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15일 "대학의 자율성이 고등학교의 자율성을 해칠 권리가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후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열린 전국지역 교육청 교육장협의회 동계연찬회에 참석해 "상급학교가 하급학교의 학생을 마음대로 뽑아가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하급학교의 교육과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게 만들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어 "2008년도 입시와 그 전 입시와의 차이는 고교 학생부를 중심으로 대학이 학생을 선발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사실 그동안 학생부를 중심으로 입시제도를 끌어가려고 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각 고교가 경쟁적으로 내신을 다 올려 줘 대학이 믿을 수 없게 만들었기 때문에 녹아웃 당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김 부총리는 "따라서 내신을 9등급으로 강제해 대학이 쓸 수 있는 학생을 선발하도록 하고 학생부를 50% 이상, 실질적으로는 최소 30% 이상 반영하도록 해 수능의 변별력을 줄이려고 한다"며 "이것이 성공하려면 고교 학생부에 대학이 신뢰할 수 있는 충분한 정보가 담기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고교에서 가르치는 것으로 대학에 갈 수 있도록 하고 마찬가지로 중학교
2007-01-15 16:49미디어세대인 청소년들은 최근 ‘UCC(User Created Contents)’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교류하고 있다. 서울시립 청소년정보문화센터는 이처럼 UCC를 활용해 따돌림이나 학교폭력을 극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른바 미디어 활용 외톨이 탈출 프로젝트 ‘친구야 놀자’. 친구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또래 관계를 더 잘하기 원하는 초4~고1 학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월 26일 하루 동안 열리는 캠프이며 참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디지털카메라로 사진작품을 만드는 등 친구들 사이에서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되돌아보고 원만한 또래관계를 형성하도록 도와준다. 캠프 이후 한 달에 두 번씩 이어지는 정기적인 후속모임을 통해 참가자들이 캠프 이후에도 또래관계 형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wangtta.com)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전화로 신청한 후 입금 확인하면 된다. 문의=02-795-8000(내선 250/251)
2007-01-15 16:02서울시교육청은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무료 영어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 가평에 내년 3월 운영을 목표로 '서울영어체험교육원'을 설립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영어체험교육원은 지금의 가평 학생교육원 시설을 리모델링해 세워지며 실ㆍ내외 영어체험장과 원어민 및 한국인 지도교사를 위한 숙소가 새로 들어서며 내년 2월 준공과 3월 운영을 목표로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기존의 영어마을이 초등학교 5ㆍ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것과 달리 초ㆍ중ㆍ고교 학생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주중 4박5일 체험프로그램과 방학중 3주간 집중 체험프로그램 및 영어교사를 위한 심화체험 연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다른 영어마을과 달리 학생 개개인이 아니라 학급별, 학년별 또는 학교 단위로 한차례에 최대 180명까지 입소하며 연간 4천68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원어민 교사 확보를 위해 현재 서울시내 초ㆍ중학교에 배치된 원어민과 고용조건을 달리하고 일정기간 근무 후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서울시내 학교에 순환 근무시키는 방안도 고려되고 있다. 설비 예산은 교육인적자원부 특별교부금으로 집행하며 프로그램 운영 및 참가학생의 숙식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비만 받을 계획이며 특히 저소득층 자녀
2007-01-15 14:22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15일 "제주대와 제주교대와의 통합 문제는 두 대학의 자율적인 결정에 맡길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전 농촌지역의 소규모 학교 운영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초등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제주대와 제주교대의 통합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고 "통합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통합문제와 관련해 지역정서에 어긋나는 움직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5년 교육부 자체 감사결과 제주교대의 학생 수는 전국 교대 평균의 30.9% 정도로 소규모지만 조직이나 기관, 시설은 다른 교대와 비슷하고, 학생 1인당 교육비는 1천263만원으로 전국 교대 평균 814만원의 1.5배, 보직자 비율은 48.5%로 전국 교대 평균 19.8%의 1.6배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교육부는 또 2010년까지 제주지역 초등교원 필요인원은 매년 평균 88명 정도인 반면 현재 입학정원은 160명으로 과다한 것으로 판단해 입학정원을 조정하고, 제주대 등 다른 국립대학과 제주교대를 통합하는 방안을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왔다.
2007-01-15 14:21부산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 100명에게 자녀지도법 등을 알려주는 '나는야 1학년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이환 부산교대 교수가 입학 전 주의사항, 공부방법ㆍ친구사귀기ㆍ단체생활예절에 대해 가르치는 법, 1학년 교육과정의 특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부산시 여성정책담당관실이나 시 산하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으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는 선착순으로 결정된다.
