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는 2일 전체회의를 열고 현재 교원임용시험에서 지역 사범대 출신자에게 부여하고 있는 가산점 제도의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을 표결로 통과시켰다. 비록 내년도 입학생과 재학생 등에게는 가산점 제도를 계속 적용하기로 하여 실질적으로는 2011년부터 이 제도가 폐지되는 것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혼란을 막을 수 있게 되었지만 만약에 이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원회와 본회의에서 통과되어 확정된다면 이것은 교사교육에 심히 우려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사범대 출신자에게 부여해온 가산점은 임용시험의 전체 점수에서 그것이 차지하는 비율은 미미했지만 사범대에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고 사범대가 목적형 교원교육기관으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해온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제 이러한 가산점 제도가 폐지된다면 일찍부터 교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사범대에 입학하여 교사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키워나가고자 하는 우수한 학생들이 현저히 줄어들게 될 것이다. 즉, 교사 이외의 다른 매력 있는 직업들을 찾아 헤매다가 그게 좌절되면 아무런 교직의식도 없이 교사나 해보자는 식으로 교직을 지원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국회 교육위원
윤종건 본사 대표는 전임 논설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논설위원 6명을 새로 위촉했다. 신임 논설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본지 사설, 시론 등 집필을 통해 교육현안 문제에 대한 정론을 펼치게 된다. 신임 논설위원 6인의 주요 학·경력과 저서·논문은 다음과 같다. ▲손충기(원광대 교수)=공주사대 교육학과 졸, 서울대 석사, 인하대 박사, 행동과학연구소 학습개발부장 등 역임, 미국 템플대 교환교수, 현 역사교육시민연대 공동대표.저서·논문은 교육과정 및 교육평가, 교육사회심리 연구방법론, 중등 교사의 수업에 대한 학생평가의 타당성 연구, 교직윤리관 확립을 위한 프로그램과 그 효과 등 ▲송광용(서울교대 교수)=서울대 교육학과 졸, 서울대 석·박사, 서울교대교수협의회 회장, 교육부 정책자문위원, 대기업 연수원 등에서 50여 회 이상 교수기법 특강, 현 재단법인 정수장학회 이사, 현 교육부 교대 발전추진기획단 실무위원장. 저서·논문은 교육인사행정론, 대학정원정책 평가연구, 21세기 학교체제와 교사자격증 제도 등 ▲이종각(강원대 교수)=서울대 교육학과 학·석사, 미국 피츠버그대 박사, 강원대 교육연구소장, 21세기 교육문화포럼 상임대표. 저서·논문은 교육열 올바로 보기, 새
한국교총 등 교직 3단체와 전국교육위원협의회는 지난 8월 25일 서울 서부교육청 강당에서 '교육자치수호 결의대회'를 열고 최근 교육자치를 일반자치에 통합하려는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만일 이를 강행할 경우 추진세력들과 '전면전도 불사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천명하고 나섰다. 교육자치제도 개선안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가 중심이 돼 교육부와 교육혁신위원회와의 논의를 거쳐 마련하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교육자치제도 변경방안은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와의 연계를 강화해 지방자치단체장에게 교육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한다는 것이다. 현재 정부혁신위원회는 교육감을 시·도지사와 러닝메이트로 주민이 직선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부혁신위원회의 이런 방안은 그동안 교육의 전문성과 특수성을 보장하기 위해 교육위원회의 실질적 독립형의결기구화를 요구해온 교육계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오히려 이러한 주장과는 크게 역행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실정이다. 교육은 단순한 상품을 생산하는 과정이 아니라 복잡다기한 상황하에서 난해한 인간을 다루는 정신적인 활동이다. 따라서 그 효과도 단기적으로 쉽게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서 교육행정은 일반행정과는 다른 특수성을 지
시·도 중 유일하게 전문직 출신이었던 부산 부교육감의 정년퇴임에 따라 그 후속 인사를 교육계가 예의 주시하고 있다. 부교육감직은 일반행정직과 교원출신 전문직의 복수 보임 직위인데, 만일 이번 인사를 일반직으로 할 경우 전문직 부교육감은 전국 16개 시·도 중 한 명도 없게 되어, 사실상 복수 보임 제도의 취지가 사장될 지경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 종전 부교육감의 임명은 복수 보임 직위의 정신에 따라 전문직과 일반직 임용을 8 : 8 정도로 균형 있게 유지하였으나, 갈수록 전문직 보임을 줄여 최근에는 그 명맥만 유지한 상태다. 교육부는 일반직 편중 보임 이유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과의 유기적 관계의 필요성과 시·도교육감의 고유한 추천권 행사를 들고 있으나, 시·도교육청에 대한 교육부의 영향력 등을 감안할 때, 이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으며, 교육부 일반직 간부들의 순환보직 자리 확대를 위한 것으로 대다수 교원들은 여기고 있다. 우리 학교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지원·조장 중심의 탈관료적, 분권적 교육행정 체제로 가야한다는 데 이론이 없고, 정부 스스로도 교육행정의 분권화, 자율화를 추진하면서도, 정작 부교육감 인사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가고 있다.
