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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는 10년 동안 개최된 ‘고운 노래 발표회’의 우수 곡을 묶은 베스트앨범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앨범은 그동안 발표된 동요 120곡(매회 12곡) 중 입상작을 중심으로 선정된 16곡이며, 올해 열린 ‘제10회 EBS 고운노래 발표회’ 출전곡도 별도의 음반으로 만들어 2장이 1세트로 구성돼 있다. 총 2000세트가 제작된 이번 음반은 음반 작곡가를 비롯한 동요인들에게 전해지며,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신청할 경우 우송비만 부담하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예성나라출판사나 나라AV(02-3663-6921)로 하면 된다.
이경화 교원대 부설 WISE(Woman Into Science&Engineering) 충북지역센터장은 10일 교원대 공학관에서 ‘2007 WISE 공학 캠프’를 열었다.
국회 교육위는 16일 오후 2시로 예정된 전체회의 직전 ‘학생의 학운위원 참여’를 담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긴급회의를 열면서까지 재논의하고 백지화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총의 ‘법안 철회’ 성명이 나오자 한나라당 내부에서 신중론이 고개를 들었고 늘 반대론을 폈던 교육위 김영숙 의원이 권철현 위원장을 항의방문하고, 권 위원장도 임해규 간사에게 문제를 제기하면서 사태가 급반전했다. 급기야 교육위 법안소위가 2시경 열려 ‘학생위원’ 조항이 20여분의 논의 끝에 전격 삭제됐다. 전날 김영숙 의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결의한 내용을 하루 만에 번복하는 해프닝을 빚었다. 이 때문에 16일 전체회의는 예정보다 한 시간이나 늦은 오후 3시에나 열렸고, ‘학생의 학운위 참여’를 규정했던 제30조․제31조가 삭제된 법안이 만장일치로 처리됐다. 소위 위원들 측은 “교총의 반발이 결정적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사태가 시시각각 변화되면서 당초 ‘학운위에 학생위원 둔다’ 제하 기사를 내보낸 한국교육신문도 급히 윤전기를 멈추고 ‘학생의 학운위 참여 백지화’ 기사로 교체해 다시 내보냈다. 이 과정에서 기존 기사를 담은 절반의 신문이 발송됐다.
행복한 삶을 위한 대학 전공선택 어떻게 할 것인가? 지난 15일 실시된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통해 초·중·고 12년 동안 땀 흘려 공부한 성과를 정리했다. 이제 당장 필요한 것은 올바른 대학 전공 선택이다. 수험생들은 대학을 마친 뒤에도 수십년간 직업 활동을 해야 하는데 그 첫 단추가 바로 적성에 맞는 전공 선택이기 때문이다. 마라톤처럼 긴 인생살이는 대학에서 어떤 전공을 택하느냐에 따라 많은 부분이 달라질 수 있어 수험생들은 매우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것이다. 행복한 삶을 위한 대학 전공선택에서 고려해야 할 10가지를 정리해 보자. 1.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자 먼저 수능을 끝낸 입장에서 자기 자신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자.이미 수험생들은 고등학교까지 적성검사,흥미검사 등을 실시한 경험이 있겠지만 이제는 본격적인 전공 선택을 위해 다시 한번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이 남들과 틀리는 점이 무엇인지를 알아보자. 앞으로 무한경쟁 시대에는 결국 자신이 잘하거나,하고 싶은 일을 선택해야 성공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 앞으로의 사회 변화에 대해 생각해 보자 청소년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시기는 지금 당장이 아니라,1인당 국민소득이 3만∼5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15~20년 뒤일 것이다. 그때는 지금과 다른 직업활동 형태가 다양하게 나타날 것이므로,이에 대비하는 전공선택이 바람직하다. '20+50'이란 것이 있고 '50+20'이란 것도 있다. 앞으로의 사회에서 50세는 20년 더 직업활동을 해야 하고,20대 청년들은 50년 동안 직업활동을 해야 한다는 의미다. 평균수명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청소년들이 어떤 직업에 대해 준비할 때는 10년 뒤를 바라보라"고 강조했다. 인생은 마라톤과 같은 것인 만큼 장기적인 트렌드를 반영하는 전공 선택이 되어야 하겠다. 3. 인생의 목표를 세우자 자신에 대한 분석과 미래사회를 전망하면서 자신의 인생목표를 세워보자.세계 65억 인구 가운데서 자신이 '과연 무엇을 하고 싶은가'를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일생 동안 영위해야 할 직업활동이 단순히 생계를 유지하기 위함만은 아닐 것이다. 직업활동을 통해 이 세상에서 자신이 무엇을 남기고 싶은가를 생각하라는 것이다. 만약 자신이 어떤 인생목표를 가져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으면 스스로 본받고 싶은 '역할 모델'를 찾아볼 것을 권하고 싶다. 앞으로 15년 뒤에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는 사람을 찾아보는 것이다. 4. 자신만의 인생관을 갖자 수험생들은 역사적·사회적 큰 맥락에서 경제활동과 직업활동이 어떤 의미를 갖는가를 자신만의 주관이나 관점으로 생각해보자. 이런 거시적 시각에서 과연 직업이 어떤 의미가 있으며 올바른 직업인의 자세는 무엇인가 하는 자신만의 관점,즉 인생관을 가져야 하겠다. 직업활동의 상당 부분은 개인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자세로 직업에 임하는가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5. 인생 설계도를 만들어 보자 멋진 건물을 지으려면 먼저 설계도가 필요하듯이 자신의 인생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인생 설계도를 만들어보자.여러분의 인생은 매우 소중한 것이다. 이렇게 소중한 존재이기에 어떤 방향이나 계획이 없이 이것 조금,저것 조금하면서 우왕좌왕 닥치는 대로 살아선 안 된다. 인생의 로드맵을 만들어도 중간에 상황이 달라져 꼭 계획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방향을 잡고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반드시 무엇이든 이루어진다. 6. 인생설계에 대학진학과 전공을 맞추자 자신의 인생설계에 비추어 대학 진학과 전공을 무엇으로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조사에 의하면 중·고생의 95%가 대학에 진학하려 하고 있다. 남들이 가니까 나도 대학에 가는 식이 되어서는 안 된다. 자신이 생각하는 인생목표에 걸맞은 직업인이 되려면 대학과 전공을 어떻게 결정할 것인지 알아야 한다. 경우에 따라선 일단 직업활동을 해보고 나중에 대학에 진학할 수도 있고,직업활동을 하면서 진학할 수도 있다. 7. 