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말만 되면 초·중등교원들의 인사이동이 있게 된다. 그런데 꼭 학기가 끝날 무렵이나 새 학년이 시작될 무렵에 인사가 단행되어 전보 교사들을 당혹하게 만들고 학사행정에도 상당 부분 차질을 빚게 한다. 준비기간이 부족하다보니 업무의 인수인계는 물론, 새 근무지에서의 업무분장에도 어려움이 많다. 특히 도 단위 인사의 경우 다른 지역으로 발령이 난다면 이사를 하든지 거주지를 옮겨야 하는 문제도 생긴다. 자녀들의 전학문제까지 생각한다면 예삿일이 아니다. 따라서 교원인사시기를 1월 하순이나 2월 초로 앞당긴다면 여러 가지로 효율적이 아닌가 싶다. 이동 대상 교원들에게 미리 알려주고 나면 업무 인수인계작업을 무리 없이 할 수도 있고 부임할 학교의 교재연구도 충실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시책이나 제도는 하루 빨리 개선돼야 한다. 그런데 우리의 행정은 한번 만들어 놓으면 아무리 문제점과 부작용이 있어도 좀체 바꾸려하지 않는다. 교원 인사이동으로 인해 학사에 지장을 주고 학생들에게 피해나 불이익을 주어서야 되겠는가. 낯선 학교에 발령 받아 새로이 적응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고 본다. 따라서 실제 부임은 새 학기에 할지라도 교원 정기인
최근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 담임 선생님을 만났다. 아니 초청을 받았다 해야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선생님이 나를 초청한 사연은 이렇다. 그 선생님은 어떤 촌지도 받지 않는 분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하루는 아들교육을 떠맡긴 부모로서 선생님께 보은할 방법을 궁리한 끝에 조그만 배 상자를 보내기로 마음먹었다. 그런데 선물을 보내면 오히려 선생님께서 무안해 하실 것 같아서 열흘간 망설이고 고민했다. 하지만 은사께 보은의 예를 갖추는 게 도리라는 내 마음은 확고했다. 그래서 `감사하다'는 편지를 동봉해 밤늦게 댁으로 부쳤다. 그런데 다음날 즉시 전화가 왔다. 조그마한 선물마저도 극구 사양하는 선생님을 설득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결국 선생님은 한가지 제안을 했다. 다음에 꼭 저녁식사를 함께 하기로 약속하자고. 그리고 며칠이 흘렀다. 전화가 없자 선생님께서 먼저 전화를 건 것이다. 식당에서 나와 마주한 선생님은 "교직생활 30여 년에 학부모를 초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식사 값 계산은 자기가 꼭 해야 한다"며 미리 못박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요즘 아이들 가르치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라고 말문을 연 뒤, 지내온 교편생활을 파노라마처럼 회고했다. 말씀을 들으면서
얼마 전 학교 운동장에서 졸업식이 있었다. 교직생활에 몸담은 지 어언 23년째. `사람은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만난다'는 말처럼 사제간에도 회자정리의 운명은 어쩔 수 없나 보다. 올해도 아쉬움과 섭섭함을 뒤로 한 채 5백 여명의 학생들이 정든 교정을 떠났다. 엊그제 밤송이 머리의 앳된 모습으로 입학했던 그들이 어느 새 여드름이 생기고 콧수염이 자라 제법 어른스럽고 의젓한 모습으로 졸업하게 됐으니 마냥 대견스러웠다. 하지만 졸업식의 지켜본 나는 그 `무미건조함'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예전에는 아이들이 교정을 떠난다는 슬픔과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이 교차해 사뭇 진지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졸업식이 치러졌다. 교정을 떠나는 학생들이 못내 아쉬워하며 울음바다를 이루었고 마지막 떠나는 교실을 돌아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또 담임선생님과 헤어지기가 아쉬워 사진 한 장이라도 더 찍으려고 우르르 몰려들었고 재학생의 송사와 졸업생의 답사가 오갈 때는 모두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이 친근한 광경이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의 표정을 들여다보면 그저 담담하다. 졸업식도 간소화 돼 송사와 답사조차 없고 수상식이 졸업식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 것만 봐도 그렇다. 교장선