Q. MP3 등 휴대용 플레이어들이 보급되면서 이어폰을 귀에 꽂고 다니는 아이들을 쉽게 봅니다. 그리고 이중 상당수가 최대 볼륨으로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평소 큰 소음에 노출되면 청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들었는데 아이들 청력에는 문제가 없을까요? A. 정상인의 청력은 40만 가지의 각기 다른 소리를 구별할 수 있지만 소음에 시달리다 보면 이런 능력도 저하됩니다. 그리고 정도가 심해져 평소 대화가 들리지 않을 정도가 되면 이를 '소음성 난청’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최근 젊은 층 난청의 가장 큰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음성 난청의 원인은 무엇보다 생활 속에서의 소음입니다. 흔히 소음이라고 하면 큰 소리를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소음성 난청은 도로 위 소음정도인 85dB(데시벨)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도 나타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 노래를 최대 볼륨으로 듣거나 혹은 가슴이 떨릴 정도의 록밴드 공연을 즐긴다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소음성 난청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음성 난청은 초기에는 고음의 소리가 들리지 않기 때문에 생활에 큰 불편이 없습니다. 그러나 상태가 점점 심해지면 대화 중 한두 마디씩 놓치고, 상대방의 말을
Q. 코막힘이 심해 걱정입니다. 수업을 하다가도 선생님이 코를 훌쩍이니 아이들 보기에도 민망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꽃가루가 날리는 철이면 콧물에 재채기까지 심해지는데요. 교실 창문을 닫고 수업을 하면 아이들이 답답해해서 수업하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A. 코막힘이 나타나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잦은 재채기와 콧물, 코막힘은 비염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입니다. 병원을 찾아 검사를 해보셔야 알겠지만 알레르기성 비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나 집먼지 진드기 같은 물질에 콧속 점막이 예민하게 반응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잠잠하다가 원인물질이 코에 들어오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우선 알레르기 반응 검사를 받고 원인물질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물질로부터 거리를 두는 회피요법이나, 적당한 약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90% 이상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지만 아쉽게도 완치는 불가능합니다. 단, 심한 코막힘은 수술로써 거의 완치를 시킬 수 있습니다. 평소 증상을 예방하려면 실내 습도를 40~50%정도로 조절해 콧속이 너무 건조해거나 너무 습해지는 것을 막아줘
지난 7월 사상 첫 전회원에 의한 인터넷 직선에 출마했던 교총 회장 후보들이 지난달 30일 만나 출사표를 던질 당시와 선거과정에서의 소회를 나누고 힘 있는 교총 만들기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윤종건 회장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모임에는 이은웅 후보(충남대 교수)를 제외한 후보자 전원이 참석했다. 이 날 후보들은 교총 조직 개혁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앞으로 모임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교총은 6일 8월말 퇴직교원 2천여 명에게 서한을 보내, 한평생 명예로운 사도의 길을 걸은 데 대한 경의를 표하고 변함없는 관심과 지도를 당부했다. 교총은 이 서한에서 “후배들은 선배들의 철학과 모범을 이어가고 제자들은 가르침을 사회의 발전 동력으로 되살릴 것”이라며 평생사도의 의미를 새기고 “선배님들을 명예회원으로 모시고 계속적인 가르침을 받고 싶다”며 “영원한 한국교총 회원으로 남아 달라”고 당부했다.