2007-01-15 11:42올해 안으로 충북도내 모든 학교가 전자결재 시스템을 갖추게 돼 일선 학교에서 종이문서에 의한 결재가 사라지게 된다. 1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01년 도교육청을 시작으로 종이문서에 의한 대면 결재를 지양, 결재 대기시간을 줄여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제고하고 문서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전자결재 시스템을 도입해 왔다. 또 도내 학교 가운데 지난해까지 전체의 74%가 전자결재를 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춘 데 이어 올해도 6억5천여만원을 지원, 모든 학교가 전자결재가 가능하도록 나머지 135개교에 전자결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각 학교에서 전자결재가 이뤄지면 결재에 따른 대기시간 단축과 행정정보의 신속한 전달은 물론 행정 업무의 전산화로 교직원의 업무가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7-01-15 09:30올해부터 두뇌한국(BK)21사업의 지원금을 받기 위해 논문 중복투고나 표절, 실적부풀리기 등 연구윤리를 어기다 발각되면 해당 연구원은 BK21사업에서 퇴출되고 국고지원금을 물어내야 하는 등 엄격한 제재가 가해진다. 연차별 평가에서 최하위 점수를 받는 연구팀은 예산의 20%를 삭감당하고 그 돈은 최상위 연구팀에 지원된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은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통한 세계적 수준의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작년부터 7년간 2조300억원을 지원하는 BK21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BK21사업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한국학술진흥재단에 지난해 8월 설치한 'BK21ㆍNURI사업관리위원회'(BNC)에 의한 첫 평가로 인력양성이나 산학협력, 대학특성화, 지역균형발전 등의 영역의 목표 대비 실적 및 달성도를 점검하게 된다. 세계 수준의 대학원 육성 및 지역산업 수요와 연계한 지방대 육성을 목표로 과학기술, 인문사회, 지방대, 특화사업 분야에 정부 예산을 투입하는 BK21사업은 지난해부터 2012년까지 2단계로 추진되고 있으며 74개 대학 569개 연구팀에 매년 2천900억원씩 2조300억원을 지원한다. 하지
2007-01-14 18:17전국 사립대 총장들의 모임인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14일 사립학교법의 재개정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성명서에서 "개정된 사립학교법은 사학의 건학이념과 창학정신을 무시하고 법인의 기본권을 침해하며 교육당국의 자의적 판단만으로 임시이사를 마음대로 파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자유민주주의 뿌리를 흔드는 위헌적 요소가 많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또한 "헌법재판소는 사립학교법 위헌 여부에 대한 결정을 조속히 내려야 할 것"이라며 "이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사학법 시행을 잠정적으로 유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이에 앞서 12일 오후 숙명여대 컨벤션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손병두 서강대 총장을 만장일치로 제10대 회장에 선출한 바 있다.
2007-01-14 18:16서울 시내 570여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 10명 중 8명 꼴로 여교사이며 교장ㆍ교감ㆍ평교사 모두 여성인 초등학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여교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공립 고교는 작년에 처음으로 여교사 숫자가 남자교사 숫자를 앞질렀다. 1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작년 서울 시내 각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전체 교사 2만7천219명 중 여교사는 2만2천414명으로 82.3%를 차지했다. 공립 초등학교는 2만6천189명 중 2만1천837명으로 83.4%에 달했고 사립 초등학교는 956명 중 539명으로 56.4%에 그쳐 공ㆍ사립 학교간에 약 30%의 차이를 보였다. 국립 초등학교는 74명 중 38명으로 51.4%였다. 사립학교에 상대적으로 여교사가 적은 것은 야근 등 궂을 일과 야외 체험학습, 캠프 등 이유로 사립학교들이 남자교사를 선호하는 경향 때문으로 추정된다. 초등학교 여교사 비율은 최근 몇 년 사이 꾸준히 증가해 2004년 80.8%에서 2005년 81.6%, 2006년 82.3%까지 상승했으며 이런 추세는 국ㆍ공ㆍ사립 학교에서 공통으로 나타났다. 용산구 한강초등학교는 교장ㆍ교감ㆍ평교사 등 교원 18명 모두가 여성이어서 눈길을 끈
2007-01-14 08:46경북대학교가 2007학년도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토익(TOEIC) 시험을 치르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북대는 신입생들 사이에 입학과 동시에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하기 위해 오는 3월 3일 캠퍼스 내에서 신입생 4천189명 전원을 대상으로 120분간 모의 토익시험을 치르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북대는 이날 치러지는 모의 토익 성적을 바탕으로 각 단과대학별 외국어 능력 향상 목표 수준을 설정, 장기적으로 관리하고 경북대 내 어학교육원 수준별 반 편성 자료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대학 관계자는 "외국어 능력을 기본으로 갖춘 학생들은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국제화 능력 및 취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이를 위해서는 신입생 개개인이 자신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면서 모의토익 시험 실시 의의를 밝혔다.
2007-01-14 08:44