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각급 학교의 전염병 감염 학생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도 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도내 각급 학교내 법정 또는 비법정 전염병 감염학생은 2003년 2만1천92명에서 2005년 1만5천663명으로 감소하다 지난해 2만4천955명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 가운데 법정전염병 감염 학생은 2004년 1천132명에서 2005년 1천878명으로 늘어난 데 이어 지난해에는 6천373명으로 무려 2.4배나 크게 증가했다. 더욱이 결핵 감염 학생수는 2004년 153명에서 2005년 183명, 지난해 208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도 교육청은 지난해 급성출혈성 결막염이 유행하면서 법정전염병 감염학생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늘어났으며 결핵환자의 경우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체력저하 등으로 학생들의 면역력 약화로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이에 따라 취약환경 등 전염병 감염원인을 제거하고 전염병예방을 위한 보건교육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교내 전염병 발생에 따른 초기대응 및 조치방안을 수립하는 등 학교 전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하도록 일선 학교에 지시했다. 이와 함께 전염병 발생시 감독청 즉시 보고 및 방역기관 신속 통
2007-03-07 16:28농림부는 농협중앙회, EBS와 함께 오는 9일부터 12월 28일까지 '어린이 농촌 식(食)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관련 지식을 키워주기 위한 것으로, 43개 초등학교 2천명이 참가하게 된다. 참여 학생들은 농촌에서 직접 농산물을 수확하고 요리를 만드는 등 농업.농촌 환경과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한다. 이 과정은 매주 금요일 오후 7~7시30분 EBS '톡톡보니하니-농촌체험 만나맛나'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된다. 참가를 원하는 초등학교나 학생은 EBS 홈페이지(www.ebs.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07-03-07 15:12정부가 지난해부터 재정지원을 앞세워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추진했지만 통합된 학교에 예산 지원이 늦어져 빈축을 사고 있다. 7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인적자원부는 2005년 11월께 본교를 통합한 학교에 10억원, 분교장을 통합한 학교 3억원, 분교장으로 개편된 학교 2천만원 등을 지원키로 하는 '과소규모 학교 통폐합 및 적정규모 학교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강원지역의 경우 지난해 3월 1일자로 철원 잠곡초교와 춘천 남산초교발산분교장 등 5개교가 폐교하거나 분교장으로 개편됐으나 이에 따른 19억2천만원의 지원비가 지급되지 않았다. 또 올해 3월 1일자로 영월 금마초교와 원주 부론초교 단강분교장 등 14개교가 폐교 또는 분교장으로 개편됐지만 지원금 40억6천만원이 미지급 됐다. 이에 따라 통폐합을 실시한 학교의 경우 시설개선이나 학교 기자재를 구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신학기를 시작했지만 아직 지원금을 받지 못하고 있어 최신 기자재를 확충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교육재정은 고려치 않고 통폐합을 강행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 측은 지난해 통폐합된 학교에 대해서는 늦어도 4월까지 특별교부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올해 통폐합한
2007-03-07 11:19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는 7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가 최근 입법예고한 교육공무원 승진 규정이 교육양극화를 심화시킬 것"이라며 철회를 요구했다. 교총은 "개정령이 도서벽지 근무자의 가산점을 축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결과적으로 교사들의 도시근무 선호 증가로 교육소외 지역의 학습권을 저하시키고 교육 황폐화를 재촉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교총은 "근무 평가를 기존의 2년에서 10년으로 늘리는 방안은 젊은 교원들을 승진 경쟁에 몰아 넣어 학교 현장을 갈등과 반목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며 "교육부가 교원들과 농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개정령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07-03-07 11:18이르면 내년부터 전문대학교도 4년제 대학처럼 학사 학위를 수여할 수 있게 된다. 7일 국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산업체에 근무하는 전문대학(기능대학 포함) 졸업자가 전문대학에서 전공심화과정을 이수하면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고등교육법개정안이 최근 교육위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기존의 전공심화과정은 전문대학 졸업생들에게 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98년 고등교육법을 근거로 전문대학에 설치됐으나 이 과정에 들어가더라도 학점만 이수할 뿐 정규 학위를 얻지 못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개정안은 전문대학(2년제 또는 3년제)이 학사학위가 수여되는 전공심화과정을 설치ㆍ운영하려면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야 하고 동일계열의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산업체에 재직한 경력이 있어야 입학 자격을 얻도록 규정했다. 교육부는 전문대 학사 과정이 '교육의 질' 시비에 휘말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 법안이 국회 교육위와 본회의를 거쳐 발효되면 4년제 대학 수준의 교육여건(교원ㆍ건물ㆍ시설ㆍ설비 등) 및 프로그램을 보유한 전문대학에 한해 전공심화과정을 인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사학위 과정은 전문대 졸업생이 1년 이상 산업체에서 일하다 계속적인 직무능
