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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북한이 우리의 교육과학기술부에 해당하는 교육성을 교육위원회로 개편하기로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전했다. 중앙통신은 "조선에서 교육성을 교육위원회로 개편하고 위원회 안에 고등교육성과 보통교육성을 내온다"며 "이와 관련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23일 발표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앙통신은 김용진 교육상이 교육위원장을 이어가는 것인지, 고등교육성과 보통교육성이 어떤 일을 하는지 등 이번 개편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북한의 교육담당부처는 1998년 9월 이전까지 정무원 내 교육위원회가 맡아오다가 내각의 교육성으로 바뀌었으며 이번에 다시 원래 형태인 교육위원회로 재편한 것이다. 북한에서 위원회는 일반적으로 성보다 규모가 큰 조직으로 이번 조치는 교육정책을 강화해 인재육성에 주력하겠다는 의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2기 3차회의에서 체육지도위원회를 체육성으로 개편하면서 북한 내각에는 국가계획위원회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등 2개의 위원회가 있었으나 이번에 교육위원회를 출범시킴에 따라 위원회는 3개로 늘어나게 됐다.
중·고등학교 수학·과학교육과 관련해 '대학 역할론'이 제기됐다. 김주훈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단장은 23일 오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최로 열린 창의적 인재양성 대토론회에서 기조발제를 통해 "중·고교 교육과정에서 수학·과학 교육이 내실화를 기할 수 있도록 이공계 대학 교수와 관계자들이 대학별 전형을 통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종섭 서울대 자연대 학장도 미국 대학이 고교생을 대상으로 실행하고 있는 대학과목 선이수제(University Level Program)를 소개하며 "대학이 초·중·고교 단계부터 실질적인 수학·과학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창의적 인재 양성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진승 서울고 교사는 "지난해 개정된 교육과정에서는 창의성과 과학적 소양을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 교과서에는 여전히 개념 위주의 교육 방법을 채택하고 있어 창의성을 실현할 방법이 제시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최정훈 한양대 교수는 "애플의 아이팟은 기술을 이해하는 엔지니어가 디자인을 했기 때문에 사용자 편리성을 도모할 수 있었다"며 융·복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변순천 KISTEP 인재기반실장은 현재 수립 중인 이공계 인력육성지원 2차 기본 계획의 핵심 내용을 '이공계 인재 저변 확대'라고 소개하며 "수학·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이를 직업으로 연결한 뒤 은퇴 후의 인력 활용까지 고려하는 전주기적 차원의 인재 양성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창의적 인재양성 토론회는 31개 과학기술계 유관 기관·단체장 모임인 과학기술 소통협의회에서 연쇄 토론회 개최가 제안된 이후 지난 4월 첫 토론이 열린 이후 두 번째다.
울산 경의고등학교 김지경(56) 교장은 40여년간 하루 2갑 이상 피우던 담배를 최근 끊었다. 솔선수범해 학생들에게 금연을 권하기 위해서다. 23일 경의고에 따르면 이 학교는 올해 말까지 교사와 모든 학생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 '금연학교 만들기'에 나섰다. 이 목표를 달성하려고 김 교장과 조영환(56) 교감은 두 달 전인 지난 4월 1일 아침 조회시간에 전교생이 보는 가운데 금연을 약속했고 지금까지 한 대도 피우지 않았다. 교장과 교감의 금연 소식에 이 학교 교사들도 금연운동에 동참해 3~4명을 빼놓고 대다수 교직원이 학교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이 학교는 오는 24일 '담배연기 없는 학교 만들기, 흡연금지구역 선포식'을 열고 흡연 학생들에게 금연운동에 동참할 것으로 호소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흡연예방 글짓기, 금연 서약식, 흡연 실태조사, 금연 노래 부르기 등으로 진행할 예정인데, 금연운동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도 참가하기로 했다. 김 교장은 "스스로 담배를 피우지 않아야 학생들을 지도에 설득력이 생길 것 같아 금연했다"며 "올해 말까지 담배연기 없는 학교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당국이 법적으로 교원신분이 아니어서 각종 불이익을 받는 시간강사를 지원하기 위해 법률개정과 제도 개선에 나섰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23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최로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하계 대학총장 세미나에 참석해 시간강사의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시간강사 문제는 대학도 정부도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문제지만 해법을 논의할 때가 됐다. 