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차성수)가 5월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스승의 날 기념 특별 공연 ‘하늘과 바람과 별과, 선생님’을 개최한다. 공제회는 이번 공연에 회원 1100명(동반 포함 220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한가영, 뮤지컬 배우 최정원, 어린이합창단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오후 3시와 6시, 총 2회 공연이 진행되며 공제회 회원은 유료석과 무료석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유료석에 당첨된 회원의 참가비는 연말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 1인당 관람권 2매를 제공한다. 관람권 응모는 공제회 홈페이지(www.ktcu.or.kr)를 통해 28일까지 가능하다. 공제회는 이번 공연 외에 스승의 날 기념 두 가지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롯데콘서트홀에서 ‘스승의 은혜’ 노래를 공연 출연진과 함께 부르고 싶은 학생 합창단을 모집 중이다. 합창단은 이메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더불어 이번 공연을 제자들과 함께 즐기고 싶은 교사는 참석희망 인원과 응모사연 등을 적어 이메일로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인원수에 맞게 공연 관람권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2019-04-23 16:44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김전승)이 29일까지 전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2020년 학교단체 수련활동 사전예약’을 받는다. 사전예약은 전국 5개 국립청소년수련원과 센터에서 동시 실시한다. 충남 천안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에 역사·문화, 강원 평창수련원은 야외활동, 전남 고흥센터는 우주, 전북 김제센터는 농생명, 경북 영덕센터는 해양 등 센터별로 특성화된 국가인증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련활동 기간은 월~수, 수~금 2박 3일을 기본 일정으로 한다. 시설별 최소 200명에서 최대 934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김전승 원장은 “청소년들이 진로나 인성 등 학교단체 수련활동프로그램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며 ”수련원은 앞으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청은 학교단체로 국립수련원 통합예약 홈페이지(booking.kywa.or.kr) 또는 센터 각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2019년 활동 프로그램과 이용요금도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5월 14일 발표 예정이다.…
2019-04-23 16:28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26일까지 모집 올해 재단 지원범위 대학서 초․중․고로 확대 교당 1인 선발…내년부터 5000명 지원 목표 담임선생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독려 중요 불평등과 약자에 대한 관심은 평생의 화두 소득 계층에 따른 교육기회 격차 극복해야 [한국교육신문 김예람 기자]한국장학재단에게 올해는 특별한 한 해다. 내달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는 한편 지난해 법 개정으로 그동안 대학생 지원에만 머물러 있던 장학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초․중․고등학생에게도 확대 지원할 수 있게 된 것. 지난해 8월 부임한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의지와 능력이 있다면 누구나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재단 설립의 목적처럼 학자금지원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었다. 그는 특히 이번에 장학지원 범위가 확대되면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새롭게 시작하게 된 ‘복권기금 꿈 사다리 장학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에 열의를 보였다. -한국장학재단이 다음달에 10주년을 맞이하는데, 그간의 역할과 활동이 궁금하다. “2009년 설립 이래 재단은 고등교육비용 부담 완화, 학생복지 향상,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
2019-04-19 13:37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인천재능대학교 총장)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전문대 진학정보 제공을 위해 전국 고등학교 진학지도교사를 중심으로 ‘2019년 전문대학 진로진학지원단’을 구성해 20일 오전 11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그동안 시·도교육청과 고교 현장에서의 진로진학지도가 일반대학 중심으로 진행됨에 따라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에 대한 진학지도는 부족한 상황이었다. 특히, 전문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전공과 진학에 관한 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한국전문대교협은 학생과 고3 담임교사들에게 필요한 시기에 정확한 입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추천받은 전국 140명의 고교 베테랑 진학교사를 중심으로 ‘진로진학지원단’을 출범하게 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진학지도교사 130명과 17개 시·도 교육청 대입담당 장학사 그리고 지역 전문대 입학담당자 등이 참여해 평생 직업교육 시대에 필요한 전문대의 진학지도 방향에 대해서 함께 고민한다. 이 자리에서 전문대의 변화·발전한 모습과 교육성과 등을 진학지도교사에게 소개함으로써 그 동안 부족했던 전문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2020학년도 전문대 입학전형의 특
2019-04-19 06:28한국교총과 한국노총은 비정규직 근로자 고등학생 자녀 장학생을 추천받는다. 월 평균 급여 250만 원(연간 3000만 원) 이하 비정규질 근로자(무직자 안 됨)의 고등학생 자녀가 추천 대상이다. 학교 성적이 평균 60점(백분율) 이상, 성취율에 따른 성취도 평정법으로 성적을 표기하는 경우에는 성취율(원점수)이 60% 이상이라야 한다. 한 가정에 한 자녀만 추천 가능하고, 소속 학교를 비롯한 여타 기관·단체로부터 올해 장학금이나 학자금을 지원 받지 않았고, 받을 예정이 없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금)까지다. 각 학교 담당자는 학교장 추천을 거친 학생(2명 이내)의 서류를 한국교총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6월과 11월에 각각 장학금의 절반(50만 원)씩 주어질 예정이다. 추천 시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한국교총 대외협력국 02-570-5573
