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회원을 대상으로 한 하이텔 무료아이디 발급이 더욱 간편해졌다. 한국교총은 절차상의 복잡함과 아이디 신청후 발급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3부터 인터넷상에 신청 즉시 발급이 이뤄지는 온라인 발급체제를 운영한다. 신청방법은 한국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 상단의 하이텔 아이디 신청 배너를 클릭하고 소정의 가입절차를 거치면 가입 즉시 아이디가 발급된다. 아이디를 발급받으면 하이텔의 각종 정보 및 동호회 활동 등이 가능하다. 단 하이텔 무료 아이디 온라인 발급은 한국교총 회원만 가능하다. 한국교총 관계자는 "회원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개편을 단행했다"며 "하이텔 내의 각종 종보중 유료정를 사용할 경우 별도의 요금이 부과되므로 아이디와 패스워드 관리를 철저히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북도교육청은 교육장 5명을 공개전형을 통해 선발, 오는 9월 교원 정기인사 때 임명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장 희망자를 오는 21일까지 공모해 24일 공개전형실무위원회를 소집, 고득점자 순으로 3배수(15명)를 추천하며 교육감이 임용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이번에 선발될 교육장은 초등(군산·임실) 2명, 중등(익산·정읍·남원) 3명이다. 응시자격은 정년 잔여기간이 3년 이상인 자로 현직 교장이나 교장 경력이 있는 장학관과 교육연구관, 교육전문직 경력 5년 이상인 장학관·교육연구관 등이며 평가항목은 서류심사·논술·면접·전산실무능력 등 4개 부문이다. 한편 교육장 공개전형제는 전북도교육청이 지난 99년 1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제도로 지금까지 전주·진안·무주·장수·고창 등 5개 시·군 교육장이 공개전형을 통해 선발됐다.
대구시교육과학연구원이 각종 환경문제를 과학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환경탐구관을 10일 개관했다. 지난 99년 설치에 들어가 1년 9개월만에 개관한 환경탐구관은 학생들이 실험·관찰, 전시물 작동,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환경문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구원은 "전시물은 환경문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도록 구성됐다"며 "일일과학교실, 과학탐구학습 등 각급 학교에서 현장학습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볼거리로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053)760-3217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울산시교육감 선거일을 26일(결선투표일은 28일)로 결정했다. 시선관위는 당초 선거일로 예정한 31일은 여름휴가와 교원연수 등으로 상당수 선거인의 투표불참이 예상돼 휴가기간과 각종 교원연수, 학사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후보자 등록은 16일. 이 지역 언론은 이번 선거에 김석기 전 교육감, 최만규 전 강남교육장, 송재철 울산대 사회교육원장, 정찬모 전교조지도자문위원 등 5∼6명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출마 예상자들이 이미 선거인단인 학운위원을 접촉하는 등 사전선거운동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울산시교육청 박무사 교육감직무대리는 최근 각급 기관장에게 "교육공무원들이 선거가 끝날 때까지 어떠한 명목으로도 선거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하고 특정 후보에 줄서기를 해 품위를 손상시키거나 선거관련 정보를 유출하는 사례가 없도록 교육을 실시하라"고 특별 지시했다.