시간강사를 강의전담교수로 전환해 최소한의 처우를 보장해주는 정책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장관은 "대학들이 능력 있고 열심히 일하는 분들을 뽑아 그분들을 강의전담교수로 채용하면 어느 정도 처우개선 효과는 발생할 것으로 본다. 우선 처음에는 국립대를 위주로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강의전담교수 규모를 늘려가는 대학에는 다양한 편의와 혜택이 제공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사립대에도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이어 "시간강사가 강의전담교수가 되면, 조교수 등 전임교수 트랙과는 차별이 존재하겠지만, 신분이 생긴다. 최소한의 생계유지는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것이 우리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시간강사는 현재 4대 보험에 가입할 수도 없는데 정부가 보험가입도 지원하고 공·사립대에 관계없이 시간강사들을 위한 공동 연구실도 마련해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교과부는 사실상 시간강사를 강의전담교수로 전환해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고등교육법을 개정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과부는 또 국립대의 시간강사료 단가를 인상하고 사립대의 강사료 단가에 대한 최저기준 권고제 등을 마련해 5년 이내에 전임강사 대비 평균 연봉을 현재의 25%에서 50% 수준까지 도달하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교과부에 따르면, 전문대를 포함한 전체 대학이 위촉한 시간강사는 9만 208명(중복위촉 제외하면 6만 8천명)으로 이 중 전업 시간강사는 약 4만 3천명으로 추산된다. 시간강사는 대학별 교육과정의 필요에 따라 위촉·운영되는데 고등교육법상 '교원' 신분이 아니어서 주 9시간 기준 연봉액은 1026만원으로 '도시근로자 최저생계비' 보다 낮다. 안 장관은 이밖에도 이날 세미나에서 국내 박사과정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글로벌 박사양성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교원(교수) 성과급제·연봉제 등도 단계적으로 시행해나가겠다는 방침을 총장들에게 설명했다. 한편 대학총장들은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제가 일률적 잣대로 평가받는 것은 문제가 있다', '강의전담교수제 방침은 부작용 측면도 검토해봐야한다', '2017년 이후 대학 입학 대상자의 급격한 감소에 대처해야한다' 등의 주문과 지적을 쏟아냈다.
최근 미국에서도 경기불황으로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로스쿨의 '학점 거품'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뉴욕대, 조지타운대, 골든게이트대, 툴레인대 등 적어도 10개의 로스쿨이 최근 2년간 학생들에게 관대한 방향으로 학점체계를 개편했다. 일례로 로스앤젤레스의 로욜라 로스쿨의 경우 최근 몇년간 기록된 학점에 평균 0.333점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로 했다. 이 같은 '학점 인플레'는 경제난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졸업생들을 구제하기 위한 수단이지만 이보다는 대학의 명성이나 취업률 랭킹을 지키기 위한 의도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실제 대학들은 학기초부터 취업상담을 시작해 경쟁대학을 견제하는 것은 물론 듀크대나 텍사스대 등은 무보수 인턴으로 일할 학생들에게 일정 보수를 지급하는가 하면 일부 대학은 졸업생을 고용하는 로펌에 비용을 지불하는 등 취업률 높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미국 내에서 이런 현상이 확산되자 이른바 '톱클라스'의 로스쿨들은 전통적인 학점시스템을 없애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예일대나 버클리대의 경우 점수제를 없애는 대신 '통과'(pass)와 '낙제'(fail) 만을 판단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이는 졸업생들이 로펌의 면접을 받는 과정에서 오히려 이득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또 시카고 로스쿨은 학점을 155~186점의 척도로 평가하고 있어 4.0만점이나 'A~F' 점수 등에 익숙한 기업의 채용 담당자들을 당혹케 하고 있다. 이런 학점 거품 현상에는 로스쿨 사이의 '눈치보기'도 한몫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학년 평균 학점이 2.667로, 캘리포니아주 다른 대학(3.0 이상)보다 낮은 로욜라 로스쿨의 새무얼 류(26) 학생대표는 "우리 학생들이 불공평한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면서 학점제 개편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대형 로펌의 경우 이 같은 일부 로스쿨의 학점시스템 개편에 대해 파악을 하고 면접과정에서 이를 감안하고 있으나 이런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는 소형 로펌들도 있다고 NTY는 전했다.