전공선택도 전략적으로 하자 친구 따라 강남 가는 식이거나,아무런 고민도 없이 안일하게,합격 위주로 성적에 맞춰 진학하는 것은 결코 현명한 전공선택이 아니다. 더구나 2008학년도 대학입시부터는 2007학년도와 달리 수능의 원점수와 표준점수가 제공되지 않고 과목별 등급만 표시된다. 따라서 수능 1등급의 경우 2만4000여 명이 같은 등급을 받고,가장 숫자가 많은 5등급에는 무려 12만여 명이 같은 등급에 속하게 된다.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12월12일 수능 등급이 나오고,수능·내신이 같은 등급에 속하는 학생이 수만명에 달한다는 점을 떠올려보면 혼란스럽지 않을 수 없다. 현재 수험생들이 대학 진학을 할 수 있는 수백 가지 방법 중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내신이 유리한지,자신의 상황에 맞추어 수능의 특정 과목이 유리한지,논술이나 심층면접이 유리한지를 알고 그에 적합한 전공과 대학을 선택해야 하겠다. 8. 전공을 독단적으로 결정하지 말자 수험생들은 전공선택시 자신이 주도적으로 결정하되,반드시 부모님과 상의하고 교사나 전문상담가들의 도움을 받자.수험생의 전공선택은 자신만의 문제가 아니다. 최근 대학 졸업생의 상당수가 실업상태여서 부모들이 노후준비를 포기하면서까지 자녀 뒷바라지에 신경을 쓰는 형편이다. 따라서 대학 입학과 함께 독립할 수 없는 이상,전공선택을 부모님과 함께 고민해야 한다. 부모님은 가장 든든한 조언자가 될 것이다. 9. 전공을 알고 선택하자 자신의 전공 분야가 어떤 학문이고,어떤 직업활동을 할 수 있는지 알고 선택(informed choice)하자.각 대학의 특성과 10년 후의 직업과 학과에 대해선 '커리어넷'(http://www.careernet.re.kr)을 참고할 수 있다. 직업에 관한 상세 정보와 대학 전공에서 무엇을 배우는지,졸업 후 취득 자격과 진출 분야 등에 관해선 'KNOW'(http://know.work.go.kr) 등을 참조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아울러 각 교육청과 시·군·구에서 실시하는 입시설명회와 12월13일부터 실시되는 대입박람회 등에서도 대학과 전공 분야 관련자를 만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무엇을 배우는지도 모르고 전공을 선택해 대학 입학 후 자퇴하거나 반수를 하는 실정이다. 10. 선택한 전공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자 수험생 입장에서는 인생 최초의 중요한 선택인 만큼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불안할 것이다. 그래서 합리적이고 최적인 선택을 못하는 겅우도 많다. 일단 합격만 하고 보자는 식이거나,부모님의 강요에 의해 특정 전공을 선택하기도 한다. 수험생들은 지금의 전공 선택이 자신의 일생을 결정하는 것인 만큼 다른 사람의 일이 아니고 자신의 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진지하게 임하자. 자신의 진로는 자신의 것이고 다른 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 위에서 제시한 원칙들이 수험생이나 가족에게 원론적인 이야기로 들릴지 몰라도,장기적으로 수험생들의 행복한 삶과 성공적인 직업활동을 위해 꼭 필요하다. 자신을 돌아보고 진지하게 결정하기를 바란다.
미국 템플대학의 양규철 박사가 모교를 방문하여 자신이 기증한 도서코너를 둘러보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11월 16일(금), 미국 펜실베니아주 Temple 대학의 양규철 박사가 우리 서령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양규철 박사(본교 3회 졸업)는 학교 도서관을 방문하여 그동안 자신이 기증한 도서코너를 둘러보며 후배들에게 여러 가지 조언도 하는 등 모교 방문의 끈끈한 정을 나누었다. 이러한 선배들의 모교사랑 정신은 후배들의 마음 속에 깊이 간직되어 서령의 좋은 전통으로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본교 김기찬 교장은 이 자리에서 양 박사의 뜻을 받들어 명문 서령의 전통이 더욱 빛나도록 힘을 모아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초등 필수 학습교구인 윗몸일으키기대 1조 시설 - 부석초등학교(학교장 채규웅)는 11월 19일(월) 체력검정과 고학년 체육교육과정의 운영 등을 위해 필수 기구인 윗몸일으키기대(경사형과 일반형)1조를 부석면사무소(면장 이수영)에서 운동장에 설치해주어 학생들의 학습을 위해 사용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석면은 초중학교 4개교와 면사무소 등 관내 기관들끼리 분기별로 혁신 다짐대회 등을 진행해와 어느 지역보다 기관간 유대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이번 부석면에서 관내 학교들의 의견을 청취, 교수학습용으로 체육기구를 기증하게 된 것이다. 부석초등학교는 지역에 이렇다할 체련시설이 없는 농어촌의 특성상 지역민들의 쉼터이자 체련공원으로서의 구실을 다해오고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운동기구 1조가 설치됨으로써 방과후에는 지역민들의 체련시설로서도 구실을 다하게 되었다. 부석초 채규웅 교장은 “방과후에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체련공원으로서의 학교의 교정을 많이 이용하고 계시는데 이번에 윗몸일으키기대 1조가 설치됨으로써 다양한 운동을 하실 수 있게 되었으며 학생들도 체육과 교육과정 운영 등에 긴요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일선학교의 시설개선에 도움을 준 이수영부석면장과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였다. -초등 필수 학습교구인 윗몸일으키기대 1조 시설 - 부석초등학교(학교장 채규웅)는 11월 19일(월) 체력검정과 고학년 체육교육과정의 운영 등을 위해 필수 기구인 윗몸일으키기대(경사형과 일반형)1조를 부석면사무소(면장 이수영)에서 운동장에 설치해주어 학생들의 학습을 위해 사용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석면은 초중학교 4개교와 면사무소 등 관내 기관들끼리 분기별로 혁신 다짐대회 등을 진행해와 어느 지역보다 기관간 유대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이번 부석면에서 관내 학교들의 의견을 청취, 교수학습용으로 체육기구를 기증하게 된 것이다. 부석초등학교는 지역에 이렇다할 체련시설이 없는 농어촌의 특성상 지역민들의 쉼터이자 체련공원으로서의 구실을 다해오고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운동기구 1조가 설치됨으로써 방과후에는 지역민들의 체련시설로서도 구실을 다하게 되었다. 부석초 채규웅 교장은 “방과후에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체련공원으로서의 학교의 교정을 많이 이용하고 계시는데 이번에 윗몸일으키기대 1조가 설치됨으로써 다양한 운동을 하실 수 있게 되었으며 학생들도 체육과 교육과정 운영 등에 긴요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일선학교의 시설개선에 도움을 준 이수영부석면장과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였다.