공시는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투자자라면 가장 먼저 챙겨봐야 할 정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 홈페이지(http://dart.fss.or.kr)에 접속하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식이나 회사채 같은 유가증권을 발행해 증권거래소나 코스닥 시장에 유통시키는 공개 기업은 '공시'를 한다. 공시란 회사의 경영상태나 재무 내용을 포함해 투자자의 투자 판단에 영향을 미칠 만한 사항을 일반에 공개하는 것이다. 기업이 자율적으로 내놓는 공시도 있고, 공개 기업에게 법으로 의무 지워지는 공시도 있다. 의무공시는 구조조정, 부도, 합병, 영업 양도, 유·무상 증자, 주식 배당, 자사주 매매, 사업 목적 변경, 최대 주주 변경, 기술도입 계약, 자산 재평가 등 회사의 존립이나 경영, 주가에 비교적 큰 영향을 줄 만한 일이 생길 때 한다. 증권거래법에서 분류하는 공시는 증권을 발행할 때 회사 내용을 알리는 발행공시를 비롯해 사업 결과를 보고하는 정기공시, 수시로 나오는 수시공시, 기타공시 등이 있다. 공시에 관련된 소문이나 보도를 확인하는 뜻에서 내놓는 공시는 '조회공시', 기업이 자진해서 내놓는 공시는 '자진공시'라 한다. 공시는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
제3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시상식이 11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지난 5일부터 1769명의 시·도 대표들이 참가해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도가 금 9, 은 11, 동 11개를 얻어 우승했으며 서울과 대구는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또 우수선수를 많이 배출한 교육기관이나 기업체에 주는 단체상(금탑)은 한양공고, 안양공고, 경북기계공고, 염광여자정보교육고, 구미전자공고, 광주기계공고, 인천기계공고가 받았다. 이번 대회 입상자 중 만20세 이하 청소년은 오는 2003년 스위스 상갈렌에서 열리는 제3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호진 노동장관과 구천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을 비롯해 대회 참가자 등이 참석했다. 한편 금 4, 은 2, 동 1, 장려 1개로 단체상을 수상한 한양공고(교장 백남건)는 공고로서는 처음으로 6년 연속 기능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학교 백 교장은 "지난해 은탑에 이어 올해 금탑을 수상, 다시 한번 기술명문의 명성을 확인했다"며 "국제화·정보화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마산제일고등학교(교장 김주호)가 10일 지난 14년간 유지해온 일본 미에(三重)현 구와나(桑名)시 쓰다(津田)중·고교와의 자매결연 관계를 청산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산제일고는 "지난달 20일 역사왜곡 교과서를 채택한 자매학교인 쓰다중·고교에 항의 서한을 발송했으나 지금까지 회신이 없고 특히 일본 정부가 왜곡 교과서에 대한 재수정 불가 방침을 밝혀 이 학교와의 자매 관계를 청산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교장은 "우리의 자매학교가 지난달 전 국민과 세계가 우려하는 역사왜곡 교과서를 일본에서 앞장서 채택했다는 소식을 접해 매우 유감스럽다"며 "오는 25일께 교류 차원에서 교사·학생 등 20여명이 쓰다중·고교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이 계획도 이미 취소했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설립자인 마산대 이형규 학장도 지난달 쓰다중·고교 데라모토(寺本)와 무토(武等) 교장에게 전화를 걸어 역사왜곡 교과서의 채택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학교 관계자는 "일본 자매학교가 왜곡 교과서의 채택에 대해 공식 사과하거나 앞으로 왜곡 교과서를 채택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면 자매 관계를 재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마산제일고는 87년 쓰다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서울 영원중학교(교장 허만길)는 10일 교내 도서실에서 토마스 쿨룩(Thomas C. M. Kluck)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2등 서기관을 초청해 학생, 교사, 학부모 100여 명이 함께 한 강연회를 열었다. `네덜란드의 문화와 청소년 생활'이라는 주제로 2시간 가량 진행된 초청강연회에서 쿨룩 서기관은 하멜 표류기, 헤이그에 건립된 이 준 열사 기념관 등 한국관련 역사를 소개하는 한편, 인구의 25%인 400만 명이 스포츠 클럽에 가입돼 있고, 삶의 목적에 따라 직업을 쉽게 바꿀 수 있는 자국의 문화와 제도를 생생히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강연 후, 한 학생이 `더치 패이'에 대한 생각을 묻자 "함부로 돈 쓰기를 꺼리는 네덜란드인의 습관 때문에 생긴 말이지만 나는 그렇게 인색한 사람이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밖에도 네덜란드 청소년의 생활과 학제, 네덜란드인으로서 한국인의 모습에서 느낀 점을 솔직히 밝혀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99년부터 국제이해교육을 강조하고 있는 영원중은 그 동안 일본 왓카나이 시립중학교 교원과의 대화,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청소년 작가 존 마스든 초청강연 행사 등을 가져왔다.