광주시교육청이 추진한 특수교육 사업이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중 최고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교육청은 23일 특수학급 설치율, 급당인원 준수율, 특수교육정책 내실화 등 3개 항목에 걸친 특수교육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급당 인원 준수율은 각급 학교에 설치된 학급수를 법정 수와 비교한 것으로 광주는 기준수 172학급보다 27학급(15.5%)이 많은 199학급이 설치됐다. 급당 평균 학생수도 5.27명으로 광역시 평균 5.98명에 비해 가장 낮았다. 학급당 인원도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4.6명과 6.1명으로, 고등학교도 8.1명으로 각각 평균보다 적었다. 특수교육 정책 내실화 노력에서도 시도 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노력은 돋보였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광주전자공고 특수학급에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직업교육 코디네이터'를 배치하는 등 장애 학생 직업교육에서 진로안내까지 '원스톱' 업무를 수행했다. 또 특수학교인 광주선광학교에 학교기업을 유치하고 20억원을 들여 최신식 '학교기업 훈련실'을 건립했다. 시 교육청 장학진흥과 최윤길 과장은 "이 성과는 그동안 장애학생 중심의 내실있는 특수교육정책 실천의 결과다"며 "앞으로 장애학생과 학부모, 교육현장 요구에 더욱 귀를 기울이며 실용적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특수교육 내실화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교육청에 대해서는 교과부가 내년 예산 편성에서 최고 70억원까지 차등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동 성폭행 등 학교 안팎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를 막기 위해 연내 전국 1천여개 초등학교에 청원경찰이 전격 배치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3일 한나라당과 당정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아동 성범죄 후속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재개발, 다세대 밀집, 유해환경 지역 등에 위치해 있거나 학교폭력 발생 빈도가 높은 초등학교 1천여곳을 '학생안전강화학교'로 지정해 청원경찰을 배치하기로 했다. 청원경찰은 운동장, 건물 뒤편 등 교내 안전이 취약한 곳은 물론 학교 밖 골목길, 빈집, 공사장 등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상시 순찰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유사 시 사법경찰권을 행사할 수 있다. 교과부는 전국 시도 교육청에 안전도 진단 체크 리스트를 내려 보내 관할 초등학교의 안전도를 점검하게 한 뒤 이를 바탕으로 청원경찰 파견 대상 학교를 선정하기로 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청원경찰이 상주하는 경비실이 별도로 설치된다. 학생안전강화학교에는 또 학생들이 자원봉사자의 인도를 받아 집단으로 등하교를 하는 '워킹스쿨버스'도 운영된다. 워킹스쿨버스는 같은 방향으로 걸어서 통학하는 학생들이 하나씩 대열에 합류해 집단 보행하는 개념으로 외국에도 도입돼 있다. 또 학부모에게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자녀의 등하교 상황, 방과후학교 출결 상황 등을 통보할 예정이다. 교과부는 학생안전강화학교로 지정되지 않은 나머지 초등학교에 대해서도 안전망 구축을 위한 추가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학생들의 등하교나 교내활동 때 안전을 돌보는 '배움터 지킴이' 숫자를 대폭 늘려 현재 1647명에서 6671명으로 확대하고, 오후 4시까지였던 근무시간도 방과후학교 종료 시간까지로 연장할 계획이다. 전체 초등학교(5842곳) 가운데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은 2404곳에는 연말까지 100% 설치를 마치고 행정안전부의 통합관제시스템과 연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기로 했다. 외부인이 학교를 출입할 때는 방문증을 발급받아 착용해야 하며 교직원은 신분증을 달아야 한다. 