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제일고는 2012년 학사일정에 따라 12일(월) 전교조례를 실시했다. 전교학생회장 이우정(3학년), 부회장 성환경(3학년)군을 비롯한 학생회 임원과 학교선도부원에게 임명장과 성적 우수학생들에게는 2012학년도 1학기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전교학생회 주관으로 학교폭력과 음주. 흡연을 추방하기 위한 결의대회가 있었고 정보과학부에서는 정보통신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2012-03-19 10:25
마산제일고 2011학년도 제11기 학교운영위원회 제4차 정기회의가1월27일 교장실에서열렸다. 조민제 학운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1년동안 학교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했다. 토의 안건에서는교무부의 학사일정 보고와 학생부의 규정 개정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연구부는 2012학년도에 사용할 보충교재에 대한 안건을 자문 받았고행정실은 추경예산에 대한 보고와 자문을 받았다.…
2012-03-19 10:23
주변에서 ‘설레임’이라는 단어를 많이 본다. 이 단어는 ‘설레다’라는 동사에서 만든 말이다. 하지만 이 표현은 틀린 말이다. ‘설렘’이라고 해야 한다. 우선 ‘설레다’를 사전에서 검색하면 ‘설레다’ 마음이 가라앉지 아니하고 들떠서 두근거리다. - 내일 배낭여행을 떠난다는 생각에 마음이 설레어서 잠이 오지 않는다. - 그를 만나러 갈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 ‘설레다’는 외부적인 자극이나 영향에 의해 작용하는 심리적 반응이다. 이를 표준어로 정한 것은, 발음이 비슷한 형태 여럿이 아무런 의미 차이가 없이 함께 쓰일 때에는, 그 중 널리 쓰이는 한 가지 형태만을 표준어로 삼도록 한 규정에 따른 것이다. 곧 복수 표준어로 인정하면 오히려 혼란을 일으키기 쉽다고 보아서 단수 표준어로 처리하여, ‘설레이다’는 버리고 ‘설레다’를 표준어로 삼은 것이다(표준어 규정 제2장 제4절 제17항). ‘설레이다’가 잘못된 표현이므로 ‘셀레임’은 바르지 않은 단어다. 이를 명사형으로 만들 때는 어간에 그대로 명사 파생접사 ‘-ㅁ’을 붙이면 된다. ‘설렘’이다. ‘설레이다’를 쓰면서 ‘이’가 피동 혹은 사동 접사라고 우기는 사람이 있다. 사동사나 피동사는 모두 사전에 등재되어
2012-03-19 10:22
육군훈련소 수료식 참석기 지난달 14일 훈련소에 입소한 아들의 면회날. 아내는 직장일로,딸은 학교 수업을 빠질 수 없어 필자 혼자 가야 한다. 딸이 아들 친구에게 연락을 해 두 명의동행자를 구했다. 아들은 아빠 혼자 오면 그 긴 면회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고걱정이다. 평상 시 대화가 부족했음을 알 수 있다. 오전 5시 30분.논산까지의 긴 여행 때문인지 5주(38일) 만에 만나는 아들을 만나는 설렘 때문인지잠에서 깨어난다. 눈을 잠시 더 붙이다가 아침식사를 마치니 아들 친구 2명이 아파트 밖에서 기다린다.차 트렁크에 준비한 음식을 실었다.딸기, 토마토, 포도, 한라봉, 치킨, 오리 훈제, 도너츠, 음료수, 물 등. 아내가 적어준 것 중 김밥과 치즈케익은 빠졌다. 7시 경 수원 출발. 중간 망향 휴게소에서 아들 친구에게 아침으로 우동을 사준다.천안을 거쳐 공주와 부여를 지난다. 논산이 먼 것인지, 아들 만나는 길이 먼 것인지? 아니면 초행길이라서그런 것인지? 아들을 만나는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다. 9시 40분 훈련소 도착. 2시간 30분 걸렸다.영내 주차장에 도착하니 식당으로 안내 한다. 식사 자리를 잡으라는 것이다. 식당 이름은 'TV에 방영된 광개토 맛집'
2012-03-19 10:20새 학기가 시작됐다. 겨우내 움츠러들었거나 다소 풀어졌던 마음과 몸을 추스리고 새롭게 매진해야 할 새봄이기도 하다.보도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올해 특성화고 취업률이 42.1%를 기록했다. 지난 해에 비해 두 배 가까이 급증한 취업률이라는 내용도 있다. 특성화고 취업률 증가는 비단 서울만은 아니다. 지방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다. 일례로 필자가 근무하는 학교의 경우 지난 2월 졸업한 295명중 133명은 진학했고, 152명이 취업을 했다. 51.5%의 취업률이다. 이는 지난 해 말 전북도교육청이 밝힌 취업기능강화사업 대상 학교의 평균 취업률 47%를 웃도는 수치이다. 특성화고 취업률은 2009년 29%, 2010년 34%, 2011년 47% 등 몇 년 사이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말할 나위 없이 정부의 취업기능강화사업 추진 덕분이다. 그 결과 은행, 보험회사 등 금융권 입사도 있었지만 대부분 반도체나 LCD 회사의 오퍼레이터로의 취업이었다. 집안 형편이나 학교 성적 등 여러 여건에 의해 생산직으로 가는 것에 대해 나무랄 이유는 없다. 또 옛날처럼 ‘공순이’라며 깔보거나 무시하는 사회 분위기도 아니다.그러나 깊이 생각해볼 점이 있다. 새 학기와 함께 시작된…
2012-03-19 10:16
최근 휴대전화를 활용한 학교폭력 및 왕따 헌상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또 휴대전화 중독으로 학습에도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전비래초(교장 전붕식)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효율적인 생활·학습지도를 위해 학급별로 휴대전화를백에 넣어 보관하고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학생이 등교 후 하교 전까지 교무실 휴대전화 보관함에 보관했다가 하교 시에 가지고 가도록 한다. 휴대전화 사용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학생이 담임교사와 교무실로 와서 사용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는 것이다. 휴대전화 보관에 동의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일체 학교에 휴대전화를 가지고 오지 않도록 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오직 학습활동에만 전념하기를 기대해 본다.