한국수학인증시험에 참가한 학생들이 시험이 끝난 후,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1월 18일(일). 한국수학교육회가 주최하고 동아일보사가 후원하는 한국수학경시대회 예선겸 2007년 후기 제16회 한국수학인증시험이 목원대학교 사회과학관에서 실시되었다. 우리 학교에서는 1학년 34명, 2학년 20명 등 총 54명이 수학과 한철웅, 김종완 선생님의 인솔로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성적 발표는 오는 12월 4일(화) 오전 10시에 있으며 본선 시험은 12월 22일(토)에 있다. 학생들이 목원대학교에서한국수학인증시험을 보고 있다. 한국수학인증시험 요강
“교과를 통합하고 토론수업을 강화하자” “시민교육을 필수교과로 해야한다" "선행학습과 경시대회는 창의성 개발의 독이다” 교육과정 개정을 위한 새로운 논의가 한창이다. 교육부가 지난 10월12일부터 개최하고 있는 ‘국가교육과정 포럼’이 다양한 패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목받고 있다. 국가수준 교육과정에 대한 논의를 위해 열리고 있는 포럼은 총 14회 중 현재 5차까지 진행됐다. 지금까지의 교육 토론과는 달리 교육계 인사에 한정하지 않고 언론, 경제, 과학, 문화·예술 등 각 분야 저명인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 진행이 이번 포럼의 가장 큰 특징인 만큼 교육계의 정론과는 다른 독창적 의견들이 많이 쏟아졌다. 정성희 동아일보 논설위원은 “현대 뇌 과학의 성과를 교육과정 개편에 반영해야 한다”며 “뇌에 대한 이해가 학원폭력, 왕따, 게임중독을 이해・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고미숙 고전평론가는 “고전이 바로 통합교과”라며 “한문은 동아시아 문명의 보고(寶庫)인만큼 지금처럼 실용한자 위주로 가르쳐서는 곤란하다”고 강조했다. 정진욱 황금씨앗 대표이사의 의견도 재미있다. “교과목 명칭도 학습 의욕 고조를 위해 학년과 학교 급별에 따라 달리해야 한다”며 “대학에서는 과목마다 이름이 다르지 않냐”고 제안했다. 교육부 김진규 교육연구사는 “이번 포럼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국가교육과정의 틀을 만들어 보고자하는 의도로 기획됐다”며 “교원들도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의견을 http://curri.moe.go.kr을 통해 많이 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가교육과정 6차 포럼은 20일 광주에서, 7차는 21일 부산, 8차는 22일 대구, 9차는 26일 대전 등 지역을 돌며 개최되며, 10~13차는 11월 중 교육부 내에서, 14차 최종포럼은 12월7일 개최된다.
경기도교육청은 19일 오전 "종로엠학원 관련 합격 취소 대상자를 정밀 실사한 결과 김포외고 입시문제 유출 사건과 관련해 불합격 처분을 받는 종로엠학원 관련 학생은 47명에서 9명이 늘어난 56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불합격생이 늘어난 원인은 종로엠학원이 당초 이 사태 관련 학생들을 김포외고 입시 문항지 유출일인 10월 29일자 재원생을 대상으로 파악했어야 하나, 경찰청 특수수사과가 수사한 11월 7일자 재원생을 대상으로 파악해 통보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도교육청은김포외고 합격 취소 대상자의 최종 명단을 확인하기 위해 직원들이 지난 17일 종로엠학원을 찾아가 학원생 출석확인 전자등록기록기와 주민등록번호 등의 대조작업을 벌였다고밝혔다. 이로써 이번 외고 입시 문제 유출 사건과 관련해 불합격 처분을 받는 학생은 종로엠학원생 56명, 김포외고 교복업체 자녀 1명, 명지외고 4명, 안양외고 2명 등 총 63명이다.해당 학교는 이들 63명에게 19일 날짜로불합격 처분 사실을 학교장 명의로 정식 통보할 예정이다.