【서울】서울시교육청은 소속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업무분야 노하우를 공모, 시상하는 '1인 1연구 운동' 창구를 이달중 홈페이지(http://www.seoul-o.ed.seoul.kr)에 개설키로 했다. '1인 1연구 운동'은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제안제도'와 달리 관내 교원들까지 참여범위를 확대시켜 학교관리나 교육방법 개선, 예산절감, 행정 효율화 등 내용에 제한 없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연말에 우수 아이디어 제출자를 선발, 으뜸상 1명에게 100만원·버금상 5명에게 각 50만원·반짝상 25명에게 각 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장덕기 행정개선담당관은 "이 운동은 일하면서 연구하고 연구하면서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며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된 아이디어나 노하우는 누구나 검색할 수 있고 이에 대한 의견 교환도 가능, 공개심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2)399-9333
교육여건 개선에 역점 1283억 투자 과밀학급 완전 해소 유병세 인천시교육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학생에게는 꿈을, 교직자에게는 보람을 주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선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올해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사업은 무엇입니까. "우리 교육청은 삶의 질 향상이라는 교육의 궁극적 목표 달성을 위해 도덕적 품성을 기르는 교육, 적성·능력을 계발하는 교육, 정보화·국제화사회에 대비하는 교육, 자율적인 열린 학교 경영, 미래지향적인 교육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고 '새 천년을 선도하는 창의적 인간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교육여건이 열악하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복지 구현을 위한 사업계획을 알려주십시오. "OECD 국가수준의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내년에 학급당 학생수를 초등은 41.8명에서 39.1명, 중학교는 41.8명에서 40.3명, 고교는 46.3명에서 41.0명으로 하향 조정할 것입니다. 또 임시교실 및 과밀학급 완전 해소를 위해 1283억원을 투입, 올해 12개교 내년에 20개교를 신설하고 5교 50실을 증축합니다. 이 밖에 352억원을 투입해 노후교사 개축·노후교
【충남】충남도교육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cne.go.kr)에 '교직원 전보에 따른 생활정보 교환'과 '기간제교사 희망합니다'라는 코너를 운영키로 했다. '교직원…' 코너는 전보시 불필요한 숙박 및 생활용품 등을 홈페이지에 올려 원하는 사람에게 주는 등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기간제…'는 기간제 희망자가 내용을 올리면 필요로 하는 학교에서 채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교총, "사실상 보충수업" 시정 촉구 교육인적자원부는 올해부터 보충·자율학습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특기·적성교육 시간에 교과관련 내용을 가르칠 수 있도록 하는 '2001년 특기·적성교육 운영 지침'을 마련, 지난달 22일 일선 초·중·고교에 시달했다. 이에 따라 각 학교에서는 영어독해반·실험탐구반·수리탐구반·논술반·CNN청취반 등 교과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그러나 특기·적성시간을 이용해 무제한적으로 교과관련 수업을 실시하는 편법을 막기 위해 고3은 주당 10시간 이내, 고2 이하는 주당 5시간 이내에서 교과내용을 가르칠 수 있도록 제한했다. 교육부의 이번 방침에 대해 한국교총은 즉각 성명을 내고 "이는 정부가 사실상 보충수업을 부활하고 입시위주의 비정상적인 학교교육을 조장하는 처사"라며 "교육부는 이 계획을 철회하고 보충수업 실시 학교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라"고 요구했다. 교총은 "특기·적성교육은 95년부터 입시위주의 파행적인 보충수업 운영을 바로잡고 학생들의 인성 및 창의성 함양과 동시에 사교육비를 경감하기 위해 시행되어 왔으나 상급학교로 갈수록 공공연히 입시위주로 변질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며 "정부의 조치는 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