2012-03-19 10:11
나름대로 책을 읽다보니 책장이 넘쳐나기 시작했다. 당연히 감흥이 적었던 책이나 앞으로 읽지 않을 것 같은 책들부터 하나씩 처분하고 있는데 이들의 대부분은 출판된 지 20년 이상 지난 책들이다. 책을 구입할 당시에야 상당한 호감으로 읽었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자 그 효용성이나 가치가 전과 같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보니 요즘에는 무작정 책을 구입하는 대신 고전 중심으로, 수십 년이 지나도 계속 읽힐만한 책들을 구입한다. 변신, 데미안, 1984, 멋진 신세계, 일리아스, 햄릿, 돈키호테, 무진기행, 최근 들어 읽은 고전들인데 특히 M사에서 시리즈로 나오는 '세계문학전집'을 한권씩 읽어나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책꽂이에 1, 2권(변신이야기)부터 3권(햄릿), 4권(변신), 5권(동물농장) 순으로 모으는 재미도 남다르지만, 고전이 갖고 있는 문학적 깊이와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를 발견하는 즐거움 또한 상당했다. 고전은 사건의 배경과 인물의 언어만 달랐지 오늘날의 우리 모습이었다. 자신의 정체성에 갈등했고 이웃의 다른 모습에 방황했다. 끝없는 욕심이 파멸을 자초하는가 하면 겉모습에 쉽게 현혹되어 일을 그르쳤다. 순간의 사랑에 설렜지만 다가올 이별을 알
2012-03-15 10:08
2002년 인근에 있는 대학 운동장을 달리면서 마라톤이라는 것을 해봤으니 시간으로 본다면 9년이나 된 셈이다. 처음 달렸을 때는 400m 정도 되는 대학 운동장이 왜이리 크고 넓게 보이던지. 헉헉거리며 한 바퀴만 돌아도 다리가 뻣뻣해졌고 나를 추월해가는 아주머니들의 씩씩한 걸음걸이가 괜히 얄밉게까지 느껴졌다. 하지만 그렇게 며칠을 달리다보니 가쁜 숨도 안정되어 갔고 뛰는 거리도 조금씩 늘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달리기에 조금 자신감을 얻은 나는 그해 가을 부산 광안대로에서 열리는 마라톤대회의 10Km 미니구간에 출전했다. 갓 개통한 광안대로를 달릴 수 있다는 것도 좋았지만 많은 참가자들의 '끈질김'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날씬한 몸매로 바람을 가르는 아저씨도 있었지만 숨을 헐떡거리면서도 끝없이 뛰고 있는 아줌마, 할아버지도 쉽게 볼 수 있었다. 걷는 듯이 느릿느릿 뛰어가는 그들의 모습이 그리 빠르게 보이지는 않았지만 쉼 없이 움직이는 다리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었다. 반환점을 돌고부터 한없이 무거워진 나에게는 주로 위의 모든 사람들이 황영조이자 이봉주였다. 어쨌든 나는 그날, 처음 출전한 마라톤대회에서 한 번도 걷지 않고 끝까지 뛰어서 완주했다.…
2012-03-15 10:06
마산제일고는 지난달 8일교내 청운관에서 내빈과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25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생 333명을 대표해 조하나 학생회장이 대표로 졸업장을 받았으며 3학년1반 박기현 등 17명에게 성적우수상이 수여됐고 229명이 3개년의 개근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교학생회 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은조하나 학생회장 등 3명에게 공로상이 수어됐다. 졸업식에서는 다양한 교외상이 시상됐고 하다영 학부모회 회장에게는 학교장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학교법인문화교육원 이형규 설립자의 교육이념 구현을 위해만들어진 청강장학재단에서 장차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헌 할 우수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청강특별 장학금 수여가 있었다.…
2012-03-15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