일본에서 곧 대학 입학 정원과 지원자가 동수가 되는 전원 입학시대를 앞두고 기본 학력을 담보할 수 있는 수험 자격고사인 '고졸 학력 테스트'(가칭)의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19일 정부의 교육재생회의가 작성한 대학입학제도에 관한 개혁안 초안에 따르면, 이 시험을 통과하지 못할 경우 대입 수험이 불가능하게 되는 것으로, 한국에서 20여 년 전에 폐지됐던 대입 예비고사가 도입되는 셈이다. 초안은 전원입학 시대의 도래와 서류.면접 등 방식으로 수시 선발하는 '어드미션 오피스(AO)', 추천 입학 등의 확대로 대학 입학시 필요한 학력을 갖추지 못하는 학생이 늘고 있는 점을 지적, 자격고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학력 테스트의 대상으로 국공사립을 불문하고 대학 진학 희망자가 전원 치르도록 하고, 시험과목으로는 학습지도요령상의 필수 교과와 과목(체육,예능,가정,정보 등 제외)으로 해 전과목 합격자에게 입학 자격을 주게 된다. 그러나 수험생의 부담을 늘릴 수 있다는 지적과 함께 저출산 영향으로 정원 확보가 어려워질 지방 대학 등의 반발도 예상되고 있어 앞으로 도입의 타당성을 놓고 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생회의는 20일부터 합동분과위원회에서 이에 관한 본격적인 논의를 개시, 다음달 종합하는 제3차 보고서에 결과를 포함시킬 계획이다. 논의 과정에서는 특정 과목에는 능력이 없지만 다른 분야에서는 뛰어난 소질을 갖고 있는 학생이 진학할 수 없게되는 문제점과 수험생의 부담을 덜기 위해 현행 수능시험인 '대입 센터시험'에서 일정한 점수를 얻을 경우 해당과목을 면제해주는 방안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공무원승진규정이 5월 개정됨에 따라 2009년 1월 1일 이후 평정 시부터 적용되는 선택가산점 조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각 시도교육청이 부심하고 있다. 규정 개정으로 교육부 지정 연구학교 근무, 재외국민교육기관 파견, 직무연수 이수 실적 등 공통가산점 총점이 3.5점에서 3점으로, 총 15점 범위 안의 시도별 선택가산점은 10점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승진규정 개정 후 첫 평정일인 올해 12월 31일에는 경력 평점 총점이 90점에서 70점, 근무성적평정점이 80점에서 100점으로 조정된다. 근평의 경우 수, 우, 미, 양의 비율이 각20,40,30,10%에서 30,40,20,10%로 바뀐다. 교사 다면 평가는 올해 실시하나 점수는 내년부터 반영된다. 7월부터 선택가산점 개정을 준비해온 충남교육청은 28일 공청회를 개최한 후 12월 개정 시안을 공고하고, 내년 3월 개정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다른 시도교육청들도 내년 6월까지는 선택가산점 조정안을 확 정해야 하나, 전보 내신을 마감하는 올 12월까지 개정시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선택가산점 총점이 10점 범위 내로 줄어듦에 따른 기득권 박탈로 인한 혼란을 완화하기 위해, 종전 규정을 2009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인정하는 조정 기간을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논란이 돼 온 도서벽지 근무경력 상한점은 조정기간 동안은 3점이 유지되나 2012년 1월 1일부터는 중등 2점, 초등 2.6점으로 낮춰진다. 농어촌 교육 진흥학교 가산점 상한점은 2점에서 조정 기간 동안은 1.20점으로 낮춰지나 2012년부터는 2점으로 환원된다. 한센병 환자 자녀학교(급) 근무경력 상한점은 1.25점에서 조정 기간 동안은 0.5점으로, 이후에는 0.75점으로 재조정된다. 특수학교(급)나 통합교육 수행 협력학교 가산점 1.25점은 조정 기간 동안은 0.75점으로 하향 조정되다가 이후에는 삭제된다. 고교 근무 경력 1.2점은 조정 기간 동안에는 0.45점, 이후에는 0.6점으로 조정된다. 보직교사 가산점은 1.75점에서 조정 기간 동안 1.05로 줄어들고, 장학사 연구사 경력 1.25점은 조정 기간 동안 0.75점으로 감소한 후, 2012년부터는 보직교사와 전문직 가산점이 1.25점으로 통합된다. 국가기술 자격 가산점과 교육공무원 정보소양인정제는 0.75점에서 조정기간 0.45점, 2012년부터는 다시 0.75점으로 환원된다. 학력증진 생활 지도 유공 실적은 1점에서 조정기간 0.6점, 2012년 이후에는 1점으로 환원된다.학교정보·전산업무 담당경력 점수는 0.5점에서 조정기간 0.3으로 줄었다가 2012년부터는 삭제되고, 토익점수도 0.5점에서 조정기간 0.45로 줄었다가 2012년부터는 없어진다. 도 지정 연구학교 가산점은 교육부 연구학교와의 형평성을 고려해1.25점이 유지된다. 개정안에 대해 교직실무 전문가인 최무산 전 교장은 “근무 여건이 열악한 도서벽지 지역의 가산점이 농어촌 가산점 수준으로 줄어듦에 따라 이들 지역에 대한 근무 기피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했다. 아울러 “특수학교(급) 가산점을 없애는 것은 특수교육 진흥 취지에도 어긋날 뿐만 지원 기피를 초래할 수 있다”며 “한센병 환자 자녀 학교(급) 수준의 가산점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교장은 또 “승진 희망자는 공통적으로 보직교사 점수를 갖고 있으므로 전문직 가산점과 통합하는 것은 별 무리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국회의원들이 국정 감사 자료로 요구해도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제출하지 않았던 교육부의 ‘교장 공모제 1차 시범 적용 연구 결과 보고서’를 본지가 입수했다. 이 보고서에는 교장 지원자 및 심사에 참여했던 인사들조차도 ‘교장 공모제가 기존의 승진 임용제의 단점을 보완하거나 학교 현장에 바람직한 제도가 아니다’고 답변했다. 교육부 수탁을 받은 연구팀은 교장 공모제 2차 시범 적용을 위한 대안 마련 및 일반화를 위한 법제화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차 시범학교 구성원 및 교육청 심사위원 등 921명을 대상으로 7월 하순경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교육청 단위 심사위원들은 ‘교사 30%+학무모와 지역주민 50%+전문가 20%’ 비율로 구성됐다. ‘교장 공모제를 경험해 본 결과, 이 제도가 학교 현장에 매우 바람직한 제도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공모교장 지원자 및 교육청 단위 심사위원들은 각각 ‘부정적(답변 평균치 2.5870’, ‘매우 부정적(1.8959)’으로 답변했다.(1 강한 부정, 2 부정, 3보통, 4 긍정, 5 강한 긍정. 1점에 가까울수록 강한 부정임) ‘이번에 실행한 교장공모제가 기존의 교장임용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공모제 행정지원 교육청 담당자(2.6944), 교장 지원자(2.5), 교육청 심사위원(1.9552)으로 갈수록 부정의 강도가 심했다. ‘교장공모제를 통해 우수한 교장을 추천했다고 생각하느냐’는 문항에는 공모교장 지원자(2.9130) 및 교육청 심사위원(2.3284) 모두 부정적이었다. 시범 적용을 하지 않는 학교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 매우 바람직한 제도인가’(2.81점) ‘기존의 교장 임용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했다고 생각하느냐’(2.85점)고 물었더니 역시 부정적으로 답변했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교장공모제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사람들 대부분이, 이 제도가 기존의 교장임용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임용제도이며 현장에 매우 바람직한 제도라고는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호사랑봉사학습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이 항미정(杭眉亭)에서 안내문을 읽고 서호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공부합니다. 서호의 축조연대, 항미정 건립연대,수원팔경 중에서 서호와 관련된 사자성어를 만들어 봅니다. 11월 17일(토) 14:00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서호사랑팀(팀장 서호중 이영관 교장)이 주관하는 '서호사랑봉사학습체험교실'에 서호중 1학년, 2학년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이들은 학교에서 서호천을 따라 도보로 출발, 서호에 도착하여 항미정, 축만교(祝萬橋), 축만제(祝萬堤), 제방둑의 200년 노송을 둘러보면서 환경보전 활동을 전개하였다.그리고 서호납줄갱이를 공부하면서 수질오염에 대해 익히고무궁화 단지에서는 일제치하의 우리 민족정신을 상기하였다. 중앙공원에 도착해서는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고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에 들려 전시물을 둘러보고 '서호사랑봉사학습체험교실'참가 소감을 발표하면서'고장사랑이 나라사랑'임을 깨달았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발행하는 봉사활동확인서 3시간이 발부된다. 이 날 행사에는 서호중 심상웅 연구부장이 동행하였다. '서호사랑봉사학습체험교실'은 경자협 임원인 이 교장(당시 송호중 교감)이 2005년 만든 프로그램으로 매월 셋째 토요일 오후 수원시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하여 서호를 한바퀴 돌면서 환경보전 활동을 전개하면서 서호에 대해 익히는 애향프로그램이다. 이 교장은 수원제일중 교감을 거쳐 지난 9월 1일 서호중 교장으로 부임하였다.
