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바람을 몰고 온 태풍도 지나고 피해지역 곳곳에서는 복구에 땀을 흘리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은 곳에서는 그 심각성을 느끼기 어려울 것이다. 이같은 피해의 요인이 '기후의 변화'라는 것에 별 관심이 없을 것이다.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지구의 온도는 날로 상승하여 머지 않아 북극의 빙산은 사라지게 될 거라니 곰이 살아야 할 곳도 없어지게 되어 사라질 운명이 가까워지고 있다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렇게 기후가 서서히 변화된 것에 사람은 큰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사회도 변화하여 흉악한 성폭행이 발생, 사람으로서는 생각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 세상을 경악케 하고 있다. 이렇게 세상만 변하는 게 아니라 사회 전반이 변화의 소용돌이에 있다. 지하철의 아침 출퇴근하는 어른 세계에도 마찬가지이다. 10명중 6명 정도는 뉴스도 보고 게임도 하고 공부도 하는 등 여러 가지 개인적 필요에 따른 요구를 충족시키는 과정에서 물질 문명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그만큼 우리 나라가 스마트 폰 보급율이 매우 높은 덕택이 아닐런지! 그런데 이런 현상은 조그만 교실세계도 나타나고 있다. 아침
2012-09-10 10:06국내 유일의 유네스코 공식 후원 축제인 충주세계무술축제가 “세계 무술과 문화의 만남” 이란 주제로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충주에서 열리고 있다. 전 세계 17개국의 18개 단체와 국내 30여개 무술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무술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7일 저녁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50여 가지의 무대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다. 행사장은 볼거리 존과 즐길 거리 존, 먹을거리 존 등 3개 존으로 나눠 운영하여 관람객들이 보다 쉽게 관람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세계 각국의 고유 무예를 특성화시킨 다양한 무예행사가 간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무술 전문 축제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관람객 중심의 참여 형 축제, 콘텐츠 운영을 핵심 전략으로 수립해 참여 형 프로그램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탄금대 옆 무술공원을 주 무대로 시내일원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무술공원에는 “무술박물관”도 볼만하다. 충주입구 달천 벌의 가로수 사과나무는 가을의 경치를 느낄 수 있어 볼만하다. 내년에 중앙탑 옆 탄금 호에서 개최되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준비 상황도 보고 새로 개관한 충주고구려비도 관광할 수 있어 현장
2012-09-10 10:058일 장대초(교장 노정선) 풀꽃이랑 탐험대 학생과 서일여고 RCY단원(지도교사 송인철) 들이 공주시 풀꽃이랑 마을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과 고분군 발굴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1500년 백제의 블랙박스을 연 공주 수촌리 일대에서 태풍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서 잡초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서 농촌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고분군 발굴 체험 학습을 통해 역사의식과 환경을 가꾸고 보존하는 태도를 함양할 수 있었다. 초등학생과 고등학생들이 서로 연계하여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인성교육 및 발굴탐사 교육을 통한 재미있고 즐거운 체험시간이 될 수 있었다.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일여고 2학년 송의림 학생은 태풍피해를 입은 농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작은 힘이지만 서로가 마음을 전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더불어 백제의 유구와 다양한 유물이 출토된 생생한 현장에서 백제역사 공부와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팜스쿨(농촌봉사활동) 목적으로 시행 된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적으로 학생들이 농촌 현지에서 일손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장으로서 앞으로도 농촌현지에서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꾸준히 진행 할 예정이다.
2012-09-10 10:05서령고등학교(교장 김동민)는 9월 8일 12시 본교 대운동장에서 '폭력대신 사랑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학교폭력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 각 학급별로 특색 있게 이루어진 이날 결의대회에서 학생들은 폭력이라는 위협과 불안에서 벗어나 새롭고 건전한 우정으로 친한 친구 맺기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작성한 피켓을 들고 친구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2012-09-09 10:38원주 평원초등학교(교장 곽수범)는 지난 9월 8일(토)일에 ‘아버지와 함께하는 요리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학부모 학교 참여 사업의 일환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하여실시되는 사업으로 아버지와 음식 솜씨를 뽐내기 위해 11개의 팀이 대회에 참가하여, 밥을 주제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었다. 교장선생님과 어머니회장 등으로 이루어진 심사위원은 맛, 모양, 협동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하였으며, 학부모 도우미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대회를 운영할 수 있었다. 맛최고상은 1학년 최지우(부 최윤복)가족에게 돌아갔으며, 11개 팀 전원에게 맛좋아상 등 다양한 상을 시상하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요리를 만들면서 가족의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으며, 심사 후에는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2012-09-09 10:38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이 '하나 된 우리(Live as one)'를 주제로 29일 밤(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가진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런던장애인올림픽은 다른 장애인올림픽보다 조금 더 특별한 의미가 있다. 