고구려가 대한민국의 뿌리이고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엄연한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고구려를 자국 내의 일부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은 일고의 가치가 없을 뿐만 아니라 남의 나라 역사를 훔쳐 자기 나라 것으로 만들려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중국이 고구려를 자신의 역사라고 주장하는 근거로 고구려 족속이 중국 화하족의 후예이며 고구려가 중국에 조공을 하고 책봉을 받았다는 것, 고구려 붕괴 후 주민의 상당수가 중국의 한족으로 흡수됐다는 사실을 들지만 이들의 주장과는 달리 고구려를 건국한 주민 집단은 중국에서 이주한 것이 아닌 본래 만주와 한반도 지역에서 농경생활을 하던 예맥족의 일원으로 독자적인 정치와 국가체제를 완비했고, 조공과 책봉은 당시 국가 간의 외교형식의 하나에 지나지 않으며 고구려가 멸망한 후 상당수의 유민이 중국 외에도 신라로 내려와 융화되었다는 사실에서 중국 측의 주장은 일방적인 편향된 자기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중국이 고구려사를 왜곡하는 것은 한반도가 향후 한국에 의해 통일이 이루어진다는 예상 하에 통일이후의 한반도를 견제하고, 중국 내 조선족의 동요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정치적 계산이 있다는 것이 대체적 시각이다. 그러나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이 후진타오
한국교총은 추석 이전에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관련 첫 특별수업을 실시한다는 방침아래 21일 연구진을 구성 첫 회의를 갖는 등 학습자료 개발에 나섰다. 교총은 고구려사 특별수업 자료 개발을 위해 고조선사, 고구려사, 발해사를 전공한 5명의 자문교수단과 학교급별 학습자료 개발팀을 구성해 9월 중순 이전 학습자료 개발을 완료하고 특별수업에 앞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총은 금주 중 전교조와 만나 특별수업 내용과 일정 등 연대 활동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21일 첫 회의에서 연구진은 ▲고구려사 계기학습자료를 학교급별로 개발해 보급하고 ▲고구려사 특별수업이 일회성 이벤트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수준 높은 학습자료를 개발해야 하며 ▲장기적으로 동북아시아의 평화적인 우호협력 토대를 만드는데 기여토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고구려사에 중점을 두되 발해사를 포함시키고 ▲교총은 특별수업 기간만 정하고 학교현장에서의 활용은 교과·재량·특별활동 수업 등을 통해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입을 모았다. 이 가운데 한 연구자는 “강대국 힘의 논리가 역사적 진실을 이긴다는 사실이 국민을 불안하게 한다
▶청소년을 위한 교양=현재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친 인류의 물질적·정신적 발전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담고 있다. 역사, 철학, 신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조명한다. 기본 개념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연결해서 생각할만한 주제도 따로 언급하고 있다. 마르틴 침머만/사계절 ▶아름다운 참여=청소년을 위한 사회 참여활동 안내서. 총 여섯 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 참여의 뜻, 국내외 청소년 사례 등 기본적인 안내에 충실하고자 했다. 청소년이 변화시키기 위해 참여할 활동을 소개하고 주의할 점, 실제 활동방법, 보고서작성법 등을 제시했다. 김원태 외/돌베개 ▶우포늪 가는 길=한번 훼손되면 복원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늪의 가치를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한다. 자연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우포늪의 변천과정과 왕버들, 가시연 등 여러 생물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포늪 동식물사전도 보는 이의 이해를 돕는다. 강병국/그린홈 ▶도서관에서 생긴 일=매일 밤 도서관에 가는 소녀 이다와 이다를 사랑하지만 책읽기 싫어하는 소년 기욤. 기욤은 이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마법의 책을 찾아 책 속 여행을 떠나고 그곳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어린 왕자’ 등의 주인공을 만나 모
울산교직원테니스연합회(회장 이동웅·울산중앙중 교장)가 20일 울산대 테니스장 등 4개 구장에서 개최한 제1회 전국교직원테니스대회에서 서울 경기기계공고 김명수·박효열 교사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학교별 복식조 80개 팀(160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치러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2위는 한라코트에서 열린 결승에서 아깝게 패한 부산 남일고의 김교진·이용환 교사팀이 차지했으며 공동 3위는 결승전에 나서지 못한 전북 서전주중의 채태수·김용배 교사팀, 부산 낙동고 유국종·이동림 교사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동웅 회장은 “모처럼 전국 교직원이 하나가 돼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우의와 친선을 도모하는 자리였다”며 “내년에는 시와 교육청이 지원을 약속해 좀 더 넉넉한 대회를 치르게 됐다”고 말했다.