이 밖에도 교과부는 1999년부터 추진한 학교 개방화 정책이 '학생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명시해 초중등교육법을 개정하는 한편, 학교별 안전도 진단 결과를 인터넷에 공개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성범죄를 저지르면 가중 처벌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법령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23일 새벽은 대한민국의 국민이 밤잠을 설치며 원정사상 16강에 나가기를 간절히 바라는 응원열기가 지구 반대편 남아공까지 전해진 것 같다. B조에 편성된 우리나라 태극전사들은 3차전에서 나이지리아에게 선취골을 내주면서 선수들은 위축된 가운데 경기를 하다가 기성용 선수의 프리킥을 이정수 선수가 받아 이번에는 머리로 골을 넣어 동점을 이뤘다. 수비수인 이정수 선수는 그리스 전에서도 첫 골을 넣어 공격수로 떠오를 만큼 두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우리 팀에 사기를 불어 넣었다. 사기가 충천한 우리 대표팀은 자신이 얻은 프리킥을 골로 연결시킨 박주영 선수의 역전골로 16강을 확정하는 듯하더니 교체선수로 들어간 김남일 선수의 페널티 반칙으로 한 점을 내 주어 2대2 동점이 되었다. 16강을 가기위해 무승부라도 지켜달라는 심정으로 응원을 하였다. 벼랑 끝에 몰린 나이지리아의 공격은 몇 차례 우리 골문을 위협하여 가슴을 쓸어내리며 경기를 보았다. 2002년 한일 월드컵대회에서 4강의 신화를 창조한 우리나라가 아프리카대륙의 중심인 남아공에서 16강에 진출한 것은 현지까지 가서 응원을 한 붉은악마응원단, 아리랑응원단과 현지교포의 응원 덕이 크다고 하겠다. '대~한민국'의 거리응원은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응원일 것이다. 2002월드컵에서 4강에 올랐을 때 밤새도록 거리를 돌며 대한민국을 외치던 그 함성이 8년이 지난 지금에도 생생히 들리는 듯하다. 거리로 나와 응원을 하라고 동원해서 모인 군중이 아니다. 모두가 자발적으로 붉은 복장을 갖추고 응원도구를 가지고 나와 노래 부르고 박수치며 펄쩍 펄쩍뛰며 응원하는 모습에서 애국심을 찾아 볼 수 있었다. 우리민족은 마당만 펼쳐 놓으면 춤과 노래로 흥을 돋우며 하나가되는 민족이다. 2002 한일 월드컵대회에서 48년 만에 첫 승을 올리고 16강을 거쳐 8강에 오른 데 이어 4강까지 올랐던 것은 개최국의 잇점도 있었겠지만 기적이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았다. 히딩크라는 훌륭한 감독이 있었고 선수들도 실력발휘를 다했었기에 가능하였다. 한국은 해외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6번이나 16강의 벽을 넘지 못했고 그 역사는 동아시아 축구 전체의 수준을 그대로 나타내는 것이라고 한다. 이번 원정경기에서 16강에 오른 것은 56년만이라고 하니대단한 업적이 아닐 수 없다.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기량은 세계최고 수준의 선수가 팀마다 포진하고 있기 때문에 실력이 비슷한 팀의 경기에서는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는다. 지나치게 공격위주로 경기를 펼치다가 패스미스로 역습을 당하여 골을 내주게 된다. 또 하나는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이 고갈되어 체력의 바탕 위에 개인기가 뛰어난 선수가 골을 넣거나 팀워크가 잘 짜여서 세트피스 플레이로 득점을 하는데 우리나라도 이런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이번 대회를 관전하면서 ‘마음이 굳으면 몸도 굳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지나치게 승부에 집착하여 경직된 플레이를 하는 팀은 팀워크가 무너지면서 대량의 실점을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우리와 함께 32강 본선대회에 나간 북한 팀이 강호 브라질과는 2대1로 잘했으나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7대0이라는 대량실점을 했다.축구경기를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를 펼치는 것이 게임이 더 잘 풀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하루 빨리 남북통일이 되어 남북의 우수한 선수로 한 팀을 구성하여 월드컵대회에 나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26일 있을 우루과이와의 8강전에서 태극전사들의 승전보를 기다리며 우리 모두 힘찬 응원을 하자.