【제주】제주도교육청은 최근 발표한 '2001년 행정감사 계획'을 통해 신학기부터 사이버 감사실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사이버 감사실 운영지침을 제정, 교육 부조리 등의 신고 및 처리결과를 통보하는 한편 각급 교육기관의 업무처리 중에서 사전감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일상 감사를 벌이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또 학부모단체 및 학교운영위원회 등이 청구한 교육기관 관련 비위사항 등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하는 주민 감사청구제를 도입키로 했으며 주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감사일정을 사전에 공개하고 결과 및 시정사항을 공표키로 했다. 도교육청의 관계자는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사소한 오류는 현지에서 시정하고 학생교육 및 행정운용상의 문제점을 스스로 찾거나 창의적으로 예산을 절감한 공직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적발·처벌위주의 감사를 지양하면서 모범·성실 공직자를 보호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그러나 중·고교 내신성적 관리, 학교회계제도 운영 실태, 저소득층 고교생 자녀 학비지원 실태 등 취약분야 업무에 대해서는 기획감사와 종합감사를 병행하는 등 감사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충북】충북도교육청은 공립학교에 근무하는 교육감소속 지방공무원의 근무시간을 교원과 통일토록 하는 '지방공무원 근무시간 개선 지침'을 마련,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는 지방공무원의 근무시간을 동절기는 09:00∼17:00, 하절기는 09:00∼18:00로 규정하던 것을 동·하절기 구분 없이 09:00∼17:00로 조정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지방직 공무원과 교원의 위화감을 없애기 위한 것"이라며 "사립학교도 이 지침을 참고하여 자체적으로 시행하면 된다"고 밝혔다.
⊙학교도서관 개선방안 ㉻ 활성화 사례 경기안산 성포초등학교(교장 최장명)는 방학중에도 아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일년 내내 문을 닫지 않는 '꿈나무 도서관' 때문이다. 이 학교 도서관은 학교교육에 제대로 된 도서관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 도서관이 활성화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곳이다.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시민단체의 후원, 학교장의 의지, 교직원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도움이 합쳐져 이뤄진 곳이다. 현재 하루 평균 이용자가 150명에 이른다. 이전에 식당이던 곳을 개조해 지난해 7월 개관했다. 시민단체인 상록수문화원, 경기도, 학교, 학부모가 자체적으로 기금을 조성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도서관 환경 조성에 필요한 물품을 아낌없이 지원하기도 했다. 다른 학교처럼 일반 학급 담당교사가 도서관을 교무분장의 하나로 맡고 있다. 하지만 시민단체의 인건비 지원으로 문헌정보학 전공을 한 사서가 기술적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 명예 사서교사제를 둬 학부모 22명이 윤번제로 오후에 2명씩 도서관에 나온다. 12시부터 4시간씩 일을 돕는 학부모들은 대출 반납, 도서 안내, 도서관 정리와 라벨 부착 등의 일을 한다. 방학중에는 별도의 조를 편성해 하루 종일 일을 돕고
교육활동 전과정 문제해결 조언 23개 학과별로 사이버상담 실시 전국 유일의 초·중등교원 양성 및 현직교원 재교육기관인 한국교원대에 '교육클리닉 서비스센터'가 개설됐다. 교육클리닉센터는 일선 교원들이 일선학교에서 수행하는 교육활동의 전과정에서 겪게되는 고충이나 문제점, 의문사항 등을 시원하고 명쾌하게 풀어주는 문제해결 의료기관인 셈. 지난해 10월 문을 연 교원대 교육클리닉센터는 23개 학과별로 홈페이지가 개설돼 '환자'들의 문의사항에 일일이 답변과 조언을 해주고 있다. 교육클리닉은 종합 교원 양성·연수기관인 교원대가 일선 교육현장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문제를 해결해 주는 교육서비스센터를 설치하자는 취지로 문을 열었다. 사이버공간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교과교육과 관련한 지도조언클리닉 서비스와 생활지도클리닉 서비스, 그리고 관리자나 장학직을 염두에 둔 학교경영과 장학클리닉 서비스 등 두가지 분야로 나눠어져 운영되고 있다. 23개 교과별로 개설돼 있는 홈페이지에는 ▲교육연구 정보 ▲교육동향 정보 ▲교과교육 정보 ▲교사학습 정보 ▲전자저널 ▲연구관련 WWW ▲상호질의 응답 등의 메뉴가 설치돼 있다. 교육클리닉 홈페이지의 특징은 인터넷을