금년부터 시범 시행한 교장공모제, 현장 교원들의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행 첫 상반기를 마무리 짓고 있다. 몇달 동안이지만 하면서 그 시행과정부터 여러가지 부작용과 문제점이 들어난 결과를 냉정히 분석평가해야 한다. 잘못된 교육정책은 그 후유증이 장기간에 걸처 서서히 나타나므로 문제점을 즉시 보완하지 않된다. 교육의 특성상 즉각적인 피해는 나타나 측정할 수 없지만 서서히 그 피해는 우리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간다. 이번 교장공모제는 크게 내부형, 개방형, 초빙교장형으로 이루어졌으며 각각에 대한 정의는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평교사나 일반인이 초ㆍ중ㆍ고교에서 교장이 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 제도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교장공모제를 하게 되면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점은 ‘혁신적인 학교개혁으로 민간 경영기법을 도입, 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과 ‘당해학교에 4년간 재직하면서 학교혁신 및 지역사회 발전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행 우리나라 교장 공모제, 교장 초빙제, 일반인 교장제를 전면 실시하면 누가 도서․벽지에 가서 근무할 것이며, 교원들에게 어떻게 열심히 연구하고, 연수받으라고 할 것인가? 새로운 제도에는 이런 대책을 하고 있는가? 예견하라도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시행전에는 떠들던 사람들도 이젠 이 제도에 순응하는지 모두가 조용히 입다물고 있다. 이 제도에 대한 몇 가지의 문제점을 논의하고자 한다. 먼저 교장공모제 한다고, 승진 경쟁·행정중심 풍토가 해결되지 않는다.현재 전국 국·공립학교는 9003개로 교장자리가 한정되어 있다. 교육부가 말하는 공모제를 통해 과열승진 풍토를 해결하자는 것은 해결 방법이 될 수는 없다. 과연 15년 교직경력의 공모교장이 리더십으로 교단의 질서를 유지시킬지 의문이다. 형행 승진제도의 자기연찬 및 발전, 그리고 교원으로서 성실한 근무의 동기유발 등 장점은 간과할 수 없는 제도이다. 오히려 교장공모제에 따른 후보자 난립으로 과열경쟁과 혼란, 소속 교원단체·학연·지연 등의 연줄과 이해집단으로 인한 교직사회의 분열 및 갈등 초래가 가중될 것으로 본다. 둘째, 교장공모제 도입에 대한 충분한 의견수렴보다는 정치적 논리에 강행된 제도였다.한 나라의 교육정책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한다고 할 만큼 매우 중요하고 신중해야 한다. 선진국에서는 교육계획이 국가발전과 함께 비교적 장기적이며 다년간의 연구 끝에 정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교육정책은 정치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교육정책은달랐다. 정치에 따라 교육제도가 바뀌었다. 다시말해, 교육정책과 제도가 정치적 논리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이번에 시행된 교장공모제 역시 교육의 목표 달성보다는 정치적인 영향에 의해 실험의 대상이 된 것이라는 견해가 많다. 단 몇 번의 공청회로 교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도 않고, 시범운영도 없이 밀어붙이기식으로 학교경영의 수장을 무자격자에게 맡기는 위험천만한 교육정책을 편 것이다. 셋째는 교장공모제 희망학교의 자율이 아닌 시도별 강제적인 할당제에 따른 밀어붙이기식 정책논리의 부작용이 많다. 교장공모제 희망학교는 일반학교와는 다른 학교경영 및 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학교발전 프로잭트는 희망학교에 근무하는 교원, 학생,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에에 적합한 학교장을 공모하게 한다. 그러므로 교장공모제를 희망하는 학교는 교육인적자원부나 교육감이 아닌 학교구성원들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이번에 시행된 교장공모제 신청학교는 이 같은 과정을 무시한 상의하달식의 방법이었으니 희망학교의 학교발전과는 동떨어진 교장공모 그 결과가 우려된다. 아울러 몇몇 희망학교는 교장 희망자간의 상호비방과 인신공격, 그리고 학교운영위원들에게 사전 로비활동 등으로 평온한 교직사회에 새로운 불신을 낳았다. 넷째는 젊은 교사 출신 공모제교장, 과연 우리 정서에 비추어 올바른 학교경영 가능한가?교육은 많은 경험과 경력을 필요로 하는 직업므로 기업처럼 단시간의 투입-산출이 되지 않은 교육 특유의 특성을 갖고 있다. 현행 내부형 공모제 자격은 최소 15년 교직을 요구하고 있다. 연공서열을 중시하는 한국사회 정서에 젊은 교사출신 교장, 고경력의 교사에게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까? 리더십을 발휘하더라도 고경력 교사가 수용할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다. 다섯째, 무자격 교장의 학교경영은 교육의 전문성을 훼손하였다.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지도자인 교장을 무자격자 중에서 공모한다는 것은 큰 잘못이다. 무자격자가 교장이 되면 교사 무자격자로 교사를 충원하고, 사립학교에 친인척 무자격자를 교장자리에 앉혀놔도 하자가 없다. 이 같은 무자격 교장은 우리나라 교원자격증제 전체가 파괴되는 논리와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교장공모제는 바로 교직의 전문성 훼손이라고 할 수 있다. 교직은 전문직이며 교원자격증은 그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미국과 영국은 없던 자격증 제도도 만들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현행 공모제의 무자격교장은 교직의 전문성은 무시하고, 교장·교사는 아무나 할 수 있다는이 제도 다시 생각해야 한다. 여섯째, 지연, 학연 등으로 교사의 인치인화, 학교의 정치장화가 되었다.