들어간다. 그런데 아동들의 하루 일정을 보면 정과수업을 하고나면 바로 방과후 학교 교육을 하교시간까지 받기 때문에 마땅히 연습할 시간이 없어 선생님들을 힘들게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아이들 얼굴모습이 다르듯이 타고난
교육대학 동기생이 작은 시골학교에 세명이 근무하는 예는 그리 흔치 않다고 본다. 그것도 대학동기가 교무부장, 교감, 교장으로 만나서 근무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주 특별한 인연이니 재미있게 지내라고 말하며 복받은 교장이라고 하였다. 대도시 근무 만료로 ○○군의 6학급 ㅇ 초등학교에 교무부장으로 근무하고 있었는데, 올 3월1일자로 여자 동기생이 교감으로 승진하여 이 학교에 부임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무슨 인연인지 몰라도 올 9월1일자로 승진해 온 교장도 잘 아는 대학동기였다고 한다. 우연의 일치이겠지만 동기생 세명이 한 학교의 중책을 맡아 일하게 되었으니 좋은 면으로 보면 좋지만 또 다른 면으로 보면 불편함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리포터는 역시 동기인 이 학교 교장과 며칠사이에 두 과정의 연수를 같이 받으면서 아침운동으로 산책로를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도리어 교장의 마음이 불편할 때가 많다고 한다. 평교사 때는 같은 지역에 근무하면서 동기생 모임도 갖고 우정을 나누던 사이였는데 교무부장과 교장으로 만나서 존칭을 쓰며 예를 갖출 때는 몸둘 바를 모르겠다고 심정을 토로한다. 교장이 너무 겸손한 성품의 소유자라서 서로가 존중해주는 아름다운 모습
학교가 예전과는 너무 많이 변해있고 또 변해가고 있다. 학교에도 비정규직 근로자가 있고 2년이 넘은 비정규직을 1차로 무기계약 직으로 전환이 되었다. 학교에 노동조합원이 있어 노사관계 법령을 알아야 하고 계약, 교섭, 해고 등 일반회사에나 있던 일들을 학교장이 모두 관리해야 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어 학교장의 책임과 업무가 너무 많아져 있기 때문에 순수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교육만 책임지던 예전의 교장역할과는 너무나 달라져있다. 이제는 교장들이 시도교육청단위로 한국노동교육원에 위탁교육을 하여 2박3일간 합숙을 하면서 관련되는 연수를 받고 있다. 전문교수와 강사의 강의를 하루 8시간을 듣자니 벅차지만 실무경험이 풍부한 강사의 강의를 들으면 모르던 내용을 알게 되고 학교현장의 문제이기 때문에 피부에 와 닫는 것들이 많아 유익한 연수가 되고 있다. 소규모학교가 학생 수가 줄어 통폐합이 되면 버스로 학생들을 등하교를 시켜주기 때문에 기능직 운전원이 있어야하고 차량운영비 및 수리비가 많이 들어간다. 학교에서 급식을 하기 때문에 영양사, 위생원(기능직)이 있고, 조리보조원 등의 비정규직을 채용하고 계약하고 학생 수가 줄면 정리해고도 해야 하고, 교무보조, 전산보조,
제천시 여교사 협의회(회장 강옥자)가 주최한 제16회 제천시 여교사 한마음 축제가 10월19일 오후 2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김영호 제천교육장, 관내 유ㆍ초ㆍ중ㆍ고 교(원)장, 이유순 제천시 여성단체총연합회장, 송광호 전 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해 줬다. 제천지역 유ㆍ초ㆍ중ㆍ고에 근무하는 526명의 여교사들이 모여 체육활동, 리크레이션, 게임, 경품추첨을 겸한 노래자랑 등을 통해 회원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학생들 교육에 지친 심신의 긴장을 풀고 화합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로 삼기위해 이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올해 제천 여교사회의 주요활동은 불우시설방문(5월)과 충북소년체전 제천선수단에 후원금전달 (4월), 살레시오의 집에서는 몸으로 부딪히는 봉사활동(5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소리없이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개회식에서는 유ㆍ초ㆍ중ㆍ고에서 모범여교사를 선정하여 교육장 표창장도 전달하였다. 특히 내년 2월에는 알뜰살뜰 준비한 장학금 520만원을 초ㆍ중ㆍ고에 1명씩 전달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날 축제는 제천지역고교연합 B-boy들이 다양한 몸동작으로 여교사들의 박수를 많이 받았다. 16년전에 비해 회원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