사립학교법 개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치열하다. 법개정의 쟁점은 교원임용권의 학교장 이양과 교원인사위원회의 제청,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기구화, 그리고 교사회, 학부모회, 학생회의 법제화문제, 이사회친인척 비율문제등이다. 이들 문제는 사립학교법의 핵심 쟁점으로 비리사학의 문제가 터져 나올 때마다 논의가 계속되어 왔다. 그런데 사립학교의 교육과 운영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를 논하면서 자칫 이해당사자는 자신들의 이해에 급급하고, 정부나 정당은 압력단체들의 눈치보기와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어서는 안된다. 사립학교의 설치목적과 이념등을 최우선으로 존중해야 한다는 원칙을 잊어버리거나 벗어나면서 법개정을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국민이 사립학교를 설치경영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교육체제를 가진 국가에서는 국민의 교육권이라고 할 수 있다. 사적영역인 교육을 국민이 국가에 위임한 공교육체제에서 국민이 다양한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는 권리를 국가가 보장하기 위해서 국가는 사학교육을 장려해야 한다. 즉 사학교육은 교육을 통한 국민의 개성화와 다양화를 보장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사학의 수가 많다는 이유로, 재정지원을 한다는 이유로 사학과 국공립을 구분하지 않고
본지는 그동안 수 차례 걸쳐 교육재정 확보의 중요성을 지적하고, 그 실현 가능한 방안을 조기에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을 해왔다. 이는 교육재원을 GDP의 6%까지 확보하겠다는 대선 공약의 실천을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우리나라 교육발전을 한 차원 높게 승화시키기 위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정부는 그 구체적인 방안을 유보하고 있다. 여전히 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재정의 확보가 중요하다는 구호만 나열하고 있는 듯 하여 안타깝기조차 하다. 물론 모든 부문에서 재정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재정의 수요만을 증대 반영하는 것이 용이하지만은 않다는 것도 모르는바 아니다. 특히 대규모 재정수요가 산적되고 있는 현 정권에서는 더욱 그렇게 예견된다. 이와 관련하여 답답하고 궁지에 몰릴 때면, 정부 특히 예산주무부처에서는 우리나라의 교육재정투자가 OECD의 여러 나라와 비교하여 결코 뒤지지 않는 수준이라는 단편적인 사실만을 인용하고 있다. 이미 교육 인프라가 어느 정도 완벽하게 구축되어 경상비에 집중투자하고 있는 OECD의 상황을 우리와 직접 비교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 아닐 수 없다. 또 OECD 여러 나라가 우리와 비슷한 경제 발전 단계
▶태양계의 아홉 신화 행성 이야기=아이들의 과학적인 호기심을 자극하는 정보와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우주 이야기가 그림과 함께 수록돼 있다. 각 장마다 행성에 대한 정보와 행성 관측에 필요한 도구와 방법을 쉽고 간단하게 담았다. 조앤 마리 갤러트/승산 ▶우리 아이 첫 경주여행=수많은 유적지와 유물을 안고 있는 경주답사를 통해 역사를 바로 보고 역사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답사 일정에 따라 반나절부터 2박3일 일정까지 선택해 떠날 수 있도록 장소별로 기본정보를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박광일·전향이/삼성당i ▶어드벤처 수학만화=주요 개념을 만화를 통해 설명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수학의 원리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마와 태지는 아프리카에서 공룡인간 족을 만나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정보를 얻지만 해결해야할 수학 모험은 만만치가 않다. 박애라·유병윤/만세 ▶다시 교육을 생각하며=정년퇴임을 앞두고 저자가 교육계에 몸담았던 42년을 정리한 책. 언론매체에 실린 기고문이나 교단에서 겪은 경험담, 학교장으로서 학부모에게 보내는 글 등을 한데 엮어 우리나라 교육에 대한 제언을 하고 있다. 이동범/바로 ▶출발! 갯벌 탐험대=어느 날 소녀 하늬 앞에 나타난 칠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