학교운영위원회에서 교장을 심사하므로 지난 학교장 공모에 몇몇 공모학교는 학교운영위원을 상대로 한 각종 로비의 후유증이 있었다고 한다. 현행 교장공모제도 하에서는 학연, 지연 등이 작용할 수밖에 없다. 학교가 정치판처럼 감정이 앞서는 사회로 변해갈 것이다.특히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총회 등의 심사·공모는 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연구·연수에 대한 노력보다는 인기위주의 활동이 더 크게 작용하여, 선거의 후유증이 교단에도 전파될 것이며, 교사들 간의 불신과 패 가르기 등으로 교사로서의 전문성 향상보다는 인기영합에 치중한 곳이 있었다. 일곱 번째는 무자격증 교장으로 인하여 교육의 전문성 발전에 저해될 수 있다.교육부가 교장공모제를 강행키로 한 가장 큰 이유는‘연공서열 파괴’라고 볼수 있다. 현행 교장공모제는 응모자격기준에 따라 내부형(교육경력 15년 이상인 교육공무원 또는 사립교원), 개방형(당해학교 교육과정과 관련한 분야에서 3년 이상 종사한 자), 초빙교장형(교장자격증 소지자)으로 구분하고 있다. 무자격 교장 실패 사례로는 외부전문가를 교장으로 초빙하여 운영했던 경기 애니메이션 고등학교가 초대 교장과 2대 교장 모두 실패로 끝나고 2년 만에 종래의 임명직으로 바뀐 사실은 왜 모르는가? 실제 1, 2대 교장들은 교육을 제대로 몰라, 교단의 현장 정서를 몰라 학생과 교원들로부터 소외를 당하고 교육력의 손실을 가져왔음을 자인하고 있다. 교장공모제는 문제가 있다면 당장 재고되어야 한다. 학교를 정치판으로 몰고 가는 것은 물론 교사들 간의 감정대결, 특정인을 위한 로비와 비정상적인 경쟁으로 학교는 더욱더 혼란에 빠질 것이기 때문이다. 전문성 없는 교장에게 공교육정상화를 기대할 수 는 더욱 없다. 무자격 교장공모제 실시로 학교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는 정부와 교육부에서 책임져야 한다. 어떤 일이 있어도 책임을 회피하거나 무관심으로 일관해서는 안된다. 학생들의 피해가 뻔한 무자격 교장공모제를 이젠 냉정히 평가할 때라고 생각한다.
김포외고 시험문제 유출과 관련, '서울 목동 종로M 학원생 합격취소-재시험 통한 추가 합격자 선발' 대책을 발표한 경기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18일 "합격 취소 통보를 받을 학생이 당초 발표때보다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16일 발표된 불합격 처분 대상 인원수 54명(김포외고 48명, 명지외고 4명, 안양외고 2명)은 경찰의 수사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한 뒤 "현재 정확한 불합격 처분 대상자 선별을 위해 경찰 수사자료, M학원 자료, 각 학교 합격자 명단 등을 입수해 다양한 방법으로 정밀 비교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불합격 처분 대상자가 당초 발표때보다 줄어들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19일중 최종 합격취소 대상자를 선정, 해당 학교를 통해 학교장 명의로 대상자들에게 정식 통보될 것"이라고 밝혔다. 종로M학원 주변과 도 교육청 주변에서는 김포외고에 합격한 M학원 출신 학생이 경찰 발표보다 더 많다는 주장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태다. 재시험 일정에 대해 도 교육청은 일반계고교의 입학시험이 실시되는 다음달 11일부터 20일 사이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재시험 공고는 오는 23일 이전 학교별로 공고하기로 했다. 문제 공동출제위원회는 도 교육청의 직접 주관하에 3개 해당 외고 교사들을 제외한 도내 다른 외고 등의 교사들로 구성할 예정이며 출제이후 시험지 인쇄와 배송 등도 수능시험 체계에 준해 공동출제위에서 총괄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험문제 유출과 관계없이 합격이 인정되는 3개 외고 기존 합격자중 스스로 외고진학을 포기할 학생들은 오는 20일까지 해당 고교에 등록 포기원을 제출하고 확인서를 받은 뒤 일반계 고교 응시원서를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스스로 외고입학을 포기하는 인원수도 이번 재시험을 통해 추가 선발할 방침이다. 도 교욱청 관계자는 특목고 지정 취소까지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김포외고 징계건에 대해서는 "당장 급한 것은 재시험"이라며 "학교 및 학교 관계자들에 대한 징계 논의는 차후 경찰의 최종 수사결과 및 도 교육청의 특별감사 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합격 처분 대상자로 발표된 김포외고의 M학원생 학부모들은 조만간 불합격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행정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다. 학부모 이모씨는 "합격취소 통보가 오면 학교장 또는 도 교육감 등 통보자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하기로 학부모들이 의견을 모았다"며 "소송 제기에 명지.안양외고 합격취소자 6명의 부모들도 함께 할 지, 학원 버스 승차 여부에 관계 없이 전 학부모들이 같이 할 지 등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도 교육청은 "학부모들이 소송을 제기할 경우 법원에서 교육적으로 판단, 내년 신입생 입학일 전에 판결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법원의 판결이 나오면 도 교육청과 각 학교는 그대로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맞는 첫 주말인 17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서울 지역 7개 사립대의 공동 입시설명회가 열려 수험생, 학부모 수천여명이 몰렸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입시설명회에는 시작 전부터 수험생,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져 2천900여석에 달하는 대강당 1, 2층 좌석이 모두 들어차는 등 성황을 이뤘다. 7개 학교별로 2천~3천여부씩 준비한 입시요강 자료는 대부분 금새 동이 났으며 미처 자리를 잡지 못한 학부모들은 1층 맨 뒤에서 선 채로 설명을 듣는 광경이 연출됐다. 