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총은 ‘2017년 찾아가는 맞춤형 교권보호연수’ 참여할 서울 지역 250개교를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찾아가는 맞춤형 교권보호연수 홈페이지’(http://kyo.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1월 중순까지 무료로 제공되는 이 연수는 권역별 담당 강사가 학교를 찾아 학기 중 평일 오후 1시간가량 진행된다. 지난 2015년 시작한 이 연수는 현장에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피드백을 받은 결과 90%가 ‘만족한다’, ‘다시 받을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학생인권과 교권의 조화로운 정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교권피해에 대해 사례 중심의 구체적인 연수를 통해 학생·학부모 등에 의한 교권침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자세한 상담·문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선(02-738-9349, 735-8916)으로 가능하다.
2017-04-25 16:35충남교총(회장 최경섭)은 22일 충남 청양군 소재 우산에서 '2017 충남교총 제자사랑 둘레길 걷기'를 개최했다. 충남교총 회원,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초 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겸한 경품추첨 후 14개 시‧군교총 별로 ‘우산 슬로길’ 산행을 진행했다. 최경섭 회장은 “충남 교육가족들 간 친목을 다지고 제자사랑의 마음을 고취하려는 취지”라며 “학기 초 바쁜 일정으로 지쳤던 선생님들의 몸과 마음에 휴식과 행복이 스며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04-24 17:52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21일 글로벌코리아스테이션(대표 현지혜)으로부터 도서 ‘미국을 움직이는 한국의 인재들(전 3권, 휘즈북스)’을 기증 받고, 미국에서 활동 중인 벤처캐피탈리스트 하영수 드레퍼 아테나 대표를 초청해 멘토링 강연을 열었다. ‘미국을 움직이는 한국의 인재들’은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홍 UCLA 종신교수, 미국의 영향력 있는 여성언론인 주주장 ABC방송 앵커, 신재원 NASA 국장 등 미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리더그룹 45인을 직접 만나 그들의 도전과 성취의 삶을 담은 책이다. 시교육청을 통해 관내 중학교 125곳에 총 1000만원 상당의 책이 비치될 예정이다. 우동기 교육감은 "대구 청소년을 위해 글로벌 리더의 모델을 제시해주는 도서를 기증해주고 무료 강연까지 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7-04-21 15:22광주초등수석교사회(회장 송미나)는 19일 광주시교육연수원에서 ‘2017 광주초등수석교사회 교육기부 수업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와 연계하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워크숍에는 평소 수업혁신에 관심이 많은 교원과 전문직 등 광주교육가족 150여명이 참석했다. 내년 2015개정교육과정 도입과 함께 적용되는 수업연계 과정중심평가에 대한 단위학교 지원 차원에서 마련한 교육기부 활동이다. ‘수업연계 과정중심평가 실현 방안’(수문초 송미나), ‘공부 본능을 되살리기 위한 교사의 역할과 평가’(하백초 기명숙), ‘학생배움중심 수학과 수업전략과 평가’(광주양산초 구미전)등 6명의 수석교사들이 강사로 나섰다.
2017-04-21 15:22아이디어만 갖고 있으면 복잡한 코딩 없이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앱)을 만들 수 있도록 알려주는 ‘오늘부터 나도 앱 매이커’가 출간됐다. 코딩 없이 앱을 만들 수 있는 메이커를 제공·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바이플러그’의 최영석 대표 외 소프트웨어 개발 및 교육담당 실무자 네 명이 함께 썼다. 자기소개 앱, 지역 정보를 담은 여행 앱을 만들어볼 수 있는 지침서와 앱을 기획할 때 알아야 하는 이론, 기획서, 대표 앱 5개를 분석한 ‘베스트 앱 살펴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바이플러그는 ‘오늘부터 나도 앱 메이커’ 교육을 한국정보화진흥원, 연세대 창업지원단, 서울앱비즈니스센터, 마포구자원봉사센터 등에서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캘리포니아주립대, 유타주립대에서는 정규교과목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메디치연구소, 1만5000원.
2017-04-20 19:32한국직업교육학회(회장 이광호)는 26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클럽에서 “미래 변화 전망과 직업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직업교육의 미래 발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교수,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전문직, 중등교원 등 직업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조강연과 3개의 하위주제로 나눠 발표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광호 회장(공주대 교수)은 “2008년부터 시작된 고졸취업의 성공신화는 계속돼야 한다”며 “정권과 관계없이 국가, 사회,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일관되고 지속적인 정책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20 19:32한국중등수석교사회(회장 이옥영)는 14~15일 한국교원대에서 ‘수석교사, 교육의 미래를 세운다’ 주제로 전국 17개 시·도 임원 워크숍을 가졌다. 전국 집행부를 비롯해 시·도 임원, 전국 교과 연구회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수석교사제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옥영 회장은 “보다 나은 심화연수, 지역 네트워크 및 컨퍼런스 운영 등을 통해 수석교사로서 집단지성을 발휘할 자리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20 19:32교육부는 1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인성교육 우수 선진교사’ 179명을 위촉하고 워크숍을 가졌다. 초등교사 79명, 중학교교사 50명, 고교교사 50명이 선발됐다. ‘인성교육 5개년 종합계획(2016~2020년)’에 따라 구성된 선진 교사단은 학교 현장의 인성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 인성교육 시범학교 및 우수학교 운영, 인성교육 교사동아리, 인성교육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 및 공모전, 인성교육 전문인력 양성기관 수료자 등을 통해 배출된 우수 교사 가운데 시·도교육청 추천을 받아 지역별, 학교 급별로 고르게 임명했다. 이들은 실천중심 인성교육 수업 모델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인성교육 중심 수업사례 개발·적용 확산, 인성교육 중심학교 대상 컨설팅, 시·도교육청 연수원 및 각 급 학교에서 인성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금용한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은 “교사의 인성교육 역량이 학교 인성교육의 핵심”이라면서 “학교, 지역사회에서 인성교육 확산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17-04-18 11:33대구교총은 12일 대구시교육청과의 상반기 정책협의회를 가졌다.박현동 대구교총 회장은 그간 초·중등 현장 의견수렴협의회를 통해 결정된 △‘3월 교육활동 몰입의 달’ 개선 △교권침해 및 교원사기진작책 마련 △교내 체육관 시설 매주 1회 교직원 활용 규칙 이행 지원 등 안건을 요청했다. 시교육청은 "보다 나은 교육 환경 및 수업권을 보장하고, 교원 복지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2017-04-14 15:40한국교총(회장 하윤수·사진 왼쪽)은 사단법인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이사장 김희매)과 1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권자들의 민주시민의식 고양과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공동 정책 개발 및 사업 제안 △교원 및 학부모, 학생들의 민주시민의식 고취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정기 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윤수 교총 회장은 “제19대 대선에서 교육대통령을 선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소통하는 데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며 “각 후보를 초청해 교육계 대표들과 함께 후보자의 교육철학과 정책 비전을 들어보고 질의하는 교육 대담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은 2016년 7월 출범한 전국단위 유권자 단체다. 교수, 시민운동가 등 각계 인사 20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유권자 교육 강사 양성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7-04-13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