2019-04-18 17:51대구교총(회장 박현동)은 지난 13일 경남 합천군 소재 아델스코트C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발 400~600m에 위치한 아델스코트CC는 자연 친화적인 코스가 특징인 골프장이다. 앞으로 한국교총 회원은 복지회원증을 프런트에 제시하면 주중·주말 상관없이 월별 정상가에서 1만 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4인 구성 시 가능) 자세한 내용은 대구교총 홈페이지(tfta.or.kr) 회원 복지혜택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4-18 17:50[한국교육신문 정은수 기자]자녀를 잘 키우고 싶다는 열망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첫걸음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부모들은 유독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하고 자녀만을 위한 삶을 살고 있다. 부모 자신의 삶은 살지 못하고 학부모의 삶만 사느라 자신의 인생은 뒤로 미뤄둔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어디쯤 있고 우리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제대로 알아보지도 못한 채 아이들을 위해서만 살기에는 부모도, 아이도 앞으로 살아갈 날이 너무 많이 남았다. 100세 시대 아닌가. 저자인 강정자 교육부 교원정책과장은 그래서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날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미래를 알 수 없다”고 했지만, 미래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역량은 몇 가지로 정리됐다. 바로 이 책에 담은 ‘놀이인(루덴스), 언어인(로퀜스), 공감인(엠파티쿠스), 경제인(이코노미쿠스), 융합인(컨버전스)’이라는 다섯 가지 인재상이다. 저자는 각 장에서 세상이 어떻게 달라지고, 이 다섯 가지 역량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부모만을 위한 지침서도, 자녀만을 위한 학습서도 아니다. 부모가 앞으로 살아가기 위해
2019-04-18 16:46[한국교육신문 정은수 기자] 해보고는 싶지만, 낯선 프로젝트 수업. 여러 차시를 들여 수업을 했는데 프로젝트 결과물이 안 나오면 어쩌지? 학생들에게 맡겼다가 의도한 대로 수업이 진행되지 않으면 실패하는 거 아닌가? 많은 교사들이 처음 프로젝트 수업을 시작하기 전의 마음일 것이다. 대표저자인 김일 경기 은혜중 교사는 “프로젝트 수업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 삶 그 자체가 프로젝트라는 관점을 갖고 일상 속에서 수업의 소재를 찾으면서 프로젝트 수업을 해 온 과정과 사례를 담았다”고 한다. 같은 중·고교에서 프로젝트수업 연구를 함께 해온 조한상, 김지연 교사도 저자로 참여했다. 저자들은 프로젝트 결과물을 내는 데 실패했더라도, 실험에서 가설을 증명하지 못했다고 해서 그것이 실패가 아닌 것처럼 수업이 실패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프로젝트의 성공은 결과물이 아니라 그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의 성장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의도한 결과물을 내놓지 못했더라도 그것을 평가의 기회로 삼아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면 그것은 실패가 아니라는 관점이 우리 삶과 맞닿는다. 10년 동안 연구하며 진행한 프로젝트 수업을 담은 이 책의 3부~6부에는 여러 유형의 프로
2019-04-18 16:00안양예술고등학교(교장 황영남)는 5월 11일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술 실기대회를 개최한다. ‘안양예고 전국 중학생 미술 실기대회’는 중학생들의 미적 잠재력을 조기에 발견하고, 창의적인 미술교육을 하며, 예술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안양예고에서 16년간 개최하고 있는 대회다. 참가 부문은 연필정물소묘와 풍경수채화가 있으며 연필과 수채화구를 사용해 자유롭게 창작하면 된다. 본 대회는 우천 시에도 열릴 예정이며 참가 학생은 실기장소를 확인해 오전 8시 40분이 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출품작은 반환하지 않는다. 이번 대회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특선, 입선과 지도교사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입상자에게는 추후 안양예고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중학생은 월간 미대입시 홈페이지(www.artmd.co.kr)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9일부터 5월 2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예술고등학교 홈페이지(http://www.anyangart.hs.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9-04-16 16:00박혜자(사진) 전 의원이 15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제10대 원장에 취임했다. 박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이 KERIS로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겠다”며 “보다 나은 교육학술정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이 교육강국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박 원장은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동대학원 정치학 석사, 미국 오리곤대학교 이학 석사를 거쳐 서울시립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호남대 행정학과 교수, 전라남도 복지여성국장 등을 역임하고 2012년 19대 국회의원(광주 서구갑·민주통합당)에 당선됐다. 국회에서는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민주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중앙선대위 대변인을 지냈다. 박 원장의 취임으로 KERIS는 사상 처음으로 교육정보 관련 경력이 없는 원장을 맞게 됐다.KERIS는 유·중·고교와 대학에 이르기까지 교육과 학술연구 분야의 정보화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이다. 초대 서삼영 원장은 교육부 교육정보관리국장과 한국전산원 부원장 등을
2019-04-15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