이날 설명회는 고려대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7개대 입학처장들이 나와 20여분 간 학교소개와 수시 2학기 및 정시모집 요강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험생, 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는 올해부터 등급제로 바뀐 수능과 교육부가 강조한 내신 성적이 실제 대학들의 입학전형에서 얼마나, 또 어떻게 반영될지 여부. 특히 수능의 경우 원점수 없이 등급으로만 점수가 나오는데다 최종 성적표를 받기 전까지는 수험생 자신의 영역별 등급을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지원 전략을 어떻게 짜야할지 혼란스러워하는 표정들이 역력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에서 올라왔다는 부산외고 3학년 김모(18)양은 "가고 싶은 대학이 있는데 1점 차이로 등급이 바뀔 수 있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올해부터 등급제로 바뀌는 바람에 친구들이 다 불안해 한다"고 말했다. 일산에서 왔다는 학부모 이모(45)씨는 "등급구분 점수가 정확히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는 수시에 지원해야 할지, 정시에 지원해야 할지도 막막하다"며 "게다가 등급제는 몇점에서 몇점까지 모두 같은 등급으로 묶는 것이어서 너무 불합리하다"고 말했다. 이른바 'SKY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학부모 오윤실(48)씨는 "수능 언ㆍ수ㆍ외ㆍ탐 모든 영역에서 1등급인 학생들이 몇명인지도 모르기 때문에 어디에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정확히 알수가 없다"며 답답해했다. 입학처장들은 혼란스러워 하는 학생, 학부모들에게 '팁'이 될 수 있는 입학전형 정보를 설명하면서 각 학교 홍보에 열을 올렸다. 한양대 차경준 입학처장은 "수능은 등급 간 점수도 중요하지만 영역별 등급, 즉 어느 영역에서 어느 등급을 받느냐에 따라 점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려대 박유성 입학처장은 "수능 우선선발에서 논술은 100점 만점에 기본점수가 95점이지만 나머지 5점이 갖는 파괴력은 무한하다. 논술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7개 사립대 공동 설명회는 19일 오후 2시 부산 KBS홀, 20일 오후 2시 대구 그랜드호텔, 21일 오후 2시 평송수련원, 28일 오후 2시 광주 여성발전센터, 12월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경기여고 강당에서 잇따라 열린다.
교육부는 지난 9월 1차 교장공모제 시범적용(55개교)에 이어 2008년 3월부터 운영될 2차 교장공모제 시범적용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 학교는 개방형 자율학교(공립) 5곳을 포함해 총 58개교로 응모 자격 기준에 따라 내부형 36곳, 개방형 3곳, 초빙교장형 19곳이다. 내부형은 일반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교육 경력 15년 이상인 교육공무원 또는 사립교원, 개방형은 전문계고.특성화교 등을 대상으로 당해 학교 교육과정 관련 분야의 3년 이상 종사자, 초빙교장형은 교장 자격증을 소지한 교육공무원을 공모하는 형태다. 교장 공모제 대상 학교는 이번 주부터 12일 범위내에서 개별적으로 지원자 공고와 접수를 실시하며 구체적인 사항은 해당 학교와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범위는 특정 시도 거주 또는 소속과 관계없이 폭넓게 지원이 가능하다. 개방형 자율학교는 서울 구현고와 인천 신현고, 부산 경남여고, 경기 와부고, 전북 군산고 등이다.
15일 실시된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정답 및 문제에 대한 수험생들의 이의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18일 수능시험 출제ㆍ채점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날까지 접수된 정답 이의신청 건수는 단순 항의나 중복 이의신청, 이의신청 내용에 대한 반대 의견 등을 제외하고 총 260여건에 달했다. 평가원은 수능 시험이 끝난 직후인 15일 오후부터 홈페이지(www.kice.re.kr)를 통해 수험생들로부터 시험문제나 정답과 관련한 이의신청을 받고 있으며 19일 오후 6시 신청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영역별로는 언어영역이 약 60건, 수리영역 1건(수리 나형), 외국어(영어)영역 약 15건, 사회탐구영역 약 80건, 과학탐구영역 약 90건, 직업탐구영역 4건, 제2외국어ㆍ한문영역 약 10건 등으로 언어와 탐구영역에 주로 이의 신청이 몰렸다. 사회탐구영역에서는 윤리과목에 대한 이의신청이 약 4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특히 윤리 7번 문항에 대한 이의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16세기 조선 성리학자(이이)의 사상을 보여주는 지문을 읽고 그의 사상적 입장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을 고르는 7번 문항에서 정답으로 발표된 5번 외에 1번도 정답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보통 교과서나 참고서에서 조선 성리학자 중 '이황은 경(敬), 이이는 성(誠)을 중시한다'고 배웠는데도 이 '이분법적 도식'에 어긋나는 내용이 5지선다 보기 중 포함돼 혼란을 줬다는 것이 수험생들의 주장이다. 과학탐구영역에서는 화학I(약 30건)과 생물I(약 40건) 과목에 이의신청이 집중됐다. 평가원은 수험생들이 제기한 이의신청 내용을 27일까지 심사한 뒤 28일 오전 11시 홈페이지에 확정된 정답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성적은 다음달 12일 수험생들에게 통보된다.