세계적인 실리콘 및 솔루션 제공업체 다우코닝은 사단법인 한국환경교육협회와 함께 충청북도 소재 중·고등학교의 환경관련 동아리를 대상으로 '2010 한국다우코닝 그린에너지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을 진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충북 및 진천지역 중고교 동아리들의 교내 에너지절약 활동계획서를 공모 후 20개 동아리를 선발, 활동비 지원, 동아리 대표자 캠프·우수활동 동아리 발표대회 및 시상식 개최 등의 내용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방법은 한국다우코닝 홈페이지(www.dowcorning.co.kr)에서 ‘참가신청서’와 ‘활동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이메일(akdong6908@naver.com)로 6월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문의 : 02-571-1196 남상덕)
사물놀이는 우리 나라의 전통 악기로 연주하며 건강에도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꽹과리는 머리를 울려 머릿병을 고치게 하고, 징소리는 등을 울려 등병을 고치게 한다고 합니다. 북소리는 배를 울려 뱃병을 고치게 하고 장구 소리는 가슴을 울려 가슴병을 낫게 한다고 합니다. 사물놀이는 하늘과 땅과 사람을 하나 되게 하고 세상의 온갖 더러움을 씻어내는 신명나는 놀이입니다. 그러기에 덕진초등학교(교장 배남주)에서는 학력 향상에 힘쓰면서도 어린이들의 정신 건강에도 좋은 사물놀이 프로그램을 3년째 운영하면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힘써 왔습니다. 지난 20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에 출전한 덕진달오름소리 공연단이 초등부 3위에 입상하였습니다. 이 대회는 국악 인구의 저변 확대와 우수 국악인재 발굴을 위한 전국적 대회로 인정받고 있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전교생 46명 중 4~6학년 19명으로 구성된 덕진달오름소리 팀은 2009년 10월에도 광주에서 열린 국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영암의 자랑인 월출산에 밝은 달이 뜨는 풍경을 형상화 한 작품의 창의성을 인정받아 버금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방과후학교 사물놀이 팀으로 구성된 지 3년 만에 연거푸 두 차례나 전국대회에서 상위 입상함으로써 시골 학교에서도 열심히 하면 된다는 가능성을 보여 주어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었습니다. 학기 초부터 전국대회 입상을 향한 배남주 교장 선생님의 굳은 의지와 지원을 받으며 선배들이 졸업한 빈 자리를 채워 북을 두드리며 솜씨를 익힌 아이들이었습니다. 전국적인 학업성취도평가를 눈앞에 두고 공부하는 틈틈이 사물놀이 연습에 땀 흘린 아이들의 열정이 빛나는 날이었습니다. 대형버스에 모듬북을 비롯한 커다란 악기들을 실어나르며 장맛비 걱정을 하던 이형래 선생님의 노고, 의상을 챙기는 일, 아이들 화장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챙겨야 했던 정지하 선생님, 아이들을 인솔하고 다니며 안전지도에 여념이 없으셨던 정동방 교무부장 선생님, 아이들을 위해 김남희 선생님까지 일요일도 반납하고 따라 나서서 마음을 합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공부에 찌든 아이들도 사물놀이를 하며 신명나게 악기를 두드리다 보면 마음이 시원해지고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더구나 선후배가 함께 배우고 마음을 다해 서로의 장단에 귀를 기울이고 가락을 주고받으며 함께 배우는 즐거운 추억은 먼 후일 어린 시절을 행복하게 반추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작은 학교만이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이 깃든 모교의 모습을 생각해 낼 것입니다. 공연이 끝나고 시상식을 기다리는 동안 우방랜드에 들러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시설에서 보낸 즐거움도 추억 거리가 될 것입니다. 작은 학교라서 수학여행조차 여의치 않으니 짧은 시간 동안 즐긴 우방랜드에서 보낸 놀이 시간은 꿈같은 즐거움을 안겨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아찔한 놀이기구를 타게 하며 즐거워하고 맛있는 점심과 간식까지 챙겨준 교장 선생님의 깊은 마음을 아이들은 잊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밤 8시가 넘어 귀가를 하면서도 참 즐거웠을 아이들. 