일본은 1954년 6월 공포된 `의무교육 제 학교에 있어서의 교육의 정치적 중립 확보에 관한 임시조치법'에서부터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하고 교원의 정치활동을 제한해 왔다. 이러한 법률의 제정은 1953년 개최된 `일본교직원조합'(일교조)의 전국대회가 기폭제가 됐다. 대회에서 일교조는 "천황제 부활을 주축으로 하는 파쇼적인 문교정책으로부터 어린이들을 지키기 위하여" "교육의 군국주의화를 확립하려고 하는 문교정책과 대결한다"는 투쟁 선언을 한 것이다. 이에 1954년 1월 `중앙교육심의회'는 답신을 통해 "교원은 다른 일반 공무원과 같이 `국가공무원법' 또는 `지방공무원법'에 의해, 나아가 `교육기본법'에서 정치적 활동을 금지하고 있다. 고등학생 이하의 학생들은 정치 의식에 있어서도 정확한 판단을 할 정도로 충분히 성장하지 못했으므로 교원이 자신이 신봉하는 특정한 정치 사상을 고취시킨다던가, 또는 그에 반대하는 생각을 주입시키는 일은 어떠한 형태로도 용인되어서는 안 된다"고 권고했다. 그리고 문부성은 이러한 방침에 따라 `의무교육 제 학교에 있어서의 교육의 정치적 중립 확보에 관한 임시조치법'을 제정한 것이다. 동 법 제3조에 의하면 `학교의 직원이 주가
우리나라에서 교육의 전문성과 자주성에 바탕을 둔 교육자치제가 실시 된지 반세기가 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교육행정은 겉만 전문성과 자주성으로 포장되었을 뿐 속은 일반행정의 속성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그 대표적인 모습이 최고 교육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부의 인적 구성이 교육의 전문성과 자주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교육부의 과장급 이상 간부직의 보임실태는 일반직 대 전문직 비율이 39대 4이며, 차관보·실장·국장급 11명중에서 전문직은 단 1명에 불과할 만큼 일반직 일색이다. 지방 교육청의 부교육감도 1994년에 전문직 대 일반직의 비율이 8대 7이었던 것이 1996년에 4대 11로 뒤바뀌었고, 현재는 2대 14로 일반직이 독식하다시피 하고 있다. 이를 시정해야 한다는 교육계의 목소리는 아주 오래 전부터 계속 높았지만 불균형은 해가 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군현 교총회장이 취임사에서 교육행정 기관의 주요 정책부서에 교육전문직의 보임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힌 것도 바로 교육의 전문성과 자주성을 살려 `교육을 위한 행정'을 하도록 풍토를 조성해 교원의 사기를 높이겠다는 뜻일 것이다. 최근 몇 차례 개혁
대리부모 역할로 소외된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시작된 충북도교육청의 '1공무원 1학생 결연 운동'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이 운동에 본청 직원 54명이 참여, 55명의 학생과 1대1 결연을 맺고 있다. 또 기획관리과 직원 전체와 총무과 총무담당 소속 직원들은 청주여중 2학년 김 모 학생·청주동중 1학년 김 모 학생과 각각 단체결연을 맺었다. 결연학생 57명을 유형별로 보면 학생가장이 31명으로 가장 많고 결손가정 학생이 8명, 가출학생이 2명, 폭력관련 학생이 1명, 특수학교 학생이 2명, 기타 13명 등이다. 이 가운데 18명은 지난해부터 계속 공무원과 결연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결연을 맺은 공무원들은 학생들과 수시로 만나거나 E-mail로 생활·상담지도를 하는 등 정신적 도움을 주고 있으며 학용품·급식비·방과후 교육활동비·의류 제공 등의 경제적 도움도 주고 있다. 특히 결연학생을 가정에 초청, 실질적인 부모역할까지 담당하는 경우도 공무원도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연을 희망하는 직원들이 있을 경우 수시로 결연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학생가장, 결손가정 학생, 생보자