영양가 많은 굴은 깊은 맛과 함께 양념이 잘 묻어난다. 자연산 굴에 천일염을 뿌려 숙성시킨 다음 유기농 고춧가루를 뿌려 만든 웰빙식품이 어리굴젓이다. 어리굴젓은 젓갈이지만 짜지 않고 오히려 얼얼하고 매콤해 추운 계절에 제격이다. 어리굴젓이라는 이름도 ‘얼얼하다’의 사투리인 ‘어리어리하다’에서 나왔다. 밥 도둑놈 따로 없다. 굴을 발효시킨 어리굴젓만 있으면 밥 한 그릇 비우는 건 금방이다. 어리굴젓은 쌀밥에 부족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쌀밥과 찰떡궁합을 이루는 음식이다. 안면도로 들어가는 길목인 서산AㆍB지구방조제 사이에 어리굴젓으로 유명한 간월도가 있다. 간월도 가기 바로 전에 만나는 홍성군 서부면 궁리의 당산목 소나무가 여행길을 즐겁게 한다. 수령 오래된 이 소나무는 잘생긴 분재를 닮았는데 간척사업 전까지만 해도 소나무 바로 밑까지 바닷물이 들어와 음력 정월에 풍어제를 지내던 당산목이다. A지구 방조제 중간쯤의 간월도는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 안에 있던 섬이다. 천수만의 어업근거지였지만 섬의 대부분이 방조제에 편입되면서 갯마을의 탈을 벗고 육지와 연결되었다. 그래도 작은 어항, 줄지어 늘어선 횟집, 어리굴젓을 파는 가게, 넓은 갯벌이 옛 명성을 짐작케 한다. 간월도의 명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은 작은 돌섬에 위치한 간월암이다. A지구방조제에서 간월도로 진입하면 간월암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눈앞에 나타난다. 종이배처럼 물위에 떠있는 모습이 아름다워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간월암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스승인 무학대사가 창건하고 송만공대사가 중건했다는 작은 암자다. 암자의 이름도 무학암에서 간월암으로 개명했다고 전해진다. 하루 두 번 썰물 때는 육지와 연결되어 사람들이 마음대로 출입할 수 있고 밀물 때는 섬이 되어 쪽배로 건너야 하는 게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풍경이다. 만조 때 물 위에 떠 있는 암자의 모습은 아름다움을 넘어 신비롭다. 20평 남짓한 절 마당에 들어서면 서너 그루의 나무가 서있고 그 앞으로 삼면이 바다다. 이곳에서는 작고 적은 것이 모두 소중하게 느껴진다. 천수만 넓은 바다 끝으로 안면도의 작은 섬 황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눈여겨보면 황도의 바닷가에 늘어선 펜션들도 보인다. 간월암은 안면도쪽으로 넘어가는 일몰과 밤하늘을 밝히는 달이 아름다운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교통안내] 1. 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 → 갈산터널 → 궁리 → 서산A지구방조제 → 간월암 2. 경부고속도로 천안IC → 아산 → 예산 → 홍성 → 갈산터널 → 궁리 → 서산A지구방조제 → 간월암 3. 안면도 → 안면대교 → 홍성방향 → 서산B지구방조제 → 간월암
생활 습관과 학력의 상관관계가 매우 깊다고 지적되는 가운데,「통학 합숙 」이라고 하는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는 초,중학생이 현지의 사회 교육 시설에서 합숙 생활을 하면서 학교에 다니는 시도로, 가정에서의 생활 습관의 개선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와카야마현 카츠라기 미타니 초등학교(키타야마교장)는 10월 하순 무렵에 통학 합숙을 했다. 일정은 2박 3일간, 현지 공민관에 숙박하면서 통학하는 것으로 5, 6 학년의 희망자 12명이 참가했다. 오전 6시경에 아이들이 기상하여, 취사장에서는 자원봉사 주부들이 벌써 아침 식사의 사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조속히 돕는 아이도 있으면, 수면 부족으로 복도에 주저앉아 버리는 아이도 있었다. 아침 식사의 준비나 뒷 처리, 도시락 만들기는 기본적으로는 아이들의 일이다. 그러나, 솜씨에 개인차가 있어, 어른들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진척되지 않는 아이도 있었다. 오전 7시 45분 , 전원이 어떻게든 준비를 갖추어「다녀 오겠습니다」라고 건강한 소리로 인사를 마치고 학교로 향했다. 방과후는 모두 저녁 식사를 만들어 먹고, 숙제를 해낸다. 아이들은 첫날은 여행 기분이었지만 2일째 이후, 불평하기 시작했다. 인솔한 동마을 교육위원회의평생 학습과 주사는「단기간으로 생활 습관이 몸에 붙는 것은 아니지만, 개선의 계기로는 된다. 보호자로부터「자신의 일을 스스로 한다고 하는 의식이 나왔다」라는 것이다. 와카야마현의 통학 합숙은 2003년도부터 시작되어, 현재, 현내 30 시읍면중 15개 자치단체가 실시한다.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거나 집단 생활에의 적응을 배우거나와 목적은 몇 자지 있지만,〈학력 향상〉도 그 하나다. 동현이 실시한 학력 진단 테스트에서는, 아침 식사를 제대로 먹거나 수면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거나 하고 있는 아이가, 성적이 좋은 경향이 확인되었다. 동현 교육위원회의 담당자는「생활 습관을 잘 정돈하는 것이 단순하게 학력 향상으로 연결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학습에 플러스인 것은 틀림없다」라고 한다. 통학 합숙은 자취나 농사일등의 경험을 아이들에게 쌓게하려고, 후쿠오카현 쇼나이쵸(현이즈카시)에서 1983년부터 시작된「통학 캠프」가 원형이다. 그 후, 각지에 퍼졌으며, 국립 교육정책연구소의 2006년도 조사에 의하면, 전국 256 개 자치체가 실시하고 있다. 통학 합숙의 실천 사례를 연구하고 있는 홋카이도 교육대학 삿포로교 유타카 교수(보건 체육과교육학)는, 「기본적인 생활 습관의 관리를 할 수 없으면 성적의 향상을 바라기 어려운 것은 당연하다. 통학 합숙은 본래 학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니지만, 학력 향상의 전제가 되는 가정에서의 생활을 개선하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