2007-03-07 09:03학교보건법에 따라 이전 및 폐쇄대상으로 지정된 상태에서도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경기도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로 200m 이내)내 유해업소가 86곳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현재 도내 각급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내 이전.폐쇄 대상 유해업소는 정비대상으로 지정됐는데도 불구하고 기한내에 정비하지 않은 업소 25곳,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은 무단설치 유해업소 61곳 등 86곳으로 집계됐다. 유해업소를 종류별로 보면 컴퓨터게임방이 63곳으로 가장 많고 전화방이 13곳에 달했으며 성인용품 취급업소도 5곳이나 영업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노래연습장 2곳, 유흥단란주점과 숙박업소.게임제공업소 등도 1곳씩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무단설치 유해업소는 2005년 28개 업소가 고발조치 등으로 이전 또는 폐쇄된 반면 33개 업소가 다시 설치됐다 적발돼 교육당국의 정비노력을 무색케 하고 있다. 도 교육청은 일부 지역교육청 및 학교가 유해업소에 소극적으로 대처하거나 방치하는 사례가 있다고 지적하고 각 지역교육청에 이전.폐쇄 대상 유해업소 등의 조기 이전 및 폐쇄를 유도하도
2007-03-06 17:47새학기를 맞아 서울 시내 주요 학원가의 수강료가 크게 올랐다. 입시학원의 경우는 내년 대학입시부터 논술의 중요성이 커지는 데 따라 종합반은 논술을 수강 과목으로 추가하면서 전체 수강료를 대폭 인상했으며 단과반도 일제히 수강료를 올렸다. 또 사교육 열풍이 식지 않고 있는 영어의 경우 '강사 구하기가 어렵다'는 이유를 들어 수강료를 덩달아 인상했다. 서울 송파구의 대입전문 A학원은 내년 입시를 준비하는 재수생들을 위한 재수종합반 수강료로 한 달에 68만2천원을 책정, 작년보다 수강료를 10만원이나 인상했다. 학원 관계자는 6일 "작년에는 논술 비중이 적어 논술 수업이 따로 없었지만 올해 들어 논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논술 수업이 포함됐다. 특히 논술의 경우에는 대면 첨삭을 해주기 때문에 수강료 상승분 가운데 논술 비중이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재수생 전문 B학원도 올해 대입 종합반 수강료를 강북 캠퍼스는 종전 57만원에서 62만원으로, 강남 캠퍼스는 종전 68만원에서 72만원으로 각각 올렸다. 이 학원의 수강료 인상분 또한 논술 과목에 대한 교육비가 상당 부분 포함돼 있다. 매주 3시간 실시되는 송파구 C학원의 영어 단과 수업의 월 수강료도 작
2007-03-06 17:46최근 발표된 ‘전문상담교사제도의 구축과 정착 방안(김희대 서울 강남교육청 청소년상담센터 상담교사·교총 교육정책연구소 지원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상담실을 확보하지 않은 지역교육청이 50%에 이르고 상담실의 절반가량이 5평 미만에 불과해 내방 상담자의 비밀 보장이나 집단 상담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문상담순회교사는 불명확한 직무와 지역에 따라 다른 근무조건으로 인해 만족도가 21.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전국 전문상담순회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3차에 걸친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대다수의 상담순회교사들은 제대로 된 상담을 위해서는 상담 환경 개선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국가의 긴축재정 운영과 지역교육청의 신규예산 편성 억제지침에 묶여 상담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출장비 부족으로 순회활동을 제한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상담실이 설치되지 않는 곳에서는 전문상담교사가 같은 사무실 장학사의 보조 업무를 처리하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지역교육청과 단위학교 내 상담실을 설치하여 전문상담교사의 역할과 직무에 명시된 전화상담, 인터넷 상담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시설과 물품, 기자재
2007-03-06 14:46서울우유는 우유 소비를 촉진하고 농촌지역 및 저소득층 학생들의 장학금 마련을 위해 ‘아이 러브 乳(유)’ 캠페인을 펼친다. ‘농촌사랑, 건강증진’을 슬로건 아래 서울우유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각 가정이나 직장에서 신규로 우유배달을 신청할 경우, 일정 금액이 ‘농촌사랑 장학금’으로 기부되는 형식이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10억원의 장학기금 마련을 목표로 캠페인을 시작했다”면서 “외국에서도 우유 소비가 감소할 때 스타들을 앞세워 우유 마시기를 강조하고 캠페인을 벌여왔지만 이번 ‘아이 러브 乳(유)’ 캠페인은 농촌지원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200㎖당 1000원(3개월 음용시)이 장학금으로 조성되는데 현재 약 1억원이 적립된 상태다. 조성된 장학기금은 농촌지역 우수 학생들의 학업지원과 저소득층 자녀들의 무료 우유급식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2007-03-06 14:43김진영 건국대 경제학부 교수는 6일 "우리나라 대학의 낮은 경쟁력과 교육평준화 정책에 따른 획일화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율과 책임에 바탕을 둔 교육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이날 바른사회시민회의가 개최하는 '차기정부 정책과제' 심포지엄 발제문에서 "미국 대학은 정부의 역할이 매우 제한적인 반면 민간차원에서 풍부한 재정을 확보해 경쟁력을 가진다"라며 "우리도 정부의 규제와 간섭을 줄이고 기부금과 학교 자체 수입을 증가시켜 재정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 기여입학제 등 대입정책 검토 ▲ 평준화에 대한 재평가와 초중등교육의 자율성 확대 ▲ 교사의 전문성 확보와 단순 연공서열 체계 재고 및 성과급 확대 ▲ 1인당 교육비 지속적 확대 ▲ 대학의 학생선발권 강화 등을 차기 정부의 과제로 제안했다. 이영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조세정책과 관련, "잠재성장률 향상을 위해 조세부담률의 인위적 인상이나 복지제도의 지나치게 빠른 확대를 지양해야 한다"라며 "정부의 재정지출은 한번 늘어나면 줄이기 어렵기 때문에 억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또 ▲ 개인소득세 비중과 재산 관련세 유지ㆍ법인세 비중 인하 ▲ 부동산 세제 거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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