한층 무거워진공부 부담으로 힘들어하는 요즈음, 사물놀이는 아이들의 숨겨진 분노와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날리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학교에 비해 다문화가정과 한 부모나 조손가정의 아이들이 많아 관심과 사랑이 더 필요하고 서로 어울리는 공동체 프로그램이 절실한 것이 농촌 학교의 현실입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 학교의 사물놀이 팀은 매우 현실적인 프로그램입니다. 그 동안 군내의 주요 행사 개막식(왕인축제, 월출예술제)에 초대되거나 매년 영암 효 병원 위문 공연 활동으로 봉사활동도 전개하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정신을 몸으로 실천해 왔습니다. 지역 축제에 초대되어 갈채를 받아온 팀으로서 어려서부터 우리 가락의 아름다움을 몸으로 배우고 느끼게 하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학교를 빛내고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 무대에 서서 자신감을 갖게 되어 한층 활발해진 아이들은 다문화가정의 아이들과 한 부모 가정의 아이들도 모두 한 마음으로 어울리게 하는 복합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경기도 교육의원 당선자들은 2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의 전문성과 자주성, 정치적 중립성 보장을 위해 교육위원회 상임위원장은 교육의원으로 선출돼야 한다"고 밝혔다. 최철환, 김광래, 이재삼, 조평호, 강관희, 최창의, 문형호 씨 등 6·2 지방선거 교육의원 당선자 7명은 이날 "도의회가 교육위원회 상임위원장을 일반 도의원 중에서 선출하려는 것은 제도의 취지와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자칫 정당간 정치적 이해관계나 정파적 갈등으로 교육현장이 흔들리거나 비교육적인 의안 심의가 이뤄질 우려가 있다"면서 "헌법상 보장된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과 정치적 중립성은 교육의 본질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러한 정신에 입각해 4년 전부터 시행하는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는 교육위원장을 교육의원이 맡도록 하고 있다"며 "교육위 상임위원장을 일반 도의원 중에서 선출할 경우 교육자치 수호를 위한 결연한 각오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새로 선출된 교육의원 7명과 일반 도의원 6명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될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도의회의 상임위지만 많은 사안을 본회의 의결 없이 결정할 수 있어 사실상 도내 교육행정을 총괄 감독, 견제하는 노른자 상임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교육전문가를 자처하는 교육의원 당선자와 일반 도의원 당선자들이 서로 자신들이 상임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맞서고 있다.
대구지역 학교들이 6·25 전쟁 60주년을 맞아 피난민촌 체험과 안보교육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23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봉초교 재학생 530여명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신천 대봉교 둔치에서 열리는 6·25 기념행사에서 판잣집과 움막 등 재현한 임시 주거시설과 야전군 사령부 등을 돌아보며 피난민촌 체험을 한다. 또 대구초교는 지난달 마지막주 저학년생들의 무궁화 그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매주 태극기 그리기, 애국가 외워 쓰기, 통일학예 글짓기, 호국안보 웅변대회 등 다양한 교내행사를 개최했다. 웅변대회에 참가한 5학년 김종훈(11)군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지 생각하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 남북한 어린이가 함께 웃고 이야기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곡초교는 지난 21일 전교생이 체육관에 모인 가운데 육군 50사단 정훈장교 신미선 대위를 초청,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자주국방의 필요성과 6·25 관련 역사적 사실, 어려웠던 생활상을 전하는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황금초교는 지난 19일 교내 강당에서 탈북 새터민 강사를 초빙해 전교생 1천여명을 대상으로 북한 주민과 북한 어린이에 관한 이해 및 통일 인식을 다지는 교육을 했다. 이 밖에 천내중학교는 지난 20일 학생 대표들이 달성군 논공읍의 6·25 참전용사기념비를 탐방했다.