런던이 장애인올림픽 발상지이기 때문이다. 또한 패럴림픽 사상 가장 많은 166개 나라에서 온 7000여 명의 선수단은 ‘역동하는 혼(Spirit in Motion)’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20개 종목 503개 세부 종목에서 메달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개막에서 영국의 천재 이론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등장하면서 8만 관객과 세계인에게 감동을 안겼다. 화려하고 웅장하게 펼쳐진 이번 개막식은 장애인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출전 기록을 남기게 된 북한 등 각국 선수단 입장,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점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호킹 박사가 오프닝 무대에 등장하자 관중은 엄청난 환호를 했다. 스물한 살에 루게릭 병(근육이 위축되는 질병)진단을 받은 뒤 몸 전체에 마비가 진행돼 몸의 거의 모든 부분을 움직일 수 없게 된 호킹 박사가 대중 앞에 직접 모습을 드러낸 것은 오랫만의 일이었다. 그는 청중과 세계인들
2012-09-09 10:37"이 교장, 정말 좋은 일 하네!" "동대표 회장님, 좋은 아파트 만들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회장님이 가장 애 많이 쓰셨어요." '색소폰과 기타가함께 하는 아파트 음악회'(2012.9.7 19시. 일월공원)를 마치고 선배교장, 아파트 주민, 관리사무소 직원으로부터 들은 소리다. 이래서 일하는 보람을 느낀다. 봉사가 이래서 좋은 것이다. 음악회 했다고 나에게 생기는 물질적인 보상은 없다. 그러나 주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기꺼이 해야 한다. "덕분에 아파트 음악회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이 만족해하고 행복해 합니다. 우리 아파트, 쾌적한 공간에 품위 있고 음악이 살아숨쉬는 아파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도와주신 데 대해 크게 감사드리며 건승을 기원합니다." 출연자 네 분과 협찬해 주신 분들께 보내드리는 감사문자다. 이 분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음악회는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소요비용을 적게해 주민부담을 줄이고 음악회 수준은 높여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늘렸다. 관리소의 대행정기관의 행정절차, 2개 아파트의 협력, 이마트와 일월상가번영회의 경품협찬, 방송장비의 저렴한 대여 등이 사전에 이루어졌다. 출연사례비가 저렴해 죄송하지만 출연자들은 개의치 않고 최
2012-09-09 10:37최근 몇 년간 초·중·고 교원의 명예퇴직자가 꾸준히 늘어나더니 올해 들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어느 시·도를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일어나고 있어 그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하기만 하다. 교원의 명퇴는 매년 2월과 8월 두 차례 이뤄지며 재직 기간이 20년 이상이고 정년까지 1년 이상 남은 교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16개 시도교육청 명예퇴직 교사 현황을 파악한 결과 지난 8월 말 명예퇴직 하는 공ㆍ사립학교 교원은 1,864명으로 지난 2월 명예퇴직 한 교원 2,879명을 더하면 올 한해 명예퇴직 교원 수는 4,743명에 달한다고 한다. 2009학년도 명퇴교원 수는 2,922명, 2010학년도는 4,184명, 2011학년도는 4,151명이 명퇴를 했다. 이 같은 명퇴 규모는 근년 들어 최다 수준이다. 명퇴 교원 증가세는 전국적인 현상이며 수치상의 통계는 명예퇴직을 신청한 뒤 심사를 거쳐 퇴직한 교원 기준이기 때문에 실제 명퇴 신청자는 이보다 더 많다고 한다. 명퇴의 이유로는 교원평가제 도입, 성과급 차등 지원, 학생인권조례 제정 및 학교폭력에 따른 교사의 사법적 책임 강화 등으로 설 자리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되고 있다
2012-09-09 10:36지난 8월 18일 전라남도교육청 주관으로 ‘2012 전남학생정보경시대회’가 전남교육정보원에서 열렸다. 도내 중학생 196명이 참가하여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홈페이지 제작 부분에 광양여중(교장 김광섭) 3학년 강혜선 학생이 금상, 애니메이션 부분에 3학년 권진하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유난히 더웠던 이번 여름 방학이었지만 매일 학교에 나와 김영미 지도교사와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 준비를 한 결과 광양 관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을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영미 교사는 “수업시간에 학생들을 지켜보며 학생들이 가진 잠재력과 컴퓨터에 대한 흥미도가 뛰어난 학생들이 많아, 더 많은 학생들을 지도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7월부터 점심시간을 이용 지도하고, 방학인 8월에는 매일 학교에 모여 아이들이 컴퓨터 앞에 앉아 3시간 이상 문제에 집중하는 하도록 지도했다. 끈기 있게 해내려는 아이들의 목표의식과 성실함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왔을 거라고 학생들에게 공을 돌렸다. 아울러 “아이들이 한 단계씩 향상되는 모습이 눈에 보여서 개별지도의 재미가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홈페이지 부분 금상 수상자 강혜선 학생은 “처음 대회에 나가 두려움 보다는
2012-09-09 10:36충남 서산 서령등학교(교장 김동민)는 9월 7일 금요일 송파수련관에서 바른품성 5운동 나라사랑 실천과 역사의식 고취를 위한 독도사랑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동민 교장선생님의 독도사랑 결의대회와 관련된 훈화에 이어 박재서 총학생회장의 독도사랑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 특히 박재서 총학생회장은 결의문에서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망언을 즉각 철회할 것이며 아울러 지난 역사에서 우리만족에게 저지른 만행을 사죄하라"고 일갈했다. 독도 사랑이란 주제로 열린 작은 대회였지만, 그 울림은 송파수련관을 쩌렁쩌렁 울릴 정도로 컸다. 학생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나라사랑을 가슴 깊이 되새겼다. 앞으로도 충남 서산 서령고등학교는 학생들이 학교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학생들이 되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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