교원단체와 지급방법등 협의 교육부는 지난달 24일 절대다수 교원의 강력한 반발을 사고 있는 교원성과급 지급을 당분간 보류하고 향후 적절한 개선책을 마련한 후 지급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성과급을 지급 보류하지만 현재 진행중인 지급 대상자 선정 작업은 당초 계획대로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교총은 논평을 통해 "이번 사태는 교직의 특수성을 전혀 반영하고 있지 못한 제도를 행정력을 동원 성급히 시행하려고 한데서 비롯된 당연한 귀결"이라며 "단순한 지급 보류는 교단의 동요를 일시적으로 무마시키려는 미봉책에 불과하며 2000여 억원이 넘는 성과급 예산의 집행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교원단체와 공동으로 제도개선위원회를 구성해 세부적인 시행방안을 논의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열린 국회교육위(위원장 이규택)에서 이와 관련한 야당 의원들의 추궁이 이어졌다. 한나라당 김정숙의원은 "과거에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그 때에도 돈잔치하는 것으로 끝났다"고 지적하고 "신중하게 개선안을 만들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한완상부총리는 "시간을 갖고 중앙인사위원회와의 논의를 거쳐 교직의 특수성을 반영한 제도를 시행하
1일 종묘공원에 모인 300여명의 교원들이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을 규탄하고 가두 시위를 벌였다.
정부가 2월말 지급하겠다는 성과급을 유보했다니 다행스럽다. 물론, 국경 없는 무한 경쟁시대에 공무원의 무사안일을 타파하고, 관리직 고위 부서에 기업체를 운영한 전문인을 기용하여 경쟁 마인드를 심어 능률성을 향상시키자는 정부의 계획이나, 사기 진작을 위한 성과급제 도입은 그 취지를 충분히 공감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전자가 성공하려면 지금까지 형식에만 얽매어 온 낡은 관행과 제도를 과감히 버리고 능력과 새로운 마인드로 창의력을 발휘하여 소신껏 일하는 사람이 제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여야 한다. 낙하산 인사로 몇 사람이 조직을 장악해 능률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에는 지금 우리 사회가 너무나 성숙해 있고 개인의 능력과 역량이 너무 발전했다. 따라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행하지 않으면 어떤 정책의 구현도 불가능하다. 후자는 교직이라는 특수한 여건에서 일렬로 줄을 세우고 보수를 차등지급 한다는 것이지만 객관적 평가기준이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에 갈등과 사기저하를 초래할 뿐이다. 교원의 성과급이란 세일즈맨의 판매액 실적에 따른 보너스나 판매물량의 확보 등 가시적 효과에 대한 보상책으로 지급하
얼마 전 내가 받았던 연수의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점수에 구애받지 않고 자기의 전문성을 위한 자율연수인 탓일 것이다. 그렇지만 일반연수원에서의 분위기는 내가 먼저 올라서야 한다는 보이지 않는 경쟁으로 치열하다고 한다. 상술과 어우러진 기관들의 유료 연수를 알리는 안내지가 예전보다 많이 날라오고 있는 사실도 이런 분위기를 대변해 준다. 연수가 정보 교환이나 새로운 전문 지식을 취득하는 기회이기보다는 남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려 인간적인 배려마저 퇴색시키는 일로 변질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열심히 노력해 높은 점수를 받아 자기 성취감도 느끼고 승진을 위한 바탕을 구축하는 것도 좋지만 연수 분위기가 전쟁터 같다는 말은 나오지 말아야 한다. 그러므로 개인의 전문성과 지적 능력을 높이는 노력은 계속돼야 하겠지만, 젊음과 패기만을 강조하고 지혜와 유연함을 경제 원리로 매도하는 지금의 현실은 바뀌어야 한다. 교직은 사람을 다루는 것이기에 경험이 중요하다. 따라서 근무경력도 현재의 25년에서 초과하는 경력을 인정해 선배교사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줘야 한다. 그리고 각종 승진을 위한 점수도 연구논문, 연구(시범)학교 점수 외에 학교 운영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