가정 해체나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이 늘고 있는 만큼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해야 한다고 김정일 충북 주성대 교수가 23일 주장했다. 김 교수는 이날 충북청소년종합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나홀로 방치되는 청소년들을 다양하게 지원해 이들이 올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방과후 서비스체계를 재정립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방과후 아카데미'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지도 및 특기·적성교육 등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김 교수는 또 소외청소년 복지를 위해 청소년공부방 운영비를 지원하고 청소년의 자립능력을 높이기 위한 자립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 대상 비정규학교에 대한 운영비 지원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특히 새터민·다문화가정의 청소년 이탈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우리 사회에 정착한 가정의 청소년들이 사회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체계를 신속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이외에도 학업을 중단하거나 가출한 위기청소년을 도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체계가 효율적으로 가동되도록 16개 시·도 청소년상담지원센터와 126개 시·군·구 청소년지원센터를 허브기관으로 삼아 지역사회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23일 경기도내 시군 자지단체장 당선자들을 초청해 교육투자설명회를 열고 무상급식과 교육사업에 대한 자치단체의 지원을 요청했다. 도교육청의 초청을 받은 31개 시군 자치단체장 당선자 중 21개 시군의 당선자 및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교육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진보 성향의 김 교육감이 마련한 이 자리에는 야당 소속 당선자뿐 아니라 여주·이천·양주 등 한나라당 소속 단체장 3명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재선된 과천과 포천시는 부시장이 대신 참석했다. 김 교육감은 경기 교육정책과 방향을 설명하면서 "교육에는 여야가 없고 진보·보수, 지역·계층간 차이도 전제되지 않아야 한다"며 "이런 의미에서 교육자치단체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교육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브리핑에서는 도교육청 담당 사무관이 나와 학교 대응지원사업과 교육협력사업, 초·중학교 친환경 무상급식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김 교육감과 당선자들의 토론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지난해 도교육청은 시군 자체 투자사업 1458억원, 시군 대응 투자사업 1536억원, 도·시·군·교육청 교육협력사업 230억원 등 모두 3226억원을 시군 자치단체로부터 지원받았다. 분야별로는 급식 546억원, 교육정보화 27억원, 교육시설 개선 및 환경개선 973억원, 교육과정 운영 879억원, 체육문화공간 설치 485억원 등이다. 도교육청은 주요 지원분야에 대한 의견수렴과 수요조사를 거쳐 우선순위를 정한 뒤 오는 9월부터 시군과 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23일 장애여학생 성폭력사건이 발생한 해당 학교장과 학교를 상대로 감사에 착수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초·중등 장학사와 지역교육청 장학사, 감사실 직원 등 4명으로 구성한 진상조사단을 구성했다. 조사단은 이 학교가 학교 성폭력예방법령에 따라 분기별로 한 차례씩 성폭력 예방교육을 시행했는지, 성폭행이 옥상 입구와 빈 교실에서 일어난 점을 중시해 학교 측이 시설물을 제대로 관리했는지를 밝히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조사단 활동을 통해 학교 측이 성폭력 예방교육이나 시설물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정황이 밝혀지면 학교장을 문책하기로 했다. 이 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5일 점심때와 쉬는 시간에 6학년 남학생 2명이 동급생인 정신지체장애 여학생을 성폭력 한 사건이 발생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용으로 내년도에 지역 118개 초등학교에 설치하기로 한 CCTV를 학교 건물 밖뿐만 아니라 교내 성폭력 예방과 도난 방지를 위해 건물 안 복도에도 설치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전국 대학 총장들의 모임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3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10년도 하계 대학 총장세미나를 열고 자율 확대와 경쟁력 강화, 네트워크 구축 등 대학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국제화 시대, 대학운영의 현안과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이기수(고려대 총장) 대교협 회장을 비롯한 전국 140여 명의 대학 총장들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개회사에서 "대학 자율확대, 대학 입학사정관제 정착, 대학 경쟁력 강화, 국내외 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 교육 이해 당사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이뤄내야 한다"며 향후 대교협의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안 장관은 '총장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대학은 인재양성의 최고 기관으로 국가발전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적자원 배출이 가장 큰 사명이다. 