서울강동교육청(교육장 임갑섭) 관내 15개 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강동 중학생 연합봉사대'가 4일 강동구민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무의탁 노인 돕기 등 봉사활동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봉사대에 참여한 507명의 학생들은 101명의 노인과 자매결연을 맺고 강동지역 중학생을 대표하는 봉사자로서 노인들을 친할머니, 친할아버지처럼 모시겠다고 밝혔다. 또한 봉사활동의 목적이 자신의 인성함양에 있음을 명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응 성덕여중 교장은 개식사를 통해 "중학생 봉사대가 퇴색되어 가는 경로효친 사상과 인간존중, 이웃사랑의 정신을 함양하여 체험중심의 인간성 교육을 실천할 것으로 믿는다"며 "외롭게 살아가는 노인들이 사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부는 현재 지필고사 위주로 실시되고 있는 교원임용시험을 현장 적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필고사 비중을 낮추는 대신 수업 실기능력 평가와 면접평가를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올 하반기에 기본적인 평가모형을 개발, 시·도에 제공하고 시·도 역시 지역실정에 맞는 수업 실기능력과 교직적성 평가모형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면접 비중을 높여 교직에 대한 사명감과 생활지도 능력 등을 다양하게 평가하고 면접 시험 위원에 현직교사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밖에 시·도별 신규교사 임용시험이 연말 등 일정기간에 밀집돼 있는 것에 따른 문제점도 시정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임용시험제도 개선안을 올 하반기중 확정해 내년도 임용시험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우리 나라 학생 1인당 월 평균 교육비는 22만1000원이며 열 집 가운데 일곱 집은 자녀 교육비가 소득에 비해 부담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전국 3만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해 15일 발표한 `교육부문 사회통계 조사결과'에 따르면 학생 1인당 월 평균 교육비가 지난 96년의 19만3000원보다 14.5% 늘어난 22만1000원으로 나타났다. 학교별로는 대학생이 월 54만7000원, 재수생 36만3000원, 고교생 22만7000원, 중학생 17만5000원의 순이었으며 취학 전 학생이 12만2000원으로 초등학생(11만2000원) 교육비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구당 월평균 교육비 지출은 37만1000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에 자녀 교육비로만 100만원 이상을 지출한다는 가구도 5.8%에 이르렀다. 학교교육의 효과로는 지식·기술 습득이 48.4%, 인격형성 32.1%, 생활·직업에의 활용 27.9%, 국가관 및 사회관 정립 22.6%로 나타났다. 중·고·대학생의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41.3%로 불만족도(13.1%)도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은 교우관계로 67.8%였으며 불만족도는 학교 시설 및 설
미래에는 우리 모두가 바라는 교육을 받을 수 있을까. 미래의 학교와 학생, 교사는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미래는 우리가 바라는 바대로 낙관적이고 장밋빛으로 가득 찬 모습일까.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최근 지식정보화사회에서의 미래학교 구상이란 연구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학교의 모습을 소개해 흥미를 모으고 있다. 보고서 속에 그려져 있는 미래 학교의 보습을 살펴본다. ◇모든 학교 수요자 중심 교육체제로 전환=수요자 중심의 교육 체제란 수요자가 자신의 학습 능력, 학습 속도, 학습 요구 등에 맞는 교육과정, 교육 내용, 방법 등을 선택해 교육받을 수 있는 체제를 의미하는 것. 이를 위해서 여러 가지 대안적인 교육 형태(재택 학교, 계약 학교 등)들의 역할이 제고될 것이다. 또 학력이 인정되는 초·중등 수준의 사이버 학교가 설립·운영돼 이는 도서벽지 거주자, 신체 장애자, 장기 해외 체류자, 직장인 등 특별한 수요가 있는 학습자들의 요구에 크게 부응할 것이다. 따라서 학교는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분석해 이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이를 교육시장에 내놓아야 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자연히 수요자가 학교를 선택할 권리를 갖게 되고 학교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