학생선발, 교육, 경영 등에서 대학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기조 강연자로 참석한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은 "디지털 시대에 우리 대학은 양적 성장은 했지만 질적 수준에서 경쟁력이 떨어진다. 산업현장의 요구와도 차이가 있다"며 "대학이 창의적 인재를 키울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총장들이 7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대학 자율화, 대학재정 확보, 로스쿨 정착, 국·공립대학 발전, 사립대학 발전, 언론사 대학평가, 국내 대학의 해외 캠퍼스 구축 등에 대해 심층 논의한다. 대교협은 "이번에 논의된 내용이 정부의 고등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나아가 대학 스스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계기와 자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학내용교수법연구회에서 전국의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과학내용교수법 사례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참여 희망자는 8월 14일까지 교수법 사례 보고서(A4용지 3~5매)와 참가신청서를 이메일(dnaatp@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우수한 보고서를 제출한 교사에 대해 ‘과학수업 우수교사 인증서’를 수여하고, 최우수로 선정된 6명의 교사는 오는 9월 교수법 발표를 실시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rse.or.kr)에서 확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초등학교 6학년,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13회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OECD 개발원조위원회 회원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역할 ▲모든 나라가 함께 잘 사는 방법 ▲개발도상국을 도와줘야 하는 이유 ▲국제사회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우리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 ▲더 풍요로운 지구촌 건설을 위한 나의 각오와 자세 ▲개발도상국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등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7월 16일까지로 200자 원고지 10매 이상의 작품을 홈페이지(koicacontest.joins.com)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작 가운데 대상인 외교통상부장관상과 금상인 KOICA이사장상, 지도교사상 수상자는 해외협력 사업현장 방문의 특전이 주어지고 초·중·고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 문의=02-2116-2021
한국교직원공제회(이하 공제회)가 이달 초 출시한 맞춤형 단체보험 ‘교직원 smile복지, 사망, 보험’이 대학에서 주목받고 있다. 공제회는 최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1년간 교직원 1000여명에게 ‘교직원 smile복지보험’을 제공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국내의 대표적인 보험사 8곳이 경합을 벌인 입찰에서 최종 선정된 공제회는 대학의 요구를 100% 반영한 맞춤설계 보험이라는 점이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보험은 암, 사망, 각종 재해, 입원, 성인병, 실손의료비 보장 등 24종의 특약을 추가해 맞춤설계가 가능하다. 소액암으로 분류된 갑상샘암도 일반암에 포함해 보장범위를 확대하고, 실손의료비특약도 상해입원형, 상해통원형, 질병입원형, 질병통원형 등으로 세분화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 보험은 교직원전용 사망률을 적용해 보험료을 낮추고 사업비를 일반 민영사의 10분의 1수준으로 한정해 보험료가 저렴한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Q. 토요일에 결혼식을 올릴 경우 반일연가를 사용하고 경조사휴가를 그 다음날부터 사용할 수 있나요. A. 경조사 휴가가 2일 이상인 경우 그 사유가 발생한 날을 포함하여 전후에 연속하여 실시해야 합니다. 또 휴가기간 중에 포함된 공휴일과 주5일 수업제의 휴무토요일은 휴가일수에 포함됩니다. 따라서 사유가 발생된 날부터 경조사휴가는 실시되며 하루를 늦춰 사용할 수 없습니다. Q. 가정폭력의 사유로 어머니가 초등학생인 자녀의 전학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전학시킬 수 있나요. 또 전학 이후 학생의 아버지가 전학간 학교를 알려달라고 요구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A. 학교생활 부적응, 가정폭력(사정) 등에 따른 초등학생의 전학은 ‘초중등교육법시행령’제21조에 의거하여 거주지의 이전 없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학생 보호자 1인의 동의를 얻어 교육장에게 당해학생의 전학을 추천할 수 있도록 요청한 후 전학시킬 수 있습니다. 아울러 또 다른 보호자 1인이 전학학교를 알려줄 것을 요청할 경우 알려주지 말아야합니다. ‘가정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특례법’ 제18조3항에 따르면 친권자가 요구할지라도 가해자인 경우 학생의 전출학교명과 주소지를 공개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문의=한국교총교권국(02-570-5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